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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유재환母, '공황장애' 아들에 "아픈 자식을 어떻게 보겠어, 부모가" 오열('효자촌2')

    [종합] 유재환母, '공황장애' 아들에 "아픈 자식을 어떻게 보겠어, 부모가" 오열('효자촌2')

    10일 방송된 ENA‘효자촌2’ 에서는 유재환 母子의 꽃구경으로 마지막 회를 장식하며 효 예능의 큰 울림을 던졌다. 앞서 효자 제이쓴 모자의 꽃구경과는 사뭇 다른 ‘꽃구경’의 모습이 기대되었던 ‘효자촌2’마지막 회에서는 시즌1, 2 모두 참여한 유재환 母子의 꽃구경으로 시청자들에게 효 예능의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효자촌 1,2기 통틀어 공식 ‘효놈’으로 불리던 유재환은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기’ 돌발 미션에서도 유일하게 공황 증세로 식사 대접을 못했던 상황. 다행히 휴식 이후 컨디션이 좋아진 그는 냉장고에서 소고기를 꺼내어 굽고, 칼국수를 끓여 지난 번 못다 한 식사를 어머니에게 차려드리며 효도를 다 했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지 않고 엉망이 된 주방에 결국 어머니가 나서 설거지를 시작했고, 어머니는 “집에서도 안 하는 설거지를 여기 와서 하네”라며 한탄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저녁 한자리에 모인 부모님들이 아들이 해준 ‘문어’ 요리로 서로 자랑하기 바쁜 가운데, 유재환 어머니만이 기대와는 달랐던 아들 모습에 깊은 한숨을 쉬었고, 모두를 웃프게 만들었다. 한편 제작진은 효자촌 가족들을 야외로 호출하고, ‘횻자리’를 꺼내 이번에는 부모님들을 앉게 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여기에 아들이 해줬으면 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이 적으면 아들이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이 시작됐다. 부모님들은 기대감을 담아 원하는 것을 적기 시작했고, 윤지성, 이재원, 동현배 부모님은 약속이나 한 듯 ‘포옹하기’로 정했다. 첫 순서로 이재원 부자가 박력 있게 포옹을 한 가운데 이재원이 “건강하세요, 아버지”라고 말해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지게 했다. 특히 아

  • 윤지성, 김동현 母 앞에서 뒷담화 "母, 독불장군이다"('효자촌2')

    윤지성, 김동현 母 앞에서 뒷담화 "母, 독불장군이다"('효자촌2')

    ‘효자촌’ 생활 내내 아슬아슬한 모자(母子) 관계를 보였던 윤지성 어머니가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오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효자촌’에서는 어린 시절 상처 받은 자신을 향한 위로를 갈구했던 윤지성과 “먹고 사느라 어쩔 수 없었다”는 윤지성 어머니의 첨예한 대립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른 방송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김동현을 대신해 김동현 집을 찾은 윤지성은 평소 어머니가 “독불장군이다. 너무 무섭다”는 말을 시작으로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를 들은 윤지성 어머니는 김동현 어머니 앞에서 부모 자식 간의 일을 털어 놓는 아들에게 “엄마가 바뀐다고 말했으면, 너도 밖에 나가선 그런 얘기하면 안 된다. 너 때문에 바뀌고 싶지가 않다“라며 서운함을 내비친다. 이에 김동현 어머니는 “아이들 초등학교 때,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라며 그 당시 아이들을 너무 엄하게 키운 것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하며 어느 순간 상처 받았을 아이들에 대한 깨달음이 생겼고, 그 이후에는 생긴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지성 모자는 과거 있었던 처벌의 대한 생각이 다른 것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고, 결국 감정에 북받친 윤지성의 어머니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 닫으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어린 시절 사연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케 했다. 한편 이재원 부자(父子)네 또한 심상치 않은 난기류가 흐를 예정. 평소 아들이라면 “왕보다 귀한 존재”라며, 아들 사랑을 내비쳤던 이재원 아버지는 무슨 일인지 아들과 겸상조차 거부한 채, 혼자 물에 밥을 말아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MC들은 “결국 터질 것이 터진 것 같다

  • [종합] H.O.T. 이재원 父 "재혼했다가 아들 잘못될까 겁나…연예인, 나이 들면 초라해져" ('효자촌')

