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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미친X 진호개" 김래원, 지옥에서 돌아왔다…강력한 출사표('소옆경 시즌2')

    "난 미친X 진호개" 김래원, 지옥에서 돌아왔다…강력한 출사표('소옆경 시즌2')

    "반드시 잡는다! 난 미친개 진호개니까"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진호개 역을 맡은 김래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측은 김래원이 엔드 게임 출전 직전, 강력한 출사표를 예고한 진호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가장 위험천만하고 미스터리한 사건, 사고 현장 속에 기꺼이 뛰어드는 소방, 경찰, 국과수의 이야기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K-공조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는 시즌 1에서 보여준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지난 시즌부터 촘촘하게 쌓였던 세계관의 완성을 보여주며 더욱더 짜릿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인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 역을 고밀도 있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진호개 열풍을 몰고 온 김래원이 시즌 2에도 다시 출격해 이목이 집중된다. 김래원은 시즌 2에서 더욱더 극강의 텐션을 선보일 진호개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핵폭탄급 짜릿함과 사이다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진호개 메인 포스터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호개의 극강 야성미가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어스름이 내려오기 시작한 공간에 있던 진호개는 심각한 표정으로 울분의 눈빛을 드리워 긴장감을 높인다. 진호개는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추적에 나서고, 어딘가로

  • "너 미친개 잘못 건드렸어"…'소옆경2',37초의 강렬한 티저 영상 공개

    "너 미친개 잘못 건드렸어"…'소옆경2',37초의 강렬한 티저 영상 공개

    “너 미친개 잘못 건드렸어!”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1차 티저’를 통해 37초의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 공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디테일한 묘사와 감칠맛 나는 대사로 ‘K-공조극’의 문체를 완성한 민지은 작가와 섬세한 연출로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선사한 신경수 감독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한층 더 물오른 캐릭터 맞춤 연기를 예고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7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경찰, 소방, 국과수의 더 강력한 공조를 선보인 ‘1차 티저’를 공개했다. 37초 분량의 ‘1차 티저’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더 치밀하고, 악랄해진 최종 보스를 깨부술 ‘소경국’의 어벤져스 탄생, 그리고 그들의 맹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진호개(김래원)는 “너 미친개 잘못 건드렸어”라며 호쾌하게 범인을 때려 눕혔고,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진호개! 그가 돌아왔다!’라는 자막과 함께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 웅장한 컴백을 알렸다. 이어 진호개는 “지옥에서 왔다. 이 새끼야!”라면서 범죄자에게 주먹을 날린데 이어, 비장한 표정을 드러내며 ‘더 강력한 캐릭터’의 완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아수라장이

  • [종합] 김래원·손호준, 연쇄 방화범 추적 공조…공승연과 삼각 ♥ 시그널('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손호준, 연쇄 방화범 추적 공조…공승연과 삼각 ♥ 시그널('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은 김래원과 손호준을 집어삼킨 화마에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연쇄 방화범 추적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에서는 연쇄 방화범 추적의 포문을 열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카스텔라남의 등장과 동시에 연쇄 방화범을 추적하는 경찰과 소방의 초특급 공조가 그려졌다. 봉도진(손호준 역)은 화재 현장에 공통으로 새겨졌던 ‘별 무늬’가 방화범의 시그널이라 추측했고, 3시간마다 무영동에서 정확히 터진 3건의 방화가 '연쇄 방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화재가 아닌 길고양이 사망 사건이 일어났고, 경찰이 증거가 없다며 사건은 방화가 아닌 실화(고의가 아닌 이유로 불이 난 것)로 처리하려고 했다. 봉도진은 버럭한 채 사건의 이관을 요청한 후 국과수 윤홍(손지윤 역)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이어 진호개(김래원 역)를 찾아가 "넌 범죄자들한테 분노하고, 그 새끼들 잡아 족치는 게 어울려"라고 도발했다.봉조진은 경찰과 소방의 의견이 엇갈리는 사건 파일을 넘기며 진호개의 수사 의지를 부추겼다. 고양이 사망 사건을 살펴보던 진호개는 누군가가 길고양이들이 들락거렸던 지하실 속 두루마리 휴지 조각을 화재에 사용하려고 했음을 알아차렸고, 봉도진은 지하실 벽에서 별 무늬를 발견했다.두 사람은 국과수 감식 결과 방화범이 카스텔라에 인화 물질인 톨루엔을 넣어 불을 질렀음을 확인했고, 봉도진은 핫도그 트럭에 불을 내게 한 곡면거울의 빛 반사까지 찾아내며 증거확보에 나섰다. 진호개는 방화범은 불구경해야 해서 절대 현장을 빨리 떠나지

