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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백사장2' 마지막까지 완벽했다…마지막날 282만원 매출 '백종원 매직'

    [종합] '백사장2' 마지막까지 완벽했다…마지막날 282만원 매출 '백종원 매직'

    백종원이 진짜 천재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증명했다. ‘K-반찬가게’를 열어 재료 소진과 매출 상승,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완벽한 피날레를 맞이했다.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는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미슐랭 식당들이 즐비한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한식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 핀초 골목의 쟁쟁한 경쟁 식당들을 제치고 산 세바스티안을 제패하라는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했던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식당 2곳을 함께 운영하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미션에 따라 이장우의 점장 데뷔기와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의 장사를 펼쳐낸 백종원의 특급 노하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2’는 최고 시청률 수도권 평균 6.7%, 순간 최고 9%를 기록했고, 첫방송부터 최종회까지 무려 14주 동안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지난 4일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7%, 전국 가구 평균 4.9%, 최고 6%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역시 수도권 기준 2.6%, 최고 3.6%, 전국 기준 2.7%, 최고 3.5%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마지막 장사가 펼쳐졌다. 백종원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반주’ 완전체로 1호점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출근과 동시에 남은 식재료들과 포장 용기 재고를 파악한 백사장은 오픈 시간을 확인하는 손님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 준비 안된 1호점에 백종원 호통,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장사천재 백사장2')

    준비 안된 1호점에 백종원 호통,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준비가 안 된 1호점 매장을 보고 호통을 쳤다. 9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1호점, 2호점 모두 신메뉴를 선보였다. 1호점에서는 닭강정과 김밥 세트를 판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호점 저녁 장사 준비를 마치고 백종원은 1호점에 불시 검문에 나섰다. 1호점에 도착하자마자예상과는 다르게 직원들이 여유를 부리고 있는 모습에 답답한 백종원은 "너무 여유부리고 있다"며 지적했다. 백종원이 도착하기 전 손님이 없는 상황에 당황하던 1호점 직원들은 예상보다 한가한 매장을 보며 답답해했다. 이장우는 "1,000인분을 준비했는데, 너무 없네 사람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규형은 "바닷가가서 호객 행위라도 해야하나"라며 초조해했다. 목요일 밤 축제 핀초 포테는 밤 시간이 가장 피크타임이었던 것. 백종원이 도착하자 유리는 "쌤, 왜 손님이 없죠?"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빨리 싸, 빨리 튀기고. '이러다가 죽겠어요' 이럴려고. 너희가 지금 여유 부릴 때가 아니야. 빨리 튀겨야 돼"라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볼 때 1,000인분을 팔기에는 준비가 너무 안됐는데. 본인들은 이미 준비가 됐다고 하는데 이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게 준비가 됐다. 본인들은 준비가 안된지 깨닫지 못한다. 알잖아요, 태풍이 오기 전 바닷가가 얼마나 고요한지"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닭강정 이게 다야? 더 만들어, 빨리"라며 직원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짚어줬다. 홀에서 김밥을 만들고 있는 상황을 보고 "이런 걸 보여주는 게 아니야"라며 밖에서 손님들이 볼 수 없게 테이블을 이동했다. 1호점에서 3유로에 판매한 핀초 포테를 주문한 첫 손님과 두 번째 손님들 모두 음식에는 "

  • 백사장 전략, "이번에도 통했다" 김밥 퍼포먼스 인기 만점 ('장사천재 백사장2')

    백사장 전략, "이번에도 통했다" 김밥 퍼포먼스 인기 만점 ('장사천재 백사장2')

