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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母' 백옥자, ♥남편 옆에 두고 동네 사장님에 "나와 잘 맞아, 멋있어"('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남편 옆에 두고 동네 사장님에 "나와 잘 맞아, 멋있어"('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가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사실은 냉이였다고 한다... 너무 커서 인삼인 줄 ㅎㅎ;;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는 봄을 맞아 밭에서 캔 냉이로 음식을 해먹었다. 이웃 공장의 사장님도 함께 했다.냉이전을 먹은 사장님은 "맛있다. 환상적이다"며 감탄했다. 백옥자는 "그럼 필히 제가 여기 자주 와야겠다. 자주 와서 맛있는 걸 해드려야겠다"며 과한 의욕을 드러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김언중은 자신과 동갑인 사장님에 "저 친구가 부모님 DNA를 잘 타고 나서 아직까지 흰머리가 없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어머, 이거 자연 머리냐"며 깜짝 놀랐다. 이어 "검은 콩 많이 드셨냐"며 비결을 궁금해했다. 사장님은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웃었다.기분이 좋아진 사장님은 홍어 무침을 들고 나왔다. 백옥자는 "이런 걸 드시니까 머리가 까매지는구나"라며 둘째 아들에게 "홍어 사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어무침을 먹으며 백옥자는 "홍어 좋아한다"면서 '고향의 맛'을 느꼈다.김언중은 "여보 짠 한 번 하자. 고생했다"며 막걸리로 건배했다. 백옥자는 건배를 하면서도 "나는 막걸리 스타일이 아니다"며 '소주 취향'임을 은근히 드러냈다. 사장님이 '빨간 딱지' 소주를 가지러 가자 백옥자는 "어머, 이런 경우가 다 있나"라며 기뻐했다. 사장님이 소주를 들고 오자 백옥자는 "나와 이 사장님 레벨이 맞다. 사장님 저와 너무 잘 맞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렇게 맞아야하는

  • '김승현父' 김언중, 동네 밭에서 "인삼, 심봤다!"…♥백옥자 "시끄러" 호통('김승현가족')

    '김승현父' 김언중, 동네 밭에서 "인삼, 심봤다!"…♥백옥자 "시끄러" 호통('김승현가족')

    김언중과 백옥자가 냉이를 캐던 중 티격태격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사실은 냉이였다고 한다... 너무 커서 인삼인 줄 ㅎㅎ;;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는 봄을 맞아 냉이를 캐기 위해 밭을 찾았다.백옥자는 "요즘에 승환이가 돈을 많이 썼다. (밭에서 직접 캔) 냉이는 돈도 안 든다. 사 먹으려면 돈 아깝다"고 말했다. 이어 "금방 캐지 않나. 이거 사 먹으려면 돈 아깝다. 밭에 천지인데 돈 주고 사먹으려고 해봐라"며 호미질을 열심히 했다.김언중은 "뿌리 냉이를 캐려니 삽이 적어서 끊어져버렸다"며 끊어진 냉이를 보여줬다. 백옥자는 "이것도 캐는 기술이 있다. 깊게 넣어서 빼면 된다. 겉에서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뿌리 채 캐야 하는데"라며 한탄했다. 이어 "옛날 생각난다. 옛날엔 밭에서 다 해결했다"고 말했다.호미질을 하던 김언중은 갑자기 백옥자를 부르더니 "인삼, 인삼이다!"고 외쳤다. 냉이 크기가 너무 커서 인삼처럼 보였던 것. 백옥자는 "인삼이 무슨 이런 데 있냐"며 잔소리했다. 김언중은 계속해서 큰 크기의 냉이를 통째로 캤다. 김언중이 "심봤다"며 즐거워하자 백옥자는 "시끄럽다. 동네 사람들 다 나오겠다. 무슨 심을 보냐"며 나무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정윤♥' 김승현, 밤 12시에도 편의점 가는 이유는 '어린 시절 결핍'…"구멍가게뿐"('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 밤 12시에도 편의점 가는 이유는 '어린 시절 결핍'…"구멍가게뿐"('김승현가족')

