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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옥 사단 실패작 됐다…혹평에도 시즌2 암시? 엔딩까지 불친절한 '판도라' [TEN초점]

    김순옥 사단 실패작 됐다…혹평에도 시즌2 암시? 엔딩까지 불친절한 '판도라' [TEN초점]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끝까지 혼란스러운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김순옥 사단의 실패작이 된 ‘판도라’는 시청률도 4.1%로 마무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최종회는 죽은 줄 알았던 표재현(이상윤 분)이 다시 홍태라(이지아 분) 앞에 나타나며 미스터리의 방점을 찍었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이 일으킨 비밀연구소 폭파 사고에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살아남았다.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끔찍한 형벌을 내리기로 결심했다.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장교진과 함께 표재현의 뒷목에 칩을 주입해 그가 죽은 것처럼 위장했다. 그리고 세상과 단절시킨 후 가상 현실에서 고통을 선사했다. 표재현은 가상 현실인 줄 모른 채 홍태라가 없는 지옥에서 죽는 것보다 더 괴로운 형벌을 받았다. 무고한 사람들을 강제로 생체실험을 하고 죽였던 표재현은 처절하게 고통을 겪었다. 모든 게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홍태라는 진짜 이름인 문하경으로 새로운 삶을 살았다. 상처를 극복하고 한걸음 나아가는 홍태라와 고해수의 ‘워맨스’는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고해수는 “나랑 약속해. 여기에서 있었던 악몽 같은 일들은 다 잊겠다고. 내가 못되게 군 것도 다 잊어. 다음엔 우리 꼭 웃으면서 보자”라고 미소를 지었다. 홍태라 역시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고해수를 안았다. 고해수와 장도진은 이혼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의 눈물의 이별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금모(안내상 분)는 미안하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아들 장도진의 교도소 면회를 거부하면서도, 죗값을 모두 치러야 자신이 죽게

  • 벼랑 끝에 내몰린 장희진, 총까지 들었다…위험한 선택이 파국으로('판도라')

    벼랑 끝에 내몰린 장희진, 총까지 들었다…위험한 선택이 파국으로('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장희진이 믿기 힘든 현실에 총을 꺼내든다.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22일 기억을 잃은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의 선거 유세를 지원하는 가운데 고해수(장희진 분)의 위태로운 행보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거듭되는 시련에 폭주하는 고해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지난 방송에서는 고해수가 자신의 아버지 고태선(차광수 분)을 청부살해한 장금모(안내상 분)를 압박해 방송국 메인 앵커에 복귀하며 복수를 시작했다. 꼭 전하고 싶은 뉴스가 있는 고해수는 홍태라와 함께 표재현과 장금모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홍태라가 표재현이 놓은 의문의 주사를 맞고 쓰러진 후 기억을 잃은 듯 다시 행복한 미소를 짓는 강렬한 엔딩은 의구심을 증폭시켰다.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는 표재현의 선거 레이스를 지원사격하고 있다. 아무 것도 모른 채 다시 참혹한 파라다이스로 돌아간 듯 환한 미소를 짓는 홍태라, 그런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표재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고해수는 눈물을 머금은 채 표재현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홍태라마저 기억을 잃은 충격적인 현실에 흔들리는 고해수의 위태로운 시선이 긴장감을 높인다.‘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홍태라와 고해수가 표재현의 덫에 걸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고해수의 위험한 선택이 큰 파국을 일으키고 깜짝 놀랄 거대한 반전도 찾아올 것”이라고 귀띔했다.‘판도라 : 조작된 낙원’ 13회는 22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판도라' 이지아 운명 조작+살인 설계자는 이상윤…참혹한 파라다이스