    백사장의 '김밥 퍼포먼스' 장사 전략이 통했다. 19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에서는 식당 '반주' 앞에 새롭게 개시한 김밥을 싸는 곳인 '김밥존'이 손님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김밥을 제조하게 된 유리는 김밥을 제조하면서 "치킨 김밥이 인기가 많네"라고 말했다. '반주'에서는 3개의 김밥 메뉴를 선보였다. '불고기, 참치, 치킨' 3가지 김밥 중 치킨이 가장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손님 중에는 해산물을 싫어해 김과 밥, 안에 들어 있는 재료를 다 분리해서 먹기도 했다.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 이거 식사로 싸가면 영양 만점이야. 저 여자분에게 가서 김밥을 정말 맛있게 만들어요"라며 김밥 맛에 대한 극찬을 하며 유리가 앉아 있는 김밥존을 쳐다봤다. 특히 백사장의 '오픈 주방' 전략이 통해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백종원의 예상대로 유리가 김밥을 제조하고 있는 '김밥존' 앞에서 김밥을 제조하는 과정도 구경하며 관심을 가졌다. 백종원은 "눈이 끌리잖아요 보게 되고. 멀리서 봐도 들어가고 싶어지는 가게"라며 음식의 맛만큼 보여지는 것도 손님들에게 중요한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한 손님이 콜라와 와인을 섞은 '칼리모초'라는 칵테일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반주'에 없는 메뉴였지만 능숙하게 존박은 새로운 메뉴를 주문 받았다. 이규형은 주문 즉시 '칼리모초'를 제조했다. 와인 잔에 레드 와인 절반을 따르고 콜라로 마저 잔을 채워 레몬 조각을 데코로 칵테일을 완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또 김밥이 문제? 백종원, 이번엔 역효과…제작진 측 "예상 밖 문제 발생" ('장사천재 백사장')

    또 김밥이 문제? 백종원, 이번엔 역효과…제작진 측 "예상 밖 문제 발생" ('장사천재 백사장')

    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매출 증대를 위해 비장의 신 메뉴 ‘김밥’을 선보였으나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 모양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연출 이우형) 지난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뉴 ‘미끼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 판매량이 저조했던 ‘차콜리’(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대표적 화이트와인)를 ‘1+1’ 판매하고, 한국식 디저트 ‘호박조림’을 콜라보한 아이스크림 메뉴를 ‘공짜’로 제공하면서 손님들을 유인했다. 바(Bar) 손님들을 위해 간단한 안주거리 ‘꼬치’를 메뉴화했으며, 기존 메뉴는 업그레이드해서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매출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장사를 시작한지 1시간만에 687유로를 달성, 전날 총매출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게다가 주말 특수까지 더해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반주’의 목표는 최고 매출이 아닌 산 세바스티안의 먹자골목에서 매출 3위를 차지하는 것. 주말 특수는 ‘반주’만 누리고 있는 건 아니었다. ‘반주’의 매출액 두 배 이상을 기록하며 ‘넘사벽’ 우위를 차지했던 경쟁식당들 역시 손님으로 꽉 들어차 있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그 가운데 오늘(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백종원이 새로운 메뉴 ‘김밥’을 선보이며 매출 도약을 꾀한다.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외부에서 ‘반주’가 가장 잘 보이는 통창 구역에 ‘김밥존’을 만들어 김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케팅에서 ‘보여주기’ 전략을 가장 중요시했던 장사천재의 특급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시식해본 현지인 알바생도 백종원표 김밥에 반해 “한국 음식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 '반주' 골목 식당 중 매출 5위 충격, 장사천재 백종원도 못 살리나?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골목 식당 중 매출 5위 충격, 장사천재 백종원도 못 살리나? ('장사천재 백사장2')

    12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한국식 주점 '반주'의 매출 결과가 공개됐다. '반주'의 직원들은 퇴근 후에도 숙소에서 전략회의를 이어갔다. 백종원은 "우리는 술을 파는 게 중요하다"라며 주점에서 매출을 차지하는 중요한 메뉴인만큼 술 판매량에 대해 언급했다. 이규형은 "목표는 맥주 1,000잔"라며 야심을 드러냈다. 드디어 공개된 '반주'의 매출은 골목 식당 중에서 5위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실망한 직원들과 달리 백종원은 "저 순위를 보니 불타오른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백종원은 "어제는 되게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거지 동네가"라고 말했다. 판매량이 저조한 '차콜리'(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대표적 화이트 와인)도 재고가 60명이 쌓여 '반주' 사장과 직원들의 고민을 더했다. 이규형은 "차콜리 판매 전략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장우는 "메뉴에 차콜리를 같이 팔자"라며 의견을 보탰다. 백종원은 "차콜리 1+1로 하든지"라며 재고 소진과 매출 상승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어 백종원은 "잔으로 팔면 술은 많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정식 메뉴로 판매하게 된 '폭탄 계란찜'은 백종원이 "영상 빈도수를 늘려라"라는 특명으로 다른 음식 대비 2배 노출을 하게 됐다. 백종원의 특별 비법은 역시 효과가 있었다. 계란찜 메뉴의 판매량이 높아지자 백종원은 이장우에게 "영상으로 계란찜 팔리는 거 신기하지. 마케팅은 노출 빈도수야"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손님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놓치지 않았다. '반주'를 찾는 손님들이 찾았던 메뉴인 디저트도 준비하게 된 것. 백종원은 "제가 예전에 늙은 호박을 가