    김승현이 어릴 적 살던 동네에는 편의점 대신 슈퍼만 있었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몰라서 미안했어요... l 김승현이 편의점을 털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김승현은 "오늘은 편의점 털이 하려고 한다. 요즘 편의점에 핫한, MZ세대들이 좋아하는 희한한 물건들이 많더라. 먹는 것부터 해서"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편의점을 하루에 한두 번씩 간다. 애기들 문방구 가서 500원짜리 하나씩 사는 것처럼. 혹시 바빠서 못 갔으면 12시에라도 편의점 간다고 해서 가고 안 온다. 뭐 하나 해서 제가 가보면 다 구경해야 한다. 애기들 문방구에 뭐 있는 것처럼"이라며 김승현의 독특한 습관을 밝혔다.편의점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집에서 편의점에서 산 먹거리를 먹어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윤은 김승현에게 "선배는 왜 이렇게 편의점을 좋아하냐. 어렸을 때 김포에 편의점 없었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우리는 슈퍼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둘을 찍고 있던 김승현 동생도 "없었다"고 거들었다. 이어 "우리 (동네에는) 할머니가 계시던 구멍가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모든 이유는 결핍'이라고 자막을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정윤 "♥김승현, 연애시절 광고 보고 '연예인이구나'…평소엔 평범"('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 연애시절 광고 보고 '연예인이구나'…평소엔 평범"('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연애 시절 김승현이 연예인으로 느껴졌던 일화를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몰라서 미안했어요... l 김승현이 편의점을 털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편의점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각자 들른 편의점에서 사온 물건들을 꺼내놨다. 김승현은 과거 가족과 함께 찍었던 우유 광고 제품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장정윤은 "연애할 때 영화보러 갔는데 갑자기 영화관에서 우유 광고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럴 때 약간 '내가 연예인하고 사귀고 있구나'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에는 연예인이고 뭐고, 똑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정윤 "나 36살, ♥김승현 39살에 오피스텔에서 동거…어른들의 사랑"('김승현가족')

    장정윤 "나 36살, ♥김승현 39살에 오피스텔에서 동거…어른들의 사랑"('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장정윤은 "제가 혼자 사는 집이 마포구청 쪽이었는데 자꾸 김승현씨가 매일 매일 오다가 7~8월 넘어가는 여름이었는데, 집에 안 가기 시작하더라. 약간 기생충처럼 자꾸 집에 안 가더라. 왜냐면 우리 집은 시원하다. 오피스텔이 전기세가 많이 안 나온다. 그러다보니 안 가더라"며 웃었다. 이어 "우리 집은 모기가 없다. 옥탑방은 여름에 덥다더라. 옥탑방에서 어떻게 지냈다고 했나"라고 물었다. 김승현은 "옥탑방은 겨울에 방안에 텐트 칠 정도로 춥게 지냈다. 여름에는 모기도 많다. 옥탑이다 보니 땡볕에 노출돼 있어서 에어컨 틀고 찬물로 샤워해도 덥다. 선풍기까지 틀어도 (덥다). 차가운 벽면에 알몸을 붙여서 살았다. 마치 우리 집 옥탑방은 거의 정글과 같은 공간이었고 정윤 여보가 살던 집은 고급 호텔 같았다. 쾌적해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장정윤은 "사실 그렇게 했다고 해도 저희가 20대도 아니고 저는 서른 여섯, 이 사람은 서른 아홉. 이때 같이 지낸거니까 어른들의 사랑이었으니까 여러분이 혹시 '동거' 이런 단어에 꽂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 "술김에 사귀자고 한 게 아냐"…♥장정윤 "한달 내내 들이대더라"('김승현가족')