  • [종합] 김래원, 사직서 냈다 "아버지, 당신이 이겼습니다"('소옆경')

    [종합] 김래원, 사직서 냈다 "아버지, 당신이 이겼습니다"('소옆경')

    “롤러코스터 서사 휘몰아쳤다!”‘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김현서(이소이)를 찾은 뒤 겪은 혼란과 파장을 광폭으로 드러내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지난 12월 23일(금)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0.4%, 최고 11.5%를 기록, 동시간대 및 금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4.4%로 폭등하며 진호개(김래원)의 추락과 끝장 미스터리가 폭발한 폭풍 서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광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지난 11회에서는 진호개가 드디어 김현서 (이소이)를 납치했던 곽경준(허지원)을 검거했지만 이후 본인에게서 느낀 위험한 살기와 돌이킬 수 없는 죄책감에 사표를 쓰는 결말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먼저 진호개가 곽경준의 집을 둘러보며 검거 의지를 다지는 사이, 진철중(조승연)은 독직폭행 및 절도죄 관련 진호개의 직위해제를 알려 충격을 일으켰다. 하지만 진호개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현행범을 체포할 수 있는 체포권을 지닌다!”라며 납치 골든타임 1시간 뒤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이어 진호개는 병원에 있던 곽경준의 마지막이 찢긴 수첩과 이력서를 토대로 곽경준이 있는 ‘무일하이텍’을 찾았고, 그곳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김현서와 위험천만한 곽경준을 발견했다. 곽경준은 김현서가 진호개를 알아보자 이죽대며 발이 묶인 김현서 쪽으로 철근이 떨어지도록 리모컨으로 조정하며 “현서가 이렇게 된 거 다 니 책임이야”라고 폭주했다. 진호개는 고통스러워하는 김현서를 보자 “현서 대신 나한테 해. 그러면 되지?”라며 곽경준에게 읍소했

  • [종합] 김래원, 이소이 납치범 진범=허지원에 분노 "골든 타임 얼마 남지 않아"('소옆경')

    [종합] 김래원, 이소이 납치범 진범=허지원에 분노 "골든 타임 얼마 남지 않아"('소옆경')

    김래원이 실종된 이소이 납치범이 매일 보던 수간호사 허지원이었다는 것을 알았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0회에서는 전교 1등 여고생이 유기한 신생아의 친부와 7년간 죽은 줄 알았던 김현서(이소이 역)를 납치했던 납치범의 정체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송하은(곽지혜 역)의 오빠와 아빠는 DNA 검사 결과 신생아의 친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의심받던 송하은의 오빠는 동생의 극단적 선택 시도 전, 동생에게 폭력을 저질렀음을 고백했다. 진호개(김래원 역)가 경찰서로 임의동행하려 하자 판사인 아빠는 이를 제지하며 불쾌해했다.아빠 찾아 삼만리가 된 사건을 고민하던 진호개는 "확증 편향, 형사가 경계해야 하는 건데 또 그 함정에 빠졌어"라며 자책했다. 이때 송설(공승연 역)은 송하은이 얼마 전에 자살한 오승준과 같은 학원에 다닌 걸 알려 물꼬를 틔웠다. 학원을 찾아간 진호개는 오승준과 송하은이 같은 탑반이었지만, 오승준이 탑반에서 떨어진 후 5월 23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송하은이 9월에 개월 수를 못 채우고 사산했던 탓에 오승준이 친부일 가능성도 있는 터. 비록 시신을 화장했지만, 오승준이 죽기 전 종합병원에서 절제한 조직을 통해 DNA 채취에 나섰고, 진호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종합예술 수사를 좀 해보자"라는 말을 남기며 ‘변수 제거’에 돌입했다. 백참(서현철 역)은 학교에 오승준의 DNA로 친자 검사를 할 것을 공표했고, 진호개는 의사 차재희(양종욱 역)에게 "토끼몰이, 아시죠?"라며 병리과 조직보관실을 하루만 열어달라고 부탁했다.진호개는 오승준의 DNA가 친

