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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이보영에게도 밀린 이효리, 1%대 못 벗어났다…'캐나다체크인' 아쉬운 종영

    [TEN피플] 이보영에게도 밀린 이효리, 1%대 못 벗어났다…'캐나다체크인' 아쉬운 종영

    이효리의 새 예능 tvN '캐나다 체크인'이 1%대 시청률로 시작해 1%대로 종영했다.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대행사', '법쩐'까지 쟁쟁한 시청률의 주말미니시리즈와 맞붙으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 그러나 '캐나다 체크인'은 강아지를 대하는 이효리의 진심과 눈물을 담아내며 시청률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했다.지난 21일 종영한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 12일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서울 체크인'에 이은 두 번째 체크인 시리즈다.'캐나다 체크인'은 제작진이 기획한 아이디어가 아닌, 이미 캐나다행 티켓까지 끊어놓은 이효리가 제작진에게 먼저 제안해 촬영이 이뤄졌다. 촬영팀도 소규모로 이뤄졌다.  이효리는 '캐나다 체크인' 첫회에서 수많은 유기견이 캐나다로 입양 가는 이유와 함께 이동 봉사에 대해 알렸다.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들과의 재회에서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마지막회까지 이효리의 진심을 이어졌다. 유일하게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데려고 살았던, 제일 보고 싶어하던 토미와의 만남에서 이효리는 눈물을 쏟았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안고 자고 싶었는데 다 내 욕심이고. 토미가 반갑지만 혼란스러워할 것 같고”라고 털어놨고, 이상순은 "나중에 우리 둘이 가서 자고 오자. 질척거리고 자고 오자”며 토미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모든 영상이 끝나고 이효리는 "그 동안 '캐나다 체크인'과 함께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 [종합] 이효리, 현타 세게 왔다 "연예인들은 '파리'가는데 난 뭐지?"('캐나다체크인')

    [종합] 이효리, 현타 세게 왔다 "연예인들은 '파리'가는데 난 뭐지?"('캐나다체크인')

    이효리가 고민을 털어놨다.1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캐나다에 입양된 개들을 만나러 가는 여정 중에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저녁 식사로 스파게티를 만들던 이효리는 "이거 상순 오빠가 잘 해주는 건데"라며 이상순을 떠올렸다. 이에 인숙은 "요리 진짜 잘하잖아"라며 칭찬했다.이효리는 "요새 SNS 보니까 연예인들 파리 가고 난리났다"며 "난 여기서 뭐하는 거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팬들이 원하는 건 이런 모습이 아니라 그런 모습인데"라며 "근데 이런 모습을 백프로 다 받아들이지도 못했다. 약간 중간 정도? 나중엔 어디론가 가겠지. 좋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그러면서도 이효리는 “그리로 가든가 이리로 오든가. 두 갈래 길이 하나로 이어질 것 같다. 인사하고 안녕 했는데 결국 끝에서 다시 만나는”이라며 “지금 좋다. 너무 좋다”며 현재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다음날 아침, 그는 '쿠키'를 만나기 위해 6시간을 달려 밴쿠버에 도착했다.이효리는 "쿠키 되게 착해서 더 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지금 쿠키 가족이 내 SNS 쿠키 계정을 보고 쿠키 입양하고 싶다고 메세지를 보냈다"며 "팔로워도 얼마 안 되는 그 계정을 어떻게 본 걸까?"라며 궁금해했다.이효리는 "개를 겉모습으로 말하는 게 그렇지만 쿠키 생긴 게 내 이상형이다"라며 "까맣고 부슬부슬한 털"이라며 쿠키의 외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두 사람은 쿠키의 동네에 도착해 쿠키가 뛰어노는 모습을 발견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효리, ♥이상순이 질투할 듯…'이상형' 강아지 만나기 전 메이크 오버('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이상순이 질투할 듯…'이상형' 강아지 만나기 전 메이크 오버('캐나다 체크인')

