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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오은영, 대장암 발견에 오열→정미애, 설암에 "혀 3분의 1 도려내야"…암 극복한 ★('연중')

    [종합] 오은영, 대장암 발견에 오열→정미애, 설암에 "혀 3분의 1 도려내야"…암 극복한 ★('연중')

    양희은, 오은영, 정미애 등이 암을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연중 리스트' 코너에서는 암을 극복한 스타들을 살펴봤다.7위는 정미애였다. 정미애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설암 투병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설암으로 혀의 3분의 1을 도려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정미애는 "그때는 남편이 옆에서 흥얼흥얼 노래하는 것도 싫었다"며 "지금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6위 김태원은 예능 '남자의 자격' 촬영 중 암을 발견했다. '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은 건강 검진을 받았고, 김태원은 초기 위암 판정을 받았다. 김태원은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생각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예능 '무릎팍도사'에서는 "내가 죽는 건 두렵지 않은데 내가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또 애들은 어떻게 키울건지 죽기가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다행히 치료를 잘 마쳤다.5위는 오은영 박사였다. 오은영은 2008년 처음으로 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과 대장에서 암세포를 발견했다. 오은영은 수술실에 들어가며 "아들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울었다"고 회상했다. 다행히 담낭의 종양은 담낭암이 아니었고 대장암은 완쾌했다.4위는 박소담이었다. 만 29세에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확진을 받고 수술하며 회복했다. 다행히 발병 6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3위는 난소암 확진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던 홍진경이었다. 2위는 림프종 혈액암 투병을 했던 진성이었다.1위는 가요계 대모 양희은이었다. 양희은은 30살에 난소

  • [TEN초점] 송중기♥케이티→탕웨이♥김태용, 국제결혼→'사랑의 결실'까지

    [TEN초점] 송중기♥케이티→탕웨이♥김태용, 국제결혼→'사랑의 결실'까지

    송중기, 구준엽 등 국경을 뛰어넘어 결혼한 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요즘 이게 난리' 코너에서는 국경을 뛰어넘어 국제결혼을 한 스타들을 알아봤다.송중기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지난 1월 30일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송중기의 재혼은 스타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길거리 설문에서 시민들은 '국제결혼하면 떠오르는 스타들' 질문에 송중기를 많이 떠올렸다. 빈지노, 추자현도 언급됐다.한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국제결혼에 대해 예전에는 '배우자가 없는 분들이 어렵게 결혼하는 게 국제결혼'이라고 생각했다면 요즘은 외국인들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 연애, 결혼도 할 수 있다고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또 신기하게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가입해서 '한국인과 결혼할 수 있냐'고 묻는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중국의 톱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했다. 현재 부부는 8살 딸을 키우고 있다. 탕웨이는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태용 감독과 만난 것은 행운"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20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룹 클론의 구준엽과 대만의 톱배우 서희원의 국제결혼도 화제를 모았다. 래퍼 빈지노는 독일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는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개그우먼 김혜선는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결혼 6년 차인 김혜선은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제가 독일 유학 생활을 2년 반 정도 했는데,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남편

  • '슬램덩크' 주제가 가창 박상민 "두 딸이 인정…'마약 딜러' 외모로 오해 받아"('연중')[TEN초점]

    '슬램덩크' 주제가 가창 박상민 "두 딸이 인정…'마약 딜러' 외모로 오해 받아"('연중')[TEN초점]

