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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어린 시절 교통사고만 무려 2번" 고백('한블리')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어린 시절 교통사고만 무려 2번" 고백('한블리')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한블리’에 첫 출연해 함께 도로 위 사건 사고들을 조명한다. 1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가 제로베이스원 김규빈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규빈은 어린 시절 두 번이나 교통사고를 겪었다고 밝힌다. 또한 ‘한블리’ 첫 출연 소식에 가장 기뻐하신 아버지와의 훈훈한 이야기부터 신곡 타이틀 ‘CRUSH (가시)’의 파워풀한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한밤중 고속도로 위에서 발생한 2차 사고의 CCTV 영상을 공개한다. 고속버스가 버스 전용 차로 위 발생한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차주들을 미처 보지 못하고 돌진한 것. 뒤늦게 이를 발견해 급하게 방향을 틀었으나 사람들을 덮치면서 순식간에 2명이 사망한 처참한 사고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사고의 피해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비극으로 물든 사건의 전말을 담아낸다. 당시 간발의 차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한 피해자는 1차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직접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한순간에 남편을 잃게 된 또 다른 피해자는 “내가 (멈추지 말고) 그냥 갔었어야 했는데”라며 끝내 절규해 패널들 모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다룬다.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만취 승객의 충동적인 폭언과 폭행 등 믿을 수 없는 행태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분노를 유발한다. 승객의 잔혹한 폭행에 4년여간 긴 소송을 이어왔으나, 고작 집행유예로 마무리된 택시 기사의 기막힌 사연이 시

  • [종합] "마약하고 환각 운전"…장기 파열 심각, 가해자는 고작 '징역 5년' 분통 ('한블리')

    [종합] "마약하고 환각 운전"…장기 파열 심각, 가해자는 고작 '징역 5년' 분통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마약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환각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음주 운전만큼 위험하고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환각 운전, 즉 마약 교통사고가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이날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최초로 마약 교통사고를 다룬 가운데 그 심각성을 마주 본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약을 투여한 뒤 환각 상태로 운전하는 것은 그야말로 도로 위 살인 병기 그 자체나 다름없다고.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사람 두 명을 향해 돌진하고 반대편으로 돌려 또 다시 충돌을 일으키는 등 막무가내로 날뛰는 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정신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이 사고 영상은 다름 아닌 마약 교통사고였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우주소녀 수빈이 마약 운전도 음주처럼 처벌이 있는지 묻자 한문철 변호사는 과도한 음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따로 처벌하는 ‘윤창호법’이 약물 상태로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할 시에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해외 뉴스에서나 볼 법한 마약 교통사고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씁쓸함을 더했다. 그중에서도 2020년 부산 해운대 시내에서 벌어진 참변은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가해차량 운전자는 총 세 번의 걸쳐 사고를 냈는데 마지막 사고가 나기 전 뺑소니 후 도주하다 3차 사고를 낸 것.특히 3차 사고에서 가해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목숨은 건질 수 있었지만 장기 파열부터 신경 손상까지 살아남은 게 기적일 정도로 처참한 상태였다. 그

  • [종합] 한문철 변호사도 울었다…엄마를 앗아간 뒤차 돌진 사고, 처참한 광경 ('한블리')

    [종합] 한문철 변호사도 울었다…엄마를 앗아간 뒤차 돌진 사고, 처참한 광경 ('한블리')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한 교통사고 사연이 한문철 변호사와 안방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지난 어제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4t 트럭의 돌진으로 대형화물차 밑으로 들어가 종잇장처럼 구겨진 승용차의 사고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함은 물론 안타까움을 일으켰다.이날 ‘피할 수 없는 뒤차의 돌진’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처참한 교통사고 현장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구겨진 승용차와 4t 트럭의 모습은 눈앞에 지옥도가 펼쳐진 듯 처참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승용차가 충분히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정상적으로 차로를 변경하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은 것. 앞이 정체된 상황임에도 제동 의지가 보이지 않았던 트럭으로 인해 결국 승용차 운전자와 트럭 운전자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더 안타까운 점은 승용차의 앞차에 안전 범퍼가 있었음에도 제구실을 하지 못해 끔찍한 결말을 맞게 됐다는 것이다. 갑작스레 엄마를 잃고 아내를 잃어 슬픈 나날을 보내는 승용차 운전자 가족들의 모습은 안방은 물론 늘 평정심을 지키던 한문철 변호사의 눈시울마저 적셨다.이렇듯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교통사고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은 물론 사소한 교통 법규라 해도 지키지 못한다면 대형 사고를 면치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또 도로 위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터널사고에 대해서도 조명,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터널 구간 진입부터 내부 통과, 진출 시 등 어느 한 순간도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는 점을 느끼게 했다. 이동 시간

