본문 바로가기
  • 허경환 "'유퀴즈' 조세호 자리, 원래 내 것…유재석 라인에서 미끄러져"('강심장 리그')

    허경환 "'유퀴즈' 조세호 자리, 원래 내 것…유재석 라인에서 미끄러져"('강심장 리그')

    방송인 허경환이 ‘유퀴즈’ 조세호 자리가 원래 자신의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허경환이 출연해 ‘16년째 무소속 예능계 야생화. 강라인 vs 유라인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이 “예전에 유라인이었는데 미끄러지지 않았냐” 등 질문을 하자 허경환은 “‘해피투게더’에서 6년 동안 유재석을 보좌했다. G4에서 모두 떨어지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결국 조세호에게 자리를 뺏겼다. 어느 날 보니 같이 인터뷰를 하고 다니더라. ‘유퀴즈’는 원래 내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강 라인의 오른팔을 자처, 16년 만에 강 라인에 합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재밌게 말하는 거지, 라인이 어딨냐”라며 “강 라인으로 섭외하기엔 너무 유명하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경환은 2~3년째 연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모부터 몸매, 재력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허경환이지만 연애를 하지 못하자 출연진들은 이상형이 높은 것을 지적했다. 이에 허경환은 “키 큰 여자가 작은 남자한테 빠지면 정신을 못 차린다”라며 항상 10보 앞을 유지하는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미모의 여성이 없으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제보에 이어 소개팅녀와 홍대에서 만취했다는 제보에 허경환은 “첫눈에도 예뻤는데 먼저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하더라. 그런데 그 친구가 만취했다.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체통을 기어오르더라. 길에 눕고 해서 잘 되질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잔치 때 1020만 원 내고 1000만 원 다시 가져가"('강심장 리그')

    [종합]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잔치 때 1020만 원 내고 1000만 원 다시 가져가"('강심장 리그')

    방송인 조혜련이 강호동과 축의금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강호동 내 천만원 돌려달라'라는 썸네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강호동이) 돈 먹고 튀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내가 MSG 쳐도 방송하며 거짓말은 안 한다. 팩트만 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12년 전이었다"라며 "우리 어머니 칠순 잔치 때였는데, 호동이가 오더니 봉투를 딱 주고 가더라. 난리가 났다. 호동이가 1천만 원을 냈다고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동이가 날 진짜 친구로 생각했구나' 싶었다. 봉투 안에 1020만원이 들어있었다"라며 "엄마도 호동이는 보통 애가 아니라고 잘하라고 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강호동이 실수한 것이었다. 조혜련은 "십만 원을 천만 원으로 잘못 냈다고 하더라. 금액 차가 100배다. 십만 원 3장을 내려 했는데 수표 천만 원을 십만 원으로 착각 한 것"이라며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호동이는 씨름할 때도 뒤집더니 그거를 뒤집냐. 갖다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천만 원을 돌려줬다. 난 최종적으로 20만 원을 받은 거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천만 원을 돌려받은 후 미안해서 감사의 마음으로 봉투에 백만 원을 넣어서 줬다. 근데 혜련이는 기억을 못 한다"고 억울해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조혜련 "배우 김혜수와 속옷 공유한 사이" ('강심장')

    조혜련 "배우 김혜수와 속옷 공유한 사이" ('강심장')

    방송인 조혜련이 코미디언 황금 라인인 ‘70 개띠 라인’ 에피소드부터 배우 김혜수와의 일화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SBS ‘강심장리그’ MC 강호동의 절친으로 출연한 조혜련은 강호동 외에도 동갑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박수홍 등 연예계 대표 코미디언이 대거 포진된 ‘70 개띠 라인’을 언급하며 연예계 대표 인맥 부자임을 과시했다. 이어 조혜련은 ”친구 지상렬에게 심쿵한 적 있다“고 폭탄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조혜련은 돌싱이었던 시기에 지상렬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며 함께 했던 회식 자리를 회상했다. 지상렬이 “내가 아들 우주 한번 키워 봐?”라며 훅 들어온 ‘플러팅 한마디’가 사건의 발단이 되어 조혜련을 ‘심쿵’ 하게 했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후 지상렬은 조혜련의 남자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대뜸 삿대질까지 하며 질투 섞인 분노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둘 사이에 흐르던 묘한 기류의 전말은 과연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혜련은 배우 김혜수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특히 “김혜수와 속옷도 공유한 사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혜련은 ‘울엄마’를, 김혜수는 드라마 ‘짝’을 찍던 시절, MBC 분장실을 같이 사용하면서 친해졌다고 친구가 된 계기를 밝혔다. 어느 날, 특별한 속옷을 착용한 김혜수를 보고 조혜련이 신기해했는데, 이에 김혜수는 흔쾌히 속옷 5벌을 조혜련에게 선물해 줬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속옷 선물까지 할 정도로 친했던 김혜수와 조혜련의 특별한 우정의 놀라운 최근 소식까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

