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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신예은만의 고양이' 려운, 정건주 목에 칼 겨눴다 "너였더냐?"('꽃선비')

    [종합] '♥신예은만의 고양이' 려운, 정건주 목에 칼 겨눴다 "너였더냐?"('꽃선비')

    려운과 정건주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2회에서 옥좌를 두고 경쟁을 예고한 숨겨진 형제, 강산(려운 역)과 정유하(정건주 역)의 운명적인 조우가 치밀하게 펼쳐졌다.강산은 윤단오(신예은 역)를 향해 "네가 주상의 편에 서야겠다"라며 파수꾼이 나타나 해하려 했다는 거짓 보고를 이창(현우 역)에게 전하라고 했다. 같은 시각 정유하는 신원호(안내상 역)의 안내로 대비(남기애 역)를 만났다. 정유하는 자신을 이설로 알고 눈물을 흘리며 안아주는 대비에게 죄책감이 들었다면서 화령(한채아 역)에게 얘기했고, 화령은 "군께서도 손주십니다. 본 모습으로 만나셨어도 반가워 우셨을 겁니다"라는 위로한 뒤 진짜 이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음을 알렸다. 궁으로 간 윤단오는 강산의 계획대로 이창에게 장태화(오만석 역)의 명으로 이설을 찾던 중 폐세자의 호위무사에게 이설을 찾지 말라는 겁박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에 이창은 모두 죽은 줄 알았던 세자의 호위무사가 살아있다는 것에 동요했고, 윤단오는 이를 이용해 개성상인으로 신분을 세탁한 송방 상인이 폐세자의 호위무사라는 정보를 흘린 후 자신과 식구들의 안위를 약조 받았다. 홀가분하게 이화원으로 돌아가던 강산은 윤단오를 꼭 안아주며 고마움을 표했고, 윤단오는 "아무래도 신호를 정해야겠습니다"라며 귓속말로 두 사람만의 애정 신호를 결정해 설렘을 안겼다.이화원에 도착한 윤단오는 육육호(인교진 역)에게 "성즉군왕 패즉역적(성공하면 왕이 되고, 실패하면 역적이 된다)이라 했다. 마마께선 둘 중 하난 반드시 되실게야"라는 걱정을 들었지만 뜻을 굽

  • [종합] 복면 벗은 강훈, 려운의 파수꾼이었다 "주군을 뵈옵니다" 반전('꽃선비열애사')

    [종합] 복면 벗은 강훈, 려운의 파수꾼이었다 "주군을 뵈옵니다" 반전('꽃선비열애사')

    강훈이 려운의 파수꾼이었다.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강산(려운)의 파수꾼이 김시열(강훈)이라는 모습이 밝혀졌다. 이에 10회 수도권 시청률 4.0%,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강산(려운)은 윤단오(신예은)가 이창(현우) 앞에서 과거 자신을 구한 일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상황. 윤단오의 목을 조르던 이창이 겁박을 멈춘 채 윤단오에게 하사품을 수여하고 가끔 입궐해 세상 이야기를 해달라며 친절을 베풀자 의아해했다. 이화원에 돌아온 뒤 강산은 윤단오가 아무 탈이 없는 것에 안심했고 "내가 죽기보다 두려운 게 뭔지 알아? 또다시, 내 사람을 잃는 거"라고 얘기했다. 윤단오는 "그런 눈빛과 그런 말들이요. 얼마나 사람 마음을 울렁거리게 한다고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다음 날 김시열(강훈)은 강산의 방에 들어가 궁궐도를 몰래 찬찬히 살펴본 뒤 재빨리 덮어놨다. 그는 "근데, 내금위복이 좀 안 어울린다. 색이 영 탁한 게. 미모가 퍽 죽겠어"라며 농담을 던진 후, 강산이 다쳤던 팔의 상태까지 체크했다. 이어 강산에게 돈을 요구하는 시골 무사를 발견했다. 시골 무사는 "사흘 주겠네. 늦어지면 한성부 판관 나리를 찾아가 고할걸세"라며 협박했다.궁에 들어간 강산은 내금위 사열식에서 날쌘 동작을 선보이며 종사관과의 목검 대련에서 승리를 거뒀고, 흥미롭게 지켜보던 이창은 강산과의 대련을 신청했다. 강산은 치열한 대련 끝에 이창의 목에 검을 들이대며 "실전이었으면, 베였습니다. 전하"라고 해 내금위장 김환(주석태)의 경고를 받았다. 이창은 오히려 강산에게 앞으로 수련을