    가수 박상민이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요즘 이게 난리'에서는 '슬램덩크'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박상민을 만나봤다.영화 '슬램덩크' 열풍으로 인해 주제가 '너에게로 가는 길'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제가를 부른 박상민은 영화를 보러 온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1998년 '슬램덩크' 주제가를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 이상민은 "소속사 사장이 시켜서"라는 단순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곡을 만들 때 목소리가 터프한 사람을 원했다고 하더라. 이 곡이 이렇게 사랑 받을 줄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주변 반응을 묻자 이상민은 "제 딸이 21살, 19살이다. 그동안 한 번도 아빠가 괜찮은 가수라고 인정하지 않았는데 '아빠 내 친구가 노래 좋다고 꼭 전해달래'라고 하더라. 그 얘기를 딸이 처음 했다. 요즘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박상민은 '슬램덩크'에 대해 "가장 영혼이 맑았고 때로는 지쳐있을 때 이 노래를 듣고 만화를 보면서 힘을 냈다. 20년이 지나서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그 추억에 내가 일조했다는 게 행복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30년 넘게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박상민은 "술, 담배 전혀 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 때문에 오해를 많이 산다. 밀주 제조하게 생겼다더라. 마약 딜러 같다더라. 외국 공항 가면 매번 끌려간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술, 담배 안 하는 게 확실히 도움된다"고 말했다.박상민은 "빠르면 3월, 4월에 신곡이 나온다. 신곡

  • '국민 여동생' 아이유, 송혜교·BTS 정국도 '찐팬'인 연예인 중에 연예인('연중')[TEN초점]

    '국민 여동생' 아이유, 송혜교·BTS 정국도 '찐팬'인 연예인 중에 연예인('연중')[TEN초점]

    아이유가 '국민 여동생' 스타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내손내뽑'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을 소개했다.2000년대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가진 스타 중 한 명으로 아이유가 꼽혔다. 아이유는 데뷔 초부터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잔소리', '너랑 나' 등 특유의 소녀다운 음악들을 선보였고, 특히 '좋은 날'은 3단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아이유의 특징은 연예계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많은 삼촌 선배님들이 예뻐해 주신다"고 말했다.박건형은 한 예능에서 아이유의 삼촌팬 조승우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건형은 "승우가 저 복도 끝에서부터 아이유를 외치면서 뛰어왔다. 아이유 사인 CD라고. 그 아이가 그렇게 해맑게 기뻐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배우 송혜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트와이스 나연 등이 아이유의 팬으로 알려졌다.아이유는 최근 배우 이종석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요즘 그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2000년대 '국민 여동생' 4대천왕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박보영,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문근영이 이름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박규리, '전 남자친구' 코인 사기 혐의로 검찰조사…"홍보 책임자 전력"('연중')

    [종합] 박규리, '전 남자친구' 코인 사기 혐의로 검찰조사…"홍보 책임자 전력"('연중')

    박규리가 전 남자친구로 인해 검찰조사를 받았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의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카라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 논란에 대해 살펴봤다.박규리는 전 남자친구 송모 씨가 코인 사기 혐의를 받으면서 검찰조사를 받게 됐다. 송모씨는 충북의 건설업체 D사의 손자이며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의 대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9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가 2021년 송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됐고, 2개월 뒤 둘은 결별하게 됐다.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는 박규리보다 7살 연하로 알려졌으나, 송씨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둘의 나이 차이는 12살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송씨는 최근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유명 미술품을 공동 소유한다는 명목으로 코인을 발행해 소비자들이 가상화폐를 구매하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송씨가 허위 내용이 섞인 코인 거래 정보를 일부러 유포한 혐의와 상당될 당시 브로커를 통해 거래소 측에 뒷돈을 건넨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박규리는 전 연인이라는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권오훈 변호사는 "박규리는 당시 P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 홍보 책임자로 일했던 전력이 있어 이러한 점들을 확인하고자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피의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방조한 점이 드러나야 하는데, 박규리가 어떤 점이 관여됐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참고인으로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박규리는 이와 관련해 최근 자신의 온라인 계정

  • [종합] 박보검 "원래 꿈=가수…피아노 치는 영상 보낸 기획사서 전부 연락 와"('연중')

    [종합] 박보검 "원래 꿈=가수…피아노 치는 영상 보낸 기획사서 전부 연락 와"('연중')