  • [종합] 류승수 "절친 김호영,'끌어올려' 이후 연락두절"…김호영 "연 끊고파" 버럭 ('강심장리그')

    [종합] 류승수 "절친 김호영,'끌어올려' 이후 연락두절"…김호영 "연 끊고파" 버럭 ('강심장리그')

    절친으로 알려진 김호영과 류승수가 '강심장리그'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으로 꾸며져, '강심장리그' MC들의 친구들이 대거 출연하였다. 김호영은 "내 친구 류승수" 라고 소개하며 이전에 MBC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바 있는 "끌어올려" 를 다른 이들 앞에서 선보였다. 하지만 척척 맞는 호흡과 달리 류승수는 "주위에서 호영이랑 그만나와 그런 얘기도 있고, 오늘은 호영이 때문이 아니라 저랑 오랫동안 작업했던 PD랑 인연이 있어서 나왔다" 라고 고백해 김호영의 분노를 샀다. 김호영은 "그럼 PD가 여기 앉으면 되겠다. 서운하지 않다. 저도 인연을 끊고 싶은 관계다. 이제는 '끌어올려'로 류승수랑 짝꿍이 되는 게 맞나싶은 생각이 든다"며 장난스럽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류승수는 "서운할 수도 있지만" 이라고 운을 뗐고 김호영은 "서운하진 않아요 저도 인연을 끊고 싶은 관계고" 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류승수는 "배은망덕하네" 라고 화를 내 웃음을 줬다. 이후 곧바로 류승수의 토크가 이어졌는데 류승수의 썸네일엔 '김호영, 날 이용해 본인만 끌어올려'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김호영은 "친구라고 불렀는데 서운하다" 며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승수는 "저희가 '라디오스타'에서 만났다. 제가 텐션이 낮은데 호영씨를 보니 '저런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 며 두 사람의 첫 만남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호영씨가 '끌어올려'를 했을 때 제가 제대로 안해줬으면 지금 김호영씨는 없어요" 라며 김호영의 인기에 자기가 지분이 크다고 고백했다. 류승수는 "'끌어올려' 이후 대세로 우뚝섰는데 자기만 고정이 되고 나는 게

  •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배우 이희준의 아내인 모델 이혜정이 본인의 집에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등 유명 배우들이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모델 출신 배우 이혜정은 톱배우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이 집을 찾는 이유를 말했다. 이혜정은 "최근에 '더 글로리' 차주영 씨도 왔었다. 되게 많은 배우들이 오는데 약간 저희 집 루틴이 됐다"고 자랑했다. 이승기는 "평창동에 계시고, 단독주택이다. 자연과 딱 함께 있다. 이혜정 남편 이희준 배우랑 제가 각별히 친한 사이다. 운동을 했거나 뭔가 끝나면 희준이 형이 "집에서 한 잔 하자고 한다"며 '저희는 좋은데 형수님이 불편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음식을 해주기로 했다고'. 근데 시켜 먹는 게 더 맛있을 수도 있지 않냐. 오랜만에 만나면 즐겁게 맛있는 음식 먹어야하니까"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근데 음식이 프라이빗 한식 주점 다이닝 같았다. 장어도 구워주시더라. 너무 좋았다"며 이혜정의 요리 솜씨에 칭찬을 쏟아냈다. 이혜정은 "신혼 초반엔 회사 식구들 다 데리고 와서 한 번에 30명도 왔었다. 남편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미팅할 때 조용한 데서 하길 원한다. 레스토랑에 가면 보는 눈도 많고, 대화하기 어려워서 그렇게 하면서 시작됐다"며 "제가 한식 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사람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 이현이 언니도 많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희준의 초대를 받았던 유경험자 이승기는 이혜정이 “육아와 토크와 요리를 아주 스무스하게 한다”고 극찬했다. 이현이도 “본인이 한 음식을 본인이 제일 많이 먹는다. 본인 음식을 제일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이혜정은 “본인이 안 먹으면 불편하니