    [종합] H.O.T. 이재원 父 "재혼했다가 아들 잘못될까 겁나…연예인, 나이 들면 초라해져" ('효자촌')

    이재원, 윤지성이 ‘환승 부모’로 서로의 부모님께 효도를 다 하며 불효 게이지에서 효도 게이지를 끌어 올렸다.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2’ 4회에서는 효자촌 온 가족이 모여 삼겹살 파티를 벌이고, 1기에서 팔순 아버지와 뽀뽀로 화제를 모았던 ‘막대 과자 게임’이 펼쳐졌다. 테이는 “나는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편이나, 어머니는 너무 사랑하는데도 막말하게 된다”며 친숙할 수록 멀어지는 부모와의 관계를 정의하며 이번 회차 에피소드 ’환승부모’의 포문을 열었다. 효자촌에서는 효 나들이를 즐겼던 윤지성 모자가 사 온 삼겹살로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 온 가족들이 삼삼오오 재환네에 모인 가운데 제일 먼저 도착한 이재원 부자는 유재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눴다. 유재환 어머니는 이재원 아버지에게 “재원이 엄마 없이 어떻게 저렇게 잘 키우셨어요?”라는 질문에 이재원 아버지는 “만약에 재혼했다가 재원이가 혹시 잘못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그게 겁이 났다” 라고 말해 애틋한 부정을 말했다. 식사 후 ‘저녁 식사 데이트’가 걸린 ‘효자 오락관’을 시작했다. 1등과 2등은 저녁 식사 데이트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3,4등의 벌칙은 ‘부모 바꿔서 저녁 식사 대접하기’로 이른바 ‘환승부모’ 였다. 최종 3, 4등은 이재원, 윤지성이 확정됐고, 그날 저녁은 이재원이 윤지성 어머니에게, 윤지성이 이재원 아버지에게 저녁 식사 대접을 하는 ‘환승 부모’ 시간으로 이어졌다. 먼저 윤지성 어머니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이재원을 맞이했다. 불고기와 여러 반찬으로 한 상을 차려 낸 이재원에 어머니는 “너무 행복한 밥상이다”라며 기뻐했고, 이렇게 시작된 식사 시간은 그야말로 즐

  • [종합] 제이쓴 母, 홍현희 뒷담화 차단 "우리 아들이 뭐가 아까워" ('효자촌2')

    [종합] 제이쓴 母, 홍현희 뒷담화 차단 "우리 아들이 뭐가 아까워" ('효자촌2')

    홍현희의 시어머니가 며느리 뒷담화를 '칼 차단'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제이쓴 어머니의 홍현희 사랑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환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흉보는 건 아니고. 인천 쪽 사람들이, 제이쓴이 아깝대"라고 속삭였다. 이를 보던 홍현희는 "우리 엄마 보시지 말라고 할까요?"라고 당황했다. 그는 "제이쓴 씨가 아깝다고 하는 건 외모적인 부분 키크고 이래서 그런 거지"라고 했다. 데프콘은 "유재환 씨 어머니가 제이쓴이 뒤에서 살갑게 하는 걸 보고 저 말을 하신 것 같다"고 달랬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내 주변)다 그래 아주 진짜 백이면 백 제이쓴이 아깝다고"라고 말했고, 제이쓴의 어머니는 "근데 또 안 그래요 내 집 식구가 되려고 했는지 너무 예쁘더라. 너무 마음에 드는 거야"라고 말했다. 제이쓴의 어머니는 "개그맨 홍현희라고 할 때 좀 놀랐다.애 아빠는 사진을 검색해봤더라 나보다 먼저. 펄펄 뛰더라 처음엔 사진만 보고"라고 밝혔다. '더 레드' 활동 사진을 보고 당황했던 제이쓴의 부모님. 제이쓴의 어머니는 "사진하고 다를 수 있으니 실물을 보자고 했다. 아들이 데리고 왔는데 들어왔는데 너무 참하고 예뻤다. 내 식구가 되려고 그랬는지 너무 예쁘더라 마음에 쏙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아들이 아깝다길래 '우리 아들이 뭐가 아까워?' 그랬다 정말로. 우리 집은 현희가 들어오고 나서 더 화목해졌다. 내가 꿈꿔왔던 가정이 굉장히 화목한 가정이었다. 어릴 때부터. 그게 이루어졌다. 그래서 (현희에게)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효도의 정석 제이쓴→"행복하지 않아" 유재환 母 오열 ('효자촌')

