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김용필이 송년의 밤을 팬들과 함께 한다. 김용필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크레스트72에서 '2023 낭만 김용필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디너쇼는 올해 가수로 데뷔한 김용필이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용필의 노래를 사랑해 준 팬들과 낭만과 추억을 마주하며 잊지 못할 송년의 밤을 만들 계획이다. '2023 낭만 김용필 디너쇼'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며,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김용필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중후한 멋과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으며,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용필은 지난 7월 첫 싱글 '낭만연가'를 발매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미스터트롯2' 멤버들과 함께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는 물론 '나의 인생 크루즈' 공연을 마쳤다. 오는 18일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에서 열리는 '미스터트롯2' 첫 미국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도전! 할류스타’의 김용필이 ‘온천의 도시’ 아산시에서 ‘가족탕’ 단합대회(?)를 제안해 김수찬을 당황케 한다. 10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channel B tv ‘도전! 할류스타’ 6회에서는 충남 아산 온천동을 방문한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이 새로운 할류스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선보인다. 이날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아산 온천동에 먼저 도착한 김용필은 김수찬이 도착하자마자 “여기가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인데, 가족탕이 있다고 한다”면서 “우리가 가족 같은 사이니까, 가족탕에서 서로 등 밀어주는 것이 어떠냐?”라고 돌발 제안한다. 이에 김수찬은 “전 대중 목욕탕은 잘 안 간다. 두 분이서 편하게 가시라”라며 극구 사양한다. 그럼에도 김용필은 “혹시 신체의 비밀이 있는 건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한다. 김수찬은 “있을 건 다 있다”라면서 “굳이 같이 가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손사래를 친다. ‘대환장’의 티키타카 속 세 MC는 “그럼 지금부터 온양의 할류스타를 찾아나서겠다”고 외친 뒤, 이날의 챌린지 미션인 ‘it is what it is’를 소개한다. 뒤이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오디션’을 진행하는데, 태권도복을 입은 범상치 않은 포스의 할머니를 발견해 바로 오디션 참여를 권한다. 이 할머니는 “태권도 2년 정도 배웠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양지원은 “근데 아직도 노란띠시냐? 발차기 한번 보여달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할머니는 파워 발차기를 시전해 양지원을 엉덩방아 찢게 만든다. 이후 두 사람은 인근 미용실도 방문하는데 이곳에서 63세의 나이에 가수에 도전한 이영주 사장을 만나, 즉석 섭외를 시도한다. 그러면서 김수찬은 “혹시 앨범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포크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 “이번 편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명곡 제목이 나오기만 하면 주저함 없이 선창을 주도하며 흥을 내 모두의 시선을 끈다. 출연진의 선곡을 들은 이찬원은 끓어오르는 흥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목소리 높여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노래가 가진 힘이 크다. 오늘 이 특집은 제가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김준현은 “혹시 지금이라도 이찬원 필요하신 분”이라며 경매에 나선 상황극을 펼치기도. 이찬원의 주도 하에 이번 특집 토크 대기실은 이따금씩 엠티에 온 듯 캠프파이어 분위기가 조성된다. 이찬원의 해피바이러스가 퍼진 토크 대기실 속 출연진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고 엠티 박수를 치며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정말 모든 노래 제목만 얘기하면 우리가 박수를 치며 다 부를 수 있다”라며 포크 음악의 따뜻한 매력에 푹 빠져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이번 편 아티스트인 윤형주&김세환은 무려 11년 만에 ‘불후의 명곡’의 호스트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이들은 6~70년대 마성의 포크 그룹 세시봉에서 활약한 인물로 국내 포크계 전설 같은 존재다. 1세대 포크 대표주자이자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인 윤형주와 김세환. 윤형주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내린 비’, ‘꽃집 아가씨’, 김세환은 ‘목장길 따라’, ‘길가에 앉