  • [종합] 박군, 자가 마련 비결 공개 "한달 생활비 만원" ('강심장리그')

    [종합] 박군, 자가 마련 비결 공개 "한달 생활비 만원" ('강심장리그')

    가수 박군이 한 달 생활비가 만원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박군이 출연해 남다른 절약 정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군은 "평소엔 회사 차를 타고 다니고, 동네 다닐 때 5km 정도는 그냥 뛰어다닌다. 최고 많이 뛰어본 건 12km까지 뛰어봤다. 무릎 아프고 힘들 땐 '따릉이'를 탄다. 배고프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커피도 학원이나 필요한 데 가면 다 있지 않냐. 지인 선물은 아내가 사업하고 있는 폼클렌징, 화장품 같은 걸로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배고플 때 밥은 집에 가서 먹고, 커피는 곳곳에 비치된 믹스커피를 먹거나 선물 받은 커피 쿠폰으로 먹는다고. 박군은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3년 전에 받은 커피 쿠폰도 쓴다며 친한 사이에는 “집에 샴푸 있으니까 5만 원짜리 샴푸 말고 2만 원짜리 커피 쿠폰으로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선물을 받고 주지는 않냐”고 묻자 박군은 “선물은 아내가 사업하는 화장품을 한다. 제품이 진짜 좋다. 김연자 선배님에게도 선물로 드렸다”고 답했다. 과일 먹는 날도 정해져있다는 박군은 "마트에서 할인하는 날에 사먹는다. 멜론이나 파인애플 싱싱한 것은 비싸고 시다. 위에 곰팡이 핀 것처럼 하얗게 말라비틀어진 게 있다. 그때 가서 사오면 진짜 달다"고 설명했다. 아내 한영과 데이트할 때는 도시락을 싸서 간다고 말하기도. 김동현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상태를 살피고 먹는다는 박군의 말에 "일상을 특수부대처럼"이라며 놀렸다. 박군은 "만원은 어디에 쓰는 거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비상금이다. 선배들이 밥 사주시면 커피라도 사야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군은 "(어머니 팬들이) 행사장에

  • '워터밤 핫걸' 권은비 "호감 DM 보낸 덱스에 답장" 묘한 핑크빛('강심장리그')

    '워터밤 핫걸' 권은비 "호감 DM 보낸 덱스에 답장" 묘한 핑크빛('강심장리그')

    가수 권은비가 덱스에게 받은 DM에 대해 이야기 한다. 8월 1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써머 쿨바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권은비는 '현아, 선미 뒤를 잇는 워터밤의 레전드', '워터밤의 역사는 권은비 등장 전후로 나뉜다' 등 네티즌의 반응을 언급하며 자신의 뜨거운 화제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어 기안84, 김대희, 박미선 등 예능 선배들에게 인정받은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선넘비'라는 별명을 얻었던 권은비는 상대 팀인 호동 팀에게 선 넘는 한마디를 던져 '선 넘는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권은비는 화제를 모았던 덱스와의 러브라인 전말을 최초로 털어놓았다. 요즘 가장 핫한 방송인인 덱스가 과거 권은비에게 호감을 표하며 DM을 보냈지만, 권은비에게서 답장받지 못했다고 말한 일에 대해 해명한다. 권은비는 "사실 저도 그 DM에 답장했다"라고 언급하며 답장의 내용까지 거침없이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덱스와 권은비의 묘한 핑크빛 기류의 결말과 권은비의 답장 내용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권은비는 '제가 가수가 된 이유... 한 남자 때문입니다'라는 썸네일을 준비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출연진들의 끊임없는 추측에 권은비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썸네일 속 한 남자의 정체를 공개했다. 예상외의 한 남자 정체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권은비는 에피소드를 풀기 시작했다. 예고에 입학하고 싶었던 권은비는 부모님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던 중 한 남자의 도움으로 댄스 학원 예고 입시 반에 들어갈 수 있었고, 덕분에 예고 입학의 꿈을 이뤄내며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

