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 남편 가정폭력' 안서영 "딸, 엄마라 안 불러"…어색한 기류('고딩엄빠3')

    '전 남편 가정폭력' 안서영 "딸, 엄마라 안 불러"…어색한 기류('고딩엄빠3')

    ' ‘고딩엄빠2’의 마지막 회 주인공이었던 ‘소피아맘’ 안서영이 ‘고딩엄빠3’에 재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공개한다. 19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7회에서는 모로코 남성과 국제 결혼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모로코를 탈출해 한국으로 돌아온 ‘소피아맘’ 안서영이 7개월만에 출연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의 환대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안서영은 당시 “18세에 출산한 딸 소피아를 데리고 시댁인 모로코로 갔는데, 바람은 물론 폭력까지 행사하는 남편에게 붙잡혀 감금에 가까운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 영사관의 도움으로 탈출, 한국에 돌아왔다”는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모로코 생활의 트라우마로 인해 우울증을 앓게 된 안서영은 복지사의 권유에 따라 딸과 분리조치됐다.이후 안서영은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검정고시도 치르는 등 새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후 남자친구 노상준씨와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으며, 소피아를 다시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가정 복귀’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7개월 만에 스튜디오에 다시 등장한 안서영은 2년 만에 가정으로 돌아온 딸과의 일상을 보여준다. 소피아를 위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한 안서영은 아침부터 밤까지 ‘공주 놀이’에 빠진 소피아를 24시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한편, “우울증 치료와 부모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밝혀 세 MC의 박수를 받는다. 그러나 안서영과 소피아에겐 아직 어색한 기류가 보이기도 해 걱정을 자아낸다. 가정으로 복귀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소피아와 안서영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 [종합] '고딩엄빠3' 새벽 4시까지 게임하는 무직 남편, 성인 ADHD 진단

    [종합] '고딩엄빠3' 새벽 4시까지 게임하는 무직 남편, 성인 ADHD 진단

    '고딩엄빠3' 남편 문하린이 성인 ADHD 판정을 받고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1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 26회에서는 각각 18세와 17세에 부모가 돼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빠 김주연-문하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부부는 무직 상태임에도 집안일과 육아를 전혀 하지 않고, 게임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일삼는 남편 문하린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빚어진 심각한 갈등을 공개했다. 문하린이 병원 검진 결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일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며 갈등을 풀었다. 이날 방송분은 3.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다. 여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한 뒤, 할머니 밑에서 자란 김주연은 함께 살던 사촌오빠에게 잦은 폭행을 당해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누구라도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던 김주연은 소개팅을 통해 문하린을 만나게 됐고, 남자의 적극적인 대시와 물량 공세로 사귀게 됐다. 그러나 1년 뒤, 김주연은 풍족한 가정에서 자란 줄 알았던 남자친구의 집이 실제로는 형편이 어려운 데다, 그동안 남친이 할머니에게서 받은 용돈으로 데이트비를 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랜만에 만난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김주연에게 병원에 가자고 진료를 권유했다. 김주연은 "어느 날 남자친구의 아버님이 살이 찐 나를 보고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말씀하셨고, 그제서야 임신 8개월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두 사람은 아이를 낳았고, 김주연은 시댁살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편은 직업을 구하면 일주일을 버티지 못하고 해고당해, '반 백수

  • 할머니에 돈 달라는 무기력한 남편…박미선 "회초리가 필요한 상황"('고딩엄빠3')

    할머니에 돈 달라는 무기력한 남편…박미선 "회초리가 필요한 상황"('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김주연, 문하린 부부가 동반 출연, 극과 극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6회에서는 각각 18세, 17세에 부모가 돼 현재 4세인 첫째 아들과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주연, 문하린 부부의 사연이 펼쳐진다. 이날 김주연, 문하린 부부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반대에도 가정을 꾸리게 된 과정을 밝힌다. 문하린은 출산과 결혼 후에도 취직하기는커녕 할머니에게 수시로 금전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한숨을 유발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다. 김주연은 "남편이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고 해서 '고딩엄빠3'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남편에게 칭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인다.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본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도대체 뭘 칭찬하라는 건지"라며 난색을 보인다. 실제로 김주연이 두세 시간마다 갓난아이를 수유하느라 밤샘하는데도, 남편 문하린은 새벽 4시에도 당당히 거실에서 게임에 몰두한다. 또한 문하린은 이른 아침부터 두 아이의 식사와 어린이집 등원, 청소 등을 도맡는 김주연과 달리, 침대와 소파에 누워서 자거나 멍한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현재 ‘무직’이라는 설명이 이어지자 박미선은 "칭찬보단 회초리가 필요한 상황 같은데?"라며 일침을 날린다. 제작진은 "20세의 어린 나이에 두 아이를 혼자 키우다시피 하는 김주연이 남편의 무기력한 모습에도,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다 내려놓은 상태라고 밝힌다. 반면 문하린은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이유가 있다며 숨겨왔던 속내를 드러낸다.

