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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예진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팀에 소고기 쐈다…다음 타자는 장혁진"[인터뷰③]

    표예진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팀에 소고기 쐈다…다음 타자는 장혁진"[인터뷰③]

    표예진이 '모범택시2', '청춘월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이제훈 분)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2'에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표예진은 새해를 맞아 '청춘월담' 제작진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하기도 했다. 표예진은 "베이킹이 취미다.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라 어쩌다 알려져서 조금 부끄럽다"며 웃었다. 이어 "그때 제가 쉬는 날이 많았나 보다. 새해기도 해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다들 추운 날 거기서 힘들 게 촬영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표예진은 최근 '모범택시' 배우들에게 소고기를 사기도 했다. 그는 "시즌1에서 제가 OST로 '산책'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오빠들이 장난으로 '용돈 좀 벌겠으니 한 턱 쏴라'고 했다. 그 장난을 시즌2 때도 했다"며 웃었다. 이어 "어느 순간 제가 오빠들에게 제대로 고맙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구나 싶더라. 그래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는데, 다들 시간 맞춰서 와줬다. 오랜만에 만나서 방송 이야기도 하고 근황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

  • 표예진 "이제훈과 '달달' 신혼부부, 민망할 정도로 애드리브 많아"('모범택시2')[인터뷰②]

    표예진 "이제훈과 '달달' 신혼부부, 민망할 정도로 애드리브 많아"('모범택시2')[인터뷰②]

    표예진이 '모범택시2'에서 선보인 부캐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표예진은 안고은을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꼽았다. 표예진은 "고은이는 강하고 털털하기도 하지만 아픔이 있다.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 많은 좋은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가 저에게 올 줄 몰랐다. 당시 제게 잘 들어오지 않던 캐릭터라 잘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다 보니 단단하고 강하지만 상처가 있는 이 캐릭터에 애정이 가더라. 생각보다 제 실제 모습과 가까운 면도 많았다. 고은이만큼 멋있는 캐릭터를 또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표예진은 시즌2에서 콜밴에서 '후방 지원'이 아닌 현장에 직접 투입되기도 했다. 이에 이제훈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캐플레이를 보여줬다. 표예진은 "처음에 대본 받았을 때 제가 밖에서 활약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단 기대감도 있었다. 제훈 오빠의 화려한 부캐플레이를 많이 봐와서 나도 제대로 해야겠단 욕심이

  • 표예진 "'모범택시2', 시즌1보다 프로페셔널해진 모습 보여주려 노력"[인터뷰①]

    표예진 "'모범택시2', 시즌1보다 프로페셔널해진 모습 보여주려 노력"[인터뷰①]

    표예진이 '모범택시2', '청춘월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모범택시2'·tvN '청춘월담'을 마친 배우 표예진을 만났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로, 표예진은 민재이의 몸종 가람 역을 맡았다.'모범택시2'로 시즌제 드라마를 처음 경험한 표예진. 그는 "출연진이 그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끈끈해진 연기 호흡이 더 힘이 됐다. 시즌1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배우들도 연기하기 편했다. 시즌2의 1부 대본을 받았을 때 시즌1의 17부를 받은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읽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서로 미리 맞춰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케미가 맞아지더라. 서로 뭘 해도 다 받아주게 된다. 가족 같이 느껴졌다. 촬영이 훨씬 편했다"고 자랑했다.시즌1에서 안고은이 사랑하는 언니를 하루아침에 잃게 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이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안고은 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던 것. 무지개 운수팀 덕분에 안고은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었다. 표예진은 "시즌2로 오면서 고은이라는 캐릭터가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즌1에서는 고은이가 언니로 인한 아픔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이

  • 표예진 "'모범택시2' 부캐 위해 레슨 받아…'아이디어 뱅크' 이제훈, 존경스러워"[TEN인터뷰]

    표예진 "'모범택시2' 부캐 위해 레슨 받아…'아이디어 뱅크' 이제훈, 존경스러워"[TEN인터뷰]