  • 장사천재 백종원, 폐업한 가게 살리기 노하우는?  ‘4초 안에 승부를 봐야' ('장사천재 백사장2')

    장사천재 백종원, 폐업한 가게 살리기 노하우는? ‘4초 안에 승부를 봐야'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장사천재답게 장사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tvN'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은 스페인의 폐업한 가게를 살려내는 미션을 수행했다.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스페인의 미식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극강 난이도의 폐업한 가게를 살려내야 하는 백종원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메뉴판부터 꼼꼼하게 분석했다. 장사하려고 의욕이 넘치는 직원들에게 "너희들(직원들)은 일할 생각부터 하냐"라며 "나 같으면 이 가게 인수 안 한다"라고 회의적인 의견을 밝혔다. 베테랑 장사천재답게 가게 분석을 끝낸 백종원은 "1호점과 상황이 다르다. 1호점은 여러 가게들을 골라볼 수 있다. 여기는 조명도 화려한 가게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음 집은 어떨까 기대심에 돌아다니게 된다. 이 가게는 쓱 지나가버릴 수 있다 보여줄 게 없으니까. 단골 장사 아니면 안되는 곳이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백종원은 "손님이 가게를 걸어가는 단 4초 안에 승부를 봐야한다. 폐업한 가게 인수할 때 제일 하지 말아야할 것이 인테리어 비용을 들이는 것이다"라며 가게 인수에 대해 고뇌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백종원은 백종원" 망한 가게 살려낸 전략 大공개…오늘(29일) 첫방 ('백사장2')

    "백종원은 백종원" 망한 가게 살려낸 전략 大공개…오늘(29일) 첫방 ('백사장2')

    tvN ‘장사천재 백사장2’가 오늘(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백종원의 특급 전략을 예고했다. 미슐랭 식당이 즐비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먹자골목에서 “폐업한 가게를 살려내라”는 미션을 받은 백종원. 과연 망한 가게를 살려내기 위해 백종원은 어떤 기지와 노하우를 발휘할지, 쟁쟁한 식당들과의 경쟁에서 매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장사천재’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연출 이우형)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이번에는 미식도시로 유명한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에서 한식당 창업에 나선다. 산 세바스티안은 한 집 걸러 한 집이 전부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도시로 치열한 매출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다. 유럽인들에겐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한 이곳은 오로지 미식만을 위해 찾는 관광객도 많은 도시로 유명하다. 시즌1에서 백종원의 천재적 장사 능력을 제대로 확인했던 제작진은 작정한 듯 시작부터 어려운 미션 카드를 꺼내 든다. 여러 곳에 위치한 가게 후보들을 준비해 입점 위치부터 백종원이 선택할 수 있게 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이미 제작진이 낙점한 가게를 통보하는 것. 심지어 그 가게는 산 세바스티안 먹자골목에서 폐업한 가게다. 오늘(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입점할 가게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져 입을 다물지 못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산 세바스티안의 먹자골목을 돌아보던 중 유일하게 폐업해서 문을 닫은 가게를 발견한 그는 “(장사를 할 가게가) 이건

  • 욕하던 백종원, 또 역정냈다…"미슐랭과는 경쟁 안 돼" ('백사장2')