  • '고딩엄빠3' 멀쩡한 딸 사망신고 권유한 남편 "정신병 때문에 실언한 듯"

    '고딩엄빠3' 멀쩡한 딸 사망신고 권유한 남편 "정신병 때문에 실언한 듯"

    '무당 엄마' 노슬비의 전 남편이 정신질환 때문에 아이의 '사망신고'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2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26세 노슬비가 출연했다. 노슬비는 무속인.노슬비는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의 피해자. SNS로 만난 박수무당은 미성년자였던 노슬비를 위로하는 척 하다 동거했고, 무정자증이라고 속여 임신까지 시켰다. 이날 노슬비는 전 남편이 아이를 사망신고하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온이의 아빠가 호적에 남아있는 것도 싫다고 했다. 재판해서 내가 호적에 있는 거 데려오지 않았나. 초본에 나온다고 '걔가 내 돈을 탐하면 어쩌냐'고 하더라"라며 울었다. 노슬비는 "그래서 소장을 보냈다.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더니 '나만 망할 수 없다 너도 지옥 끝까지 끌어내려 주겠다'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노슬비는 전 남편을 고소했고, 전 남편은 명예훼손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맞고소했다. '고딩엄빠3'의 제작진은 노슬비 딸의 친부를 만났다. 아이의 친부는 "사망신고를 하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했던 건 아니고 ADHD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수면제 먹고 횡설수설하면서 나온 실언이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현영, '학비 6억' 들여 키웠는데 "'고딩엄빠' 돼도 괜찮아" [TEN초점]

    [종합] 현영, '학비 6억' 들여 키웠는데 "'고딩엄빠' 돼도 괜찮아" [TEN초점]

    방송인 현영이 자녀가 10대에 임신 출산을 해도 괜찮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첫째가 올해 12살, 둘째가 7살"이라며 두 자녀를 소개했다. 그는 최근 자녀들이 이성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첫째와 둘째 모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7살도 알 건 다 알더라. 예쁜 성생님이 가르쳐주면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현영은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것 같냐 묻자 "나는 괜찮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은 "저는 30대 중후반에 결혼했다. 그렇다고 철든 엄마 아빠가 아니다. 그냥 나이만 든 거지"라고 했다.이어 "아이가 원하는 상황이라면 안아줄 것 같다. 걔네가 나보다 더 크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영의 가족은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이며, 두 자녀는 유명한 국제학교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특히 해당 국제학교는 수도권 최초로 지원시 외국 거주 조건이 없고, 국제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데 학비가 1년에 약 4000만 원.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가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영 외에도 전지현, 류진, 유진·기태영 부부, 김남주·김승우 부부의 자녀들이 다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때 재테크의 여왕으로 불렸던 현영은 불타는 교육열로 '송도맘'이 됐다. 그는 '살림남2'에 출연해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는 이천수에게 입시 꿀팁과 재테크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현영

  • 조모가 증손녀 독박육아 '충격'…김현지 "하루에 15시간 자 " 뻔뻔 ('고딩엄빠3')