    "'모범택시2'는 시즌2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시즌2를 한다고 들었을 때 막연하게 기대했죠.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 시즌1을 사랑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죠. 1년 가까이 촬영한 '청춘월담'은 방영까지 조금 기다렸는데, 그래서인지 더 후루룩 지나간 것 같아요."금, 토요일은 통쾌한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2'로, 월, 화는 사극 청춘 로맨스 '청춘월담'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표예진. 두 작품을 마친 표예진은 환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일원들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모범택시'로 시즌제 드라마를 처음 경험한 표예진. 그는 "출연진이 그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끈끈해진 연기 호흡이 더 힘이 됐다. 시즌1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배우들도 연기하기 편했다. 시즌2의 1부 대본을 받았을 때 시즌1의 17부를 받은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읽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서로 미리 맞춰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케미가 맞아지더라. 서로 뭘 해도 다 받아주게 된다. 가족 같이 느껴졌다. 촬영이 훨씬 편했다"고 자랑했다.시즌1에서 안고은은 사이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언니를 위해 무지개 운수팀과 복수에 나섰다. 시즌2에서는 그 아픔을 딛고 일어난 안고은이 무지개 운수에 의뢰를 해오는 이들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표예진은 "시즌2로 오면서 고은이가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 [종합] 박형식♥전소니, "은애한다" 망설임 끝에 닿은 고백…'청춘월담' 자체 최고치로 종영

    [종합] 박형식♥전소니, "은애한다" 망설임 끝에 닿은 고백…'청춘월담' 자체 최고치로 종영

    박형식과 전소니가 운명의 담을 넘어 서로에게 닿으며 행복을 맞이했다.11일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최종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가구 평균 5.6%, 최고 6.5%를 기록,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거짓말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며 오랜 원한의 고리를 끊어냈다.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닿을 수 없었던 이환과 민재이의 마음도 비로소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환과 민재이를 필두로 한 방패 수사단은 마침내 벽천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내왕골에 도착했다. 10년 전 벽천의 일을 알고 싶다는 이환의 간절한 호소를 들은 사람들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과거를 모조리 털어놓았다. 역적으로 몰린 것도 모자라 사람들의 편견으로 고통받았던 벽천 백성들의 한 서린 울분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에 이환은 벽천 사람들을 고향으로 보내주는 것은 물론 차별까지 끊어낼 것을 약속해 그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내왕골로 들이닥친 조원보(정웅인 분) 세력까지 제압하면서 어긋난 역사를 다시 세울 준비를 마쳤다. 이환의 계획대로 벽천의 난에 대한 진실을 깨달은 왕(이종혁 분)과 김안직(손병호 분), 그리고 한중언(조성하 분)이 조정을 농락한 조원보를 체포할 지원군을 보내준 것. 역적이라고 손가락질받던 벽천 백성들의 억울함도 명백히 밝혀지면서 해묵은 설움도 해소했다.사건이 해결되면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표예진 분)과 김명진(이태선 분), 한성온(윤종석

  • [종합] 전소니, 마지막 순간 앞두고야 ♥박형식에 고백 "제 마음 담은 사람"('청춘월담')

    [종합] 전소니, 마지막 순간 앞두고야 ♥박형식에 고백 "제 마음 담은 사람"('청춘월담')

    박형식이 거듭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투의 끝을 궁금하게 만들었다.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9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가구 평균 4%, 최고 5.5%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 분)와 벽천 백성들의 계략을 알아낸 이환(박형식 분)이 왕세자의 자리를 내려놓는 과감한 결단으로 전세를 역전, 어긋난 과거를 바로잡기 위한 마지막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이환은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도움을 받아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이 죽기 전에 남긴 암호문의 내용을 해독하는데 성공했다. 과거 왕(이종혁 분)에게 진상했던 명당에서 벽천의 난을 일으켰던 송가(윤석현 분)와 아들 송현의 인적사항이 적힌 지석을 발견했다는 것. 이환은 송현과 명안대군(임한빈 분)의 생년월일이 같음을 깨닫고 경악했다.믿을 수 없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던 이환은 암호문이 사실인지 확인하고자 장가람(표예진 분)과 김명진(이태선 분)을 만나 증거가 될 지석을 찾아올 것을 명령했다. 이환의 말을 들은 장가람과 김명진은 민호승의 집 아궁이 바닥에 숨겨진 지석을 찾아내는 데 성공, 미스터리의 실체를 밝혀낼 중요한 단서를 또 하나 입수해냈다.세자빈 시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민재이(전소니 분)는 이번 사건이 자신의 존재를 빌미로 이환을 무너뜨리려는 계비 조씨의 계략임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에 민재이는 이환을 지키기 위해 세자빈을 죽였다는 거짓 자백과 함께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관계를 끊어내려 했다.민재이

  • 표예진, 이중생활 발각 위기…필사의 숨바꼭질('청춘월담')

    표예진, 이중생활 발각 위기…필사의 숨바꼭질('청춘월담')