    김승현 "술김에 사귀자고 한 게 아냐"…♥장정윤 "한달 내내 들이대더라"('김승현가족')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승현은 아내 장정윤이 진행하는 마포FM '우리들의 마흔'에 게스트로 나가게 됐다. 장정윤은 "친구들이 다 애기 엄마고 애기 아빠다 보니까 갑자기 펑크가 았다. 나 혼자 떠들수 없어서 제일 만만한 게 (김승현이다). 김승현 씨가 어디 나가면 돈 받고 나가는 분인데 오늘 제가 불러냈다"고 김승현을 게스트로 부른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은 "이런 말 쓰기 뭐하지만 땜빵 느낌이 든다"며 씁쓸해했다.장정윤은 "프로그램 제목이 '우리들의 마흔'이다. 김승현씨의 마흔은 어땠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저의 마흔은 행복했다. 38살 때부터 마흔이 돼가는 순간에 마흔을 넘기지 말고 꼭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때마침 아름답고 귀엽고 예쁜 참 착한 정윤 여보를 만나게 돼서 저의 마흔이 훈훈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장정윤은 "많은 분들이 저희가 어떻게 만났고 결혼하게 됐는지 궁금해해서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정윤은 "저도 김승현씨를 만났을 당시 36살이었다. 나이가 많은 편이었다. 그때는 결혼을 포기했던 상황이었다. 그냥 난 이대로 늙어죽나보다, 혼자 사나보다 했다. 김승현씨가 갑자기 들이대는 바람에 만났다"고 회상했다.김승현은 "오해나 바로 잡을 거 있으면 얘기해도 되냐"며 "기사를 보니 제가 술먹고 장 작가님한테 들이댔다고 하더라"고 신경 쓰였던 부분을 언급했다. 장정윤은 "술김에 그런 것처럼?

  • [종합] 김승현父 김언중, 팬이 준 음식 먹다 '치아' 빠져…촬영 중단 사태('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父 김언중, 팬이 준 음식 먹다 '치아' 빠져…촬영 중단 사태('김승현가족')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의 이가 빠졌다.1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인싸 김언중 선생의 강화도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언중은 강화도 대룡시장을 찾았다. 김언중은 시장 상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상인들은 "김승현 아버지 아니시냐" "TV에서 보는 것 보다 더 미남이시다"라며 칭찬하기도.이때 한 상인은 교동쌀로 만든 음식을 한번 먹어보라고 건넸다. 그런데 음식을 먹은 김언중은 갑자기 입 안이 불편한 듯 연신 치아를 만졌다. 김언중은 "큰일 났다. 자꾸 이가 빠진다"라며 곤란해하며 결국 촬영을 중단시켰다.일주일후 김언중은 다시 교동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은 "아내는 왜 같이 안 왔느냐"며 백옥자를 찾았고, 이에 김언중은 뾰로통한 표정으로 "옥자씨 내 말 안 듣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승현♥' 장정윤 작가만의 그림 보는 법=냄새 맡기('김승현가족')

