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장 수비하기 힘들었던 조규성, 피지컬이 워낙 좋아"('가요광장')

    "가장 수비하기 힘들었던 조규성, 피지컬이 워낙 좋아"('가요광장')

    2월 2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출연했다.이기광은 조원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의 1대 1 대결 콘텐츠에 대해 질문했다. 이기광이 ‘수비하기 힘들었던 선수 베스트 7’을 물어보자 조원희는 “그렇게까지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1대 1대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조규성 선수”라고 답했다. 덧붙여 조규성 선수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피지컬이 워낙 좋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서 다른 선수로는 오현규, 권창훈, 김보경, 문선민을  꼽았다. 이어서 이기광은 “현역 선수들의 공을 수비하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조원희는 “은퇴하고 하려니 정말 쉽지 않다며 이제 대결 상대를 바꿔보려고 한다, 축구인들이 선수로 부르는 이기광, 윤두준, 김재환과 1대 1을 해서 자존감을 올려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청취자들은 “넘사벽 조규성 ~”, “조규성 선수편 봤는데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원희님 엄청나게 힘들어하시던데...”, “권창훈 선수도 상당히 민첩하죠”, “이기광과 자존감 올리기 타임..ㅋㅋㅋ”라며 반응했다.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로 들을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