    [종합] '판도라' 이지아 운명 조작+살인 설계자는 이상윤…참혹한 파라다이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이지아의 운명을 조작하고 한수연을 죽인 섬뜩한 설계자였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6회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운명을 조작하고 홍유라(한수연 분)까지 죽인 사람이 표재현(이상윤 분)이라는 반전이 펼쳐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모든 것은 표재현이 계획한 참혹한 파라다이스였다. 홍유라는 금조 장금모(안내상 분)의 수족 엄실장(성창훈 분)이 ‘그분’이라고 칭했던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배후가 표재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표재현은 진실을 알게 된 홍유라를 잔혹하게 죽였고 번개를 맞은 그날의 프랙털 구조의 상처를 숨긴 채 미소를 지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홍태라가 기억이 돌아오기 전 했던 “네가 어떤 사람이었어도 난 널 사랑했을 거야. 앞으로도 영원히 너만 사랑할 거고”라는 표재현의 달콤한 고백은 끔찍한 부메랑으로 돌아왔다.표재현은 고해수(장희진 분)의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가짜 진범’까지 만들었다. 표재현의 세팅에 따라 스스로 진범이라고 밝힌 사람이 죽은 채 발견되며 고해수의 생방송 토크쇼 폭로는 물거품으로 돌아갔다.홍태라는 홍유라가 죽기 전 남긴 음성 메시지를 통해 표재현의 악마 같은 본색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홍태라의 복수는 시작됐다. 표재현을 속여 한발짝 먼저 홍유라가 숨긴 인체용 스마트패치 연구 파일 USB를 확보해 구성찬(봉태규 분)에게 돌려준 것. 표재현 곁에서 분노를 숨긴 채 완벽한 아내를 연기하는 홍태라의 슬픈 눈빛은 안타까움을 더했다.구성찬의 알 수 없는 속내도 궁금증을 남겼다. 구성찬은 표

  • [종합] "이지아=아버지 살인범" 장희진, 생방송 토크쇼서 폭로('판도라')

    [종합] "이지아=아버지 살인범" 장희진, 생방송 토크쇼서 폭로('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장희진이 이지아에게 복수의 칼을 꺼내들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5회는 배신감과 복수심에 불타오른 고해수(장희진 분)가 홍태라(이지아 분)의 정체를 전 국민 앞에서 폭로하며 큰 파란을 일으켰다.홍태라와 표재현(이상윤 분)은 고해수가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에 동반 출연했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피했던 홍태라는 더 이상 숨고 싶지 않다며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고해수는 홍태라가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것도 모자라, 장도진(박기웅 분)을 흠집 내기 위해 홍유라(한수연 분)가 의도적으로 접근하도록 뒤에서 시켰다고 오해했다.결국 고해수는 생방송 중 홍태라가 15년 전 아버지를 죽인 저격수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이어 “말해, 홍태라. 네가 고태선 전 대통령 저격한 진범 오영이지?”라고 몰아세우며 눈물을 흘렸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복잡한 감정에 눈물을 쏟는 홍태라와 크게 당황하는 표재현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고해수의 폭로로 일생일대 큰 위기에 빠진 홍태라와 표재현 부부의 앞날에 무슨 폭풍우가 닥칠지 궁금해진다.홍유라의 죽기 전 마지막 행적도 드러났다. 홍유라는 협박에 못이겨 구성찬(봉태규 분)의 스마트패치 연구 파일이 담겨 있는 USB를 장금모(안내상 분)의 수족인 엄실장(성창훈 분)에게 건넸다. 홍유라는 자신에게 ‘좋은 파트너’였다고 전해달라는 엄실장의 마지막 인사에 미심쩍어하며 그의 뒤를 밟았다. 앞서 장금모는 아들 장도진과 은밀한 관계였던 홍유라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이윽고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사람의 얼굴을 본 후 “

  • 이지아, '충격 죽음' 미스터리 밝혀내나('판도라')

    이지아, '충격 죽음' 미스터리 밝혀내나('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한수연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쫓는다.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24일 타운하우스에서 홍유라(한수연 분)가 죽기 전 남긴 흔적을 추적하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누군가에게 쫓기다 죽은 채 발견된 홍유라를 죽인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는 홍유라가 죽은 채 발견되며 충격을 선사했다. 여기에 홍태라가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킬러 오영(채린 분)이라는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고해수(장희진 분)의 분노는 위기감을 높였다. 고태선 저격을 사주하고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배후가 장도진(박기웅 분)의 아버지 금조 회장 장금모(안내상 분)라는 정황은 거세게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홍유라의 죽음 후 요동치는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위태로운 관계 변화 조짐이 드러났다. 출마 선언을 한 표재현(이상윤 분)은 홍유라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며 위기에 놓인다. 또한 타운하우스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찰 조사도 시작되며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홍유라와의 내연 관계가 밝혀지면서 용의자로 몰리는 장도진, 그리고 그런 그를 미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구성찬(봉태규 분)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궁금증을 안긴다.고해수가 홍유라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되면서 갈등이 증폭된다. 홍태라는 홍유라 죽음의 진실을 쫓다가 중요한 단서를 직접 찾아 나선다. 홍유라가 죽은 그날 밤의 미스터리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홍유라의 죽음으로 타운하우스가 발칵 뒤집힌다

