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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최수종, 피투성이 된 채 쓰러졌다…아내 오열, 김준배 내통 끝끝내 함구 ('고려거란전쟁')

    [종합] 최수종, 피투성이 된 채 쓰러졌다…아내 오열, 김준배 내통 끝끝내 함구 ('고려거란전쟁')

    현종의 두 번째 거짓 친조 작전이 실패 위기에 처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4회에서 야율융서(김혁 분)는 현종(김동준 분)의 친조와 소배압(김준배 분)의 철군 제안도 무시하고 거란군에게 진군을 명했다. 14회 시청률은 9.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창화현 호장은 향리들과 함께 몽진 중인 현종의 앞을 막아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그들은 황제에게 예를 갖추지 않을뿐더러 “이곳은 폐하를 반길 사람이 없사옵니다. 다른 고을로 가보시옵소서. 아니면 개경으로 돌아가시던가”라고 조롱했다. 이에 지채문(한재영 분)은 현종의 몽진 행렬을 위협하는 자들을 단숨에 쓰러트렸고, 현종은 인근의 호장들이 자신을 잡아 거란군에게 넘기려 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그런가 하면 강감찬의 처(윤복인 분)는 궁궐로 들어가 죄인에게 죽을 먹일 사람을 찾는다는 거란군의 말에 “내가 병자를 돌본 적이 있소. 날 보내시오”라고 자처했다. 물수건과 미음이 담긴 그릇을 들고 창고에 들어선 그녀는 피투성이가 된 채 가느다란 신음을 내뱉고 있는 강감찬을 끌어안고 흐느껴 안타까움을 더했다.창화현 호장들은 몽진 행렬을 향해 하공진(이도국 분)이 황제를 죽이러 오고 있다고 소리쳐 현종을 혼란에 빠트렸다. 급기야 고을에서 몽진 행렬을 공격하려는 백성들에게 한순간에 포위당한 현종과 원정왕후(이시아 분)는 일촉즉발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서로를 찌르고 베는 군사들과 백성들을 지켜보던 현종은 참혹한 심정이 드리운 얼굴로 모두 멈추라고 소리쳤다. 그는 이어 “

  • [종합] 이재용, 김동준에 칼 겨눴다…최수종, 황제 위장술로 거란에 한방 ('고려거란전쟁')

    [종합] 이재용, 김동준에 칼 겨눴다…최수종, 황제 위장술로 거란에 한방 ('고려거란전쟁')

    이재용이 몽진 중인 김동준에게 칼을 겨눴다. 지난 17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2회에서는 ‘흥화진의 늑대’ 양규(지승현 분)가 곽주성 탈환에 성공했다. 시청률은 9.6%를 기록했다. 특히 거란 사신이 현종이 숨을 거뒀다고 속이려 하자 강감찬이 나타나 황제가 살아 계신다고 말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4%까지 치솟았다. 이날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군이 궁궐 안으로 들이닥치자 황제의 황룡포와 관모를 쓰고 달아나는 위장술을 펼쳤다. 고려 국왕을 찾는 데 혈안이 돼 있던 소배압(김준배 분)은 강감찬을 현종(김동준 분)으로 착각하고, 한참을 뒤쫓아갔다. 하지만 이내 강감찬의 얼굴을 본 소배압은 “언젠가 내 손에 잡힐 것이다.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강감찬은 거란에게 함락되는 개경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담한 심경을 금치 못했다. 거란군은 삽시간에 마을을 덮쳤고, 백성들을 포로로 붙잡았다. 그 사이 타초곡기들은 빈집에 들어가 재물을 쓸어 담는가 하면, 꿇어앉아 있는 백성들의 장신구까지 모두 빼앗았다.곽주성 탈환에 나선 양규와 최충(김선빈 분)은 거란군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횃불까지 끄는 등 사활을 다했다. 곽주성 안에 들어오기 위해 거란 포로로 붙잡힌 김숙흥(주연우 분)은 양규가 쏜 효시(소리가 나는 화살)를 듣고 고려군의 공격이 임박했음을 눈치 챘다. 고려군은 어둠과 숲의 그늘에 몸을 숨긴 채 화살을 쏘는 기습 공격에 돌입했다. 거란군은 뒤늦게 성벽을 사수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어둠 속에서 쏟아지는 화살비를 감당하지 못했다. 거란군이 당황한 사이,