    효도의 정석 제이쓴→"행복하지 않아" 유재환 母 오열 ('효자촌')

    ‘효자촌2’ 3회에서는 일상에서 드러나는 부모-자식의 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어버이날인 8일 ENA ‘효자촌2’방송을 앞두고 효자촌 일상에서 드러나는 극과 극 효도의 모습과 함께 울고 웃는 부모님을 예고했다. ‘신성효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효자 신성의 집을 물려받은 제이쓴은 “이쓴 아빠가 밥해줄게요!”라며 어머니에게 멋진 샐러드 간식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어머니의 얼굴에 직접 팩을 발라주는 훈훈한 광경을 이어갔다. 반면, 어머니의 식사는 뒷전으로 한 채 잠이 들어 버린 유재환의 모습이 등장했다.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는 아들이 독립했으면 좋겠다. 현재 행복하지 않다”며 평소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유재환 어머니는 어느 액자를 바라보다 “쓸쓸하다 엄마, 나도 데려가 엄마”라고 말하며 눈물 흘려 그 사연을 궁금케 했다. 제작진은 “예고편에는 일상을 통해 보는 효자촌의 모습을 담았다. 부모님 업고 산책하기, 효도 골든벨과 같은 특별한 미션도 있지만, 일상에서 서로를 대하는 모습 가운데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자촌의 5인 5색 효도를 보시고 어버이날 온 가족이 함께 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홍현희 "♥제이쓴, 본 사람 중에 진짜 효자…시어머니 결혼식날 오열" ('효자촌')

    홍현희 "♥제이쓴, 본 사람 중에 진짜 효자…시어머니 결혼식날 오열" ('효자촌')

    이재원, 동현배, 강남, 제이쓴, 유재환, 윤지성, 김동현이 효자촌에 본격 입성해 ‘눈맞춤’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효 살이’가 시작됐다.24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MC 데프콘, 테이, 홍현희와 함께 새로운 2기 시작을 알리며 이재원 모자, 동현배 모자, 강남, 제이쓴 모자, 윤지성 모자가 이삿짐 트럭에 짐을 한 가득 싣고 효자촌에 도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첫 입주자로 등장한 제이쓴 모자를 본 홍현희는 “(제이쓴은)제 인생에서 본 사람 중에 진짜 효자에요”라며 두 모자의 효자촌 생활에 궁금증을 더했다. 제이쓴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갱년기 때 “나 죽을 것 같다”라고 얘기를 했을 때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고, 이번 기회에 같이 가야겠다라는 생각에 어머니가 가고 싶은 곳을 물었고, “난 죽기 전에 에펠탑을 봐야겠다”라고 하셔서 바로 티켓팅 후 스위스 들렀다가 파리 에펠탑까지 완주했다”며 어머니랑 단 둘이 유럽여행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여행 중 키오스크와 여행지에 익숙하지 않았던 어머니에게 “나를 의지하지마” 라고 화를 냈던 경험도 말하며 “부모님은 나의 우주인데, 그 우주가 작아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특히 아직 어린 아이였음 싶은데 내가 어머니를 봉양해야 한다는 것이, 어머니의 나이 듦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효자촌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한편,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린 제이쓴 어머니는 “내가 나이든 것보다도 ‘우리 아들이 저렇게 나이를 먹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자식의 흘러버린 시간까지 마주한

  • [종합] '39세' 신성, 父와 눈물의 꽃구경 "이제 보고 싶어도 못 본다"('효자촌')

    [종합] '39세' 신성, 父와 눈물의 꽃구경 "이제 보고 싶어도 못 본다"('효자촌')