  • 여주 연기력이 발목 잡은 주말극…이지아·한혜진, 몰입깨는 캐릭터 [TEN스타필드]

    여주 연기력이 발목 잡은 주말극…이지아·한혜진, 몰입깨는 캐릭터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전작을 잇는 영광은 없었다.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던 JTBC '대행사', tvN '일타스캔들'과 달리 후속작 JTBC '신성한, 이혼', '판도라: 조작된 낙원' 모두 흥행이나 화제성 면에서 실패했다. 더 큰 문제는 여자 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 어색한 발성으로 나 홀로 따로 노는 느낌의 한혜진과 한결같은 표정으로 어색함을 자아내는 이지아의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깨고 있다. 현재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은 '모범택시2'의 독식 상태다. MBC '꼭두의 계절'은 1%대 시청률로 굴욕적인 퇴장을 앞두고 있고, '신성한, 이혼', '판도라' 역시 각각 7%, 4%대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판도라'는 시청률 30%에 육박했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 사단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이지아가 '펜트하우스'에 이어 또 다시 복수의 화신 캐릭터를 맡아 그가 선보일 킬러 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6kg 감량까지 한 이지아. 그러나 문제는 몸이 아니라 얼굴이었다. 이지아가 연기하는 홍태라는 남들이 보기에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인물이었지만, 15년 만에 기억이 돌아오면서 자신이 살인 병기로 키워져 온 킬러라는 걸 알게 되는 인물.그러나 혼란, 분노, 슬픔 등 격변의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지아는 시종일관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

  • [종합] 견미리 아들,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이지아 친동생, 권현빈이었다 ('판도라')

    [종합] 견미리 아들,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이지아 친동생, 권현빈이었다 ('판도라')

    권현빈이 이지아의 친동생이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4회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홍태라(이지아 분)의 가짜 인생을 만든 홍유라(한수연 분)가 비참한 최후를 맞으며 또 다른 미스터리를 남겼다.이날 비극적 과거로 얽힌 홍태라와 고해수(장희진 분)의 13년 전 만남이 그려졌다. 고해수는 부모를 연이어 잃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다가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기억을 잃고 힘들어하던 홍태라는 고해수를 구하며 꼭 살아야 하는 이유를 어떻게든 찾아서 살자고 위로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그런 홍태라가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오영(채린 분)이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한 고해수는 배신감과 분노로 울부짖었다. 반면 홍태라는 온갖 위협 속 가족과 고해수를 지키기 위해 홀로 분투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홍태라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고해수가 딸 표지우(김시우 분)와 함께 있다는 말을 듣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쫓고 쫓기는 위태로운 추격전 속 홍태라의 행복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거라는 고해수의 분노는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달려오는 차량과 충돌 위기에 처하는 홍태라의 엔딩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한편 고태선을 청부 살해하고 홍태라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의 실체는 점점 장금모(안내상 분)를 가리키고 있었다. 표재현(이상윤 분)은 장금모가 레드 부작용 영상을 빌미로 해치에서 손을 떼라고 압박하자, 고해수의 과외 선생 시절에 들은 장금모와 고태선의 의문의 대화로 반격했다. 취임 후 부정부패를 척결하려고 했던 고태선은 죽마고우 장금모의 금조 비리를 알게 된 후 국

  • 이지아, 6kg 빼면 뭐하나…어색 연기+뜬금 전개, 김순옥도 못 살린 '판도라' [TEN스타필드]

    이지아, 6kg 빼면 뭐하나…어색 연기+뜬금 전개, 김순옥도 못 살린 '판도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시청률 30%에 육박했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영광은 없었다. 1년 반 만에 6kg를 감량하고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지아. 살인 병기로 키워진 킬러라는 소재는 표정 변화 없는 이지아의 어색한 연기와 비현실적인 전개로 힘을 잃었다. '막장 대모' 김순옥 사단이라는 것이 영광이 아닌 족쇄가 되어 돌아왔다.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 이야기다.지난 11일 처음 방송된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현지민 작가가 집필하는 김순옥 사단의 신작이다.'판도라'는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이지아, 봉태규, 박기웅 등이 출연해 기대를 더했다. 앞서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최고 시청률 29%를 찍으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심수련 캐릭터를 연기한 이지아는 우아하면서도 복수를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판도라'를 통해 킬러 액션을 선보이게 된 이지아. 제작발표회에서 이지아는 "살인 병기로 키워진 킬러다 보니 액션도 그렇고 몸도 탄탄하게 하고 싶어서 운동을 좀 했다. 복근도 만들었다"며 "펜트하우스' 때보다 살을 많이 뺐다. 5~6㎏으로 더 빠진 상태인데