    욕하던 백종원, 또 역정냈다…"미슐랭과는 경쟁 안 돼" ('백사장2')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가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을 확정,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천하의 백사장도 기죽게 만든 새로운 해외 창업지가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사천재 백사장2’는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지난 6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한식의 불모지였던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당을 창업, 매출 경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생소한 한식 메뉴와 식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게 했다. 이에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음 창업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장사천재 백사장2’ 측이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을 알리며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는 다음 창업지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다. 수많은 가게들이 즐비한 거리에 또다시 납치된 백종원. 제작진이 시키는대로 아무 가게나 가리켰는데, 고르는 족족 모두 ‘미슐랭’을 획득한 식당이다. 이에 백종원은 “거짓말한다. 진짜 미슐랭이 많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가 새롭게 한식당 창업을 도전할 곳은 바로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거리. 백종원은 한 집 걸러 등장하는 미슐랭 식당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놀란 것도 잠시, 결국 “이 프로그램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역정을 낸다. 앞서 백종원은 시즌1에서도 촬영하며 욕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경쟁이 안 된다.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며 자신 없는 모습도 보인다. 천하의 백종원도 기죽게 만든 미슐랭 밀집 지역. 극강

  • [종합] "지X 거지같아" 백종원, '장사천재' 명성 어쩌나…매출 꼴찌 '굴욕'

    [종합] "지X 거지같아" 백종원, '장사천재' 명성 어쩌나…매출 꼴찌 '굴욕'

    백종원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장사꼴찌'라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명성을 되찾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은 장사 첫날 고작 7인분 판매라는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백종원은 실패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존박은 앞서 한 손님이 식당에 맥주와 와인이 없다며 컴플레인을 걸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한국 전통주를 알리고 싶어 메뉴에 전통주만 넣었는데 여긴 유럽이다. 장사를 생각하면 기본 주류(와인)를 팔고 전통주는 '맛있으니 마셔보라'며 권유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주류 보강을 제안했다. 또 일해 비해 일손이 많다며 아르바이트생을 점심과 저녁으로 나눠 쓰자고도 했다. 백종원은 천막 설치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고 들어오게 해야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식 커피인 다방커피도 새로운 음료로 보강했다. 첫날 장사를 마치고 마트에 간 멤버들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를 박스째 구매했고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도 구비했다. 백종원은 "오늘 매출이 122유로인데 장을 600유로 넘게 봤다. 이럴 때가 기분이 제일 거지 같다. 매출은 10만원인데 장은 60만원어치 봐야할 때다. 그런데 식당을 하면 안 살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다음날 제작진은 백종원의 장사 현실을 수치로 보여줬다. 백종원의 백반집과 같은 상권에 있는 경쟁 업체인 이탈리안 식당, 일식당, 파니니 식당 등과 비교했을 때 매출 꼴찌였던 것. 이에 백종원은 "아니 지X하고 아침부터 스트레스받게"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고, "평수하고 식당 매출은 상관 없다. 자존심 상

  • [종합]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개업 첫날 클레임→환불 사태 터졌다 ('장사천재')

    [종합]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개업 첫날 클레임→환불 사태 터졌다 ('장사천재')

    백종원 식당에 클레임 사태가 발발했다. 한 이탈리아 손님이 음식과 곁들여 먹는 술로 막걸 리가 별로라고 지적한 것.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최초로 한식당을 오픈한 백종원과 존박, 유리,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장사 4시간 전인 오전 8시에 출근했다. 백종원은 “오늘 목표가 30인분이다. 사장으로서 완판하면 회식하겠다. 완판 못 하면 사장과 일대일 면담”이라고 말했다. 한식당이 생기자 이탈리아 주민들은 “한국에 유명한 셰프라고 한다”며 이야기를 나눴다. 알바생인 시모네는 가게 앞에 서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손님이 없자 백종원은 “손님 들어오기 전에는 내일 거나 저녁 거를 준비하면 된다. 하다 보면 루틴이 생긴다”라고 덤덤해했다. 오픈한 지 30분이 지나도 손님이 들어오지 않자 백종원은 메뉴가 그려진 사진을 밖으로 붙이라고 조언했다. 결국 오픈 37분 만에 첫 손님이 왔고, 백종원은 “입구 쪽에 앉혀야 한다. 넓은 곳으로 앉혀”라며 손님들을 안내했다. 또 손님에 없자 백종원은 알바생을 평상복으로 갈아입히고 밥을 먹이기도. 이때 손님으로 등장한 노신사는 제육 쌈밥과 곁들일 술로 와인을 찾았다. 그러나 백반집은 한국 술만 팔고 있었다. 노신사는 전시해둔 와인병을 가리키며 "보통 이렇게 있으면 와인이 있지 않냐"고 당황해했다. 이에 알바생 시모네는 "저희 술은 한국 술이지만 이탈리아 술과 매우 비슷하다. 더 달고 맛있다. 레드 와인에 스파클링 와인을 섞은 맛"이라며 막걸리를 홍보했다. 결국 노신사는 막걸리를 주문했지만, 물만 들이키며 "이건 못 마시겠다.