    가수 신성이 아버지와 함께 '꽃구경'에 나섰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효자촌' 1기 마지막 회에서는 신성 부자(父子)의 꽃구경과 1기 출연진들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프닝에서 3MC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은 앞서 예고된 두 번째 꽃구경에 대한 걱정을 폭발시켰다. 세 사람은 "장우혁 모자를 떠나보낼 때 너무 아파서 꽃구경 단어만 들어도 슬프다"며 후유증을 호소했다. 두 번째 꽃구경 예고를 뒤로한 채 여느 때처럼 효자촌의 아침이 밝았다. 윤기원은 기상하자마자 어머니의 아침 식사를 챙겼다. 이때 그는 밥상에서 술 대신 보리차를 따랐고, MC들은 "달라졌다"며 그의 색다른 모습을 격하게 반겼다. 반면 효자촌에 뒤늦게 합류한 김부용은 어머니가 손잡고 산책하고 싶다고 하자 "집에 가서 손잡고 다니면 되지"라며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부용의 어머니는 홀로 나서 유재환네로 향했다. 유재환은 자신의 집을 찾은 김부용의 어머니에게 피자 빵을 대접하는 정성을 보였다. 안영미는 "여러분~ 우리 재환이가 해냈습니다"라고 축구 중계급 환호성을 폭발시키며 뿌듯해했다. 함께 산책하던 윤기원 모자와 신성 부자까지 모두 합류해 동네 모임이 형성됐다. 그중 따로 모인 부모들은 생의 마지막 이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먹먹한 가슴을 쓸어내렸다. 반면 아들들은 점심식사 차리기 배 고스톱 한판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결에서 패한 유재환과 김부용은 부모님들께 짜장 라면을 대접하며 한 끼 식사를 마무리 지었다. 제작진은 신성의 아버지를 조용히 불러냈다. MC들은 "저건 꽃구경 아니냐. 청천벽력 같다"고 했다. 집

  • 공황장애 또 '재발'했던 유재환, 효심만은 가득 "효자의 길, 너무 멀어"('효자촌')

    공황장애 또 '재발'했던 유재환, 효심만은 가득 "효자의 길, 너무 멀어"('효자촌')

    ‘효자촌’의 아들들이 ‘효자촌’의 순기능을 생생히 증언한다. ‘효자촌’의 다섯 아들들은 오는 19일(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 12회를 앞두고 공식 예고편을 통해, 효자촌에서 부모님과 생활하며 깨달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먼저 유재환은 “효자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늦깎이 입주민’ 김부용은 “아직 제가 엄마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또한 윤기원은 “조금만 뭔가를 해드리면 기뻐하시는데 그게 효도지, 뭐~”라며 ‘현실 효자’가 된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긴다. 여기에 ‘효의 정석’ 신성은 “더 잘해드릴 걸…”이라며 자책의 눈물을 흘려, 진짜 효심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양준혁은 “아버지와 약간 멀었는데 많이 가까워졌다”고 전하고, MC 양치승은 “(‘효자촌’에서) 많이 배워갑니다~”라고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아들들의 찐하고 찡한 이야기들을 뒤로한 채, “작별할 시간이 됐다”며 장우혁 모자(母子)에 이은 또 한 번의 ‘꽃구경’을 예고한다. 잠시 후, ‘효자촌’ 입주민들은 아쉬운 눈빛으로 ‘꽃구경’ 주인공을 바라보고, 검은색 밴이 이들을 태우고 ‘효자촌’을 떠나 먹먹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효자촌’ 1기가 12회로 마무리 된다. 1기의 마지막 회에서는 다섯 아들이 ‘효자촌’을 통해 얻어가는 것들이 더욱 뭉클하고 먹먹하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장우혁 모자와는 또 다른 ‘꽃구경’ 모습과 작별 풍경이 펼쳐질

  • 유재환, 공황장애 또 재발했다…촬영 도중 "의사 선생님 좀 불러주세요"('효자촌')

    유재환, 공황장애 또 재발했다…촬영 도중 "의사 선생님 좀 불러주세요"('효자촌')

