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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수영, 배우 아닌 셰프 했어야 "레시피만 1년반 준비"('편스토랑')

    류수영, 배우 아닌 셰프 했어야 "레시피만 1년반 준비"('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오징어볶음 평생레시피를 공개한다. 2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역사의 고을이자 미식의 고을인 광주에서 어느 때보다 맛있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갈배제육을 잇는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미식의 고을 광주에 방문한다면 꼭 가 볼 만한 100여 년 역사의 송정 5일 시장을 찾았다. 전라도 각지의 각종 농수산물이 집결하는 이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고 식재료도 구입한 류수영은 숙소로 돌아와 ‘어남키친’을 오픈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첫 번째 메뉴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호불호 없이 좋아할 오징어볶음이었다. 류수영은 “오래 전부터 만들어보다가 최근에 비로소 완성한 레시피”라며 “1년 반을 준비한 레시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만큼 레시피는 따라하기 쉽고 간단하며, 실패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양념 비율부터 요리법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류수영의 열의 넘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완성된 류수영의 오징어볶음은 밥 한 공기를 뚝딱 순삭하게 하는 무서운 밥도둑의 맛을 보여줬다고. 이어 류수영은 오징어볶음을 안주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 오징어볶음과 함께 먹으며 좋은 간단 메뉴까지 소개해 VCR을 보는 ‘편스토랑’ 편셰프들도 너도 나도 입을 모아 “집에 가서 만들어 봐야겠다”, “비주얼이 미쳤다”라고 말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