KBS ‘불후의 명곡’ 김용필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박성웅을 꼽는다. 그는 “시즌1 할 때부터 박성웅 형이 계속 나가보라고 그러더라”고 운을 뗀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박성웅이 ‘나가’라고 하면 꼭 나가봐야 될 거 같다”라며 “가수 하려고 직장에 사표까지 냈다는데”라고 묻는다. 이에 김용필은 “연습을 하루 종일 해야 되다 보니까 그만 둘 수 밖에 없다. 저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되니까”라고 퇴사 이유를 전한다. 김용필은 "트로트 한다고 직장 그만 둘 때 아내가 가만히 계셨냐"라는 질문에는 “처음 출전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안 했는데 표정이 좋지 않았다”라며 “지금은 박수 쳐주고 있다”라고 미소 짓는다고. 박성웅이 결혼식 사회까지 봐줬을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김용필은 2AM 이창민, 디자이너 장광효와의 인연도 밝힌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 나간다고 했더니 이창민이 편곡을 같이 해보자고 하더라”라며 “며칠의 밤샘을 통해서 탄생했다”라고 전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의상에 대해선 “장광효 디자이너께서 SS시즌 패션쇼에 내놓으셨던 의상”이라며 세로 스트라이프에 도트가 들어간 수트 셋업을 소개해 시선을 끈다. 많은 이들의 도움의 손길을 받은 김용필은 ‘사랑하는 마음’을 선곡해 “올라가서 바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한번 정도 버텨줬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전해 모두의 공감을 산다고. 이번
‘미스터로또’ 김용필이 실직 위기에 처한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돌아온 아이돌’ 특집으로 ‘미스터트롯2’ 방송 당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슈퍼 트롯돌 성민, 감성 트롯터 성리, 짐승 트롯돌 박건우, 섹시 퍼포돌 한태이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반고정 재하의 자리를 노리는 또 다른 야망남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이 1일 아이돌이 되어 황금기사단을 꽉 채운다. 이날 성민, 성리, 박건우, 한태이, 윤준협은 등장부터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낸다. 이에 TOP7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TOP7 비주얼 대장 박지현이 “오늘은 오징어 예약”이라며 고개를 숙일 정도. 이후 아이돌 오빠들은 비주얼보다 더 강력한 매력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무대 아래 응원단과 TV 앞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다섯 오빠들은 ‘미스터트롯2’ 팀미션 레전드 무대인 ‘몰래한 사랑’을 재현한다. 이들은 오차 하나 없이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을 강탈하고, 아찔하고 섹시한 보이스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레전드 무대 ‘몰래한 사랑’을 다시 본 TOP7은 “너무 멋있다”라며 입을 쩍 벌리고 감탄한다. 부러움의 눈빛을 쏘던 TOP7은 즉석에서 칼군무를 따라 해 보려다 삐그덕삐그덕 몸개그만 펼쳐 웃음을 준다. 이외에도 아이돌부의 또 다른 레전드 무대가 방송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8주 연속 무승 사나이 박지현에 가려진 의외의 구멍 정체가 탄로 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낭만가객’ 김용필. 김용필은 지금까지 총 8번의 대결 중 단 한 번의 승리를 기록, 황금기사단에서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용필의 의
'마이웨이' 김용필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계의 '낭만가객' 김용필이 출연했다. 김용필은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에 한편에는 결혼 액자가 걸려 있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용필은 미니멀리즘인 아내와 달리 자신은 모으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로서 방송 경력 23년차지만 가수로서 삶은 아직 어색한 김용필. 그가 리포터로 마이크를 잡는 게 아니라 노래를 부르기 위해 마이크를 잡기까지는 많은 시련과 걱정이 있었다. 사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미스터트롯1'부터 주변에서부터 오디션 참가 권유를 받아왔지만, 그는 "중년의 나이를 앞둔 가장으로서 선뜻 도전할 수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용필은 많은 고민 끝에 "더 늦기 전에 23년간 해온 방송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 가족들 몰래 '미스터트롯2'에 지원했다"고 고백했다.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에 출전을 위해 사직서를 내기도 했다. 김용필은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로서 받은 팬레터 이전에 마지막으로 받은 편지는 당시 승무원이었던 아내와 연애할 때 받았던 편지라고 한다.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김용필은 "창사특집으로 제가 처음으로 맛집 코너를 촬영하게 됐다. 촬영 끝나고 PD와 밥 먹고 가라고 사장님이 한 상을 차려주셨다. '결혼했냐'고 길래 여자친구 없다고 했다. 인사치레로 소개팅 이야기가 나왔는데 며칠 뒤에 같이 촬영한 PD한테 연락이 와서 다음주 금요일에 미팅을 잡았다고 하더라. 그렇게 2대 2 미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동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5.284%(1부), 4.182%(2부)를 기록했다. 이는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뽕팀(안성훈, 최수호,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과 짝팀(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진욱, 영광)의 고품격 라이브부터 팬들과의 깜짝 전화 연결, 몸개그 작렬하는 게임까지 다채로운 꿀잼이 펼쳐졌다. 이날 '트랄라 라이브' 코너에서는 진해성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오랜만에 쉬는 날을 갖게 된 진해성은 첫 캠핑에 도전했다. 이에 진해성은 김용필, 재하와 장을 보기 위해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진해성은 ‘어른들의 아이돌’ 인기를 실감했다. 시장 상인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가 하면 회접시에 사인을 하고 급기야 깜짝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인 것. 수산시장은 순식간에 진해성 팬미팅 현장으로 돌변했고 흥 넘치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진해성과 김용필, 재하까지 세 사람은 이내 캠핑장으로 향했다. 평소 프로 캠핑러라는 김용필은 개인 장비까지 챙겨 와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가리비, 문어 구이 먹방을 선보여 늦은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확실히 자극했다. 진해성은 마늘을 과자처럼, 양파를 사과처럼 씹어먹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캠핑 먹방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돈족 구이였다. MC들과 출연진 역시 난생처음 보는 돈족 구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맛본 진해성은 "진짜 맛있다"라며 찐 감탄사를 쏟