    유재환이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제작진을 긴급 호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2일(오늘)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 11회에서는 살아있는 장어를 직접 요리해 부모님께 ‘효(孝)의 맛’을 선사한 효자촌 아들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장우혁 모자(母子)가 ‘꽃구경’을 떠난 뒤, 효자촌은 여느 때와 같은 풍경의 아침을 맞이한다. 먼저, 여전히 코를 골며 ‘딥 슬립’ 중이던 유재환은 “몸살이 난 것 같다”고 밝혀 짠내를 유발한다. 또한 윤기원의 어머니는 효자촌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유재환네에 들러 효자촌 비석 앞에서 사진을 찍자고 요청한다. 이에 효자촌 입주민들 모두가 자연스레 비석 앞에 모인다. 하지만 이때, 현장에 있던 유재환의 표정이 급 어두워진다. 결국 그는 제작진을 긴급 호출해 “의사선생님 좀 불러주세요. 공황장애가 너무 심해요”라고 호소해, 무슨 일인지 걱정을 유발한다. 잠시 후, 효자촌 입주민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저마다 ‘효도 모멘트’를 가지며 휴식을 취한다. 늦은 오후가 되자 제작진은 아들들만 모은 뒤, 직접 공수해온 살아있는 장어를 고무대야에 풀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장어를 맛있게 요리해서 효도 하라”는 미션에 손사래 치던 아들들은 곧 하나둘씩 장어 잡기에 나선다. 이후 아들들은 장어를 들고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데, 잠시 후 유재환의 집에서 “으아아아~”라는 비명과 함께 난타 소리가 들려 MC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효자촌 윤셰프’ 윤기원의 ‘장어 특식’을 맛본 어머니는 “기특하다. 완전히 성인이 됐구나~”라며 막둥이를 향한 &lsquo

  • [종합] 장우혁, 母와 눈물의 꽃구경 "불쌍해서 어떡해, 내가 더…"('효자촌')

    [종합] 장우혁, 母와 눈물의 꽃구경 "불쌍해서 어떡해, 내가 더…"('효자촌')

    가수 장우혁이 어머니와 절절한 '꽃구경'에 나섰다.지난 5일 방송된 ENA '효자촌' 10회에서는 불시에 찾아온 꽃구경'으로 인해 효자촌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낸 장우혁 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부용 어머니는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깼다. 반면 김부용은 간밤에 치른 효 미션 때문에 여전히 꿈속에서 헤매며 "집에 가고 싶다"고 잠투정했다. 김부용 어머니는 "서로의 깊이 있는 말도 해보자"며 미리 써온 버킷리스트를 꺼냈다. 잔뜩 설렌 어머니와 달리 김부용은 "아침부터 무슨"이라며 툴툴댔다. 하지만 김부용은 어머니의 효킷리스트 중 하나인 산책에 나섰다.김부용 모자가 첫날부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효자촌 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장우혁 모자는 이별을 준비했다. 장우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아침 식사부터 준비했다. 제작진은 어머니만 살짝 불러 꽃구경 봉투를 건넸다. 불시에 다가온 작별에 대해 MC 안영미는 "삶이 그렇지 않나. 아무 법칙 없이 랜덤으로 헤어짐의 순간이 온다"며 깊이 통찰했다. 장우혁 모자는 장우혁이 처음으로 끓여준 미역국 한 상을 차려놓고 꽃 봉투를 함께 열어봤다. 그러면서 장우혁은 어머니의 손을 꼭 붙잡고 "엄마, 사랑해"라고 뭉클한 고백을 전했다.장우혁 모자는 효자촌 입주민들과 먹먹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꽃구경 길에 나섰다. 길 중간중간 꽃과 함께 사진도 찍던 장우혁 모자는 강가에 꾸려진 마지막 효자리에 도착했다. 아들과 함께 자리에 앉은 어머니는 "잘 살아라. 흘러가는 대로 편하게 살아라. 남들 사는 것처럼 살면 좋겠다. 내 진심이다. 마음 아프다"며 마지막

  • [종합] 안영미, 결혼 3년만 임신했는데…"♥남편, 사이코패스 기질 있어"('효자촌')

    [종합] 안영미, 결혼 3년만 임신했는데…"♥남편, 사이코패스 기질 있어"('효자촌')

    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한 뒤 남편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9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김부용 모자가 새로운 입주민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안영미가 임신한 뒤 남편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저희가 축하부터 하고 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영미 씨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7월에 엄마가 된다고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질문했다.안영미는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제가 새해 소망으로 임신을 외치지 않았나. 다 꿈속 같다. 이게 다 꿈속 같다"고 답했다. 앞서 안영미는 '효자촌'을 통해 새해 소망에 대해 "매년 임신을 빌고 있다"고 말했다.데프콘은 "이게 다 '효자촌'의 기운이 이쪽으로 넘어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그래 그런 것 같아"라고 맞장구쳤다. 또한 데프콘은 "남편분 리액션 약해서 실망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안영미는 "남편이 약간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서 나는 엄청나게 좋아할 줄 알았더니 가만히 듣고 있다가 '내일 다시 한번 해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데프콘은 "너무 기쁘면 '이게 맞나?'라고 그럴 수 있다"고 했다.안영미는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이다.김부용 모자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폭발한 효자촌의 모습이 펼쳐졌다. 김부용을 확인한 신성은 "만화가 김풍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바뀔 것 같다"며 '효자촌' 탈락설에 불을 지폈다. 예상치 못한 반응

