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국대급 균형 감각과 운동 능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2023년 스페셜 에피소드 '미니 운동회' 2편을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주 '1대 1 배구로 5점 내기', '말랑말랑 펜싱'에 이어 '탁구공 역기', '미끌미끌 축구' 경기를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 중 정국은 탁구공 20개를 올린 역기를 들고 계단을 올라 3초 동안 만세를 한 후 남은 탁구공의 수와 소요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탁구공 역기'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맹활약을 펼쳤다.정국은 조금이라도 수평을 잃는 순간 역기 양쪽에 올린 탁구공들이 우르르 떨어지는 상황에도 침착하게 계단 한 칸 한 칸을 올라가기 시작했다.정국은 고도의 균형 감각을 발휘하면서 안정적인 발걸음으로 마치 '인간 케이블카' 를 연상케 하며 순식간에 정상에 도착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이후 고난도 만세 코스에 들어선 정국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균형 감각을 유지한 채 편안하게 역기를 들어 올렸고 멤버들은 "우와!", "균형 감각 봐~와" 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정국은 100점 만점 완벽한 만세 자세를 취한 채 탁구공 20개를 하나도 떨어뜨리지 않고 3초 버티기도 가뿐히 성공해 첫 도전부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들은 "잘하네", "이것도 능력이다 참" 이라며 못하는 것을 못하는 정국의 특출난 운동 능력을 극찬했다.당일 방송에서 정국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탁월한 균형 감각을 뽐내며 '1대 1 배구로 5점 내기' 1위, '말랑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