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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오징어 게임' 한미녀 김주령, 나영석 사단 합류 ('연매살')

    [종합] '오징어 게임' 한미녀 김주령, 나영석 사단 합류 ('연매살')

    김주령이 나영석 사단에 합류해 훨훨 날았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김주령이 나영석 사단에 합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김주령은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다 잡으며 대박을 터트리는 나영석 PD의 러브콜을 받았다. 조건은 레펠 훈련을 받는 것.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훈련을 받으러 간 주령은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번지점프도 곧잘 했으니 식은 죽 먹기라 생각했는데,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생전 느끼지 못한 공포를 느낀 것. 훈련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였다. 나PD 예능을 꼭 하고 싶었던 주령은 매니저 김중돈(서현우) 팀장의 권유로 VR 게임을 통해 직면 치료도 해봤다. 하지만 결과는 보란 듯이 실패. 급기야는 김창옥 심리 상담가를 찾아갔고,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오징어 게임’을 촬영할 때 느낀 심리적 부담과 압박이 트라우마가 되어 비슷한 상황을 맞닥트리면 순간적으로 얼게 된다는 것이다. ‘오징어 게임’을 촬영할 당시, 주령은 20년 동안 잡고 있던 배우 생활을 포기하려고 했을 때 찾아온 기회였던 만큼 죽자 살자 열심히 했다. ‘한미녀’가 유리 다리에서 떨어지는 마지막 장면을 촬영할 땐, 전날 밤 한숨도 못 잘 정도였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이 생각도 못 했던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자 주령은 대중의 사랑과 인기가 감사하면서도, 한 편으론 다시 힘들었던 예전으로 돌아갈까 두려웠다. 그 막중한 압박감과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한미녀’가 되

  • [종합] 이서진, 생명의 은인 김국희와 입맞춤…곽선영은 김지훈 영입 성공('연매살')

    [종합] 이서진, 생명의 은인 김국희와 입맞춤…곽선영은 김지훈 영입 성공('연매살')

    곽선영이 라이벌 회사 소속 스타 배우 김지훈을 영입한 가운데, 김국희가 이서진에게 사랑에 빠진 듯 깜짝 입을 맞췄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천제인(곽선영 역)이 김지훈을 영입하고, 마태오(이서진 역)은 생명의 은인(?)이 되어준 김국희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마태오 이사를 기절시킨 구해준(허성태 역)은 메쏘드엔터의 지분 60%를 보유하며 대표 자리에 앉았다. 곧바로 회사를 업계 최고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지침을 내렸다. 라이벌 스타미디어가 계약이 끝나지도 않은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를 데려간 것을 문제 삼으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김지훈을 스타미디어에서 빼내자"라고 야망을 드러낸 것.유명 작가의 신작에 캐스팅됐다 취소되면서 스타미디어와 트러블이 생긴 김지훈은 마침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에 천제인은 가족관계, 교우관계, 관심사, 취미 등 김지훈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관건은 최대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 김지훈은 이미 수없이 들어오는 다른 소속사들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천제인은 구해준이 데려온 전략기획 팀장 써니(최규리 역)로부터 김지훈이 회원제로 운영하는 스포츠짐에 다닌다는 정보를 입수했다.천제인은 소현주(주현영 역)와 운동하는 척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만들었다. 하지만 김지훈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천제인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업계 유행어인가 보다. 진부하다"며 맞수를 뒀다. 천제인은 유명 작가 캐스팅 취소 건을 들어 자신이라면 무조건

  • [종합] 김소현♥손준호에 날벼락 맞은 이서진, 정혜영에 '혼외자' 주현영 들켰다('연매살')

    [종합] 김소현♥손준호에 날벼락 맞은 이서진, 정혜영에 '혼외자' 주현영 들켰다('연매살')