  • [종합]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처절한 흥화진 사투→거란 황제 첫 패배 위기…최고 8.5%

    [종합]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처절한 흥화진 사투→거란 황제 첫 패배 위기…최고 8.5%

    '흥화진의 늑대' 양규(지승현 분)가 흥화진을 지켜내기 위해 거란의 40만 대군에 맞서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6회에서는 4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을 침략한 거란과 고려군의 처절하고 치열한 2차 전쟁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이날 양규와 정성(김산호 분)은 흥화진을 향해 날아오는 거란의 불덩어리 물결을 노려보며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거란은 성벽 위에 있는 고려군을 쓰러뜨리기 위해 불덩어리를 쏘아 올리는 등 거침없이 화공전을 펼쳤다. 양규 역시 불이 붙은 맹화유 항아리를 거란군에게 날려 군사들을 불태워 버리는 맞불 작전으로 반격에 나서며 강렬한 스릴을 선사했다. 치열한 공방전 속 성벽에 점점 가까워지던 거란군들은 고려군들이 만든 함마갱(적이 공격해 들어오는 길에 설치하여 적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사용하는 함정)에 추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적들이 함마갱에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양규는 거란군을 향해 일제히 화살 공격을 퍼부으며 적을 섬멸해 갔다. 개경 병부에 설치된 지휘실에서 전투 상황을 보고 받은 현종(김동준 분)은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불안에 떨었다. 이를 지켜보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밤새 사찰에서 불공을 드리고 있는 백성들의 두려움을 함께 나눠줄 것을 권했다. 양협(김오복 분)과 함께 사찰로 향한 현종은 그곳에서 강조와 양규의 가족들을 만나 함께 불공을 드렸고, 시전에 나가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을 직접 살폈다. 이 소식을 접한 원정왕후(이시아 분)는 백성들의 두려움을 달래주고 싶은 황제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백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조

  • [종합] '동성애' 백성현, 연인 이풍운 배신했다…이원종 반란에 母와 함께 사망 ('고려거란전쟁')

    [종합] '동성애' 백성현, 연인 이풍운 배신했다…이원종 반란에 母와 함께 사망 ('고려거란전쟁')

    목종이 강조의 정변으로 비극적인 최후을 맞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3회에서는 강조(이원종 분)가 저지른 정변으로 인해 시해 당한 목종(백성현 분)의 비극적 참변과 그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대량원군(김동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려의 후계자 지명을 두고 아들 목종과 대립 관계에 놓인 천추태후(이민영 분)는 황실을 혼란에 빠트렸다. 김치양(공정환 분)은 이주정(이창직 분)을 시켜 궁궐에 방화를 저질렀고, 목종은 유행간(이풍운 분)과 함께 불길에 갇히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목종은 궁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화재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을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려는 천추태후의 만행이라고 확신한 목종은 옥새를 지키며 어머니의 섭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치양이 군사를 이끌고 변란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목종은 도순검사 강조에게 개경으로 와 김치양을 척결하라고 명했다. 또한 신혈사에서 천추태후로부터 탄압당하고 있는 대량원군을 당장 개경으로 데려오라 말했다. 그런가 하면 마을에서 무장한 군사들을 본 강감찬(최수종 분)은 호장들이 변란을 준비하고 있음을 눈치 챘다. 자칫 거란 황제의 책봉을 받은 목종이 시해라도 당할 경우 침략 명분을 주게 된다고 판단한 강감찬은 곧장 개경으로 달려갔다. 성상 폐하가 훙서하고 김치양이 궁궐을 장악했다는 비보를 접한 강조 역시 군사를 이끌고 개경으로 향했다. 그는 개경으로 진격해 김치양을 처단하고 대량원군을 새 황제로 세울 반역을