  • [종합] 김래원, '대어' 父 조승연 부정부패 막을까 "할 일 남아 못 떠납니다"('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 '대어' 父 조승연 부정부패 막을까 "할 일 남아 못 떠납니다"('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이도엽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처단한 뒤 대어인 아버지 조승연의 처단을 노렸다.지난 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8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 역)가 마태화(이도역)의 증거를 모두 털어버리고, 마태화부터 대무 그룹 보스까지 모두 검거하는 짜릿한 구속의 맛을 선물했다.이날 방송에서 의식불명에 빠졌던 진호개는 마태화의 긴급체포 종료 1시간 전에 극적으로 깨어났다. 송설(공승연 역)을 의료보호자로 동행한 채 서둘러 경찰서로 이동했다. 진호개는 수사에 난항을 겪던 중 송설의 말에 힌트를 얻어 수사의 방향을 고쳤고, 체포 시간 종료로 빠져나가는 마태화의 수갑을 채워 국과수로 데려간 후 마태화의 걸음걸이를 분석했다. 그리고 윤홍(손지윤 역)은 법보행을 통해 마태화와 최석두의 다른 점을 찾아내 마태화의 알리바이를 깨버렸다.진호개는 마태화가 경찰차를 타고 떠나자 고통이 밀려왔고, 송설은 힘들어하는 진호개의 손을 잡아주며 "촉각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은 진통 효과를 주거든요"라고 위로했다. 조사를 시작되자 마태화는 아버지 마중도(전국환 역)와 양치영(조희봉 역)에게 손절을 당했고, 진호개는 양치영에게 범죄 현장 영상이 담긴 외장하드를 건네받아 수사에 청신호가 켜졌다.진호개는 "혼자 그 큰 비밀 지키느라고 온갖 머리 쓰고,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라며 마태화를 토닥이며 자백을 받아냈고, 결국 마태화는 스스로 자신이 숨긴 몰카를 발견해 퍼트리겠다고 하는 석미정을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이 얘기를 다 들은 진호개는 표정을 싹 바꿔 "너 같은 놈을 이해하면, 내가 종을 간다. 진돗개에서

  • [종합] 김래원, 심정지로 의식불명…동료 공승연 병실 지키며 눈물 ('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 심정지로 의식불명…동료 공승연 병실 지키며 눈물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심정지로 의식불명에 빠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이  함바집 화재 살인 배후이자 과거 석미정 살인 사건을 교묘히 피해 간 범인 마태화(이도엽)와 숨 막히는 추적을 펼쳤다. 이날 진호개는 염상구(서재규 분)가 자신의 모발에서 방화범 특징 중 하나인 열변형을 포착, 코너에 몰자 난감해졌다. 하지만 국과수 윤홍(손지윤 분)이 현장에서 발견된 진호개의 혈흔에서 ‘항응고제’가 추출됐다며 혈흔이 조작됐음을 전했고, 송설(공승연 분)이 진호개의 모발 열변형은 폭발사고 당시 범인과 대치 중에 생긴 것임을 진술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에 더해 공명필(강기둥 분)은 진호개가 신었던 것과 같은 경찰화가 사무실에 쌓여 있음을 증언해 진호개를 범인으로 지목한 증거를 깨부쉈다. 더욱이 진호개가 체포됐을 당시, 윤홍에게 멱살을 잡는 척 정밀조사를 몰래 부탁하고 "진범을 잡아야 될 거 아니에요"라며 감정의뢰를 부탁한 것이 드러났다. 진호개는 백참(서현철 분)과 공명필에게 "대가리는 꼬리 잡고 올라가면 됩니다"라며 마태화와 관련한 증거를 찾자고 했고, 공명필은 마태화가 인수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찾아냈다.하지만 이미 없어져 버렸다는 것에 진호개는 국과수로 향했고, 윤홍은 방필구 사체에서 화재에 정반대로 반응하는 두 개의 다른 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두 끈이 ‘스모킹 건’이라 추측한 진호개는 봉도진(손호준 분)과 업무협조에 나섰고, 세로형 불빛이 최초 발화됐다는 봉도진 말에 힌트를 얻은 진호개는 방필구가 두 끈을 사용해 혼자 교살 후 방화를 조

