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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정보민, KBS '혼례대첩' 출연…남장 여자 변신

    신인 정보민, KBS '혼례대첩' 출연…남장 여자 변신

    신인배우 정보민이 KBS 2TV 새 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한다. 정보민의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보민이 드라마 ‘혼례대첩’ 캐스팅됐다“고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다. 극 중 정보민은 한양 대표 원녀의 맹박사의 세 딸 중 막내 맹삼순 역을 맡았다. 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설 작가이자 책 납품을 위해 남장을 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다. 또한, 청상부마 심정우(로운 분)와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 분)의 ‘혼례 대작전’에 참여하여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보민은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받았으며, 이후 MBC ‘닥터로이어’, ‘금혼령’, KBS2 ‘오아시스’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혼례대첩’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보민의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 관계자는 “연기에 대해 다가가는 마음이 진심인 친구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식으로 접근하고, 연구하기에 매번 성장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이번 작품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정보민이 출연하는 ‘혼례대첩’은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금혼령' 정보민 "사랑스러운 역할만 했는데, '칼단발'로 캐릭터 변신 하고싶죠"[TEN인터뷰]

    '금혼령' 정보민 "사랑스러운 역할만 했는데, '칼단발'로 캐릭터 변신 하고싶죠"[TEN인터뷰]

    "제가 워낙 선하게 생겼잖아요. 그동안은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주로 했는데 이제는 반전으로 악한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겉과 속이 다른 역할이나 성숙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것도 좋고요. 똑 부러진 이미지를 주는 '칼 단발'도 해보고 싶죠. 역할 때문에 헤어 스타일을 바꾼다는 건 기분 좋은 일 같아요"31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정보민(해영 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정보민은 극 중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모태솔로‘설정에 패설책 마니아로 연애에 환상을 지닌 인물. 회를 거듭하면서 자춘석(윤정훈)과 정도석(홍시영)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설렘을 유발하는 등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정보민.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맞게 외적인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고. 그는 "해영이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지 않나. 감독님이 인기 많은 아이돌 느낌을 원하셨다. 촬영 전에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특히 헤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헤어팀이랑 회의도 여러 번 하고 결국 사극이지만 앞머리도 내려보면서 귀여운 이미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하지만 실제 해영과는 싱크로율이 70%밖에 맞지 않는다고. 정보민은 "해영

  • '금혼령' 정보민 "롤모델은 김태리, 솔직한 모습 멋있어"[인터뷰②]

    '금혼령' 정보민 "롤모델은 김태리, 솔직한 모습 멋있어"[인터뷰②]

    배우 정보민이 롤모델로 김태리를 꼽았다.31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정보민(해영 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보민은 "김태리 선배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선배만 분위기가 드러난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멋있더라"라고 덧붙였다.정보민은 극중 단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모태솔로‘설정에 패설책 매니아로 연애에 환상을 지닌 인물. 회를 거듭하면서 자춘석(윤정훈)과 정도석(홍시영)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설렘을 유발하는 등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