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주니엘,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로 안방극장 찾는다

    주니엘,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로 안방극장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주니엘(JUNIEL)이 OST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주니엘은 수록곡 ‘너만 있으면 돼’ 녹음을 마치고 25일 음원을 공개한다. 동화를 연상케 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빼곡이 채워진 신곡 ‘너만 있으면 돼’는 주니엘의 담백한 음색과 리드미컬한 악기 연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완성된 미디엄 팝곡이다. ‘꿈을 꾸듯 별이 가득한 밤 / 별빛 조명 아래 손잡고 춤추고 파 / 나즈막히 내 이름 불러줘 / 세상 달콤한 노래가 돼’라는 곡의 흐름은 극중 남녀 주인공의 달콤하고 신비로운 듯하게 아름다운 사랑의 감성을 그리고 있다. 이 곡은 수많은 드라마 OST와 국내·외 인기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고병식, 이형성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드라마에 신선한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년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주니엘은 지난해 4년 만에 신곡 ‘디어’(Dear.)를 발표하고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 극본 김인영)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 김태주(이하나 분)와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을 그리고 있다. 3월 종영을 앞두고 최근 방송에서 27.2%의 안방극장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OST 신곡 ‘너만 있으면 돼’는 달콤한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