  • [종합] 백종원, 인종 차별도 이겨낸 '장사천재'…2일차 버거 완판, 매출 82% 상승 '쾌거'

    [종합] 백종원, 인종 차별도 이겨낸 '장사천재'…2일차 버거 완판, 매출 82% 상승 '쾌거'

    인종차별적인 오해로 장사를 접게 됐던 백종원이 이튿날 장사에서 완판에 성공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장소를 옮겨 모로코 현지 장사를 이어가는 백사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모로코 야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 50분 만에 장사를 할 수 없게 됐다. 100% 할랄 음식을 준비했음에도 일부 현지인이 인종차별적인 의심으로 민원을 넣으며 장사를 접게 된 것. 결국 제작진이 근처 현지 가게를 빌리며 장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지만, 방송 후 백종원을 향한 모로코인으로 추측되는 누리꾼들의 악플세례가 이어졌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은 업체와 협의하였으며 모든 수익금은 업체에 기부하였다'는 자막을 띄웠다. 이튿날 메뉴는 떡갈비버거였다. 백종원은 나무 주걱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불판 위에서 고기를 다졌고, 그의 퍼포먼스는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현지인 아르바이트생 라밥이 합류하하며 의사소통 문제가 해결되자 장사는 더욱 성황을 이뤘다. 백종원은 "역시 현지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흐뭇해했다. 가게를 빌려준 사장님의 적극적인 홍보와 백종원이 할랄 음식을 판매한다며 설명해 주는 동네 이웃 등의 도움도 더해져 오후 9시에 버거 재료가 동나면서 장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매출은 현금으로만 1680디르함(한화로 약 22만원)이었다. 버거 84개를 판매해 전날보다 매출이 82.6% 올랐다.장사 3일 차. 백종원은 "한 달만 있으면 여기 점령이다. 평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은 일반 갈비찜과 매운 갈비찜을 추가해 장사에 나섰다. 손님들은 매운 갈비찜에 도전했

  • 백종원, 영업 중단 당했다…장사 1시간 만에 "그만해야 될 수도" 충격 ('장사천재')

    백종원, 영업 중단 당했다…장사 1시간 만에 "그만해야 될 수도" 충격 ('장사천재')

    백종원이 장사 인생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다. 장사 시작 1시간 만에 영업을 중단하게 된 것. 극한의 조건에도 순조롭게 장사를 시작해 도미노처럼 손님들이 몰려들며 성공적인 개업 첫 날을 기대했던 터라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지난 2일 첫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자본금 300만원을 가지고 72시간 내에 준비해 150여개의 현지 노점들과 경쟁하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은 백종원이 가게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백종원은 ‘장사천재’ 그 자체였다. 수십 년간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프로’ 경영인 백종원의 창업 노하우가 해외에서도 빛을 발했던 것. 제일 먼저 주변 상권을 둘러보며 현지 시장 분석에 나선 그는 손님이 많은 가게를 유심히 살펴보며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 손님들이 주로 사먹는 메뉴의 가격은 어떠한지 등을 파악해 손님 1인의 총구매액인 객단가를 알아냈다. 그리고 현지 식재료 물가와 비교하며 메뉴와 가격 선정에 나섰다. 한식이 낯선 손님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주방을 전면으로 배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끄는 '보여주기’ 영업 전략도 세웠다. 그의 전략과 예상은 적중했다. 대망의 장사 첫날, 대형 철판에서 불고기를 굽고 볶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이를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손님이 한두명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가게 안은 금세 만석이 됐다. 첫 해외 창업 도전의 성공을 예감한 순간이었다.그런데 오늘(9일) 방송

  • '백사장' 백종원, 자본금 300만원으로 아프리카 노점 개점…"에라 모르겠다"

