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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김지민' 母의 숨막히는 만남에 전원 긴장

    김준호, '♥김지민' 母의 숨막히는 만남에 전원 긴장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예비 장모님의 살 떨리는 만남이 드디어 최초 공개된다. 지난주,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선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예비 장모님과 가장 가까운 예비 처남을 미리 포섭하는 초강수를 둔 준호의 모습은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긴장된 분위기 속 드디어 예비 장모님을 만난 김준호는 바짝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든든한 예비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김준호는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다 시켜달라”라고 호언장담했다. 심지어 ‘요알못’으로 유명한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을 위해 요리까지 해 김지민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과는 달리, 김준호의 돌발 행동과 실수가 이어지자 예비 장모님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고, 살얼음판이 된 분위기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준호를 향한 예비 장모님의 당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에게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라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사업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 사업, 주식, 거짓말 안 할수 있나?”라고 물어 김준호를 진땀 흘리게 했다. 과연 김준호는 어떻게 대답해 이 위기를 잘 극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예비 장모님과 단둘이 남게 된 김준호는 역대급 어색함으로 인해 인생 최대 위기를 경험했다. 침묵이 계속 이어지자 母벤져스는 “보는 우리가 다 긴장된다”, “저 때가 중요하다”라고 한마디씩 조언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어머님께서 보시기에) 제가 퍼센트로 따지면

  • 이응경, 예비 사위에 옷 집어던져 "상종 못할 사람" 분노('금이야 옥이야')

    이응경, 예비 사위에 옷 집어던져 "상종 못할 사람" 분노('금이야 옥이야')

    배우 이응경이 마침내 서준영의 아내가 살아있음을 알게 돼 격분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황찬란(이응경 분)이 “사위라고 생각하니까 좋은 옷들 보면 자꾸 금 선생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버지”라며 금강산(서준영 분)의 선물로 새 정장을 구매해 애틋한 사위 사랑을 보였다. 하지만 아들 옥준표(김하겸 분)에게서 금강산의 아내 이선주(반소영 분)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을 들은 며느리 최수지(조향기 분)가 격분하며 “큰일 났어요! 아가씨는 알고 있었죠? 잔디 엄마 돌아온 것 말이에요!”라며 옥미래(윤다영 분)를 추궁했다. 황찬란은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와?”라며 의아해했지만, 곧 최수지의 “미국에서 멀쩡히 살아있었대요!”라는 대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수지는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어머님이랑 반찬가게 앞에서 마주친 그 사람인가 봐요!”라며 금강산의 실종 전단지에서 봤던 이선주의 외모를 기억하고 분노했다. 이에 황찬란은 “금 선생네 그 인간들, 상견례 차일피일 미루면서 뒤로 잔디 엄마 숨겨두고 우리 미래랑 저울질하던 거였잖아요!”라며 분노에 휩싸였다. 한편, 때마침 황만석 회장(김호영 분)댁으로 돌아온 금강산은 상황도 모른 채, 반갑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황찬란은 금강산 앞으로 다가가 “잔디 엄마 돌아왔다면서요?”라고 따져 물었다. 금강산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자, 황찬란은 “그러면서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요? 금 선생 진짜 상종 못 할 사람이네요!”라며 쥐고 있던 정장을 금강산에게 집어 던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켜보던 옥미래도 크게 놀라며 엄마 황찬란을 만류했지만, 배신감에 휩싸여 분노를 터트리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용식, 그리고 그의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해 분투 중인 원혁이 단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다.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과거 낚시 DVD까지 발매할 정도로 자타공인 낚시광인 이용식과 친해지기 위해, ‘낚시 여행’이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철두철미한 준비에 나선 그는 한 전통시장을 찾아 낚시 물품 준비에 나섰고, 시장의 행인들은 저마다 원혁을 알아보고 응원해 미소를 자아냈다. “축하해요”라며 인사를 건네는 한 행인에게 원혁은 “아직은 아니고요”라고 답했지만, 그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요. 잘생겼는데 왜 그래?”라고 덕담을 던졌다. 또 “응원합니다. 쟁취하세요”, “이렇게 예쁜 사위를 용식 오빠는 왜 반대해?”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원혁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런 응원 속에 철저히 준비해간 낚시 여행은 원혁이 이용식에게 “예전에 수민이 어머님께서 갈비찜을 보내주셨는데...”라는 말실수를 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이용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민이 엄마가 갈비찜을 줘?”라고 물었고, 원혁은 아차 하며 눈치를 봤지만, 이미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저 상황은 내가 사냥해온 갈비찜을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 나를 제끼고!”라고 찰떡 같은 비유를 내놓았고, 최성국은 “이런 얘길 남을 통해 들으니까 서운하신 거지&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