    박보검의 음악적 재능이 조명 받았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연중 리스트'에서는 의외의 가창력을 지닌 스타들이 소개됐다.'의외의 가창력 스타' 6위에는 박보검이 이름을 올렸다. 박보검은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올린 피아노 연주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박보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어서 제가 피아노 치고 노래하는 영상을 큰 기획사들에 보냈다. 감사하게도 모든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박보검은 군대도 해군 군악병으로 지원했고, 지난해 해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박보검은 이승철, 유희열 등 레전드 가수 앞에서 피아노를 치며 가창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가수 적재의 노래도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피아노, 노래 외에 박보검의 또 다른 특기는 춤이었다. 박보검은 "카메라 앞에서 혼자 노래 부르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박보검은 "음악적으로도 팬들을 간간이 종종 만나뵙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종석♥' 아이유도 당했다…"10억 갈취→마이너스 가수" 사기 표적된 ★ ('연중')

    [종합] '이종석♥' 아이유도 당했다…"10억 갈취→마이너스 가수" 사기 표적된 ★ ('연중')

    아이유, 블랙핑크 리사도 사기 피해자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 120회에서는 사기의 표적이 된 스타들의 사례들이 공개됐다. 연예인들이 자주 당하는 사기는 믿음을 이용한 사기였다. 한 방송에서 김상혁은 믿었던 사람에게 1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현숙도 동료의 남편을 믿었다가 두 번의 사기를 당해 식음 전폐 하고 수면제 없이 잠을 못 이룬 10년 트라우마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 역시 "임신 초기, 경매에 올라온 제주도 땅을 대리인 써서 과감하게 투자했는데 알고보니 한 달 전 취소된 경매더라"고 알린 바 있다. 김포 신도시 개발 당시 부동산 투자로 큰 수익을 얻었던 빽가 또한 "아는 친한 형이 주식을 하시는데 원금 보장을 해준다더라. 돈을 자기에게 주면 딱 3배를 주겠다고 했다. 그분에게 3채를 다 팔고 돈을 다 줬는데 연락이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문화 평론가는 스타들이 이런 사기를 자주 당하는 것에 대해 "유명 연예인의 경우 대중이 굉장히 주목을 많이 해 조금만 잘못해도 크게 구설수 오르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으려 한다. 본인 대신 지인에게 모든 걸 맡기다 보니까 그 과정에서 사기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분석했다.두 번째는 위임으로 인한 사기였다. 타이거JK는 소속사에 50억 사기를 당했다. 2009년 8월 앨범을 내 대박을 냈지만 소속사가 타이거JK와 관련된 매출을 철저하게 숨긴 것. 당시 소속사는 타이거JK에게 "너는 마이너스 가수야. 회사에 1, 2억의 빚이 있어"라고 얘기했을 뿐만 아니라 광고를 촬영하자 "너는 비주류 래퍼라 광고를 찍기 위해 로비

  • [종합] 27억 사기 당했는데…'연매출 600억' 허경환, 80억 건물주였다 "월세만 2000만원" ('연중')

    [종합] 27억 사기 당했는데…'연매출 600억' 허경환, 80억 건물주였다 "월세만 2000만원" ('연중')