    '김승현♥' 장정윤 작가만의 그림 보는 법=냄새 맡기('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미술 전시 관람 데이트를 즐겼다.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방송 작가가 예술을 보는 법 l 김승현부부 주말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두 사람은 부부 데이트를 할 겸 김승현과 그림 전시회를 같이 했던 작가의 전시회를 찾았다. 한 그림을 본 김승현은 "저도 그림을 그려서 알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은 그림이다. 물감을 정말 많이 썼다"며 알아차렸다. 작가도 "물감이 비싼 물감이다"라고 말했다.김승현은 "비싼 물감이다. 전 그걸 알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림의 향기를 맡은 김승현은 "좋은 물감은 냄새도 다르다. 물감도 향이 있다. 비싼 물감은 향이 다 다르다"라며 장정윤을 향한 장난기가 발동했다. 이에 장정윤도 그림으로 다가가 냄새를 맡아봤다. 장정윤은 "아무 냄새 안 나는데"라며 어리둥절했다. 김승현은 속아넘어간 장정윤에 웃음을 터트렸다.전시회 관람을 마치며 장정윤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현도 "오랜만에 작가님 얼굴 뵈니까 좋았다"며 "가족들과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의식…연거푸 소주 원샷('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의식…연거푸 소주 원샷('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아들 내외에서 조회수가 밀리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을왕리 바다를 찾은 백옥자는 "집에서 안 찍고 나와서 찍게 됐다. 답답한 게 많았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하다.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승환이가 저를 배신한 것 같다. 엄마를 부려 먹고 시켜 먹더니 저쪽(김승현·장정윤 부부)으로 붙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며느리 정윤이와 승현이만 잘 되면 상관없다. 저는 잘 안 되도 상관없다"고 혼잣말했다. 촬영하던 둘째 아들 김승환이 "나는?'이라고 묻자 백옥자는 "자식은 다 잘 되는 게 좋다"고 답했다. 승환은 "수빈, 형, 저, 아빠, 이렇게 바다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 거냐"고 물었다. 백옥자는 "아무도 안 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백옥자는 조개구이 가게를 찾았다. 백옥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푸짐하다. 엄청 많다"며 조개구이 한상차림에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오랜만에 오니 좋다.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맛있고 힐링 된다. 스트레스 풀려면 한 번씩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조개구이를 먹던 백옥자는 소주를 주문했다. 백옥자는 "우와. 이런 데서는 소주를 한 잔 마셔야 한다"며 빠르게 소주병 뚜껑을 열었다. 김승환이 "갑자기 요즘에 술을 많이 드신다"고 걱정했지만 백옥자는 개의치 않고 소주를 마셨다. 백옥자는 "내가 조개구이를 좋아하는데 너네 아빠와 한 번도 이런데 나와서 먹어본 역사가 없다. 옛날에

  • 며느리 장정윤에 밀린 '김승현母' 백옥자, 하소연 "나몰라라 한다"('김승현가족')

    며느리 장정윤에 밀린 '김승현母' 백옥자, 하소연 "나몰라라 한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조회수를 의식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백옥자는 을왕리 바다 인근 조개구이 집을 찾았다. 백옥자는 "옛날 얘기하니 술이 당긴다"며 아들 김승환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부탁했다. 아들이 당혹스러워하자 백옥자는 "또 겁을 내네? 엄마 술 먹어도 얼굴 안 빨개진다. 그거 따르면서 벌벌 떤다"고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도 "아들이 따라주니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조개탕을 먹고 "국물이 시원하다"며 또 다시 소주를 마셨다.김승환은 "서운할 수 있는데 내가 엄마를 버린 게 아니다. 돌아가면서 찍으려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백옥자는 "돌아가면서 찍다가 저쪽이 그게(조회수) 더 많으면 저쪽으로 붙을 거 아니냐. 그건 맞는 말이다. 사람이 다 심리가 있다. 욕심이 많다. 저쪽에서 잘 돼서 잘하면 저쪽으로 넘어가는 거다. 엄마는 나 몰라라하는 거다. 사람이 다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이와 승현이와 찍은 게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면 아무래도 엄마가 들어가야겠지"라면서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백옥자는 "네가 너네 아빠 만나서 박쥐 같아서 그쪽으로 붙을 거다. 엄마는 상관없다. 이리 붙으나 저리 붙으나 상관없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하지만 김승환은 '선택 잘못하면 죽는 수가 있다'고 의역했다.백옥자는 "한 잔 더 달라. 한 잔 더 주고 그쪽으로 붙어라"며 소주잔을 들었다. 김승환을 술을 부으며 손을 떨었다. 백옥자는 "앞으로 이제 정윤의 반찬으로