김용필이 배우 박성웅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해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은퇴라는 걸 언제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이었다. 아직은 젊지만 일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니까. 아이들은 계속 커가는데 내가 또 뭘 도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영역을 넓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서도 권유를 많이 받았다. 사실 박성웅 형이 15년 전 저보고 트로트 음반을 내면 잘 할 것 같다면서 음악 사업하시는 지인을 모시고 왔다. 보자고 해서 만나니까 노래를 시켜보자고 했다. 두 곡을 하고 왔다. 성웅이 형이 그때부터 ‘너 곧 50이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용필은 박성웅에게 받은 선물도 공개했다. 그는 “‘미스터트롯2’ 탈락하고 나서 성웅이 형한테 전화를 못하고 있었다. 제 생일 때 집에서 모였는데 선물을 들고 왔더라. 형이 ‘너도 이제 연예인이니까 이런 걸 신어야 돼’라면서 명품 운동화를 줬다”라고 밝혔다.“인생의 첫 명품 운동화”라며 현재 신고 있는 운동화를 자랑한 김용필. 그는 박성웅이 협찬해 준 청바지와 19년 전 받은 벨트를 보여주며 “다 성웅이 형 작품”라고 말하기도. 김용필은 ‘트롯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는데 감사하게도 그 무대 이
장윤정의 마음을 녹인 트롯 중년돌 김용필이 ‘라디오스타’에 입성한다. 그는 23년 경력의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미스터트롯 2’에 출전하기까지 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오늘(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하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용필은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미스터트롯 2’에 출전해 중후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녹이며 ‘트롯 낭만 가객’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미스터트롯 2’ 마스터 장윤정으로부터 “독보적이다. 사직서를 쓰셔야 할 것 같다”라고 극찬을 받았다.‘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김용필은 ‘미스터트롯 2’ 출연 후 근무환경이 180도 달라졌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몸이 편찮았던 90살 할머니 팬을 단번에 회춘시킨 경연곡이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김용필은 ‘미스터트롯 2’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은퇴 시기를 고민함과 동시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이어 김용필은 ‘미스터트롯 2’ 경연에 참여하는 동안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보컬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로드 매니저까지 자처한 능력자 팬이 있었다고 밝혀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날 김용필은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박성웅을 언급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웅은 김용필과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며 눈물까지 보여 화제를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최대 수혜자는 김용필이었다. '미스터트롯2' 본선에서 탈락했던 김용필은 매력과 인기에 힘입어 TOP7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결승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화제성과 인지도면에서는 TOP7에게 앞선다. 이에 '미스터트롯2' TOP7의 매니지먼트도 김용필을 선택하고 공동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미스터트롯2' TOP7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비스타컴퍼니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과 TV조선 방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김용필을 가수뿐만 아니라 MC 등 종합 엔터테이너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나운서 출신인 김용필은 중후한 외모와 신사 같은 무대 매너로 '낭만 트로트'의 새 장을 열었다. 예선전에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해여'를 부른 그는 '낭만 트롯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준 김용필은 마스터 예심 미(美)에 선정되됐고,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준결승을 앞두고 음이탈 실수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용필의 노래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고,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 꼽혀 최백호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최백호는 김용필에게 "레이스는 아직 안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겨우 한 번 넘어졌을 뿐이다. 저도 수없이 넘어지면 오늘까지 왔다. 용기 잃지 말고 힘내시라"고 응원했다. 방송가는 김용필을 찾았다. 그는 '미스터트롯2' 탈락 이후 '더 트롯쇼'에 출연했고 빅컬쳐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가수로서 제대로 된 출발을 알렸다.&n
