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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환, 눈빛이 블랙홀

    우도환, 눈빛이 블랙홀

    배우 우도환이 갓을 벗고 더욱 더 완벽해진 '갓도환'으로 돌아왔다. 우도환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에스콰이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비주얼로 냉미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우도환은 먼저 차 안 핸들에 기대어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이 신비로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소문난 화보 장인이라 불리는 만큼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어 살짝 풀어헤쳐진 흰색 셔츠 스타일링은 우도환만의 남성적인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고, 하늘색 뒤 배경과 어우러져 청량감까지 더해졌다. 흰 티 위에 착용한 짙은 파란색 자켓 스타일링 또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반면, 이와 대비되는 갈색 톤온톤은 댄디함의 끝판왕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특히 우도환은 이날 촬영에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실감케 하듯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가 하면, 포즈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특유의 깊은 눈매를 뚫고 나오는 강렬함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웃을 때는 또 한없이 온화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극과 극 매력을 선사했다. 이렇게 시니컬한 분위기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우도환은 현재 MBC ‘조선변호사’에서 백성들을 위한 의로운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아 때로는 능청맞게, 사랑 앞에서는 따뜻하게, 하지만 복수의 대상 앞에서는 뜨겁게, 다층적 열연을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이다. 우도환이 출연하는 MBC ‘조선변호사’는

  • '조선변호사' 우도환의 눈부신 활약 TOP3

    '조선변호사' 우도환의 눈부신 활약 TOP3

    MBC ‘조선변호사’가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외지부 이야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서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는 복수의 대상과 관련된 송사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도맡아 했고, 그가 이끈 송사 모두 짜릿한 결말을 맞았다. 한수가 펼치는 흥미로운 복수극, 그 속에 담긴 성장 서사를 되짚어봤다.# 강한수 첫 복수의 대상, ‘상단 장대방’에게 향한 날카로운 칼날! 한양에 정착한 한수가 가장 먼저 복수의 칼날을 겨눈 곳은 한양 최고의 상단을 운영하고 있는 장대방(이준혁 분). 과거 기찰군관이었던 장대방은 한수의 아버지인 강율관(김종태 분)을 무자비한 매질로 죽였다. 한수는 장대방을 상대로 매화주 장사 영업권을 두고 송사를 펼쳤다. 장씨 상단의 횡포에 밥줄이 끊길 뻔했던 박 씨(최재환 분)는 한수 덕에 장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노모까지 구해내면서 한 가족의 인생을 살리는 송사로 거듭나게 됐다.# 강한수, ‘제조 박제수’에게 씌운 누명+극강의 최후 선사과거 강율관 누명 사건은 까맣게 잊은 채 관직에 오른 박제수(조희봉 분)는 아내 제조마님(배해선 분)에게 가정폭력을 일삼고, 기생과 합방을 하는 등의 이유로 이혼 송사에 휩싸였다. 한수는 과거 자신의 부모에게 누명을 씌우는데 일조했던 박제수에게 똑같이 누명을 씌워 되갚아줬다. 한수는 이혼 송사를 앞두고 연주(김지연 분)와 대립하고, 한강 물에 빠지는 등 몇 번의 고비가 있었음에도 극적으로 승소해냈다. 사회적 지위를 가진 박제수와 여성 약자

  • '기세등등' 우도환 등장이요('조선변호사')

    '기세등등' 우도환 등장이요('조선변호사')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호쾌한 활극을 벌이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오는 3월 3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7일(오늘) 캐릭터에 완벽 녹아든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나루터에 행인, 짐꾼 등 각양각색 사람들이 한데 모여있다. 더불어 서로 뒤엉키며 혈투를 벌이는 사람들, 비장한 표정으로 횃불을 들고 나선 사람들까지 다채로운 백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에 ‘법은 권력이 아니라 백성의 것이다’라는 카피가 덧붙여져 백성들을 위한 파란만장한 송사가 벌어질 것임을 예감케 한다. 열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등장한 강한수(우도환 분)는 법전을 손에 쥐고 고개를 빳빳하게 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극강의 캐릭터가 지닌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강한수는 극 중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청산유수 언변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호기로운 외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더불어 손을 흔들고 걸어오는 이연주(김지연 분)의 모습이 돋보이는 가운데, 유지선(차학연 분)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강한수와 어떻게 엮일지도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뒷짐을 진 왕의 뒷모습과 근엄한 표정의 유제세(천호진 분) 모습에 ‘백성들의 원통함에 귀 기울여줄 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이어 해맑은 모습의 이연주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강한수의 모습은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짐작케 한다.강한수는 “내가 외지부 강한수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