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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장옷에 숨는다고 가려지나…이종원과 아슬아슬 만남 ('밤에피는꽃')

    이하늬, 장옷에 숨는다고 가려지나…이종원과 아슬아슬 만남 ('밤에피는꽃')

    이하늬가 이종원과 아슬아슬하게 부딪친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3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묘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선 2회 방송에선 화적떼를 만난 여화를 우연찮게 본 수호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고, 그 과정에서 수호에게 안긴 여화와 수호의 눈맞춤 엔딩이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3회 방송에서는 여화와 수호가 빈민촌에서 다시 만난다. 여화는 장옷을 뒤집어 쓴 채 수호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노심초사하고, 수호는 그런 여화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여화는 수호와 자꾸만 부딪치게 되는 상황에 난감한 기색을 보이고, 수호는 자신의 곁을 지나치는 여화를 보고도 모르는 척 지나간다. 이렇듯 정체를 숨기려는 여화와 이를 쫓는 수호의 숨 막히는 서사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의 엇갈리는 만남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라면서 “이하늬와 이종원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극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 펼쳐질 유쾌하면서도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 3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하늬의 夜한 생활, 선 제대로 넘었다…2회만 '최고 10.7%' 돌파 ('밤에피는꽃')

    [종합] 이하늬의 夜한 생활, 선 제대로 넘었다…2회만 '최고 10.7%' 돌파 ('밤에피는꽃')

    ‘밤에 피는 꽃’이 웃음 가득한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2회는 시청률 8.2%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또한 10.7%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앞서 1회 방송에서는 여화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우연한 첫 만남, 그리고 여화의 코믹한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2회 방송에서는 노름빚을 대신해 잡혀간 꽃님이(정예나 분)를 구하기 위한 여화의 분투기가 그려졌다. 필여각에 들어선 여화는 수호에게 끌려가는 꽃님이를 발견한 뒤 그와 옥신각신했다. 이때 수호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소?”라며 여화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수호는 여화의 손목에 난 상처를 보곤 낌새를 눈치챘다. 실랑이 끝에 꽃님이를 데려가게 된 여화의 뒤를 수호가 쫓았다.수호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여화가 자꾸 신경 쓰였다. 여화 또한 다듬이질을 하면서도 수호와 부딪친 순간들을 떠올리며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그런 여화의 현란하면서도 격한 다듬이질 장면은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찐 웃음을 안겼다.호판댁에서 일하는 노비가 멍석말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바로 염흥집(김형묵 분)이 아끼는 산중백호도에 물이 튀겼다는 이유로 몰매를 가하고 내다 버린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여화는 한밤중 몰래 호판댁에 잠입, 산중백호도를 우스꽝스러운 그림으로 바꿔치기하며 염흥집의 화를 불러일으켰다.오라비의 공양을 드리러 가는 길, 여화는 화적떼로 가장한 배를 곯는 이들을 만나게 됐다. 이를 눈치챈 여화는 화적떼들에게 쌀을 건넸고, 지나가던 수호가 내막도 모른 채 들이닥쳤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출산 후 6개월부터 와이어 탔더라, 그 정도로 갈아넣은 작품"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출산 후 6개월부터 와이어 탔더라, 그 정도로 갈아넣은 작품"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는 출산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태유,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이 참석했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배우 이하늬는 낮져밤이 본캐와 부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5년 차 수절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 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3년이나 됐나요?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출산하고 나서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이건 진짜 내가 너무 하고 싶다. 오랜만에 신나서 벌렁벌렁한 느낌이었다. 장태유 감독님이 함께 하신다고 해서 더 좋았다. MBC인데 SBS 사극의 장인이시지 않나. '뿌리 깊은 그대', '별에서 온 그대' 등 장르를 막론하고 잘하시지 않나. 한 수 배우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민개인 역으로도 극장 관객들을 만나며, 브라운관에는 '밤에 피는 꽃'로 시청자들을 만나는바. 목표 시청률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하늬는 "'외계+인' 2부는 너무 감사한 것 같다. 더 재밌는데 극장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국 영화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라는 걱정할 때가 많다. 극장의 새해 첫 포문을 '외계+인' 2부가 연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밤에 피는 꽃

  • 이세영 가면, 이하늬 온다…과부 된 열녀의 두 얼굴 이중생활 ('밤에피는꽃')

    이세영 가면, 이하늬 온다…과부 된 열녀의 두 얼굴 이중생활 ('밤에피는꽃')

    이하늬가 두 얼굴을 가진 열녀로 돌아온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이하늬(조여화 역)의 비장한 얼굴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범상치 않은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28일(오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로 분한 이하늬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소복을 입은 이하늬가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눈가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묘한 긴장감과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또한 그를 감싸고 있는 그림자는 마치 복면을 쓴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그녀가 펼칠 이중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라는 문구는 국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정의감으로 백성들을 구할 조여화의 활약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극 중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돌보기 위해 담을 넘는 전설적인 인물로 돌변해 분투한다. 그의 예상을 뒤엎는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낮에는 소복을 입고 있지만, 밤에는 무사복에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그녀의 이중생활을 흑과 백에 담았다”며 “1차 포스터를 통해 여화 캐릭터가 지닌 인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에 “과연 180도 다른 성향을 띠는 여화의 이중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

  • [공식] 이하늬, 출산 후 첫 드라마 복귀…'밤에 피는 꽃' 주인공 확정

    [공식] 이하늬, 출산 후 첫 드라마 복귀…'밤에 피는 꽃' 주인공 확정

    배우 이하늬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이하늬는 두 얼굴의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는다.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열녀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해가 지는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스펙타클한 이중생활을 해오던 조여화는 우연히 박수호와 얽히고설키며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일을 꿈꾸게 된다.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영화 '유령', '극한직업'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밤에 피는 꽃'은 이하늬가 지난해 출산 후 첫 드라마 복귀작.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하늬는 흡입력 강한 다채로운 연기력은 물론 '이하늬'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밤에 피는 꽃'은 드라마 '하이에나', '별에선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이다.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