  • [종합] '24억 연희동 자택' 샘 해밍턴 "윌벤져스 출연료로 구매, 집값 올랐다"('강심장리그')

    [종합] '24억 연희동 자택' 샘 해밍턴 "윌벤져스 출연료로 구매, 집값 올랐다"('강심장리그')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출연료로 산 집값이 올랐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의 출연료로 번 돈을 불리기 위해 집을 샀다고 말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 없이 방송을 해도 될까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샘 해밍턴은 "요즘 방송에 나갈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거냐'고 물어보신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면 출연료도 달라진다. 그런데 제가 혼자 나가도 온통 윌벤져스 얘기만 한다. 내 근황은 묻지 않는다. 계속 아이들 얘기만 하니까 답답한 것도 있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어 "요즘에 아이들 없이 아내랑 유튜브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내랑 저랑 둘이 나오면 조회수가 겨우 2만정도가 나오는데, 아이들 영상은 500만이 넘는다. 아이들이 치트키다. 썸네일에 아이들 사진만 있어도 많이 보더라"고 전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를 그대로 모아두다가 은행 이자가 높지 않아 집을 샀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최근에 연희동에 내집 마련을 했다던데, 거기 윌벤져스의 지분을 어느 정도로 보느냐. 아이들 지분이 100%냐. 본인들이 얹혀사는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샘 해밍턴은 “세무서에서 나왔냐”고 응수했고 이지혜는 “남편이 세무사”라고 받았다. 김호영은 “집값이 올랐냐. 그대로냐”고 질문했고 샘 해밍턴은 “일단 평단가가 올랐다.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지하철 들어오면 오른다”며 감탄했고 샘 해밍턴은 “머리 쓰고 샀다”고 웃음을 안겼다. 현재 샘 해밍턴의 꿈은 제2의 손흥민 아버지라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운동을 좋아한다. 지금

  • '해설위원 재취업' 박주호, 강호동 대기실 찾아가 "예능 후배" 인사('강심장리그')

    '해설위원 재취업' 박주호, 강호동 대기실 찾아가 "예능 후배" 인사('강심장리그')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은퇴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25년간의 축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지난 6월 6일 은퇴식을 치른 박주호가 출격한다. 이날 박주호는 6월 은퇴 당일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강심장리그'에서 처음으로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은퇴식 바로 다음 날 했던 일부터 후배들에게 용돈을 뜯어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하며 현장감 가득한 토크를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주호는 토크 시작부터 '은퇴 후 예능은 하고 싶지만, 예능인이 되고 싶진 않아'라는 썸네일을 공개, 6년 동안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예능이 아닌 육아라고 주장해 모두의 공격을 받았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상 지분율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화제성만큼은 윌벤 형제보다 건후 지분율이 100%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샘 해밍턴은 인정할 수 없다는 듯이 윌벤 형제의 시청률 그래프를 언급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다는데 슈퍼맨 아빠들의 연예 대상 지분 공방의 결과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박주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 제의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골때녀' 새 시즌에 맞춰 급하게 은퇴했다"라며 너스레를 떠는 박주호를 본 출연진들은 "완전 예능인이다", "기가 막힌 전략가다"라며 썸네일과는 상반되는 박주호의 예능 멘트에 감탄을 표했다고. 이외에도 박주호는 스포테이너의 대표주자 강호동을 롤 모델로 뽑는 것은 물론 녹화 시작 전 강호동의 대기실에 찾아가 "예능 후배 박주호입니다"라며 인사를 한 게 알려져 진땀을 빼기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

  • [종합] 김종민, 마지막 연애 언급 "나중에 꼭 말할 것"…신지 "해외서 하이힐 사더라" ('강심장리그')

