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연속으로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믿어지지 않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항상 ‘르세라핌은 한 팀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 값진 상을 안겨주신 피어나(FEARNOT, 팬덤명)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소감을 들려줬다.르세라핌은 앞서 SBS M ‘더 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하며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자랑했다.‘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의 13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2위, 3위, 3위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는 발매 이래 11일 연속(5월 2~12일 자) 정상을 지켰다.동명의 앨범은 국내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팬덤 규모의 척도인 음반 판매량부터 대중성의 척도인 음원 순위까지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K-팝 톱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굳혔다.한편, 르세라핌은 정규 1집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가 일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2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달 24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가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 (2023년 3월 기준)을 획득했다. 올 들어 K-팝 솔로 아티스트가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는 지민이 처음이다.앞서 지민은 ‘FACE’로 일본 오리콘에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을 석권한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가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한 것 역시 올 들어 지민이 처음이다.‘FACE’는 일본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2023년 3월 기준)에서는 2위에 올랐다.‘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가 미국 빌보드(4월 8일 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직행, 지민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또한 ‘FACE’로 ‘빌보드 200’ 2위에 올라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 'FACE'로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4월 3일 자/집계기간 3월 20일~26일)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24일 발매한 'FACE'는 주간 231,501포인트를 획득하며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은 "'FACE'는 올해 솔로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첫 주 최고 판매량(CD)인 22만 5,000장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 랭킹'(4월 3일 자)에서도 1위로 직행했고, 높은 주간 포인트를 획득하며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발매 당일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시작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4월 3일 자)에서도 신규 진입하면서 곧바로 정상을 찍었다. 이로써 지민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솔로 아티스트가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에 오른 것은 올 들어 지민이 처음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TOP 3에 올랐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월 18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작년 11월 5일 자 차트에서 1위를 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Midnights’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앨범 판매량 스코어를 기록하며 2월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3위 안에 든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이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외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 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이름의 장: TEMPTATION’은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 팔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아티스트 중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 최소연차 달성 신기록(3년 11개월)을 세웠다. 이 앨범은 또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서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