  • [종합] 려운, 신예은에 무심한 고백 후 정체 공개 "내가 이설"('꽃선비 열애사')

    [종합] 려운, 신예은에 무심한 고백 후 정체 공개 "내가 이설"('꽃선비 열애사')

    려운이 과거 급제 후 신예은에게 자신이 이설임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강산(려운 역)이 윤단오(신예은 역)에게 자신이 '이설'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윤단오는 장태화(오만석 역)의 수하들에게 끌려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폐세자의 유품인 용 문양이 새겨진 윤도를 빼앗겼다. 장태화는 윤단오가 폐세자 유품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캐물었지만 윤단오가 입을 닫자 분노를 터트리며 목을 졸랐고, 고통에 몸부림치던 윤단오는 결국 어릴 적 탈주한 이설이 이화원에 숨었을 때 도와줬음을 고백했다. 때마침 나타난 정유하(정건주 역)는 남은 유산으로 윤단오의 빚을 대신 갚아 이화원을 되찾아줬다. 장태화는 윤단오를 풀어주며 "덕분에 미끼를 발아래 두게 되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더불어 반야(황보름별 역)에게 윤단오와 벗이 되라고 지시했다. 윤단오는 자신을 도와준 정유하에게 조금씩이라도 꼭 빚을 갚겠다고 선언했고, 강산이 있는 죽림원을 찾아와 정유하의 도움으로 이화원에 돌아오게 됐음을 알렸다. 윤단오는 진검으로 수련 중인 강산을 향해 "그림자 말고, 그냥 무과 준비생, 강산 선비님이면 안 돼요? 이설이 아닌 오라버니 자신을 지키면 안 되는 거냐고요"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강산은 "지킬게. 지키려고 노력 중이야. 무던히"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또한 때가 되면 숨김없이 전부 얘기하겠다며 "내가 급제하여 어사화를 쓰는 날. 돌아오면 그때 알려주마"라고 말해 의문을 남겼다. 과거시험이 가까워지자 세 선비와 윤단오는 시지(과거시험에 쓰던 종이)를 사기 위해 저잣

  • [종합] 위기의 신예은, 파수꾼 려운과 쌍방 ♥ "이 순간이 마지막일까 봐"('꽃선비 열애사')

    [종합] 위기의 신예은, 파수꾼 려운과 쌍방 ♥ "이 순간이 마지막일까 봐"('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결단을 내렸다.지난 4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윤단오(신예은 역)와 강산(려운 역)이 서로를 지키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단오는 장태화(오만석 역)가 이설로 추측되는 김시열(강훈 역)을 사가에서 심문하자 의문을 품었다. 이전에 장태화가 했던 말을 토대로 이설은 단지 파수꾼을 잡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알아차렸다. 파수꾼을 찾아오면 빚을 모두 탕감해주겠다는 장태화의 말을 떠올린 윤단오는 잿더미에서 찾은 강산의 화살촉을 챙겨 나왔지만, 강산과 마주치자 당황하며 어머니 유품인 옥지환(옥으로 만든 가락지)을 연못에서 잃어버렸다고 거짓말해 강산의 연못 행을 부추겼다. 강산은 연못에서 열심히 윤단오의 옥지환을 찾던 도중 날아온 대나무 통 속 서신에서 장태화의 거처에 이름 모를 선비 하나가 잡혀있음을 알게 됐다.장태화에게 가던 윤단오는 화살촉을 꺼내 보며 "이걸 장판관한테 전하면 강산 오라버니는 죽게 되겠지?"라면서 결국 강물에 화살촉을 던져 버렸다. 어딘가로 향하던 강산과 마주친 윤단오는 "지금 가면 잡힐 겁니다"라며 다급하게 막아섰다. 하지만 강산은 뛰어서 가버리고 말았다. 이어 강산은 장태화의 집 부근 언덕에서 김시열에게 고문을 가하는 장태화 쪽으로 활을 조준했지만 다친 팔로 인해 계속 실패했다.그때 강산을 뒤쫓아온 윤단오가 등장했고, 강산을 도와 화살을 명중시키면서 김시열의 두 번째 고문을 막았다. 날아온 화살에 장태화가 놀란 순간, 신원호(안내상 역)가 나타나 호통을 쳤고 김시열을 의금부로 데려가 장태화에게 모