    표예진의 이중생활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2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6회에서는 추노꾼들의 눈을 피해 도망 중인 장가람(표예진 분)이 개성에서 온 관원과 필사의 추격전을 벌일 예정이다.현재 장가람은 단짝처럼 따르던 주인 민재이(전소니 분)가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자 그녀를 돕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만연당 김명진(이태선 분)의 제자 노릇을 하고 있다. 국법을 어기고 도망친 장가람이 관군에게 붙잡히게 된다면 민재이가 위험해지는 것은 물론 얼굴에 글자를 새기는 끔찍한 형벌이 내려질 터.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늘 조심하지만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은 이미 장가람의 정체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승 김명진 역시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 심지어 최대의 적 조원보(정웅인 분)까지 장가람이 남장을 하고 숨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만큼 그녀가 무사히 도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런 가운데 장가람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칠 예정이다. 개성에서 온 관원 중 한 명이 시장에서 개성부윤 댁 몸종으로 있던 장가람의 얼굴을 알아본 것. 공개된 사진 속 관원을 맞닥뜨린 장가람의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만약 관원이 장가람을 관아에 고발할 경우 민재이를 비롯해 주변의 모든 이들이 위험해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이에 장가람은 자신을 찾는 관원을 따돌리기 위해 아슬아슬한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과연 장가람은 관원의 끈질긴 추격을 피해갈 수 있을지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 표예진의 운명은 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6회에

  • [종합] '청춘월담' 박형식, 동궁전 탈출 성공…청춘들의 찰떡 호흡 '최고 5.5%'

    [종합] '청춘월담' 박형식, 동궁전 탈출 성공…청춘들의 찰떡 호흡 '최고 5.5%'

    왕세자 박형식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동궁전 탈출에 성공,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가구 평균 4.1%, 최고 5.5%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곤경에 빠진 이환(박형식 분)을 위해 민재이(전소니 분)를 비롯한 청춘들이 총출동,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동궁전에 갇힌 왕세자를 빼내는 쾌거를 이뤘다.왕(이종혁 분)의 명령으로 동궁전에 갇혀버린 이환은 나름의 방식으로 10년 전 '벽천의 난'을 조사하는 동시에 나갈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환의 사람이 된 민재이와 최태강(허원서 분), 그리고 병조정랑 한성온(윤종석 분), 그리고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왕세자를 도와 훈훈함을 안겼다.이번 작전에는 왕을 부추겨 이환을 동궁전에 가둔 조원보(정웅인 분)와 동일한 성주조문의 사람이자 성균관 유생들의 우두머리인 장의(차서원 분)가 합세해 힘을 더했다. 이러한 계획에 힘입어 왕은 제 손으로 동궁전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낸 아들을 내심 기특해하며 유폐령을 철회했고 함께 대사례까지 나가면서 왕세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먼 훗날 자신을 도와 조선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균관 유생들 앞에서 경전의 구절을 막힘없이 외워가며 국본의 자질을 증명해낸 이환의 강인한 모습은 감탄을 유발했다. 가문보다는 백성을 우선시하고 미래의 군주를 위해 기꺼이 목소리를 내어준 장의의 올곧은 심지 또한 흐뭇함을

  • [종합] 박형식을 두근거리게 한 ♥전소니의 고백 "혼인하지 않고 곁에 머물겠다"('청춘월담')

    [종합] 박형식을 두근거리게 한 ♥전소니의 고백 "혼인하지 않고 곁에 머물겠다"('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가 벽천 사건의 전말을 찾아 조사에 돌입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0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수수께끼의 배후로 지목된 벽천 도적떼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승정원일기에 적힌 기록과 벽천 출신 궁인의 증언을 수집하며 추리에 박차를 가했다.두려움이 갈라놓은 친구 사이를 무사히 되찾고 궁으로 돌아온 이환은 민재이와 함께 앞으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민재이는 살인사건 누명을 벗은 이후에도 혼인하지 않고 내관으로 곁에 머무르겠다는 말로 이환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같이 호흡을 맞춰 사람을 살리고 한 가문의 멸문을 막으면서 쌓은 믿음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이환은 날이 밝자마자 왕(이종혁 분)을 찾아가 자신이 입수한 증거를 악용해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을 제거하려던 외척 세력의 수장 조원보(정웅인 분)의 계략을 낱낱이 고하며 처벌을 간청했다. 하지만 조원보는 되려 이환이 사적인 감정으로 공무를 방해했다고 받아치며 왕을 지키려는 충심에서 비롯된 일이었다고 뻔뻔스럽게 둘러대 분노를 자아냈다.잘못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조원보의 태도에 무력감을 느낀 이환은 10년 전 조원보를 비롯한 성주조문이 토벌했다는 벽천 사건의 진상을 찾아 왕실을 향한 저주를 풀고 힘을 키우기로 결심했다. 이어 자신과 마찬가지로 성주조문에게 원한이 있는 승정원의 관원에게 부탁해 벽천 사건을 기록한 승정원일기를 입수, 베일에 가려진 그날의 전말을 파헤쳐갔다.승정원일기에 의하면 당시 벽천 군수였던 조원오(조재룡 분)를 공격해 관아를 점령하고 세력을 키운 뒤 반역을 일으킨 대