  • [종합] "불맛은 고깃집서, 이 XX야" 김래원, 폭발 사고 막았다('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불맛은 고깃집서, 이 XX야" 김래원, 폭발 사고 막았다('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악덕 사채기업의 폭발 사고를 막았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5회에서는 잠입 수사를 펼친 진호개(김래원 역)가 악덕 사채기업의 재난 조작 폭발사건에 휘말리며 절체절명 위기를 겪은 가운데, 섬뜩한 마태화(이도엽 역)의 도발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봉안나(지우 역)가 6개월 만에 원금이 6배나 뛴 불법 증액 재대출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딸을 둔 할머니를 도와 대출서류 위조를 밝히겠다고 나섰다. 그 사이 전과자로 위장해 잠입 수사에 돌입한 진호개는 순식간에 살인 모의로 방향이 바뀌고 휴대폰까지 뺏기자 불길함에 휩싸였다.김형(지현준 역)의 지시로 마트에 간 진호개는 우연히 만난 송설(공승연 역)에게 잠입 수사를 들킬 상황에 놓이자 갑자기 육두문자를 날려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재빠르게 송설 카트에 SOS가 적힌 샴푸를 투척했다. 이를 발견한 송설과 봉도진(손호준 역), 공명필(강기둥 역)은 의문을 가졌다. 여기에 공명필이 전날 진호개가 GPS 추적기를 요구한 것을 얘기하며 심각성을 감지했다.진호개와 일당들은 마트에서 산 물품과 회색빛 진흙 포대 자루를 들고 한국대학교 연구실험동에 도착했다. 김형은 타깃이 있는 4층 연구실을 밀실로 만들고, 진흙을 복도에 깔라고 지시했다. 같은 시각 진호개의 마지막 GPS 표시를 따라온 봉도진, 송설, 공명필은 CCTV도 없는 장소에 의심했고, 봉도진은 진호개가 전날 범죄 모의 글에 댓글을 단 것을 떠올리며 봉안나에게 최초 게시자의 IP 추적을 부탁했다. 이때 봉안나는 IP가 현재 자신이 있는 공간임을 확인하고 놀라워했다.진호개는 김형이 진

  • [종합] "딸 발목 절단이 목표"…김래원·공승연, 7살 여아 보험금 노린 뺑소니 해결 ('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딸 발목 절단이 목표"…김래원·공승연, 7살 여아 보험금 노린 뺑소니 해결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공승연이 7살 여아의 뺑소니 사건이 친모의 주작임을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7살 여아의 뺑소니 사고 뒤에 숨은 아동학대와 보험사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새벽녘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도로의 폐버스정류장 지붕 위까지 날아간 예슬이의 모습에 경악했다. 예슬이의 엄마 주영순은 오열하며 예슬이가 떨어진 곰 인형을 주우려고 달려갔다가 차에 치였다고 설명했다.  봉도진(손호준 분)과 송설(공승연 분)은 예슬이의 기도가 막혀있는 일촉즉발 위기를 인지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진호개(김래원 분)가 싸이카를 타고 진입로를 확보해준 가운데 송설은 예슬이가 맥박이 안 잡히고, 피까지 토하자 고심 끝에 니들을 사용해 기도를 여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송설은 징계를 걱정하는 후배를 향해 "그럼, 병원까지 시체 이송할래? 우리가 구급차지, 운구차야?"라며 소신껏 행동했고, 덕분에 예슬이는 무사할 수 있었다.진호개는 타이어 스키드 마크와 전조등 파편으로 모델명을 찾고, 사고 시간, 사고지점을 통과한 같은 모델의 전조등 파손 차량을 모두 수배했다. 그렇게 뺑소니범 엄동철을 찾아 나섰지만, 엄동철은 마트 주차장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던 상황.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엄동철은 구출됐다. 이때 예슬이를 맡았던 의사 차재희(양종욱 분)는 진호개와 송설을 따로 불러 예슬이에게서 교통사고와 관련 없는 골절 16개와 왼쪽 발목 피부에 각인된 독특한 무늬의 흉터가 발견됐다며 학대 의심 정황을 전했다.진호개는 '아동학대'로 폭을 넓혀 탐문에 들어갔고, 유치