  • '김승현母' 백옥자 "먹고 살기 바빠서 조개구이 먹으러 올 꿈도 못 꿔"('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먹고 살기 바빠서 조개구이 먹으러 올 꿈도 못 꿔"('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남편 김언중과 예전엔 조개구이를 먹으러 나올 여유도 없었다고 하소연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을왕리 바다를 찾은 백옥자는 "집에서 안 찍고 나와서 찍게 됐다. 답답한 게 많았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하다.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백옥자는 조개구이 가게를 찾았다. 백옥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푸짐하다. 엄청 많다"며 조개구이 한상차림에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오랜만에 오니 좋다.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맛있고 힐링 된다. 스트레스 풀려면 한 번씩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조개구이를 먹던 백옥자는 소주를 주문했다. 백옥자는 "우와. 이런 데서는 소주를 한 잔 마셔야 한다"며 빠르게 소주병 뚜껑을 열었다. 김승환이 "갑자기 요즘에 술을 많이 드신다"고 걱정했지만 백옥자는 개의치 않고 소주를 마셨다. 백옥자는 "내가 조개구이를 좋아하는데 너네 아빠와 한 번도 이런데 나와서 먹어본 역사가 없다. 옛날에는 먹고 살기 힘드니까 이런데 올 꿈도 못 꿨다. 맨날 먹고 살기 힘드니까 일만 했다. 너네 아빠는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 이런데도 한 번씩 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어야 하는데 그런 멋을 모른다. 눈만 떴다하면 맨날 일만 했다"고 넋두리했다. 이어 "영감 얘기하니까 안 되겠다"며 또 소주를 원샷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승현母, 공장일 놓지 못하는 남편에 "남들이 김승현 욕해" 발끈('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母, 공장일 놓지 못하는 남편에 "남들이 김승현 욕해" 발끈('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오래해온 공장일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남편 김언중을 걱정했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언중은 "언제 이렇게 많이 했냐"며 "내가 여행 갔다 오면서 며칠 비웠더니 공장 일이 밀려서 문제가 심각했는데 옥자 씨가 나와서 도와주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라면서 기뻐했다. 백옥자는 "내가 잘 알고 도와주려고 왔지 않나"라고 맞장구쳤다. 김언중이 "그래서 우리는 일심동체고 영원한 동반자다. 내가 바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와서 도와주지 않나"라며 호흡을 자랑했다. 백옥자가 "내가 공장일을 몇십 년을 했는데 그런 눈치가 없겠나"라고 하자 김언중은 "생글생글 웃어가며 일하니까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내가 웃는 얼굴이다. 눈웃음 치지 않나"라며 거들었다.백옥자는 "자기는 이렇게 눈 뜨면 공장에서 일만 했지 않나. 이번 여행 가서 뭘 느꼈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일본, 베트남, 중국도 아니고 이번에 파리 갔다 왔지 않나"라며 흐뭇해했다. 백옥자는 "갔다오니 힐링 되지 않나. 사람이 맨날 일만 하면 안 된다. 바람도 쐬고 힐링도 하고 그래야 한다. 한평생 사는 게 아니다. 언젠간 간다. 살아있을 때 놀러도 다니고 힐링도 하고 그러면서 일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언중은 "또 가면 되지 않나. 이번에는 하와이 나가자"며 부푼 꿈을 드러냈다.둘은 라면으로 요기하기

  • 김승현母, 남편 떼인 돈도 받아주는 끈질김 "밤새 기다려 수금해왔다"('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남편 떼인 돈도 받아주는 끈질김 "밤새 기다려 수금해왔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가 끈질긴 면모로 미수금을 받아온 일화를 털어놨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잠시 라면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백옥자는 남편에게 "언제까지 공장일 할 거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이 일이 아침 새벽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해야 하는 그런 일이다. 힘이 달리고 해서 그만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40년 해온 걸 그렇게 쉽게 손 놓는다는 게 쉽진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백옥자가 "요새는 옛날 같지 않고 힘들지 않나"라며 "이 일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나라도 나가서 돈 벌어 올테니까"라면서 남편을 걱정했다. 김언중은 "옥자씨 고사리 같은 손으로 뭘 돈을 번다고 그러냐. 내가 가장인데 가장이 돈을 벌어서 가정을 (건사해야지)"라며 발끈했다. 백옥자는 "가장이 못하면 여자도 할 수 있는 거지. 난 나가서 돈 번다. 정리하려면 딱 정리해야 한다. 흐지부지 안 된다"고 말했다.김언중은 "미수금 못 받은 것도 있고 쉽지 않다"며 망설였다. 백옥자는 "자기가 수금 못 하면 내가 가서 수금해오지 않았다. 밤새도록 기다리지 않았나. 나는 끈질기다. 돈 줄 때까지 그 집에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승환이, 승현이가 돕는다고 했다. 자기가 맨날 공장에서 일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저 집은 아들이 장성해서 잘 사는데 아빠를 저렇게 고생시키나'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애들이 사람들한테 안 좋은 소리를 듣는