    [종합] 김종민, 마지막 연애 언급 "나중에 꼭 말할 것"…신지 "해외서 하이힐 사더라" ('강심장리그')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빽가, 종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잘 만나고 다닌다"고 해 흥미를 안겼다. 이에 김종민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자 헛기침을 한 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 신지는 "저의 마지막 연애는 3년 좀 넘은 것 같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많이 해주는 걸 좋아한다. 다 해주다 보니 상대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생겨버린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김종민도 연애할 때 다 퍼준다더라"고 하자 신지는 "맞다"고 즉답했다. 신지는 "해외 공연 가면 김종민이 꼭 여자 하이힐 매장에 가더라. 왜 가냐고 물어보면 '신발 사러'라고 말한다"며 "전 은연 중에 여자친구 선물을 사러 가는 구나라고 생각한다. 말로 표현을 잘 못하니 선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다. (퍼주는 걸) 덜 해도 될 것 같다"고 폭로했다. 난감해진 김종민은 "신지는 마음도 올인하고, 돈도 올인한다"고 역공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연애 질문에 “빽가 씨랑 김종민 씨는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이렇게 보여도(?) 잘 만나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지혜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김종민은 당황하며 “나중에 꼭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지는 '김종민이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면 좋겠냐'는 질문에 "김종민 씨를 잘 챙겨 줄 수 있는 사람, 김종민 씨가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한다. 너무 바빠서 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에 잘 들어가

  • [종합]신지 "'불후' 10년째 섭외 거절…무대공포증에 실신+44kg까지 빠져"('강심장리그')

    [종합]신지 "'불후' 10년째 섭외 거절…무대공포증에 실신+44kg까지 빠져"('강심장리그')

    코요태 신지가 무대공포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려 10년동안 '불후의 명곡'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했다. 신지는 이 자리에서 "10년째 불후의 명곡 출연을 거절한 이유" 라는 썸네일로 무대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신지는 16년째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2008년에 김종민, 빽가도 없을 때 솔로 준비할 때 소속사에 남자 신인 후배 가수와 듀엣 제안을 했다. 음악 방송이 잡혀서 드라이 리허설까지 잘했는데 카메라 리허설 때부터 갑자기 심장이 이상했다"며 "생방송이 시작됐는데 마이크 잡은 손이 너무 떨리는 게 느껴져서 미치겠더라. 다른 손으로 잡았는데도 계속 떨렸다. 날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님도 내가 너무 떠니까 카메라 옆으로 고개를 빼고 날 걱정하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어찌어찌 무대를 끝내고 내려가자마자 실신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지는 그 무대 이후 기절했고 기억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날 이후 신지는 '사시나무 창법'등으로 조롱을 당하며 검색어 1위에 올랐고, 3년 간 제대로 외출도 하지 못한 채 대인공포증, 무대공포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신지는 "제 키에 44kg까지 살이 빠졌었다" 며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요즘도 1절 들어갈 때 갑자기 떨림이 올 때가 있다. 그럴 땐 종민이 오빠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고 했다. 그녀는 "2절 들어가면 조금 괜찮아진다, 그럼 오빠가 무대 끝나고 나서 '너 떨렸었지' 라고 물어본다" 며 김종민에게

  • 신지 "신곡 준비 중 해체 위기… 가장 무서운 연예인 김종민"('강심장리그')

    신지 "신곡 준비 중 해체 위기… 가장 무서운 연예인 김종민"('강심장리그')

    SBS ‘강심장리그’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해 해체 위기가 올 뻔한 에피소드를 밝힌다. 18일 방송될 '강심장리그'에서 신지는 “앞 녹화에서 김종민의 활약이 부족해 급하게 일정을 정리하고 왔다”라고 김종민을 디스하며 등장, ‘어미새’다운 출연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요태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이지혜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에게 “이 정도면 은혼식을 치러야한다”며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의 롱런 비결은 정산”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객원 래퍼 빽가가 정식 멤버가 되면서 김종민이 단호한 태도로 정산 비율을 새롭게 제안했는데, 신지는 그 비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으며, 덕분에 지금까지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런 비결을 정산으로 꼽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최근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해체 위기가 왔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어 신지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연예인은 김종민”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 앨범 준비 중 ‘이것’ 때문에 김종민과 의견이 크게 부딪혔고 급기야 언성까지 높아져 해체 위기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18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영탁 도발한 김호중 "'찐이야', 원래 내 노래였다"('강심장리그')

    영탁 도발한 김호중 "'찐이야', 원래 내 노래였다"('강심장리그')