    조모가 증손녀 독박육아 '충격'…김현지 "하루에 15시간 자 " 뻔뻔 ('고딩엄빠3')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고딩엄마 김현지가 출연, 하루에 15시간 자는 ‘신생아급 수면’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오는 15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9회에서는 여섯 살 딸 하율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현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현지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고등학교 시절 하율이를 낳게 된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됐다. 이후 친엄마가 그리운 마음에 간절하게 연락을 해봤지만 끝내 외면받았다”는 사연에 모두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한다.잠시 후 김현지의 일상이 VCR로 공개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13~15시간 정도 자는 것 같다”고 밝힌 김현지가 늦은 아침까지 잠에 빠져 있는 사이, 김현지의 할머니가 증손녀 하율이의 등원 준비와 셔틀버스 탑승까지 도맡아 충격을 안긴다.증조할머니의 독박 육아에 “이건 아니다”는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하율이를 보내고 온 김현지의 할머니는 “언제까지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지, 일어나서 일을 해!”라며 끝내 분노를 폭발시킨다. 그러나 김현지는 여전히 바닥과 한 몸이 된 채 ‘타격감 제로’의 모습을 보인다.제작진은 “특별한 직업 없이 누워 지내는 김현지의 일상에 MC 하하는 ‘이거 꽁트지?’라고 되묻는가 하면, ‘오늘 많이 혼나겠다’고 한숨을 쉬기도 한다. 시작부터 고구마 1000개를 예고하며 출연진들을 긴장케 한 김현지와 할머니의 극과 극 라이프와, 김현지의 ‘신생아급 수면’에는 어떠한 속사정이 숨어 있는지 지켜봐 달

  • [종합] 김지민 "전 남친 속바지 1000장 선물, 치마 입을 때 복장단속" ('고딩엄빠3')

    [종합] 김지민 "전 남친 속바지 1000장 선물, 치마 입을 때 복장단속" ('고딩엄빠3')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의 경악할 행동을 폭로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는 전 남자친구의 절친, 절친의 전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져 세 아이를 낳은 이송이, 이지섭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재연 드라마에선 이송이와 전 남자친구, 이지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 남자친구는 이송이를 보곤 "입술이 왜 이렇게 빨개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앵두 같은 입술은 나만 보고 싶으니까 얼른 지워"라고 했다. 이를 보던 김지민은 "저건 좀 별로다"라고 얼굴을 찌푸렸다. 하하는 "저러다 돌변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고 김지민도 "저게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예전에 기념일에 선물을 줬는데 속바지 1000장을 받았다. 치마를 입을 때 속바지 꼭 입으라고"라며 과거 남자친구가 복장을 단속했다고 토로했다. 김지민은 남자친구 김준호의 존재를 언급하며 "공개 연애 덕분에 싸움을 자제하게 돼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MC 하하가 김준호를 저격하자 "소중히 아껴 달라"고 당부하는 등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김지민은 "평소 '고딩엄빠'들에게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예전엔 청소년이 아이를 낳는다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다시 보이더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유산 후 고3에 두 번째 임신"…이송이♥이지섭 "아들만 셋, 이별 준비 중" 폭탄 발언 ('고딩엄빠3')

    "유산 후 고3에 두 번째 임신"…이송이♥이지섭 "아들만 셋, 이별 준비 중" 폭탄 발언 ('고딩엄빠3')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고딩엄빠 부부가 등장, “헤어질 준비 중”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출연진들의 말문을 막는다.오는 8일 방송도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8회에서는 고딩엄빠 부부인 이송이, 이지섭 부부가 출연해 가족의 숨은 속사정을 공개한다.이날 두 사람은 고교 시절 사귀게 된 과정을 재연드라마를 통해 풀어놓는다. 이송이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그와 절친이었던 이지섭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히는 것. 이에 화면을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친구의 친구와 왜 못 만나?”라며 이송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하하는 “이봉원(박미선 남편) 선배의 절친인 김정렬과 만날 수 있나?”라고 되물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잠시 후 이송이, 이지섭 부부가 스튜디오에 나란히 등장한다. 출연 사유를 묻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던 이들은 “현재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더욱이 첫째 아이를 유산한 후 고3 시절 두 번째 임신을 해 출산하게 됐다는 이들에게는 아들만 셋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아이가 셋인데, 헤어지긴 뭘 헤어져?”라며 인교진의 뒷목을 잡게 한 고딩엄빠 부부의 현실 일상과 속마음에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별거와 재결합을 겪으며 아이 셋을 출산한 고딩엄빠 부부의 이야기에 ‘이별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출연진들의 훈계가 쏟아진 가운데, 이들이 헤어짐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을 밝혀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깊은 한숨과 현실적인 조언이 오간 이송이, 이지섭 부부의 이야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귀 기울여