  • [종합] "어머니 돈 4~5억, 주식으로 날려" 김부용, 新 금쪽이로 탄생('효자촌')

    [종합] "어머니 돈 4~5억, 주식으로 날려" 김부용, 新 금쪽이로 탄생('효자촌')

    ‘효자촌’의 새로운 입주민 김부용이 엉뚱한 ‘불효미’(?)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2일 방송된 ENA ‘효자촌’ 8회에서는 ‘효 나들이’를 통해 부모의 소망을 실현해준 윤기원-장우혁-신성의 하루가 펼쳐져 안방을 훈훈하게 달궜다. 또한 ‘잠만보’ 유재환의 가슴 아픈 속사정이 공개된 뒤, 김부용 모자(母子)가 전격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효자오락관’을 통해 ‘효 나들이권’을 따낸 윤기원-장우혁-신성은 부모님과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신성 부자(父子)는 그간 소망해온 쏘가리 매운탕을 먹으며 한풀이(?)에 성공했다. 식사 후 신성의 아버지는 아들의 리드 하에 전망대로 향했지만,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이에 MC들은 “불효인가, 아닌가”라며 ‘효도 탑티어’ 신성의 행동을 놓고 혼란을 빚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유재환의 어머니는 독수공방 중인 양준혁의 아버지를 모시고 와 식사를 대접했지만, 유재환은 ‘딥 슬립’에 빠져 꿈속을 헤맸다. 윤기원은 어머니와 함께 석갈비 정식으로 포식했다. 하지만 그는 카메라 밖에서 소맥을 제조하는 신공으로 꼼수를 발휘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잠시 후 윤기원은 어머니에게 “아버지 안 계셔서 시원섭섭하지?"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수족관 데이트’를 함께해 어머니를 위한 맞춤 행복을 선사했다. 반면 유재환은 끝내 잠에서 깨지 않았고, 어머니는 탄 누룽지와 짠내 반찬들을 꺼내 ‘고독 정식’을 맛봤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

  • [종합] 유재환, 32kg 빼고 요요오더니…촬영 중에도 '눕방'만 시전('효자촌')

    [종합] 유재환, 32kg 빼고 요요오더니…촬영 중에도 '눕방'만 시전('효자촌')

    “효(孝)는 휴(休)”라던 ‘잠만보’ 유재환의 리얼 눕방이 MC 안영미의 깊은 탄식을 유발했다.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 7회에서는 ‘제2회 효자 오락관’이 열려 부모와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윤기원, 장우혁, 유재환, 신성의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이들의 4색 효도 라이프가 리얼하게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이날 MC 데프콘은 오프닝에서 양치승, 안영미에게 “혹시 효자촌에 데려다놓고 싶은 지인이 있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치승은 “무뚝뚝한 츤데레 성훈을 효자촌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배우 손석구씨다. 엄마를 추앙해보고 싶다!”고 외쳤다.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효자촌’에서의 아침이 공개됐다. 전날 밤 ‘효자 골든벨’ 꼴찌 여파로 홀로 취침한 장우혁은 기상과 동시에 집에 돌아와 어머니의 식사부터 챙겼다. 아침부터 어머니에게 갈비탕을 차려준 장우혁은 드립 커피와 견과류까지 후식으로 챙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반면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의 ‘천둥 코골이’ 때문에 강제 기상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유재환은 어머니가 해준 음식을 먹은 뒤 곧장 누우며 “엄마, 고마워. 너무 편해”라며 행복해했다. MC 데프콘은 “효의 신기원을 쓰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윤기원은 전날 양준혁과 약속한대로 홀로 남은 양준혁의 아버지를 돌보러 출동했다. 하지만 양준혁의 아버지는 극구 사양하고, 홀로 휑한 밥상에 앉아 아침식사를 했다. 이를 본 MC 안영미는 “너무 짠하다”며 울컥했다. 급기야 양준혁의 아버지는 혼자