    '백사장' 백종원, 자본금 300만원으로 아프리카 노점 개점…"에라 모르겠다"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 1회 예고 영상을 통해 첫 번째 해외 밥장사 미션을 공개했다. 바로 한식, 그리고 백종원 불모지인 아프리카 모로코의 최대 야시장에서 ‘현지의 150개 노점과 경쟁하기’였다. 천하의 장사천재 백사장도 계속되는 좌충우돌, 우여곡절의 상황 속에 “에라 모르겠다”며 두 손 들게 만든 ‘미션 임파서블’에 궁금증이 치솟는다.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그가 첫번째로 도전에 나선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단에 위치한 모로코다. 그 중에서도 수많은 현지 노점이 즐비한 세계 최대 야시장이 바로 그가 살아남아야 할 창업지. 그가 경쟁해야 할 음식점만 무려 150여개에 달한다.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야시장에서 백종원에게 할당된 공간은 맨 바닥과 천막뿐. 게다가 텅 빈 공간을 자본금 300만원으로 72시간 내 가게로 탈바꿈시키고, 장사를 시작해야 하는 극한의 미션이 주어졌다.28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갑자기 어느 날 아프리카 모로코에 떨어진 백종원이 이러한 악조건을 확인하고 ‘멘붕’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이걸 어떻게 혼자 해”라며 볼멘 소리를 하는 백종원에게 제작진이 내민 히든 카드는 바로 이장우와 뱀뱀. 애교 섞인 흥정을 시도하는 이장우와 “노 머니 노 푸드”를 외치며 영업에 나서는 뱀뱀 등 현지에서도 금세 적응한 듯한 직원들은 백종원의 ‘맨 땅에 헤딩’ 도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을 예고했다.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직원 파업→고객 환불 사태 터졌다 ('백사장')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직원 파업→고객 환불 사태 터졌다 ('백사장')

    tvN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인 아프리카 모로코와 미식의 도시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양한 노하우와 철저한 전략을 가진 백종원도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봉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드라마틱한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란 드라마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 엔딩에 이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식 불모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 대박 or 쪽박?어느 날 ‘장사 천재’ 앞으로 도착한 의문의 편지를 받고 백종원이 뚝 떨어진 나라는 바로 아프리카 모로코. 한식 불모지에서 자본금 300만원, 72시간 내에 장사 시작이라는 극한의 조건까지 주어졌다. “바닥에 천막만 쳐놔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보였던 백종원도 진짜로 휑한 바닥과 천막을 보자 ‘멘붕’에 빠진 이유였다.하지만 그에겐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 바로 줄서는 맛집 사장이 된 이장우와 영업 천재 뱀뱀이었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이장우는 백종원의 요리 기술을 하나하나 습득하고 그를 닮아가며 리틀 장사 천재로 거듭났고, 뱀뱀은 손님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미소는 기본, 어느 누구와도 금세 친해지는 만렙의 친화력을 장착, ‘모로코 인싸’의 영업력을 선보였다.그러나 장사는 현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장사 준비까지 마쳤지만, 누구도 백종원의 밥집에 관심을 주지 않은 것. 이른바 ‘쪽박’의 기운이 감돌자,

  • 백종원, 주말극과 맞붙는다…'장사천재 백사장' 4월 2일 첫방

    백종원, 주말극과 맞붙는다…'장사천재 백사장' 4월 2일 첫방

    tvN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오는 4월 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지난주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최근 식당을 창업한 배우 이장우, 그리고 요즘 예능 대세 뱀뱀과 함께 아프리카 한 지역의 노상 식당에서 현지인들에게 음식을 팔고 있는 백종원의 분투가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그리고 오늘(7일) ‘장사천재 백사장’ 측이 오는 4월 2일 첫 방송을 알리며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백종원도 놀란 ‘가게’의 실체가 드러났다. 제작진을 향해 “여기? 진짜로?”라고 확인한 백종원은 말 그대로 ‘멘붕’ 리액션이 나올 만큼 ‘휑’한 곳이었다. 한식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낯선 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맨땅에 헤딩”하게 된 백종원. 과연 그가 성공적으로 밥장사를 할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동시에 샘솟는다.‘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는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백종원은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키며 ‘장사 고수’라 불리는 전문가다. 이에 최근 지역 시장 활성화까지 앞서고 있는 그가 본격적으로 본업에 등판,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전략을 어떻게 발휘할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