  • 최수종, 개경으로 간다…이원종 vs 백성현 '일촉즉발'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개경으로 간다…이원종 vs 백성현 '일촉즉발' ('고려거란전쟁')

    이원종과 백성현이 첨예한 대립각을 펼친다. 오는 18일과 19일 방송되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3, 4회에서는 개경궁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강감찬(최수종 분)과 강조(이원종 분)가 황급히 개경으로 향한다. 앞서 천추태후(이민영 분)가 김치양(공정환 분)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으려 한다는 소식을 들은 강조는 목종(백성현 분)에게 유행간(이풍운 분)과 김치양을 처단하고 조정을 바로 세워달라고 간청했다. 하지만 정치에 관심을 잃은 목종은 강조에게 개경의 일은 걱정하지 말고 소임에만 전념하라고 명했고, 황제에게 남은 마지막 믿음마저 완전히 상실한 강조는 슬픔에 잠겼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위기에 놓인 목종을 구하기 위해 개경으로 진격하는 북방의 장수 강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묵직한 갑옷 차림에 투구까지 장착한 강조는 마치 전투를 앞둔 듯 비장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편전에 들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아들의 품에 안겨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천추태후를 비롯해 예상치 못한 강조의 등장에 깜짝 놀란 목종은 말문이 막힌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조는 서늘한 분위기 속 목종을 매섭게 바라보며 위협적인 태도로 돌변, 예측 불가 전개를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마을 인근 호장들이 군사들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충주 절도사 강감찬은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는다. 자칫 황제가 위기에 처하게 될 경우, 거란에게 군사를 일으킬 명분을 주게 된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그는 곧장 개경으로 향한다. 한달음에 개경에 도착한 그

  • 김동준, 머리 밀고 스님됐다…승복 입고 처절한 눈물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머리 밀고 스님됐다…승복 입고 처절한 눈물 ('고려거란전쟁')

    승려 왕순으로 변신한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의 서막을 강렬하게 연다. 오늘(11일) 첫 방송되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첫 회부터 스펙타클한 전쟁 장면을 비롯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왕순(김동준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등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서사시를 펼친다. 김동준은 1회에서 고려의 유일하게 남은 용손 대량원군이자 이모 천추태후(이민영 분)에 의해 궁에서 쫓겨난 신혈사 승려 왕순의 모습으로 첫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짧게 민 머리에 승복(僧服)을 입은 왕순(김동준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왕순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 듯 공포와 서러움에 북받친 얼굴로 털썩 주저앉아 있는가 하면, 이내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다. 다시 개경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던 왕순이 이토록 처절하게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인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왕순은 고려 제7대 황제 목종(백성현 분)의 약속만을 믿고 승려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중 큰 혼란에 빠진다. 예기치 못한 인물을 마주한 뒤 머릿속이 복잡해진 왕순의 흔들리는 눈빛과 독기 어린 시선은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배가시키기도. 개경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던 왕순을 충격 속으로 빠뜨린 사건은 무엇일지 또 이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1회에서 왕순은 두 황제의 모후가 되길 바라던 천추태후의 욕망으로 인해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다. 안방극장을 쫄깃

  • 베일 벗는 270억 대작 '고려거란전쟁', KBS 수신료 가치 증명이라는 심판대 [TEN초점]

    베일 벗는 270억 대작 '고려거란전쟁', KBS 수신료 가치 증명이라는 심판대 [TEN초점]