  • [종합] 장우혁 母 "다음 생에는 바꿔 만나 네게 빚 갚을게" 눈물로 전한 진심('효자촌')

    [종합] 장우혁 母 "다음 생에는 바꿔 만나 네게 빚 갚을게" 눈물로 전한 진심('효자촌')

    장우혁 어머니가 아들에게 눈물로 진심을 털어놨다.지난 1일 방송된 ENA '효자촌' 5회에서는 양준혁, 윤기원,장우혁, 유재환, 신성 가족이 함께한 효자 오락관이 펼쳐졌다.이날 효자촌 입주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제작진은 "'효자 오락관'을 시작하겠다. 꼴찌는 남고, 나머지 가족들에게는 효 나들이권을 드리겠다"고 알렸다. 첫 번째 종목은 스피드 게임이었다. 가장 먼저 나선 신성네는 연거푸 엉뚱한 답을 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양준혁 아버지는 아들이 설명을 제대로 못 하자 "야구방망이만 휘두를 줄 알지"라며 리얼 역정을 냈다. 다음 종목은 풍선 터트리기였다. 부모, 자식이 서로를 꽉 껴안은 가운데, 모두의 풍선이 곧장 터졌다. 하지만 윤기원네 풍선만 터지지 않은 채 뜻밖의 블루스 타임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뒤이어 막대 과자 게임이 진행됐다. 부모 자식은 입술을 딱 붙이며 게임에 열중했다. 특히 앞서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 부자의 리얼 입맞춤도 이때 터졌다. 장우혁은 가까이 갈수록 고개를 돌리는 신기술(?)로 막대 과자를 단 0.5cm만 남겨 1등에 등극했다.또한 저돌적인 윤기원에 대해 MC들은 "엄마 입술을 씹어 먹으면 어떡해"라며 폭소했다. 마지막 종목인 바늘에 실 꿰기까지 마무리한 효자촌 입주민 중 최종 꼴찌는 신성네가 됐다. 효자 오락관에 대해 MC 양치승은 "게임의 목적을 알겠다"며 오랜 세월 잊고 지낸 부모, 자식 간의 스킨십과 교감을 언급해 공감을 자아냈다.신성네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제작진에게서 받은 효 나들이권을 들고 외출에 나섰다. 윤기원네는 쏘가리 매운탕 집으로 향해 회, 매운탕과 함께 쓸개 탄 소주를 즐겼다.

  • [종합] 유재환 "폭력쓰는 父로 공황장애"…어머니 "저작권료 많아 사후에도 안심" ('효자촌')

    [종합] 유재환 "폭력쓰는 父로 공황장애"…어머니 "저작권료 많아 사후에도 안심" ('효자촌')

    유재환 모자(母子)가 폭력적인 가장 때문에 고통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지난 22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인은 부모와 함께 자기소개를 준비했다. 유재환 어머니는 "아들 자랑할 것? 성격이 부드럽고... 밥 먹고 바로 자는 것"이라며 자랑인듯 자랑 같지 않은 점을 꼽아 폭소를 안겼다.  준비를 마친 효자촌 입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나선 유재환 어머니는 아들의 음악성 관련 자랑거리를 줄줄 읊은 뒤"제가 없어도 저작권료가 나와서 안심 된다"면서 "내가 사후에 없더라도 본인이 쓸게 나와서"라고 털어놨다. 유재환은 어머니에 대해 "남편이 없어서 그 몫까지 다 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유재환은 "아버지가 없다 보니까 그 몫까지 다 어머니께서 해주셨다. 내가 이렇게 웃을 수 있고, 남들 앞에서 긍정적인 모습 보일 수 있는 것도 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유재환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가정) 환경이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 아버지의 모습이 있다. 그런 걸 보고 자라니까 얘가 말을 많이 안 해서 가슴에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공황장애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폭력적이었다. 폭언을 하고, 욕이라는 욕을 다 했다. 이 세상에 없는 욕, 있는 욕 다하는 그런 가정환경에서 (아들이) 자랐다"며 "아들이 공부를 잘했던 이유는 그런 것 때문에 공부만 하는 거다. 그래서 공부를 잘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공부해야 안 건드려서 공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