  • 교내는 스쿨존 사고가 아니다? 3살 아이 차로 쳤는데 '처벌 NO'…역대급 분노 사연 ('한블리')

    교내는 스쿨존 사고가 아니다? 3살 아이 차로 쳤는데 '처벌 NO'…역대급 분노 사연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의 ‘엄빠(엄마+아빠)라인’ 이수근, 박미선, 아이키가 역대급 분노 유발 사고에 분통을 터트린다.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중대형 차량 후진 시 사각지대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끔찍한 어린이 사고를 집중 분석한다. 또 후진 시 어린이 사각지대는 어디까지인지 살펴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어린이집 마당 안에서 차를 후진하던 승합차와 뒤에 서 있던 어린이의 충돌 사고 영상으로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등원 중인 아이를 보지 못한 승합차 운전자가 차를 돌리려다 곧장 후진해 사고를 일으킨 것.하지만 승합차 운전자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고. 한문철 변호사에 의하면 “사고 지점은 어린이집 앞마당인데 이는 어린이 보호 구역이 아니다”라고 말해 더욱 의구심을 돋운다.한문철 변호사는 한 가지 더 예시를 들어 어린이 보호 구역에 있는 학교 내 운동장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시 스쿨 존 사고에 해당하는지 묻는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정답은 ‘아니오’라고. 그렇기에 범칙금도, 벌점도 부과되지 않아 패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을 보인다.특히 자식을 키우는 이수근, 박미선, 아이키는 누구보다도 강한 분노를 느낀다. 박미선은 “보호자의 차가 교내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내도 스쿨 존이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더 안전해야 될 교내가 스쿨 존이 아니란 사실에 황당함을 금치 못한다. 이수근 역시 “법을 떠나서 너무 허술한 기준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한다.이에 ‘한블리’에서는

  • 9살 아이가 급가속 차량에 치이고 깔렸는데, 운전자는 처벌 NO…왜? ('한블리')

    9살 아이가 급가속 차량에 치이고 깔렸는데, 운전자는 처벌 NO…왜? ('한블리')

    등굣길 교통사고로 트라우마를 겪게 된 9살 어린이들의 사연이 공개된다.15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는 어린이 사고 영상을 통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어두운 이면을 짚는다.이날 블랙박스 영상이 재생되자 패널들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 한문철 변호사가 소개한 영상 속에는 평화롭게 등교하던 9살 아이 두 명이 급가속 차량에 치이는 사고 장면이 담겨 있던 것. 가속할 구간이 아님에도 질주하는 가해 차량의 기행을 본 규현은 “차 동선이 왜 저래”라며 의문을 표한다.심지어 사고 직후 한 아이는 튕겨 나갔지만, 다른 아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상황. 모습을 감춘 아이는 15분가량 차 밑에 깔려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큰 충격을 안긴다. 한보름은 “이건 말도 안 돼”라고 탄식했다는 후문이다.사고를 당한 아이들은 신체적 후유증은 물론 차 소리만 들어도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한편, 가해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으로 인해 형사 처벌을 일절 받지 않는다고 해 더욱 답답함이 치솟고 있다. 과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그늘에는 무엇이 덮여 있을지, 이를 걷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한문철 변호사의 답변이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한블리’에서는 갓길 주정차를 둘러싼 위험천만한 사고 영상도 소개된다. 갓길에 차를 세워둔 채 휴식을 취하던 블박차 운전자는 과속 차량에 충돌해 평생 장애를 안게 되었다고.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갓길 주정차는 원칙적으로 위법이지만 허용 가능한 상황들을 함께 설명하며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가해자 처벌을 어렵게 만드는 교통사고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