  • 김승현母, '프랑스 여행→다음은 하와이 기대' 남편에 "살아있을 때 놀러다녀"('김승현가족')

    김승현母, '프랑스 여행→다음은 하와이 기대' 남편에 "살아있을 때 놀러다녀"('김승현가족')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이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다녀왔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언중은 "언제 이렇게 많이 했냐"며 "내가 여행 갔다 오면서 며칠 비웠더니 공장 일이 밀려서 문제가 심각했는데 옥자 씨가 나와서 도와주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라면서 기뻐했다. 백옥자는 "내가 잘 알고 도와주려고 왔지 않나"라고 맞장구쳤다. 김언중이 "그래서 우리는 일심동체고 영원한 동반자다. 내가 바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와서 도와주지 않나"라며 호흡을 자랑했다. 백옥자가 "내가 공장일을 몇십 년을 했는데 그런 눈치가 없겠나"라고 하자 김언중은 "생글생글 웃어가며 일하니까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내가 웃는 얼굴이다. 눈웃음 치지 않나"라며 거들었다.백옥자는 "자기는 이렇게 눈 뜨면 공장에서 일만 했지 않나. 이번 여행 가서 뭘 느꼈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일본, 베트남, 중국도 아니고 이번에 빠리(파리) 갔다 왔지 않나"라며 흐뭇해했다. 백옥자는 "갔다오니 힐링 되지 않나. 사람이 맨날 일만 하면 안 된다. 바람도 쐬고 힐링도 하고 그래야 한다. 한평생 사는 게 아니다. 언젠간 간다. 살아있을 때 놀러도 다니고 힐링도 하고 그러면서 일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언중은 "또 가면 되지 않나. 이번에는 하와이 나가자"며 부푼 꿈을 드러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장정윤, "♥김승현, 말을 못 알아 듣는다" 시母에 답답함 토로('김승현가족')

    [종합] 장정윤, "♥김승현, 말을 못 알아 듣는다" 시母에 답답함 토로('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며느리 장정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와 한잔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시됐다.백옥자는 "망원시장에 오게 됐다. 먹거리도 많고 저렴한 것도 많아서 장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시어머니 백옥자는 시장에서 우연히 며느리 장정윤과 만난 연기를 했다. 장정윤은 "어머니 여기 왜 오셨냐. 여기 저희 동네인데. 저희 약속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딱 맞췄냐"며 장단을 맞췄다. 백옥자는 "천생연분"이라며 연기를 이어갔다. 장정윤은 "제가 여기 잘 아니 안내하겠다"며 콘셉트를 이어갔다.두 사람은 필요한 것들을 샀다. 백옥자는 지갑에 현찰을 두둑이 가지고 다녔다. 장정윤은 "어머니 돈 많으시다"고 했다. 백옥자는 "난 항상 현찰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찰밥 역시 백옥자가 계산했다. 장정윤은 "어머니가 다 사주시네"라고 말했다.시어머니 찬스는 계속됐다. 한 가게 앞에서 장정윤은 "저희 여기 옥수수도 자주 먹는다"고 말했고 백옥자는 '그만 사'라는 속마음을 숨기고 "그럼 사"라며 지갑을 열었다.장정윤은 '시어머니 찬스'의 보답으로 밥을 사기로 했다. 장정윤은 단골집인 냉동대패삼겹살집으로 백옥자를 데리고 갔다. 고기를 구우며 장정윤은 "저희 혼인신고 한 날 여기서 처음 먹었다. 레스토랑 이런데 안 갔다"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는 "너네는 특이하다. 혼인신고 하고 여기를 (오냐)"며 신기해했다.장정윤은 "여기서 소주 먹다가 막 싸우고 저 울고 나가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옥자는"밖에서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