    '캐나다 체크인'에서 견생역전 주인공부터 이효리 이상형 강아지와의 만남까지 또 한 번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이날 방송되는 tvN '캐나다 체크인' 5회에서 이효리는 열악한 개 농장에서 구조해 소중한 가족을 만난 견생역전의 주인공 빼꼼과 만난다.빼꼼이는 개 농장 속 뜬장에서 내려와 걷지도 못하던 트라우마가 있었던 강아지. 이효리는 빼꼼과의 만남을 앞두고 "우리랑 있을 때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더 최고가 있었다"며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고.또한 이효리가 만남을 고대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상형 강아지라고 꼽은 쿠키의 정체가 공개된다. 여기에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킬로나를 배경으로 웨이크 서핑, 와이너리 투어 등 킬로나를 제대로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도 공개된다.바다처럼 넓은 킬로나 호수에서 웨이크 서핑을 하기로 한 이효리는 개그맨 유세윤의 서핑 동영상을 본 후 보드 위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새삥' 챌린지 등 특별한 서핑 퍼포먼스에 도전해본다.그뿐만 아니라 캐나다 최대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킬로나의 와이너리 투어를 위해 빈티지 숍 쇼핑으로 패션과 스타일링을 메이크 오버하고, 그림 같은 석양을 배경으로 낭만 가득한 와이너리 투어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효리, 떨어져 지냈던 '가족' 찾아 나섰다 "날 기억할까"('캐나다체크인')

    이효리, 떨어져 지냈던 '가족' 찾아 나섰다 "날 기억할까"('캐나다체크인')

    이효리의 특별한 기록이 될 tvN ‘캐나다 체크인’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첫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오늘(2일, 금) 공개된 ‘캐나다 체크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캐나다 방방곡곡을 누비는 이효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토피노에서는 서핑을, 켈로나에서는 와인을 즐기는 등 캐나다 횡단에 나선 그녀의 여행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오랜만에 생긴 한달 휴가를 맞이한 이효리는 이번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인연이 깊었던 개들과 재회하고 싶다는 평소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한다. 이효리가 직접 캐나다행 항공편을 예약하고, 제작진에게 '이번 여행을 영상으로 기록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다년간의 유기견 봉사를 해왔던 이효리는 입양을 통해 많은 유기견들과 캐나다의 가족들을 연결해주는 일을 해왔다. 그 중에는 쓰레기통 밑에서 서성이던 모습을 지나치지 못하고 직접 구조해 함께 동고동락했던 레오, 김녕 바닷가에서 구조한 링고 등 특별한 인연들과의 사연이 공개되는 것.이효리는 여행 직전까지 ‘나를 알아보는 지 궁금하다, 나를 기억할까’라며 오랜만에 이뤄질 소중한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재회 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고, “내 생애 가장 단촐했고 가장 특별했던 촬영이었다"라며 “내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한편, tvN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 제작사 TEO)'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 [종합] 이효리, "남친 만나는 것처럼 설레" 캐나다까지 누구 만나러? ('캐나다 체크인')

    [종합] 이효리, "남친 만나는 것처럼 설레" 캐나다까지 누구 만나러? ('캐나다 체크인')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손을 거쳐 해외로 입양된 반려견을 직접 만나러 간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공개된 tvN 새 예능 ‘캐나다 체크인’의 티저 예고편에서 캐나다로 떠나기에 앞서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한 달 휴가를 얻었다"며 "해외로 입양 간 강아지들이 보고 싶어서 한 번 갔다 오고 싶다. 나를 기억할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에 도착한 이효리는 차를 타고 반려견을 만나러 가면서 "왜 남자친구 만나는 것처럼 설레는 거지?"라며 웃었다. 차를 타고 꽤 오래 지속된 여정에 이효리는 "보고싶다 애들, 애들이 참 멀리도 왔다"며 "생각만 해도 심장이 막 떨린다"고 아련하게 말했다. 이효리는 레오가 입양된 집에 방문했다. 소파에 앉아 기다리던 이효리 앞에는 레오가 나타났다. 레오는 이효리에게 달려가 안겼고, 그를 핥으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효리는 "너무 건강해 보인다"고 감격했다. 이효리는 이어 "내가 죽는 날까지 이 방송을 돌려볼 거 같다. 내가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구나 싶다"며 "이 방송의 팬이 될 거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캐나다 체크인'은 김태호 PD가 MBC 퇴사 후 설립한 제작사 TEO에서 만든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 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에 입양 보낸 반려견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겼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