    허경환이 연예계 숨은 재력가 1위에 등극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 120회에서는 연예계의 숨은 재력가 스타 순위가 발표됐다.이날 연예계 숨은 재력가 5위는 장성규였다. 그는 강동구에 위치한 아파트와 현 시세 100억 원 이상의 강남구 청담동의 건물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세무사분께서 (종합소득세가) 억 단위가 나올 수 있다고 얘기해 주셨다"고 밝히기도.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었다. '숭구리 당당 숭당당'이라는 유행어를 조정현에게 단돈 5만 원을 주고 "몇 백 억 벌었다"고 자랑한 그는 실제 전성기 시절 하룻저녁 1억을 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정렬은 수익을 모두 땅에 투자해 값이 오른 땅을 팔고 건물을 매입하는 식으로 강남 건물 2채를 보유 중이다.3위는 카라 한승연이었다. 그는 2014년 45억에 매입해 재건축을 거쳐 현재 약 150억 정도의 시세를 가진 청담동 빌딩과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매입한 약 160억 원의 삼성동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청담동 빌딩의 경우 월세는 약 2000만 원으로 추정됐다.2위는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개그맨 출신 투자전문가 황현희였다. 2014년 '개그콘서트' 하차 후 연세대 경제대학원에 입학한 그는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 "용산 아파트 분양을 받았고 성동구 아파트 갭투자를 시작했고 신길동 단독주택을 (샀다)"고 본인의 부동산 투자 및 주식과 비트코인 투자를 고백했다. 그는 4억 5000만 원을 초기 투자해 10배 정도의 수익을 냈다고 알려졌다.1위의 주인공은 닭가슴살 사업가로 거듭난 개그맨 허경환이었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한 그는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

  • [종합] "농구 인생, 이혼으로 막 내릴 뻔"…서장훈 구제한 건 유재석('연중')

    [종합] "농구 인생, 이혼으로 막 내릴 뻔"…서장훈 구제한 건 유재석('연중')

    오정연과 이혼, 농구선수 은퇴 후 힘들었던 서장훈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유재석이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화려한 돌싱 아이콘 순위를 살펴봤다.서장훈은 6위를 차지했다. 서장훈은 990년대 농구 열풍의 주역이자 국보급 센터로 활약했다. 서장훈은 2009년 5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협의이혼했다.이혼이 아닌 농구선수로 마지막을 맞고 싶었던 서장훈은 현역으로 1년 더 활동한 뒤 2013년 눈물의 은퇴식을 했다. 한 예능에서 서장훈은 "시즌 끝나고 이혼이 발표됐다. 은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혼으로 그냥 끝인 거다. 농구 인생이 이혼으로 막을 내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은퇴 후 무작정 6개월간 쉬고 있던 서장훈은 유재석에게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서장훈은 유재석의 전화가 계기가 되어 방송인이라는 새로운 길을 가게 됐다.한 예능에서 서장훈은 "갑자기 유재석 형한테 전화가 와서 여기에 15분만 왔다 가면 안되겠냐'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방송 당시 유재석은 서장훈을 불러 "네가 연예인으로서"라고 말하는 등 서장훈의 방송계로 이끌었다. 이후 서장훈은 고정프로그램 40여개를 하고 연예대상 신인상도 수상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재원, 연기 활동 뜸한 이유 있었다…웹툰회사 부대표 재직 중('연중')

    [종합] 김재원, 연기 활동 뜸한 이유 있었다…웹툰회사 부대표 재직 중('연중')

    김재원이 웹툰회사에 재직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뭐 하나 놓치지 않는 스타 CEO 아빠들'을 소개됐다.배우로만 알려져있는 김재원은 알고 보니 회사 임원이었다. 김재원은 8년 전부터 웹툰 회사의 부대표로 재직해 한류 콘텐츠 붐에 앞장서고 있었다. 김재원은 어릴 때부터 만화책을 보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김재원과 똑 닮은 아들 이준 역시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아 특기가 그림 그리기다. 이준이는 이경규, 박명수 초상화를 그린 적 있는데, 당시 9살 나이가 믿기지 않은 수준급인 그림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스스로 재능을 찾도록 서포트해 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역시 CEO다. 제이쓴은 결혼 후 시작한 해산물 가공식품 사업이 승승장구하며 대박이 났다. 최근 아빠가 된 제이쓴. 본업을 살려 아이와 함께 살 집을 직업 디자인하기도 했단다.외식사업가 백종원은 주말만큼은 아이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진다고 한다. 이외에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종합격투기 김동현 선수 등이 소개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송중기, ♥케이티와 재혼 이유 있었다…"EU 최고 명문대 출신, 조지클루니와 인연" ('연중')