  • [종합] 김래원, 칼 빼들었다 “세상엔 미친개도 필요해"('소방서')

    [종합] 김래원, 칼 빼들었다 “세상엔 미친개도 필요해"('소방서')

    “‘살인’과 ‘방화’ 두 가지 퍼즐, 완벽하게 맞췄다!”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손호준이 미제사건이었던 ‘밀실 실종과 밀실 화재’를 완벽한 증거로 파헤치며, 숨은 ‘사체 훼손 방화범’을 검거해내는 짜릿한 공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지난 19일(토)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3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9.0%, 순간 최고 11.1%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4.1%를 차지, 강렬한 몰입감과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며 타겟층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3회에서는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802호 밀실 실종과 밀실 화재와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되며 긴박감을 선사했다. 802호로 이사 온 진호개는 이상한 인기척과 기괴한 소리에 밤잠을 설쳤고, 다음 날 공명필(강기둥)로부터 802호 사건 파일을 건네받은 후 장판을 뜯고 감식에 돌입했다. 결국 마루 틈 사이에 스며든 상당한 양의 혈흔을 발견한 진호개는 당시 방화를 의심했던 봉도진(손호준)에게 업무협조를 요청했고, 미제가 됐던 802호 사건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됐다.이에 당시 최초대응자였던 봉도진은 소훼(불에 타서 없어진 상태)가 심해 최초 발화점을 찾기 힘들었고, 인화성 촉진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방화 동기도 없었기에 수사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제 방화 동기는 ‘살인 은폐’라고 단언한 진호개는 혈흔의 흔적을 따라 범인이 거실에서 화장실로 사체를 끌고 갔을 것으로 주장했다. 그리고 진호개와 봉도진은 실종자가 들어오는 CCTV에만 있어 ‘밀실 실종’과 ‘밀실 화재’로 명명된 사건

  • 공승연, 공감 만렙 치열한 노력…안방 1열 공감 버튼('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 공감 만렙 치열한 노력…안방 1열 공감 버튼('소방서 옆 경찰서')

    배우 공승연의 치열한 노력이 스며든 '소방서 옆 경찰서' 속 연기가 안방 1열의 공감 버튼을 눌렸다.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긴박한 스토리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첫 방송, 동시간대 2049 시청률 전 채널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전방위 활약을 펼쳐온 배우 공승연이 '소방서 옆 경찰서' 속 1분 1초가 소중한 구급 대원 송설로 분해 극 초반부터 안방극장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 공승연은 극 중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는 공감 만렙 구급 대원 송설을 연기한다.시시각각 벌어지는 심장이 쫄깃해지는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송설의 고군분투를 공승연은 치밀한 연기로 이끌고 있다. 생과 사가 오가는 순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사선에 뛰어드는 강인한 카리스마로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를 마주할 때는 마음마저 어루만지는 송설의 따뜻한 면모를 공승연 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냈다.무엇보다 공승연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촬영을 앞두고 송설 캐릭터 준비에 대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인물이라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무작정 달려들고 뛰어다니는 모습보다는, 침착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행동하려고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훈련도 받고, 자문 위원분들께 많이 여쭙기도 하는데 응급 서적, 구급 서적, 실제 소방관이 쓴 에세이 같은 것도 사서 읽어보고 있다. 국민을 위해서 늘 고생해 주시는 분들이니까 연기지만 혹