    이서진이 혼외 자식 주현영을 정혜영에게 들킨 가운데, 이혼을 통보받았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역)가 김소현, 손준호 부부에게 날벼락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소현(김소현 역)은 다급하게 마태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소현은 "친구와 차에 있는데 사진이 찍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마태오는 "혹시 친구가 남자야? 둘이 사진 찍히면 안 되는 짓이라도 한 거야?"라고 물었다.김소현은 "대학 동창이고 이야기만 했다"고 답했다. 마태오는 "그럼 뭐가 걱정이야?"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준호 씨가 저 친정 간 줄 알아요. 준호 씨한테 절대 말하면 안 돼요. 준호 씨가 그 친구 만나는 거 싫어하거든요"라고 설명했다. 마태오는 "그냥 사실대로 말해라. 속인 거 알면 더 화나지"라고 조언했다.소현주(주현영 역)는 마태오와 만나 자신이 고은결(신현승 역)의 매니저로 현장 나간다고 밝혔다. 마태오는 "열심히 해. 은결이 힘들 텐데 네가 옆에서 많이 챙겨줘. 너한테도 미안하다. 너도 많이 힘들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말인데 이 상황을 내가 조금 더 바로 잡아보려고"라고 덧붙였다.소현주는 "사모님께는 말씀 다 하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마태오는 "회사에도 솔직하게 말해야지. 네가 내 딸이라고"라고 말했다. 소현주는 "이제 와서 이사님 딸이라고 하면 다들 저한테 배신감 느끼실 거예요. 그동안 감쪽 같이 속였다고. 저는 정말 괜찮으니까 회사에는 지금처럼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며칠 뒤 김소현의 사진이 파파라치에

  • [종합] 이서진, 혼외자 인정…아내 정혜영 임신 중 외도 "임신했는지 몰랐어!"('연매살')

    [종합] 이서진, 혼외자 인정…아내 정혜영 임신 중 외도 "임신했는지 몰랐어!"('연매살')

    이서진이 혼외자의 정체를 인정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가 아내 송은하(정혜영 분)가 자신과 소현주(주현영 분)의 사이를 의심하자 모든 걸 털어놨다. 송은하는 소현주가 마태오의 혼외자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의 자취방을 찾았다. 송은하는 매니저가 되고 싶어서 무작정 올라온 것이냐고 물었고 소현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송은하는 "엄마는 아시니?"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아니요.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세요"라고 답했다. 송은하는 "마이사랑은 크면서 계속 봤고?"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1년에 한 번씩이요. 부산영화제 때 내려오시니까. 고등학교 가면서부턴 못 봤어요"라고 말했다. 송은하는 다시 "나랑 은결이(신현승 분)에 대해서는 몰랐어?"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어릴 땐 잘 몰랐는데 고 2 때 엄마가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됐어요.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송은하는 "뭐가"라고 되물었고 소현주는 "그냥 다요"라고 말했다. 송은하는 "은결이랑 동갑 이랬지?"라고 물은 뒤 소현주의 생일을 물었다. 소현주는 "지난주였어요. 23일"라고 답했다.생일을 알게 된 송은하는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서 자고 있는 마태오를 때리며 "나가"라고 소리 질렀다. 마태오는 "갑자기 왜 이래"라고 당황했고, 송은하는 "그러는 넌 예고하고 바람피웠니?"라고 분노했다. 송은하는 "은결이 뱃속에 있을 때였어"라며 소리쳤다. 마태오는 "당신 임신한지 몰랐을 때였어. 엄밀히 말하면 그때는 헤어졌을 때"라고 말한 뒤 분노한 송은하의 얼

  • [종합] 수현, 패싸움 휘말려 경찰서行…전화위복으로 '5대1 혼쭐' 광고 ('연예인매니저로살아남기')

    [종합] 수현, 패싸움 휘말려 경찰서行…전화위복으로 '5대1 혼쭐' 광고 ('연예인매니저로살아남기')