    [종합] 송중기, ♥케이티와 재혼 이유 있었다…"EU 최고 명문대 출신, 조지클루니와 인연" ('연중')

    송중기의 이상형이 케이티와 완벽하게 일치한 가운데, 케이티의 모습 역시 재조명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 118회에서는 깜짝 재혼을 발표한 송중기의 소식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26일 소속사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송중기. 그는 지난 1월 30일 공식 팬카페에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는 입장문을 올리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깜짝 2세 소식을 더했다. 입장문이 작성된 시점은 송중기가 이미 종로구청과 영국 대사관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뒤였다.송중기는 케이티에 대해 존경스러운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상형과 일치했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과거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탈리아 최고의 대학 보코니 대학 졸업한 인재로 알려졌다. 또 2002년 영화로 데뷔한 케이티는 현재는 배우 활동 중단한 상태이지만, 이탈리아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 당시 조지클루니와 함께 한 커피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용산 이태원동에 있는 180평 대 집이라 알려졌다. 2016년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00억원 매입한 송중기는 이를 재건축했고, 현 시세가 2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의 자녀 출산에 대해 "2세를 가졌다고 밝혔지만 임신한 시기나 개월수는 밝히지 않았다. 8월

  • [종합] 송중기 이긴 임영웅…떡잎부터 남달랐던 데뷔 전 시절, 방송 출연 비하인드('연중')

    [종합] 송중기 이긴 임영웅…떡잎부터 남달랐던 데뷔 전 시절, 방송 출연 비하인드('연중')

    임영웅, 송중기, 한가인 등이 정식 데뷔 전 KBS 출연 경험이 있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KBS가 발굴한 떡잎부터 달랐던 스타는 누구인지 살펴보는 '내손내뽑' 순위가 공개됐다.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2016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영웅은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해 5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정식 데뷔 후에 임영웅은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2위는 송중기였다. 성균관대 사회과학부에 진학 중이던 2006년 송중기는 '퀴즈 대한민국'에 참가해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데뷔 후 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다른 분이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펑크가 나서 제가 대타였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더 화제가 됐다. 또한 "녹화 4~5일 전부터 밤새 공부했다"고 전했다. 아나운서가 꿈이던 송중기는 이후 배우로 데뷔해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꼽힌다.3위에는 한가인이 이름을 올렸다. 19살의 한가인은 뉴스에 인터뷰이로 나왔다. 한가인은 "반 친구들의 권유로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그때 인터뷰하면서도 '혹시 내가 나중에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면 자료화면으로 쓰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가인은 '도전골든벨'에도 출연했다. 한가인은 학창시절 전교 5등 안에 들었고,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을 받는 등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기도 했다.4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정식 데뷔 후 송가인은 초대가수로 무대를 장

  • [종합] '♥한의사와 결혼+출산' 강소라, 유부녀의 입담 "라면 먹고 갈래?"('연중플러스')

    [종합] '♥한의사와 결혼+출산' 강소라, 유부녀의 입담 "라면 먹고 갈래?"('연중플러스')

    배우 강소라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주인공 강소라,장승조가 '스타 퇴근길' 코너에 출연했다.강소라는 "'연중' 나오는 게 오랜만이다"고 인사했다. 장승조는 "저는 처음이다. 반갑다. 자주 보자"라고 말했다.강소라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2020년 결혼해 이듬해 4월 딸을 낳았다. 이번 복귀는 결혼 3년 만, 드라마 '변혁의 사랑' 이후로는 6년 만이다. 강소라는 "드라마로는 정말 오랜만"이라며 "처음에 부담감이 있었다. 다시 데뷔하는 느낌으로 긴장도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장에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장승조와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강소라는 "영화에서는 짧게 촬영했다"며 "제대로 된 연기 호흡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강소라는 이번 드라마에서 자신의 역할 '오하라'로 삼행시를 지었다. 강소라는 "'오'늘밤, '하'라의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라며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상대역 장승조의 첫인상에 대해 강소라는 "10점"을 줬다. MC가 "100점 만점에?"라고 되묻자 강소라는 "100점 만점이냐"며 놀랐다. 그러면서 "다음에 또 보고 싶어서"라는 이유를 덧붙이는 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깻잎논쟁을 두고 강소라는 "내가 옆에 있는데 굳이? 우리 관계도 떼어내는 거다"며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교통사로고 팔이 불편하거나 영유아가 아닌 이상에는