  • [종합] 신예은, 쓰러진 려운과 숨었다…오만석에 발각? "가마 문 열어 보거라"('꽃선비 열애사')

    [종합] 신예은, 쓰러진 려운과 숨었다…오만석에 발각? "가마 문 열어 보거라"('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쓰려진 려운과 함께 가마에 숨은 가운데, 오만석에게 발각될 직전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8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윤단오(신예은 역)의 목에 칼을 겨눈 장본인이 강산(려운 역)이었음이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설 찾기에 나선 윤단오를 말리기 위한 강산, 김시열(강훈 역), 정유하(정건주 역)의 작전이었던 것. 하지만 윤단오는 이설을 찾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걱정이 됐던 꽃선비들은 기지를 발휘해 함께 이설을 찾는 것을 허락받았다.이어 강산은 목에 칼이 들어오는 순간에도 이설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윤단오 생각에 심란해했고, 혼자 부영각에서 술을 마시다 사내에게 폭력을 당한 반야(황보름별 역)를 도와줬다. 다음 날 이화원의 네 청춘은 이설을 찾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먼저 강산을 본 윤단오는 강산에게 입격(과거 초시에 합격함)을 축하했다. 곧이어 김시열이 등장했고, 어머니가 위독해 본가에 간 정유하를 뺀 세 사람은 이설 찾기 모임을 시작했다. 윤단오는 돌아가신 금령대군이 폐세자와 아주 가까웠다고 들었다며 집안이 몰락해 관노비가 된 금령대군 노비들을 찾아보는 방법에 대해 털어놨고, 장예원(조선 시대에 노비 관련 문서와 소송을 담당하던 관야)에 보관되어있는 노비 대장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추측했다. 장예원 접근이 관건인 상황에서 김시열은 "아! 딱 생각났네. 우리 헛똑똑이 산이는 생각지도 못할 나만의 필살기"라며 부영각으로 향했고, 투전을 같이하던 장예원 군관에게 뇌물을 주며 장예원에 들어갈 것을 부탁했다. 밤중에 장예원을 찾은 윤단오, 강산, 김시열은 또다시 뇌물을 주

  • "'더 글로리' 박연진 맞아?" 박휘순, 기 막힌 연기 변신한 신예은과 찰칵

    "'더 글로리' 박연진 맞아?" 박휘순, 기 막힌 연기 변신한 신예은과 찰칵

    개그맨 박휘순이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특별 출연한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춘 신예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박휘순은 지난 21일 "신예은 배우 더 글로리에서 이분이 이분 맞나 할 정도로 연기 변신이 기가 막혔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밝고 씩씩한 주인공 유단오 역할에 제격이었어요. 촬영장 분위기를 더 밝게 만들어 주었던 신예은 배우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휘순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신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호흡을 맞췄다.박휘순은 2020년 17살 연하 비연예인 천예지와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신예은, 껄떡대는 박휘순 청혼에 분노 "혼인은 사람이랑 하는 것"('꽃선비 열애사')