베테랑 아나운서의 대반전 노래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낭만 가객’ 김용필이 ‘트롯챔피언’에 출격한다. ‘트롯챔피언’은 3월 23일(목) 오후 8시 MBC ON을 통해 ‘낭만 가객’ 김용필을 무대와 함께 박서진, 박구윤, 양지원, 홍자 등의 무대를 공개한다. 먼저 김용필이 ‘트롯챔피언’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미스터트롯 2’에서 중년의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용필이 첫 음악 방송으로 다른 프로그램이 아닌 유일한 타 채널, MBC ON ‘트롯챔피언’을 선택했다. 오디션에서 보여준 곡 중 가수 김용필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김용필의 이제야 밝히는 심경 고백도 볼 수 있다. 마스터 장민호에게 야속했던 순간부터 데뷔곡 관련 스포일러까지, MC 장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터뷰도 실시한다. 오디션 이후 첫 방송, 기존 아나운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한 신인가수 김용필의 무대는 ‘트롯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생방송 무대에서 신곡 ‘춘몽’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 ‘장구의 신’ 박서진의 무대도 함께 한다. 박서진은 또 다른 신곡 ‘지나야’로 무대를 꾸민다. 나훈아가 작사한 곡으로 화제를 모은 ‘지나야’는 여전히 가슴에 남아 있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나훈아 특유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트롯챔피언’ 무대에서 방송 최초로 장구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롯 오디션
TOP10 결정전으로 안방을 불태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전 채널을 석권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트롯 미소천사' 나상도는 1라운드의 부진을 딛고 2라운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0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려낼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2라운드는 라이벌 매치의 꽃 '한 곡 대결'로 하나의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게 되며, 마스터 점수 130점, 관객 점수 400점 총 530점이 걸려있다.상큼 개나리 비주얼의 송민준, 장송호는 신유의 '꽃물'로 달달함 가득한 매력 보이스를 뽐낸 결과 마스터 점수 송민준 100점 대 장송호 30점, 관객 점수 송민준 279점 대 장송호 113점을 기록했다.'트롯 부자' 나상도, 황민호는 정동원의 '효도합시다'로 훈훈 부자 케미는 물론, 밝고 귀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스터 점수 나상도 120점 대 황민호 10점, 관객 점수 나상도 316점 대 황민호 79점을 받아 '어린이 징크스'를 깨고 황민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나상도는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서며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을 선곡한 진욱, 이하준은 능글미 넘치는 마성의 춤사위와 찰떡 호흡으로 행복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스터 점수 진욱 100점 대 이하준 30점, 관객 점수 진욱 243점 대 이하준 153점을 받았다.'천재 듀오' 박성온, 송도현은 안성훈의 '엄마꽃'으로 역대급 감동 무대를 완성하며 눈물 바다를 이뤘다. 치열했던 두 번째 꼬마 대첩은 마스터 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낭만 가객' 김용필과 '미스터 추' 추혁진의 라이벌 매치가 성사됐다. 이들이 보여줄 '의외의 만남'에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오늘 23일(목)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 10 결정전, 이름하여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다.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는 라이벌 매치는 1, 2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해 전체 등수 10등까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중요한 미션이다.지금까지 어느 라운드에서도 붙어본 적 없는 '초면'인 두 사람의 만남은 김용필의 지목으로 성사됐다. 독보적인 연륜미와 깊은 울림으로 '마성의 중년'이라 불리며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용필은 이날 또한 이전 라운드에서 보인 것과 같이 완벽 수트핏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 리듬감, 가창력 다 되는 올라운더 추혁진은 지난 메들리 팀 미션에서 최수호가 이끄는 '진기스칸'의 멤버로 맹활약을 펼친 끝에 최종 1위로 본선 4차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김용필의 지목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무엇보다, 마스터 예심 선으로 강렬하게 시작해 데스매치 5위까지 오르며 매 라운드 상위권을 기록, 탄탄한 팬덤 화력으로 매주 응원 투표에서도 'TOP 7'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김용필은 모든 참가자가 기피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이기 때문이다.추혁진은 "왜 하필 저였을까... 용필이 형만 아니길 바랐다"며 당황스러움을 표출하는 동시에, "최대한 계란으로 바위를 깨보려고 한다. 떨어지더라도 승패와 상관없이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며 패기 있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