  • 소이현 "난 자애롭고 착한 아내" 자화자찬, ♥인교진 "쓴소리 전문가" 일침 ('고딩엄빠3')

    소이현 "난 자애롭고 착한 아내" 자화자찬, ♥인교진 "쓴소리 전문가" 일침 ('고딩엄빠3')

    배우 소이현이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5회의 스페셜 MC로 출격, 인교진과 티격태격 ‘찐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오는 15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5회에서는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이 안방마님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소이현의 등장에 인교진은 “이분을 ‘고딩엄빠’에서 뵐 줄이야”라며 감격에 젖는다. 이어 MC 하하가 소이현에게 ‘쓴소리 담당’ 박미선의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는 미션을 주자 소이현은 “평소에는 자애롭고 착한 아내지만, 노력해보겠다”라고 답한다. 인교진은 “쓴소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 하시던 대로만 하면 된다”고 은근한 디스를 가동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이어 소이현은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 잠시 한숨을 쉰 뒤 “피하고 싶었던 질문이라 남편 인교진과도 암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던 부분”이라고 언급한다. 소이현은 “10대와 20대는 자식이 아닌 나 자신을 돌봐야 하는 시절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답변을 건넨다.잠시 뒤 이날의 주인공인 고딩엄마 김하윤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로 소개되는데, 어느 때보다도 극적인 드라마의 내용에 ‘딸바보 3인방’ 소이현-인교진-하하 모두가 역대급 과몰입을 드러낸다.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눈물 난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김하윤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재연 드라마를 지켜보던 3인방이 자식과 부모

  • [종합] '19세 출산' 남궁지숙 "남친 도망→시모 폭행…잔고 0원에도 아빠 죽었다 거짓말" ('고딩엄빠3')

    [종합] '19세 출산' 남궁지숙 "남친 도망→시모 폭행…잔고 0원에도 아빠 죽었다 거짓말" ('고딩엄빠3')

    아이 친부의 도망, 재혼했으나 시모의 폭행. 양육비를 청구하지 못해 고통스럽게 사는 '고딩엄빠' 남궁지숙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19세에 임신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남궁지숙이 출연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육상부에서 훈련했던 남궁지숙은 지속적인 폭행으로 인해 가출을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그는 남자친구를 됐지만, 남궁지숙의 임신 소식에 심경의 변화를 보인 뒤 연락처를 바꾸고 사라졌다. 홀로 아이를 낳은 남궁지숙은 홀로 아이를 키웠다. 꿋꿋하게 딸 별이를 키우던 남궁지숙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싱글대디를 만나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 남궁지숙은 "시어머니의 계속되는 폭언과 남편의 오해로 인해 별이와 함께 고향인 익산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궁지숙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느덧 열 살이 된 별이는 스스로 등교 준비를 마친 뒤, 자고 있는 엄마를 깨웠다. 각자 일터와 학교로 떠난 후, 먼저 하교한 별이는 밀린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퇴근한 엄마를 위해 저녁 식사까지 직접 차려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모녀가 다정하게 식사를 이어가던 중 ‘반전’이 일어났다. 별이가 "용돈을 달라"고 하자, 남궁지숙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으며 분위기가 냉랭해진 것. 홀로 방으로 들어온 남궁지숙은 통장 잔고를 조회했는데, 잔고에는 '0'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남궁지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바쁘게 일해 별이와 살 집을 마련했지만, 현

  • [종합] 연년생 3형제맘 변은지, 최근 유산했는데…시母 "이제 손녀 보고 싶다"('고딩엄빠3')

    [종합] 연년생 3형제맘 변은지, 최근 유산했는데…시母 "이제 손녀 보고 싶다"('고딩엄빠3')