  • [종합] 장동건♥고소영, 부동산 부자 맞네…400억↑ 건물주+145억 아파트 "국내 가장 비싸" ('연중')

    [종합] 장동건♥고소영, 부동산 부자 맞네…400억↑ 건물주+145억 아파트 "국내 가장 비싸" ('연중')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자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의 '라이벌 VS'에서는 두 부부의 결혼식부터 자산까지 살펴봤다.2010년 5월 결혼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 당시 고소영이 입은 드레스는 약 200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또 꽃장식은 최소 1000만 원에 하객을 위한 식사는 1인당 60만 원의 최고급 코스 요리였다고.이들은 부동산 부자로 익히 유명한 바. 장동건 소유의 한남동 5층 건물은 당시 126억 원에 매입해 현재 추정 시세는 최소 220억 이상이다. 200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 고소영의 건물은 앞서 60억 원에 부지를 매입, 현 시세는 19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또 고소영은 올해 성수동과 밀접한 송정동의 건물을 39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은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올해 기준 매매가가 약 145억 원이라고. 400평에 달하는 부부의 가평 세컨하우스의 추정 시세는 약 24억 원이다.2013년 8월 결혼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 당시 이민정이 본식 때 입은 드레스는 약 5000만 원이었으며 기자회견, 피로연 때 입은 드레스까지 합하면 1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이들은 260억 원에 매입했던 빌딩을 3년 만에 매각하면서 106억 원의 차익을 올리기도. 매각 전에는 매년 약 12억 원의 임대 수익을 올렸다.또 청담동에 위치한 부부의 고급 빌라는 매입가가 31억 8000만 원이었는데, 현재는 약 50억 원대로 평가되고 있다.이들은 미국 LA에 세컨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당시 매입가는 약 23억 원이었으며, 매년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만 약 1000만 원으로 알려졌다.태유나 텐아시아

  • [종합] "차별·협박有" 이범수 갑질 추가 폭로…사태 심각, 인권센터로 넘어갔다 ('연중')

    [종합] "차별·협박有" 이범수 갑질 추가 폭로…사태 심각, 인권센터로 넘어갔다 ('연중')

    배우 이범수의 갑질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범수의 학생 갑질 논란에 대해 다뤘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한대학교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학생 A씨의 이범수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범수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빈부격차에 따라 급을 나눠 수업을 진행했고, 차별로 인해 학생 중 절반이 휴학과 자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익명으로 ‘연중플러스’ 제작진과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문제에 대해 그는 "확실히 어떤 학생은 출석 제대로하고 온전히 제출했는데 F가 나왔다, 어떤 학생은 그 반대였는데 A를 받거나 높은 성적이었다"며 차별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학생은 "불이익 얻을 수 있다는 협박도 들었다"며 "공연도 그냥하는 게 아니라 돈을 내고 하는 거라 어려움 겪을 수 있는 학생들 많았는데 학생들 앞에서 금전적 부족함이나 왜 공연을 하지 않으려는지 물어봤다"고 폭로했다.해당 대학의 학생회 측에선 해당 사안이 인권센터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득이 아닌 성적으로 반을 분배했다며 학생 절반이 자퇴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밝힐 것이라 고 했다. '연중플러스' 제작진은 직접 이범수 측 법률대리인도 만났다. 법률대리인은 소득 분위로 반을 나눠 차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성실하게 수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작품 활동 때문에 수업 시간을 일정하게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을 학교 측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