  • [TEN피플] 김순옥표 막장 '판도라' 첫 화부터 살인…'펜트하우스' 재탕같아도 또 흥행 조짐

    [TEN피플] 김순옥표 막장 '판도라' 첫 화부터 살인…'펜트하우스' 재탕같아도 또 흥행 조짐

    '막장의 대모'라 불리는 김순옥 작가의 신작답게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가 1회부터 강렬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이지아는 킬러로 살인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뚜껑이 열린 '판도라'에서 '펜트하우스'가 느껴지기도 했지만 출발이 나쁘지 않다.지난 11일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이 첫 방송됐다.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홍태라가 꿈인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일지 모를 흉악한 낯선 기억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홍태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이 발생했다. 홍태라의 절친이자 YBC 메인 앵커인 고해수(장희진 분)는 15년 전 아버지 고태선(차광수 분) 전 대통령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아버지를 죽인 진범을 추적하던 고해수는 해골 모양 헬멧을 쓴 누군가로부터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받았다. 오영(채린 분)이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며, 찾고 싶으면 한울정신병원으로 오라는 것. 홍태라는 고해수가 건넨 사진 속 왼쪽 귓바퀴가 뜯겨나간 오영의 모습에 기시감을 느끼며 불안에 휩싸였다.홍태라와 고해수는 함께 한울정신병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홍태라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듯 쏟아져 나온 기억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철저히 살인 병기로 키워진 오영, 고해수가 진범이라고 받은 사진 속 여자는 바로 홍태라 자신이었다.고해수가 누구보다 믿고 의지한 홍태라가 오영이었다는 진실은 충격을 안겼다.

  • "과거 숨겨야 하는 이지아, 옥죄여오는 사람들"…김순옥 사단 '판도라' D-2

    "과거 숨겨야 하는 이지아, 옥죄여오는 사람들"…김순옥 사단 '판도라' D-2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상상 그 이상의 거대한 비밀이 숨어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의 서스펜스,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할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김순옥 사단 전매특허 빠른 속도감과 반전…양면적 인물들이 만들 관계성 맛집‘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든든한 중심축을 잡고, 탄탄한 필력의 현지민 작가가 집필하는 김순옥 사단의 신작이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 양면적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변화무쌍한 관계성과 휘몰아치는 서사가 매회 뒤통수가 얼얼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김순옥, 현지민 작가는 “권선징악으로 규명되는 흔한 복수극이 아니라 관계에 대한 드라마”라면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적이 되고, 다시 같은 편이 되는 다양한 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 속 스스로가 누군지 찾아가는 과정 역시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두 작가는 “휘몰아치듯 빠른 전개와 예상치 못한 스토리들을 기대해 달라”며 “태라(이지아 분)의 놀라운 과거와 그걸 숨겨야 하는 태라, 점점 옥죄여오는 사람들의 의심과 태라의 인생을

  • 역시 김순옥 사단답네…이지아 킬러→박기웅 불륜 '파격 반전' ('판도라')

    역시 김순옥 사단답네…이지아 킬러→박기웅 불륜 '파격 반전' ('판도라')

    킬러 이지아가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몬 배후를 찾아 핏빛 복수를 시작한다.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오늘(24일)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파격과 반전의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티지 영상에서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화제를 일으켰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의 완벽한 삶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비밀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동안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홍태라의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마침내 드러났다. 홍태라가 킬러 오영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은 “네가 어떤 사람이었어도 널 사랑했을 거야”라는 표재현의 달콤한 사랑 고백과 맞물리며 비극적인 운명을 예고한다.아버지 살해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찾는 고해수(장희진 분)의 추적도 긴장감을 높인다. 가족 같은 사이인 홍태라가 오영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오영이 ‘그날’의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진실을 파헤친다. 아물지 않은 상처로 고통스러워하는 고해수와 ‘높은 곳’을 향한 표재현의 거침 없는 질주가 예고되며 벼랑 끝에 내몰린 홍태라의 처절한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표재현의 큰 꿈을 품는 원동력인 ‘해치’에도 거센 폭풍우가 불어닥친다. 뇌신경 스마트 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 성공을 함께 이룬 3인방 표재현,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것. 장도진은 아내 고해수 몰래 위험한 외도에 빠진다. 더욱이 장도진과 구성찬이 한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는 비밀이 밝혀질