    [종합] 신예은, 껄떡대는 박휘순 청혼에 분노 "혼인은 사람이랑 하는 것"('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박휘순의 막무가내 청혼에 분노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윤단오(신예은 역)가 장태화(오만석 역)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태화가 폐세손 이설을 그토록 쫓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드러났다. 8년 전, 상선(이준혁 역)의 꾀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설을 장태화의 아들 장현(권도형 역)이 왕명을 받들어 죽이려 했으나 파수꾼의 등장으로 장현이 오히려 목숨을 잃었다. 이를 본 장태화가 분노해 맞서 싸웠으나 놓치고 말았다.현재로 돌아와 장태화는 이설을 찾는 마지막 장소로 왈패들이 휩쓴 이화원을 방문했고, 상선과 함께 강산(려운 역)과 김시열(강훈 역), 정유하(정건주 역)를 유심히 살펴보며 이설이 있는지 살펴봤지만 찾지 못했다. 왈패들이 부영각에서 왔다는 걸 안 윤단오는 다음 날, 부영각의 행수 화령(한채아 역)를 만나 죽은 아버지가 후학들을 돌보기 위해 부영각의 실제 주인인 장태화에게 돈을 빌렸음을 파악했고, 이화원보다 더 큰 것을 내어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이화원은 결국 빼앗길 것이라는 서늘한 경고를 들었다.이에 윤단오는 바로 장태화를 찾아가 차용증을 확인했고, 장태화는 윤단오에게 자신의 아들과 윤단오의 언니가 혼례 하면 빚은 탕감해주려고 했지만, 아들은 죽고, 윤단오의 언니는 병을 핑계로 이화원에 틀어박혀 세상을 등졌으니 사돈 사이가 아니라며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으라고 강요했다. 윤단오는 옹생원(박휘순 역)에게 자신과 혼인하면 빚을 다 갚아주겠다는 사주단자를 받았고, 위신을 생각해 당장 거절할 수 없음에 심란했다.정유하, 강산, 김시열과 저잣거리에 나선 윤단오

  • '더 글로리' 신예은 "칭찬과 관심 부담스러워, '무관심'이 더 나아"('더스타')

    '더 글로리' 신예은 "칭찬과 관심 부담스러워, '무관심'이 더 나아"('더스타')

    배우 신예은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매거진 더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예은은 '멋지다 예은아' 환호 듣기와 뭘 해도 무관심 받기 중 무관심을 택했다. 그는 "칭찬과 모든 관심을 쏟으면 부담스러워하는 타입"이라고 고백했다.이어 헤어와 메이크업 중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있다고. 그는 "헤어 차이가 크다. 당연히 메이크업 차이도 큰데 헤어로 낼 수 있는 분위기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을 맡은 신예은은 지난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객주로 돌아왔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신예은)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려운, 강훈, 정건주)의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퓨전 사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쿨한 신예은, "100억 빚있는 男이어도 괜찮아요→이상형 만날 것"('더스타')

    쿨한 신예은, "100억 빚있는 男이어도 괜찮아요→이상형 만날 것"('더스타')

    배우 신예은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21일 매거진 더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예은은 100억 있는 집안의 원수와 100억 빚이 있는 이상형 중에서 후자를 골랐다. 그는 "그 100억 제가 갚아야하는 건 아니잖냐"고 말했다. 같이 갚아야 한다는 말에 "그래도 이상형 만나겠다"고 고백했다.‘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을 맡은 신예은은 지난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객주로 돌아왔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신예은)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려운, 강훈, 정건주)의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퓨전 사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더 글로리' 신예은 "결혼할 男 아니면 어차피 끝날 관계" 단호한 선 긋기('더스타')

    '더 글로리' 신예은 "결혼할 男 아니면 어차피 끝날 관계" 단호한 선 긋기('더스타')

    배우 신예은이 연애에 있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21일 매거진 더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예은은 '베프랑 싸우기'와 '애인이랑 싸우기' 중 전자가 더 싫다고 말하며 "애인은 어차피 결혼할 것 아니면 언젠가 끝날 관계 아닌가"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어머, 말을 너무 냉정하게 했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잠수이별이 환승이별보다 더 최악이라면서 "환승은 '그냥 그런 사람이었구나' 생각하면 되는데 잠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을 맡은 신예은은 지난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객주로 돌아왔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신예은)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려운, 강훈, 정건주)의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퓨전 사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괜찮아?" 손 내민 려운, 위기에 빠진 신예은 구출…최고 7.3%('꽃선비 열애사')

    [종합] "괜찮아?" 손 내민 려운, 위기에 빠진 신예은 구출…최고 7.3%('꽃선비 열애사')

