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스즈메의 의자와 함께'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스즈메의 의자와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역들'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역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스즈메' 신카이 마코토, "물 표현 매우 성가시지만 매 작품 그린다"

    '스즈메' 신카이 마코토, "물 표현 매우 성가시지만 매 작품 그린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물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에 고충을 나타냈다.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신카이 마코토와 주인공 스즈메 역인 하라 나노카가 참석했다. 이날 신카이 마코토는 작품 속에서 물을 여러번 그려내는 것과 관련 "사실 물은 매우 성가시다. 사람 지나갈 때 파동이 일고, 물방울이 튄다. 애니메이터들이 힘들어 하지만 관객들은 그걸 아름답게 느끼고 좋아해 주신다"고 밝혔다. "힘들지만 매 작품 물에 대해서 잘 그려내려고 노력한다"는 신카이 마코토는 "현장에 계시는 애니메이터분들이 '또 물이에요?'라고 하는 분이 많은데 저의 역할은 현장에 있는 분들이 하기 싫어하는 걸 하도록 독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 작품 연속 재해를 다룬 신카이 마코토는 "앞으로는 전혀 다른 것을 만들 생각"이라며 "신작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다. 한국에 와 있는 동안 힌트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대지진을 가장 주요 소재로 삼았다. 3월 8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스즈메의 문단속 홍보차 내한'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스즈메의 문단속 홍보차 내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스즈메' 감독 "문단속 모티브, 韓 드라마 '도깨비' 보고 힌트 얻었다"

    '스즈메' 감독 "문단속 모티브, 韓 드라마 '도깨비' 보고 힌트 얻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서 작품 기획의 힌트를 얻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신카이 마코토와 주인공 스즈메 역인 하라 나노카가 참석했다. 이날 신카이 마코토는 '문'을 모티브로 참은 것과 관련 "한국 드라마인 '도깨비'를 보았을 때 문을 사용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거기에서 힌트를 얻어 문을 사용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은 '일상의 심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문을 열고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고 나가고, '다녀왔습니다' 하고 문을 닫고 집에 들어온다. 그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일상이다"며 "그런 일상을 단절시키는 게 재해라고 생각했다. 아침에 문을 열고 나갔는데 돌아오지 않는 것이 재해다. 문을 모티브로 하는 것이 이 영화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대지진을 가장 주요 소재로 삼았다. 3월 8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공통점이 많아 좋아하시는듯"

    [TEN 포토] 신카이 마코토 감독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공통점이 많아 좋아하시는듯"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하라 나노카 '아름다운 미소'

    [TEN 포토] 하라 나노카 '아름다운 미소'

    배우 하라 나노카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동반 내한

    [공식]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하라 나노카, 동반 내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주인공 스즈메 역을 맡은 하라 나노카가 내한한다.2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가 동반 내한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날씨의 아이' 그리고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일본 현지에서 3연속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트리플 천만 감독에 등극했다.이어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황금곰상 이후 21년 만에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초속5센티미터'(2007)와 전작들을 비롯해 '너의 이름은.'(2017) '날씨의 아이'(2019) 등 신작이 개봉할 때마다 잊지 않고 내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또한 개봉일에 맞춰 다시금 한국을 찾은 만큼 활발한 홍보 활동은 물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 내한하는 하라 나노카는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주인공 스즈메의 목소리 역을 맡았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3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