    270억원의 제작비를 쏟은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11일) 첫 방송되는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KBS가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대하사극의 부활을 내걸고 특별기획한 작품이다. 이를 위해 KBS는 총 27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 예능이 방송되던 KBS 2TV 밤 시간대 편성을 재편해 대하사극 시청 시간대를 마련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다루지 않았던 귀주대첩을 소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꾀했다.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전우성 감독은 “강대국 사이에서 반만년 역사를 이어오고 발전시켜 온 힘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함께 느끼고 찾아갈 수 있는 드라마”라며 “거란이 고려와의 30년 전쟁에서 패하면서 패권 의지가 꺾였고, 고려의 승리가 동아시아 전체의 평화를 이끌었다. 과거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는 게 아니라 과거에 이렇게 멋진 걸 성취했으니 지금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대하사극을 준비하려고 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건 최수종의 사극 복귀다. ‘대왕의 꿈’ 이후 10년 만에 대하 드라마에 복귀한 최수종. 여러 부상을 당하며 사극은 출연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던 그이지만, “대본을 보고 ‘강감찬을 내가 아니면 또 누가하겠나’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봤다. 문관 출신이지만 전쟁터에 나가 싸우는 걸 보고 욕심이 나서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말

  • '고종 순종' 최수종, 이번엔 고려 장군 강감찬…'고려 거란 전쟁' 티저 공개

    '고종 순종' 최수종, 이번엔 고려 장군 강감찬…'고려 거란 전쟁' 티저 공개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역대급 스케일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수종은 극 중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역을 맡았다. KBS 대하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끈 최수종은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국 거란제국이 26년간 맞붙은 전쟁의 고통을 끝낸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명품 연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는다.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의 침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지만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황제로 정치 스승 강감찬 장군과 고려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 ‘고려 거란 전쟁’은 21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대형 스케일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틱한 전투 신은 물론 화려한 액션과 강감찬 장군으로 분한 최수종의 열연과 고려 8대 황제 현종 역을 맡은 김동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교차 되는 장면들은 최대의 스케일로 중무장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하게 된 최수종은 강감찬 장군의 위엄과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사극킹’의 진가를 발휘한다. 김동준 역시 찰나의 눈빛만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긴다. 영상 말미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 옵니다”

  • [공식] 김동준, 전역 후 복귀작은 KBS '고려 거란 전쟁'…최수종과 호흡

    [공식] 김동준, 전역 후 복귀작은 KBS '고려 거란 전쟁'…최수종과 호흡

    배우 김동준이 KBS2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주인공 현종 역에 캐스팅됐다. 2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왕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현종은 열아홉에 황제가 되어 즉위 초반부터 거란의 침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왕이다. 고려의 운명을 함께 짊어진 정치 스승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어떤 연기 합을 보여줄지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동준은 2010년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시즌 1·2, '경우의 수', 영화 '회사원', '간이역'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최근 군 전역 후 드라마, 영화, 예능은 물론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복귀작으로 첫 대하드라마에 도전하는 김동준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고려 거란 전쟁'은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최수종, 10년 만에 사극 컴백…'고려 거란 전쟁' 강감찬 장군役

    [공식] 최수종, 10년 만에 사극 컴백…'고려 거란 전쟁' 강감찬 장군役

    배우 최수종이 10년 만에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인 새 대하드라마로 컴백한다.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수종은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강감찬은 70세 고령의 문관이었지만, 고려 제8대 왕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다. 최수종은 2012년 방영된 ‘대왕의 꿈’ 이후 10년 만에 대하 사극 출연이다. ‘대왕의 꿈’, ‘대조영’, ‘해신’, ‘태조 왕건’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KBS 대하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수종의 전격 컴백에 KBS 대하 사극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은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이 26년간 맞붙은 전쟁과 그 고통을 끝낸 귀주대첩의 주역 강감찬 장군의 완벽한 승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전쟁의 승리로 고려가 이루어 낸 것들 그리고 어려운 시기의 국가를 현명하게 이끌어간 현종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해줄 전망이다.스펙터클하고 치열한 대규모 전장의 모습을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달하고, 진정한 고려의 모습을 담아낸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알리며 ‘KOREA’의 근원을 보여줄 계획이다.‘당신의 하우스헬퍼’, ‘최강 배달꾼’을 연출했던 전우성 PD와 ‘임진왜란 1592’로 최수종과 합을 맞췄던 김한솔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