  • [종합] 박형식, 절친 윤종석 결백 증명했다…두려움 이겨낸 우정 '뭉킁' ('청춘월담')

    [종합] 박형식, 절친 윤종석 결백 증명했다…두려움 이겨낸 우정 '뭉킁' ('청춘월담')

    박형식이 절친 윤종석의 결백을 직접 증명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9회에서는 벼락 맞은 자두나무의 속임수를 간파한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이를 악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조원보(정웅인 분)의 계략으로부터 친구 한성온(윤종석 분)의 집안을 지켜냈다. 귀신의 저주로부터 비롯된 두려움을 딛고 하나뿐인 친구를 지키고 믿으려는 이환의 성장은 뭉클함을 안겼다.국무(이채경 분)의 저주를 통해 적들의 목표가 ‘조선을 통째로 손에 넣고 흔드는 것’임을 깨달은 이환과 민재이는 우선 자두나무에 불이 난 원인을 알아내고자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과 김명진(이태선 분)을 찾아갔다. 나무에서 화약 냄새가 났다는 민재이의 말을 들은 김명진은 세상 만물을 연구한다는 명성에 걸맞게 자두나무의 불이 유황과 염초, 그리고 밀랍을 섞어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단숨에 알아내 감탄을 자아냈다.민간에서 얻을 수 있는 염초, 밀랍과 달리 유황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이니만큼 비슷한 시기에 이를 대량으로 사들인 사람을 찾아낸다면 자두나무에 불을 낸 범인 후보도 추려볼 수 있는 상황. 이에 저잣거리를 돌며 수집한 장부의 이름을 확인하던 민재이는 그 안에서 한성온의 아버지이자 공신 한중언(조성하 분)의 이름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졌다.이러한 사실은 곧 왕(조성하 분)의 귀에도 들어갔고 한중언의 집에는 의금부 관원들이 들이닥쳤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한성온이 당황스러워하는 사이 나타난 이환은 한중언의 죄목을 언급하며 불길함을 고조시켰다. 아버지의 결백을 증명할 기회를 달라 애원하는 한성온을 차갑게 바라보던 이환은

  • [종합] "이 자의 몸에 손댈 수 있는 자는 나뿐"…전소니, 박형식 신뢰 얻었다('청춘월담')

    [종합] "이 자의 몸에 손댈 수 있는 자는 나뿐"…전소니, 박형식 신뢰 얻었다('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의 ‘믿는 자’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5회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은 수도권 평균 4.2%, 최고 5.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도성 연쇄 살인사건의 규칙을 찾아낸 민재이(전소니 분)가 범인 검거에 성공, 능력을 증명해 이환(박형식 분)의 신뢰를 얻었다.앞서 연쇄 살인사건의 규칙을 완성하라는 이환의 명령을 들은 민재이는 이를 위해 시신을 연구하는 김명진(이태선 분)과 장가람(표예진 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도성 연쇄 살인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이환도 ‘남산골 박선비’라는 이름으로 대열에 합류했다. 네 사람은 피해자의 시신에서 범행 동기를 알아낼 귀중한 단서를 얻어냈다. 뜻깊은 성과를 달성한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잔을 부딪히며 추억을 쌓았다.분위기에 한껏 취한 채 나란히 밤거리를 걷던 이환과 민재이는 순찰을 도는 순라군을 상대로 야밤의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새로운 모험에 나선 듯한 긴장과 설렘으로 한껏 들뜬 민재이는 이환을 향해 “가슴이 엄청 뛴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 민재이의 얼굴을 보는 이환의 얼굴에도 오묘한 떨림이 서려 보는 이들의 심장도 덩달아 뛰게 만들었다.이환은 저주로 인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자신의 심정을 헤아려주고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는 민재이에게 작은 위로를 얻었다. 민재이 역시 개성부윤 일가족과 전령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이환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같은 운명에 휘말린 두 청춘의 대화는 달빛이 깊도록 이어졌고 이는 곧