    가수 김호중이 영탁의 대표곡인 '찐이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11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리그'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격, 영탁의 대표곡인 '찐이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14년 전 고딩 파바로티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던 김호중은 강호동과 깊은 인연을 떠올렸다. 그 당시와 비교했을 때, 변한 곳 하나 없는 한결같은 외모로 관심이 집중되자 김호중은 "동안 외모 유지 비법은 최대한 얼굴을 빵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에게 선물 받은 젓갈 반찬 하나에도 즉석밥 큰 공기를 4개까지 비울 수 있다며 대식가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급하게 젊어 보이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새식을 언급하며 출연자들을 놀래게 만들었다고.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한 김호중의 외모 유지 비결 새식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또한 김호중은 살 뺄 때마다 만들어 먹는 다이어트 식단이 있다고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정체는 호중이의 호밀 샌드위치, 일명 호호 샌드위치로 직접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요리 시연에 나섰다. 요리 과정을 지켜본 출연자들은 "괴식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시식 후 뜻밖의 맛에 놀라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김호중은 영탁의 대표곡인 '찐이야'가 원래 본인의 노래였다고 충격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미션곡으로 노래를 마주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말문을 열던 김호중은 영탁에게 "얘기해도 됩니까?"라며 도발을 시작, 이에 질세라 영탁도 "가감 없이 얘기해 주세요"라며 반박해 긴장감이 배가 됐다고. 그뿐만 아니라 김호중 표 '찐이야' 는 물론 영탁과의 합동 무대까

  • 신기루 "새 소속사와 분쟁 생길 뻔"('강심장리그')

    신기루 "새 소속사와 분쟁 생길 뻔"('강심장리그')

    개그우먼 신기루가 깜짝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 측에 따르면 신기루는 첫 등장부터 '걸어 다니는 오해 덩어리 신기루 웃음 폭탄 모음.zip' 썸네일을 공개, 남다른 덩치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할 것을 암시했다. 이에 지상렬은 신기루와 함께 야구를 관람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포수석에 앉아 있었는데 저 멀리 홈런석에 있던 선수가 신기루를 알아보고 손을 흔들더라"며 신기루의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기루는 "의상 때문에 새로 계약한 소속사와 분쟁이 생길 뻔했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어느 날 소속사에서 "의상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라며 심각하게 신기루에게 의문을 제기해 왔는데, 알고 보니 과도한 의상비 지출의 이유는 빅사이즈 의상을 위한 스타일리스트의 특별한 이 행동 때문이었다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충격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기루는 대식가 오해에 대해 "나는 다식가이다. 음식을 20시간 가까이 먹은 적 있다"라고 고백한다. 이외에도 신기루는 풍자로 오해받은 이야기부터 교도소에 다녀왔다는 징역설, 신기루 싱크홀설, 자동차로 오해받은 충격적인 에피소드까지 자신을 둘러싼 기막힌 오해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아 폭소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엄지윤, 김원훈 '금수저' 폭로 "집이 잘 살아, SBS도 살 수 있어" ('강심장리그')

    엄지윤, 김원훈 '금수저' 폭로 "집이 잘 살아, SBS도 살 수 있어" ('강심장리그')

    개그맨 김원훈이 SBS ‘강심장리그’에 출격해 엄지윤의 실체를 폭로한다. 4일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서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원훈이 출연한다. 김원훈은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연예인 A씨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썸네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면 뒤에 숨겨진 실체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며 출연자들을 긴장시킨 가운데, A씨의 정체는 ‘숏박스’ 채널을 함께 하고 있는 엄지윤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훈은 엄지윤의 합류로 인기 급상승을 이뤘던 당시를 회상, 고마운 마음에 엄지윤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사줬던 것이 발단이었다며 “단 한 번도 엄지윤이 그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폭로를 시작했다. 이를 듣던 엄지윤은 당황하며 “내가 없었으면 숏박스 이미 갈라섰다”는 추가 폭로를 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훈은 이날 녹화에서 유튜브의 급성장으로 생긴 ‘억대 수입’ 썰에 대해도 입을 열었다. 심지어 김원훈은 “SBS 얼마면 살 수 있냐”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에 엄지윤은 “가능하다. 김원훈의 집이 잘산다. 금수저다”고 폭로해 김원훈을 진땀 나게 했다.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