    려운이 위기에 처한 신예은을 구했다.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13년 전 궁궐에서 탈주한 폐세손 이설과 이설을 쫓는 자들, 부모님 상중에 이설을 구해준 소녀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13년 후 객주 이화원의 주인인 윤단오(신예은 역)의 고군분투와 이화원의 하숙생 강산(려운 역), 김시열(강훈 역), 정유하(정건주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윤단오는 저잣거리에 나가 이화원 홍보에 열을 올렸고, 영입을 위해 강산의 괴나리봇짐까지 슬쩍 옮기는 적극성으로 당찬 성격을 뽐냈다. 이어 강산은 산적 떼를 혼자 맨손으로 때려눕히며 강한 카리스마를, 김시열은 기생방에서 희희낙락하며 한량다운 모습을, 정유하는 책을 가까이하는 고고한 선비의 면모를 드러냈다.윤단오의 도발로 이화원에 입주한 강산은 첫날부터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던 윤단오를 얼떨결에 안는 등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상태. 김시열은 윤단오가 옹생원(박휘순 역)에게 붙들려 곤란에 처하자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귀여움을 발산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유하는 저잣거리에 갔다가 다리를 삐끗했던 윤단오를 걱정하며 챙기는 따뜻한 매력을 뽐냈다.이후 서로 말을 놓으며 더욱 친해진 꽃선비 3인방과 윤단오는 힘을 합쳐 노름빚 때문에 부영각에 잡힌 정유하의 본가 몸종의 아이를 구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네 사람은 왈패들이 쑥대밭으로 만든 이화원을 보고 놀란데 이어, 돌아가신 윤단오의 부친이 남긴 은자 백 냥 빚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조선의 왕인 이창(현우 역)은 신원호(안내상 역)로부터 이설이 한양에 나타났다는

  • 신예은, 학폭 가해 가면 벗으니 너무 고와…'꽃선비 열애사' 기대 커지는 케미

    신예은, 학폭 가해 가면 벗으니 너무 고와…'꽃선비 열애사' 기대 커지는 케미

    배우 신예은이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180도 다른 ‘극과 극 표정’을 드러낸 ‘얼렁뚱땅’ 이화원 입주 현장을 선보인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로맨스다. 신예은은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지만 소녀 가장이 된 후 과거 준비로 각지에서 올라온 선비에게 셋방을 주는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 역을, 려운은 외모로 권세 제일인 세도남(勢道男)이지만 곁을 주지 않는 조선의 냉미남이자 무과 준비생 강산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와 관련 신예은과 려운이 한밤중 실랑이를 벌이는 ‘얼렁뚱땅 이화원 입주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가 강산(려운)에게 이화원 입주를 강력히 추천하는 상황. 윤단오는 결연한 표정으로 문 앞에 붙어있는 "전원 급제! 소수 정예! 숙식 제공!"을 힘차게 외치며 영업 의지를 불태우고 강산은 의심이 가득한 얼굴로 이를 쳐다봐 창과 방패의 싸움을 발발시킨다. 윤단오가 싱긋 웃으며 덧붙인 한마디에 강산이 당황하면서 굳어버리는 모습으로 귀추를 주목케 한다. '조선의 열혈 홍보왕' 윤단오가 '조선의 냉미남' 강산을 사로잡은 영업 비밀은 무엇인지, 상상 불가 영업 비법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신예은과 려

  • 강훈 "위하준&김고은 '썸'인지 궁금해, 최도일役 탐나더라"[인터뷰 ①]

    강훈 "위하준&김고은 '썸'인지 궁금해, 최도일役 탐나더라"[인터뷰 ①]

    배우 강훈이 위하준의 최도일 캐릭터를 탐냈다.11일 앤피오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작은 아씨들' 강훈(하종호 역)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훈은 "종호 역할도 물론 좋았지만 최도일 역할도 해보고 싶더라. 현장에서도 감독님한테 오인주(김고은 분)와 둘이 썸이냐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 역할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종호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물이었다면 최도일은 사랑인지 혹은 썸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사람인 것같다. 어떨 땐 돈을 위한 건가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강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샹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강훈은 ‘정인규’역을 맡아 풋풋한 열여덟 소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한량 스타일의 꽃선비 ‘김시열’ 캐릭터를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