  • 전도연·이보영 가고 송혜교·이지아, '복수의 화신' 온다…일타작가 신작 러쉬 [TEN스타필드]

    전도연·이보영 가고 송혜교·이지아, '복수의 화신' 온다…일타작가 신작 러쉬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전도연,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일타 스캔들', '대행사'가 후반부에도 상승세를 이어받고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후속 및 신작 라인업도 쟁쟁하다. 특히 김순옥, 김은숙 등 스타 작가들의 작품이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 주말 미니시리즈는 '일타스캔들', '대행사', '모범택시2', '빨간풍선' 등의 드라마가 치열하게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타 스캔들'과 '대행사'는 4%대로 시작해 상승세를 그리며 10%를 돌파했고, '모범택시2'는 전 시즌의 인기를 이어 받아 1회 만에 12%를 찍었다. '빨간풍선' 역시 8%대로 굳건한 팬층을 보유 중이다. 양보 없는 접전을 펼치는 상황에 시청자들은 무엇을 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 셈. '대행사', '일타 스캔들'은 결말을 향해 가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후속작 역시 만만치 않다. '일타 스캔들' 종영 후에는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이 베일을 벗는다.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무엇보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이지아가 주인공으로 낙점 돼 이목

  • 남부러울 것 없던 이지아, 잃어버린 기억으로 완벽한 삶 균열('판도라')

    남부러울 것 없던 이지아, 잃어버린 기억으로 완벽한 삶 균열('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진다.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16일,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면서 비극이 시작되는 홍태라로 분한 이지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탄탄하고 치밀한 연기력의 이지아가 보여줄 새로운 액션과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홍태라는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 의장인 표재현(이상윤 분)의 아내이자 귀여운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둔 엄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홍태라로 몰입했다. 딸을 향한 환한 미소에 이어 우아한 자태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귀에 이어커프를 착용하는 모습에서 홍태라가 가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행복한 삶을 살던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기억의 파편들이 맞춰지면서 삶에 균열이 생긴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 이지아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갖 위협도 감수하는 강렬한 액션 연기로 기대를 높였다.전작에 이어 김순옥 사단의 작품을 선택한 이지아는 “대본이 정말 좋아서 읽어내려가는 순간 홍태라 캐릭터에 매료되는 기분을 느꼈다”면서 “또 최영훈 감독님의 연출력도 정말 훌륭하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라고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모든 스태프와 배우,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늘 최고의 솔루션을 주신다. 작가님도 작품에 신뢰와 배려를 느끼게 해주신다. 좋은 대본과 연출, 훌륭한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 이지아 남편 이상윤, IT 기업 의장답네…품위와 절제 '위풍당당 아우라' ('판도라')

    이지아 남편 이상윤, IT 기업 의장답네…품위와 절제 '위풍당당 아우라' ('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더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품는다.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오늘(8일) 순위가 매겨지는 인생이 시작된 이후 정상을 놓친 적 없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상상 그 이상의 쾌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하며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무엇보다 행복의 절정에서 위태로운 균열을 맞는 부부로 변신한 이지아, 이상윤의 시너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핏빛 복수를 알리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캐릭터 포스터가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표재현의 캐릭터 포스터는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스포트라이트 속 표재현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품위 있고 절제된 모습은 모든 것이 완벽한 그의 인생을 함축하는 듯 강렬하다. 여기에 ‘어떤 곳인지 보여줄게. 내가 만들 세상’이라는 문구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표재현의 야망 가득한 새로운 목표값을 궁금하게 만든다.표재현은 뇌신

  • 이지아 숨겨진 과거 밝혀진다…베일벗은 '판도라', 파격 복수극의 시작

    이지아 숨겨진 과거 밝혀진다…베일벗은 '판도라', 파격 복수극의 시작

    이지아가 핏빛 복수를 시작한다.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이 오늘(27일) 강렬한 1차 티저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한다. 또한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히트메이커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뜨거운 기대 속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은 휘몰아칠 핏빛 복수극의 서막을 알린다.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은 연회장에서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태라와 재현 부부는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행복을 만끽한다. 그러나 파티가 무르익는 순간 터진 샴페인은 파국의 신호탄을 알리는 총소리마냥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뒤를 돌아보는 태라와 땅으로 떨어지는 귀고리는 그녀에게 닥친 위기를 암시하는 듯 하다.이어 ‘나의 완벽한 삶은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화려한 연회장은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