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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현, 조종 당하네…임수향 말 한마디에 꼼짝 못하는 이유 ('꼭두의계절')

    김정현, 조종 당하네…임수향 말 한마디에 꼼짝 못하는 이유 ('꼭두의계절')

    김정현과 임수향이 설렘과 코믹을 오가는 로맨스 케미를 뽐낸다. 오는 1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차 티저 영상은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눈 내리는 한여름의 어느 날, 꼭두에게 불현듯 과거의 기억이 파편처럼 떠오르고 이를 걱정스레 살피는 한계절의 모습을 비추며 두 남녀의 특별한 인연을 암시했다.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한계절만 만나면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되는 꼭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저승의 신(神) 꼭두가 의사 한계절의 말 한마디에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어 이들의 관계성에 흥미로운 호기심을 불어넣는다.먼저 도진우(김정현 분)와 한계절의 달달한 기류를 풍기며 시작된 영상은 불의의 사고가 벌어지면서 180도 다른 분위기로 전환된다. 늘 한계절의 가슴에 따뜻한 모닥불을 피우던 자상한 도진우가 오만한 저승의 신 꼭두에게 빙의되면서 얼음장같이 차가운 남자로 변해버린 것. 그녀 앞에 서 있는 자는 다정다감한 도진우의 얼굴을 한 자의식 과잉의 저승신 꼭두다.하지만 ‘내가 알던 남자가 맞나’ 싶게 어리둥절한 한계절보다 더 당혹스러운 이는 바로 도진우 몸에 빙의한 꼭두다. 한계절의 말 한마디면 사지가 제멋대로 움직이기 때문. 인간 한계절에게 어떤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세상 존재가 아닌 꼭두로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어딘가 코믹한 웃음을 자아낸다.그저 꼭두는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했을 뿐이지만 자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그에게 점점 설렘을 느끼는 한계절의 표정은 보는 이

  • 김정현, 의료 사고 휘말렸다…제 잘난 맛에 살더니, 처절한 싸움 예고 ('꼭두의 계절')

    김정현, 의료 사고 휘말렸다…제 잘난 맛에 살더니, 처절한 싸움 예고 ('꼭두의 계절')

    '서에지 조종설'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현이 복귀작 '꼭두의 계절'에서 생과 사를 초월한 절대적 존재로 변신한다.2023년 1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김정현은 극 중 저승길을 주관하는 저승신 꼭두 역과 필성병원 외과교수 도진우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인간의 변덕과 나약함을 혐오하는 꼭두는 저승길에서 망자들을 이끄는 유일무이한 저승신이다. 그러나 제 잘난 맛이 존재 이유인 꼭두도 먼 과거 인간으로 살던 시절이 있었다. 다만 죽음을 맞이한 후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조차 잊고 원념 속에 빠져 버린 탓에 조물주의 화를 사고 말았다.이후 저승에서는 망자들의 넋두리를 감내하고 이승에서는 산 자들의 원망을 삼키며 살인을 되풀이해야 한다는 참혹한 저주를 따르고 있다. 억겁의 세월 동안 그를 괴롭히고 있는 원념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지, 그 탄생과 소멸이 주목된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인간을 벌하고 있는 꼭두의 강렬한 눈빛이 포착됐다. 그 틈에서 가늠할 수 없는 분노가 느껴져 그가 처절한 싸움을 반복해왔음을 짐작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무사 복장을 한 꼭두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변함없는 오라(Aura)가 엿보이는 동시에 어딘가 쓸쓸한 기운도 감지되고 있어 지난날 어떤 이름으로 불리었는지, 또 무슨 일을 겪었기에 전생의 기억마저 잃게 되었을지 꼭두의 기이한 운

  • [공식] 김정현 복귀작 '꼭두의 계절', 1월 27일 첫방 확정

    [공식] 김정현 복귀작 '꼭두의 계절', 1월 27일 첫방 확정

    2023년 1월 차갑고도 뜨거운 계절이 시작된다.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오는 1월 27일 편성을 확정 짓고 첫 방송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앞서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김정현(꼭두 역)과 임수향(한계절 역)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유일무이한 저승신 꼭두 역의 김정현과 간판이 뒤따라주지 않는 실력파 의사 한계절 역의 임수향이 펼칠 초월적인 사랑 이야기가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다.여기에 배우로서 다채로운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김다솜(태정원 역), 안우연(한철 역), 김인권(옥신 역), 차청화(각신 역)라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김다솜은 최고의 엄친딸 태정원 역을, 안우연은 임수향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형사 한철 역을 맡아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꼭두를 보필하는 눈치 제로의 신 옥신 역에는 김인권이, 눈치 만렙의 신 각신 역에는 차청화가 분해 이들이 선보일 노련한 연기의 장(場)이 벌써부터 기대를 부른다.배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드라마 ‘나쁜 형사’를 집필해 범죄 스릴러물로 호평을 받았던 강이헌, 허준우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색다른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인 것. 무엇보다 ‘앨리스, ‘미녀 공심이’,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한 백수찬 감독과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줬던 김지훈 감독이 손을 잡아 더욱 밀도 있는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l

  • [공식] 김정현, '꼭두의 계절'로 안방극장 복귀…임수향과 호흡

    [공식] 김정현, '꼭두의 계절'로 안방극장 복귀…임수향과 호흡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배우 김정현과 임수향의 캐스팅을 확정, 촬영을 진행 중이다.‘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드라마 ‘나쁜형사’를 집필한 강이헌, 허준우 작가와 ‘앨리스’, ‘다시 만난 세계’, ‘미녀 공심이’ 등을 연출한 백수찬 감독,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의 김지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특별한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김정현과 임수향이 호흡을 맞추며 신비하지만 어느 때보다 낭만적인 계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먼저 김정현은 저승길의 괴팍한 인도자 꼭두 역을 맡는다. 꼭두는 조물주의 노여움을 산 죄로 저승에서는 한 맺힌 망자를 이끌고 이승에서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간의 몸에 들어가 인간쓰레기들을 찾아내 살인을 되풀이해야 하는 ‘저승신’이다. 그가 억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인간 도진우의 몸에 빙의하게 될 꼭두가 저주받은 삶을 끊어낼 수 있을지, 김정현이 담아낼 ‘저승신’ 꼭두가 궁금해진다.임수향은 한계절로 분해 전국 꼴찌 의대 출신 의사의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을 그려낸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고 남동생 외에는 사고무친한 한계절은 명문대 의사만 취급하는 사회의 시선에 한없이 작아지고 있던 터. 그런 그녀 앞에 난생처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도진우가 등장해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에 파란만장한 한계절 캐릭터의 하루에 생동감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