    수현이 불량 학생들을 혼쭐내면서 '어벤져스 배우' 다운 액션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수현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수현(수현 분)이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드러냈다. 미국에서는 '어벤져스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복귀작을 원했다. 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액션물. 담당 매니저 마태오(이서진 분) 또한 그가 원하는 딱 맞춤 대본을 가져왔다.하지만 '워킹맘'이라는 현실이 수현의 복귀에 걸림돌이 됐다. "고용하는 게 아니라 모셔와야 할 판"인 시터는 잘 구해지지 않았고, 어렵게 구해도 아이를 세밀하게 돌봐주진 못했다. 그래서 수현은 감독과의 미팅에 아이를 데려오기도 했고, 심지어 중요한 미팅에 나가지 못하는 일도 생겼다.누구보다 잘 해내고 싶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 수현도 속상하긴 마찬가지였다. 엄마만 없으면 우는 아이 때문에 감독과의 미팅에서도 좀처럼 집중을 하지 못했고, 혹여 일에 지장이 될까 눈치를 봐야 했다. 수현은 "하루 종일 애보고 집안일 하느라 내 시간은 없고, 그나마 복귀하려고 맨날 운동만 하고 있다"고 토로해 안쓰럽게 만들었다. 그 가운데 수현이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수현이  한밤중에 유모차를 끌고 길을 가다가 위협적으로 오토바이를 모는 불량 청소년들을 만났고, '킹스맨' 버금가는 멋진 우산 액션을 선보이며 이들을 '혼쭐'낸 것. 그 모습을 우연히 본 누군가가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주요 커뮤니티에도

  • [공식] 김준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두 번째 주자…감미로운 블루스

    [공식] 김준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두 번째 주자…감미로운 블루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두 번째 주자로 낙점됐다.15일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김준수가 부른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OST Part. 2 '어린 날의 꿈처럼'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어린 날의 꿈처럼'은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무드 속 김준수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블루스풍의 곡이다. 꿈처럼 다가온 사랑을 그려낸 듯한 가사가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 곡으로, 3부 속 배우 김수미가 이루고 싶은 꿈을 상상하며 행복하게 왈츠를 추는 장면에 깔려 진한 여운을 더한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Part. 2 '어린 날의 꿈처럼'은 드라마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OST를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호흡을 맞췄다.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큰 사랑을 받는 김준수는 독자적 레이블 설립 후 올해 3월 미니앨범 'DIMENSION'을 통해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뮤지컬과 다양한 OST 참여뿐만 아니라 예능 활동 등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파란만장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하루하루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서진, 혼외자 있었나…'가족'으로 묶인 주현영과 비밀 관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합] 이서진, 혼외자 있었나…'가족'으로 묶인 주현영과 비밀 관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과 주현영의 관계자는 부녀일까.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변영주 감독의 신작 캐스팅을 놓고 쟁탈전을 벌인 진선규와 이희준, 마테오(이서진 분)과 소현주(주현영 분)의 의문스러운 관계가 드러났다. 이날 메쏘드 엔터 대표 왕태자(이황의)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직원들은 물론, 소속 배우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특히 왕대표와 각별했던 희준은 "연기 인생의 등불 같은 분"을 잃고 큰 상실감에 빠졌고, 급기야 촬영까지 3주 남은 변감독의 신작을 못 하겠다는 폭탄을 투하했다. 담당 매니저 천제인(곽선영 분) 팀장은 갑작스러운 불똥을 수습하려다 욱하는 성격에 "똥 투척"이란 말실수를 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여기에 제인의 절친 김중돈(서현우 분) 팀장이 오지랖을 발휘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진선규에게 변감독의 신작을 추천한 것. 무슨 수를 써서라도 희준을 설득하려던 제인의 계획을 모른 채 저지른 일이었다. 때마침 제인은 왕대표를 둘러싼 선규와 희준의 오묘한 삼각관계를 알게 됐고, 순간 머리가 번뜩였다. 내 매니저가 다른 배우를 먼저 챙기면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질투하는 게 배우들의 습성. 15년 전 운명의 장난처럼 한 연극으로 연을 맺게 된 세 사람이 바로 이러한 관계였다. 그렇게 희준이 다니는 절까지 쫓아가 변감독의 영화에 선규가 대신 들어갈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한 제인. 의욕을 상실했던 희준은 대표가 그 영화 주인공으로 선규도 고민했다는 말 한마디에 다시 경쟁 심리가 불타올랐다. 그렇게 사건은 정리되는 듯싶었지만, 이를 모르는 선규가 변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