  • [종합] 김래원, 공승연과 공조…여중생 음독 극단적 선택 배후 검거('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 공승연과 공조…여중생 음독 극단적 선택 배후 검거('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임의동행 5분 전, 극적인 입건을 성사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2회에서는 음독자살인 줄 알았던 중학생 김현서의 죽음 뒤 가려져 있던 악랄한 촉법소년 범죄의 실체가 드러났다.이날 방송에서 진호개(김래원 역)와 봉도진(손호준 역), 송설(공승연 역)은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로 공동 대응에 돌입했다. 소방 봉도진과 송설은 가스 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김현서 방으로 진입했고, 노트북에 연결된 이어폰을 낀 채 책상에 쓰러져 있던 김현서를 목격했다. 송설은 토사물을 닦은 휴지에 피가 묻은 것을 본 후 음독 극단적 선택을 의심했고, 진호개는 약물이 있던 드링크 병을 찾아냈다.진호개와 봉도진, 송설은 위세척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김현서를 태운 구급차에 함께 탔다. 송설은 속이 답답하다고 힘들어하는 김현서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웠다. 그러나 김현서의 상태를 체크한 의사는 김현서가 치사량의 5배가 넘는 양의 농약을 마셔 산소와 접촉할수록 폐섬유화가 진행된다고 진단했다. 결국 심정지가 온 김현서는 심폐소생술을 하는 송설에게 귓속말을 남긴 채 사망했다. 이때 진호개는 김현서의 휴대폰에서 '15년 꾸역꾸역 살아온 네 인생, 15초 안에 끝내줄게'라는 문자를 발견, 김현서가 협박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진호개는 송설이 있는 암벽등반 훈련장을 찾아 "수사라는 게 퍼즐 맞추기거든. 근데 퍼즐 조각 하나가 없어. 누가 다 뭉개 놔가지고"라며 송설의 죄책감을 건드리며 협조를 부탁했다. 송설은 김현서가 죽기 전 자신에게 "농약 먹어도 안 죽는다며"라는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 [종합] 좌천된 김래원, 공승연·손호준과 첫 공조…'소방서 옆 경찰서' 첫방 어땠나

    [종합] 좌천된 김래원, 공승연·손호준과 첫 공조…'소방서 옆 경찰서' 첫방 어땠나

    김래원, 공승연, 손호준의 첫 공조가 성공했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경찰과 소방의 첫 공조가 이뤄졌다. 이날 진호개(김래원 분)가 피의자 과잉 진압으로 태원경찰서로 좌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출근 첫날 소방과 경찰은 납치 사건으로 공조하게 됐다. 피해자 김소희는 한밤중 괴한에게 납치당한 후 폭행을 당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엄마의 전화를 받은 그는 엄마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다. 태원경찰서 과학수사팀 봉안나(지우 분)가 휴대폰 GPS를 추적했으나 납치된 장소는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교신내용을 함께 공청 했던 구급대원 송설(공승연 분)은 골든타임이 1시간 정도인 위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진호개는 범인이 초범이 아닐것으로 추측했지만 아파트 안에는 전과자가 없었다.  범인이 이전에 죽인 다른 여자의 집으로 김소희를 납치한 것으로 추측해 실종자 리스트를 뒤졌지만, 그마저도 실패하고 말았다. 고민하던 진호개는 미납 요금자를 찾았고, 공명필(강기둥 분)은 4개월째 휴대폰 요금 미납 및 카드 연체가 계속되는 여자의 주소를 알아냈다. 봉도진(손호준 분)이 주축이 된 소방팀과 진호개가 주축이 된 경찰팀이 주소에 도착한 가운데 진호개는 아랫집 사람이라며 벨을 눌러 문을 열게 한 다음 들어가 수갑을 채우고 집을 뒤졌지만 이내 잘못된 상황이란 것을 알고 난감해했다.시간이 흘러 급기야 김소희가 청색증에 점차 기력까지 없는 상황에 도래하자, 진호개는 "소방. 니들이 제일 싫어하는 짓 좀 하자"라며 불을 질러 위치를 파악하는 작전을 제안했다. 봉도진은 강하게 반대했지만, 진

  • [TEN 포토] 손호준 '하트 가져가세요'

    [TEN 포토] 손호준 '하트 가져가세요'

    배우 손호준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손호준 '드라마 기대해주세요'

    [TEN 포토] 손호준 '드라마 기대해주세요'

    배우 손호준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