    연년생 삼 형제를 키우고 있는 고딩 엄마 변은지가 넷째 유산을 고백하며 오열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3회에서는 19세에 임신해 4~6살 연년생 삼 형제를 키우고 있는 변은지, 김형수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변은지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됐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강원도 영월에서 미모로 이름을 날린 변은지는 SNS에 올린 자신의 오픈채팅방을 통해 한 남자를 만났고, 그의 다정함과 자상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교제를 시작했다.3개월 뒤 이들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변은지의 부모님은 충격 속에서도 "아이를 낳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를 믿으며 출산을 허락해줬다. 그러나 남자친구 어머니가 여전히 반대하는 상황에서 변은지는 동네에 소문이 퍼질까 두려워 자퇴까지 한 채 아이를 낳았다. 결국 현실 육아에 지친 변은지가 극심한 산후 우울증으로 인해 절벽에서 극단적인 생각했다.변은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산후 우울증을 극복한 변은지와 김형수 부부는 어느덧 6세 하준, 5세 하성, 4세 하민 등 삼 형제의 부모가 되어 있었다. 요정 같은 아이들의 인사를 본 박미선은 "1년에 한 번씩 배가 불렀던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변은지는 "어차피 아이를 키울 바에는 한꺼번에 빨리 키우자고 하고 싶었다"고 했다.연년생 터울을 계획했다는 변은지는 능숙한 요리 솜씨로 프렌치토스트를 해준 뒤, 남편과 차분하게 삼 형제 등원 준비를 완료했다. 아이들의 등원을 담당한 김형수는 집에 돌아와 쇼핑몰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김형수는 "와이프가 아이를 혼자 돌보

  • 오죽하면 친정엄마가…18세 출산한 딸 제보, 희귀질환 子 키우는 권담희 ('고딩엄빠3')

    오죽하면 친정엄마가…18세 출산한 딸 제보, 희귀질환 子 키우는 권담희 ('고딩엄빠3')

    18세 출산해 희귀질환 아들을 기르는 딸 때문에 친정엄마가 눈물을 흘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8세에 임신해 4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권담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권담희는 "아이 아빠와 헤어졌지만, 아들 보경이와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친정엄마가 제작진에게 제보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대반전을 맞는다. 권담희의 친정엄마는 "전문가 여러분들이 (권담희를) 정신 차리게끔 따끔하게 혼내서, 앞으로 보경이와 잘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며 절절한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친정엄마와 딸의 극명한 ‘입장 차’가 혼돈을 일으킨 가운데, 권담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지켜보던 3MC는 이내 "이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한숨을 내쉬다가, 급기야 보경이의 등원 준비 과정을 본 뒤 "이러니까 어머니가 연락을 주셨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제작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권담희가 현재 네 살인 아들이 희귀 질환을 앓았던 사실을 덤덤히 고백하는 한편,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된 그간의 사정과 현재의 상황을 솔직하게 밝힌다. 과연 이들 모자에게 어떤 솔루션이 내려졌을지, 그리고 어머니를 걱정시켰던 권담희의 모습은 긍정적으로 변화됐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고딩파파 김겸, 알고보니 삼촌에 가정폭력 당해 "좋은 아빠 되고파"('고딩엄빠')

    [종합] 고딩파파 김겸, 알고보니 삼촌에 가정폭력 당해 "좋은 아빠 되고파"('고딩엄빠')

    ‘고딩엄빠’ 김겸-이희정 부부가 한층 단단해진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며 안방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첫 회에서는 19세에 부모가 된 김겸-이희정 부부가 출격해 삼남매와 함께한 일상을 보여주는 한편, 가족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맞춤 솔루션을 처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삼남매를 키우기에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2.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즌3로 다시 돌아온 ‘고딩엄빠’의 진정성을 향한 안방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시즌3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자리한 가운데, 김겸-이희정 부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됐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은 고등학교 2학년에 극적으로 재회해 사귀게 됐다. 하지만 연락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6개월 후 이별했다. 그러다 김겸은 이희정의 친구를 통해 이희정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바로 이희정을 만나 “아기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가 가족들의 극렬한 반대는 물론, 가정폭력까지 당한 김겸의 상황이 그려지면서 재연드라마가 끝나 박미선-하하-인교진 등 3MC의 걱정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겸-이희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느덧 스물일곱 살이 된 동갑내기 부부는 집안의 반대 속에서도 끝까지 지켜낸 첫째 아들 환희를 비롯해 둘째 딸 율희, 막내딸 설희를 낳아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그러나 가족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