  • [종합] 박형식, 옷 입혀주는 전소니에 옛 추억 상기…동궁전 내 수상한 그림자 포착('청춘월담')

    [종합] 박형식, 옷 입혀주는 전소니에 옛 추억 상기…동궁전 내 수상한 그림자 포착('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이 내린 시험을 완벽하게 통과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6.2%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동궁전으로 오라’는 이환(박형식 분)의 명령대로 신입내관 고순돌로 변신, 동궁전에 입성하며 결백을 향한 첫발을 뗐다.‘개성부로 가서 결백을 증명하라’는 이환의 말로 궁지에 몰린 민재이는 악에 받쳐 소리를 지르며 이환을 도발하는 한편, 금세 태도를 바꿔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고민하던 이환은 자신의 첫 백성이 되겠다는 민재이에게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 동궁전으로 오면 결백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이환의 제안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여긴 민재이는 동궁전에 입성할 방법을 고심하던 중 왕세자를 보필하는 내관들을 떠올렸다. 동궁전의 내관이라면 하루 내내 이환의 곁에 있어도 의심받지 않을 터. 내관으로 변장한 민재이는 때마침 이환을 만나러 가던 하연 공주(정다은 분)의 뒤를 따라 동궁전에 발을 들이며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는 쾌거를 이뤘다.같은 시각 민재이의 벗인 장가람(표예진 분)도 시체만 보면 죽은 연유를 단번에 알아낸다는 조선 제일의 괴짜 김명진(이태선 분)의 제자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그간 민재이와 함께 개성의 사건들을 해결하며 갈고닦은 화려한 재주는 김명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 혐한·동북공정 논란 '청춘월담', 中원작 이름만 바꾸고 스리슬쩍 귀환 [TEN스타필드]

    혐한·동북공정 논란 '청춘월담', 中원작 이름만 바꾸고 스리슬쩍 귀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동북공정소설과 작가의 혐한(한국 혐오) 사상 논란 등으로 제작 당시부터 뭇매를 맞았던 '잠중록'이 '청춘이여 월담하라'에 이어 '청춘월담'으로 이름만 스리슬쩍 바꾸고 안방극장을 두들겼다. 당나라를 배경으로 해놓고 삼계탕을 중국의 음식인 것처럼 썼던 동북공정소설을 '각색'을 통해 재탄생했다는 '청춘월담'. 그러나 현재까지는 원작과의 차이를 모를 정도다.지난 6일 첫 방송된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중국 웹소설 '잠중록'을 원작으로 한다. '잠중록'은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발간 당시 중국 현지에서만 100만 부 판매 고를 올린 인기작이다. 그러나 '잠중록'은 제작 당시부터 논란이 일었다. 2021년 3월, 박형식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잠중록'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오고부터다. 당시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2회 만에 폐지되면 반중 정서가 촉발되면서 불똥이 튄 것. 여기에 원작소설 작가가 윤동주를 조선족 시인이라고 명칭한 출판사 측 글을 공유(리웨이보) 하면서 혐한 사상을 가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며 불길은 더욱 거세졌다. 또 중국이 동북공정 일환으로 꾸준하게 삼계탕은 중국 음식이라고 조작하는 상황 속 '잠중록' 역시 삼계탕 단어가 들어가 있어 동북공정소설로 낙인까지 찍혔

  • 박형식♥전소니, 책방에서 밀착…'청춘월담' 포스터 공개

    박형식♥전소니, 책방에서 밀착…'청춘월담' 포스터 공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 미묘한 기류를 담은 메인 포스터로 몽글몽글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오는 2월 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누명을 벗겨줄 남자 이환(박형식 분)과 저주를 풀어줄 여자 민재이(전소니 분)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으로 두 남녀의 필연적인 관계성을 예고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환한 빛이 스며드는 서고 안 서로에게 닿아있는 이환과 민재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서고 안에 단둘이 있는 순간만큼은 왕세자와 도망 중인 죄인이 아닌 그저 사내와 여인. 세자복과 변장을 벗고 오롯이 본연의 얼굴로 서로를 대하며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이환과 민재이의 묘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일렁이게 한다.'나는 너를, 너는 나를 지켜야겠구나'라는 문구는 온갖 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야 하는 두 남녀의 관계를 의미하는 듯해 흥미를 돋운다. 과연 이환과 민재이는 그들을 옭아매는 저주와 누명의 굴레에서 함께 벗어날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청춘월담'은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부터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게 하는 불가사의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환과 민재이가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찾아내려는 진실은 무엇인지, 그 과정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