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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정도면 박서진 몰래카메라? 모델·아이돌도 붙었는데 '미스터트롯' 충격 탈락

    [종합] 이정도면 박서진 몰래카메라? 모델·아이돌도 붙었는데 '미스터트롯' 충격 탈락

    안성훈이 박서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일대일 데스매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임찬과 오찬성의 대결이 먼저 시작됐다. 마스터들은 머리를 쥐어 뜯으며 결과 예측을 어려워 했다. 장민호는 오찬성 무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적을 수 없었다. 무결점 무대였다"고 극찬했다.마스터 예심에서 선(善)에 올랐던 '미스터트롯2' 최연소 참가자 황민호는 두 바퀴 띠동갑 뱀띠 박건우를 지목했다. 황민호는 2013년 뱀띠, 박건우는 1989년 뱀띠로 24세 나이 차이였다. 일대일 데스매치 결과, 황민호는 15:0으로 박건우를 꺾고 완승을 거뒀다.정통 트로트의 진수 안성훈이 '장구의 신' 박서진을 지목해 현역 최강자의 대결이 성사됐다. 안성훈은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다. 후공으로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를 선곡, 먼저 떠난 형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안성훈과 박서진의 데스매치에서 안성훈이 승리하며 13대2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이날 진욱, 하동근, 추혁진, 박성온, 임찬이 패자 부활에서 추가 합격해 3차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일대일 데스매치 진 후보로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최수호, 박지현이 TOP5에 올랐다. 이 중 진은 최수호가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