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74세' 김수미, '너 만나러 왔다' 박력男에 '심쿵'→포옹('회장님네')

    '74세' 김수미, '너 만나러 왔다' 박력男에 '심쿵'→포옹('회장님네')

    쎄시봉 멤버가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온다. 24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1화에서는 게스트로 쎄씨봉이 등장한다. 요리를 위해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며 평화로운 전원 라이프를 즐기는 일용 엄니 김수미 앞에 정체 모를 고급 세단이 등장한다. 게스트인 것을 모르는 김수미는 촬영을 멈추고,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한다. 차량은 그대로 멈추고 문이 열리며 반가운 손님이 등장한다. 누구인지 알아보자마자 김수미는 너무 기뻐하며 포복절도한다. 게스트는 만나자마자 반갑게 포옹하고 김수미에게 “너 만나러 왔다”라고 심쿵 멘트를 날린다. 손님은 바로 쎄씨봉 멤버. 회장님네와 일용이네 전원 패밀리들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할 쎄시봉 멤버 중 첫 번째 방문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급 게스트의 방문을 예고한 ‘회장님네 사람들’ 41화는 24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8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는데…이주실, 13년간 암 투병 "엄마이기 때문에"('회장님네')

    8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는데…이주실, 13년간 암 투병 "엄마이기 때문에"('회장님네')

    배우 이주실이 8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13년간의 암 투병 극복기를 모두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1화에는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를 연기한 김혜정이 친정 식구가 모두 모여 약 40년 만의 뜨거운 해후를 나눈다. 지난주 일용이 박은수가 김혜정을 위해 복길 엄마 친동생 역으로 출연한 차광수를 몰래 불렀다. 차광수도 복길 엄마의 친정엄마 역인 연극계의 대모 이주실을 불러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복길 엄마의 친정아버지 역인 심양홍까지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복길 엄마의 친정 식구가 모두 모이게 되고 김혜정은 드라마 속 가족이지만 약 40년 만에 해후를 나누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밝히며 행복을 만끽한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심양홍은 지팡이를 짚고 방문해 출연진들의 걱정을 샀다. 심양홍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밝히고, 거동이 불편한 중에도 일용이네와 회장님네 식구들을 향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심양홍은 최불암과 각별한 사이인데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과 역할이 바뀌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래 심양홍 역할이 최불암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최불암이 다시 김혜자와 부부 역할이 되기 때문에 서로의 역할을 바꾸게 되었던 것. 그 외 심양홍은 '전원일기'에 복길 엄마 친정아버지 외에 1인 2역으로 출연, 노마 아빠 이계인과 멱살잡이를 하고 동네 청년들에게 몰매를 맞았던 추억도 얘기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주실은 8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13년간의 암 투병 극복기를 모두 공개한다. 유방암 3기를 선고받았고 곧 4기로 진행되었지만, 명랑한 성격이어서 고통스러운 여정을

  • 김용건, 22년간 도시락 싼 '서효림 시어머니' 김수미에 "강남에 빌딩 하나 샀을 듯"('회장님네')

    김용건, 22년간 도시락 싼 '서효림 시어머니' 김수미에 "강남에 빌딩 하나 샀을 듯"('회장님네')

    배우 김용건이 김수미에게 "강남에 빌딩 하나 샀을 거야"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17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0화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인 차광수와 이주실이 일용 부부네 집에 방문한다. 이어 처가댁 사람들 안에서 궁지에 몰린 박은수의 일상과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하하호호 관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박은수가 김혜정을 위해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그 손님은 바로 '전원일기'에서 김혜정의 친동생 역으로 출연했던 차광수다. 김혜정의 반가운 인사와는 달리 박은수는 오자마자 차광수에게 천막을 설치해 달라고 시켜 차광수를 당황하게 한다. 김혜정은 그런 차광수를 위해 모자를 챙겨 주는 등 둘의 다정한 모습에 박은수는 괜히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움직이지 않고 입으로만 일하는 박은수. 차광수는 그런 박은수를 좁쌀영감이라고 칭하고 "나 '야인시대', 정진영이야"라고 말하며 박은수를 자극하기도. 박은수와의 묘한 신경전 속에서 차광수가 김혜정을 위해 또 한 명의 손님을 불렀는데 '전원일기'에서 김혜정의 친정 엄마 역으로 출연했던 연극계의 대모이자 국민 엄마 이주실이다. 오랜만에 재회한 이주실과 박은수, 김혜정은 포옹하며 반가워한다. 임호와 조하나가 준비한 효도 관광 하하호호 관광을 떠난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갯벌 체험을 한 후, 탁 트인 하늘과 바다가 배경인 노천온천에서 휴식을 즐긴다. 갯벌 체험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세 명은 갯벌에서의 불만을 싹 잊은 듯한 만족감을 보이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김수미는 사람들에게 반찬을 싸주는 게 당신의 행복이라고 말하며 뮤지컬 '친정 엄마'에서

  • [종합] 황보라, 시아버지 잘 만났네…김용건, 김밥까지 싸주려는 '며느리 사랑'('회장님네')

    [종합] 황보라, 시아버지 잘 만났네…김용건, 김밥까지 싸주려는 '며느리 사랑'('회장님네')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9화에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이 임호와 조하나가 야심차게 준비한 '하하호호 관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동부부' 임호와 조하나는 전원 마을 어르신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을 위한 깜짝 효도 관광을 준비했다. 둘은 효도 관광에 걸맞게 꽃김밥까지 준비하며 '하하호호 관광' 팸플릿까지 직접 제작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수미는 관광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전에 여행을 가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금동부부가 준비한 코스에 따라 여행에 나섰다. 임호가 알려준 목적지에 다다르자 넓은 갯벌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보였다. 의아한 김용건은 임호에게 전화했다. 효도 관광의 첫 번째 코스가 갯벌 체험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은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세 사람은 금동부부가 만든 꽃김밥을 보고 "예쁘다"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일취월장한 조하나의 요리 실력에 놀랐다. 이계인은 두 사람이 직접 만든 게 아닐 거라고 의심할 정도였다. 김수미는 "(조)하나에게 배워서 우리 손녀딸 해줄 거다. 조이야 할머니가 싼 김밥이야"라며 손녀 조이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건도 덩달아 "(황)보라야 이거 시아버지가 만든 김밥이야"라며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를 언급했다. 이어 "그 아이는 긍정적이어서 '아버님 너무 예뻐요' 그럴 것 같다"며 살가운 며느리를 따라해 웃음을 안기면서도 며느리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갯벌 체험을 걱정하던 것도 잠시, 김용건은 사륜 바이크를 능숙하게 운전하며 갯벌을 가로질렀다. 뒤에 김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게 곳간 넘겼다('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게 곳간 넘겼다('회장님네 사람들')

    오는 5월 22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2화에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고두심의 방문으로 즐거운 식사 및 ‘전원일기’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급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과 함께 고두심과 김수미의 흥미진진한 시월드 토크도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반가운 맏며느리 고두심과 함께 ‘전원일기’를 감상 중에 맏며느리가 곳간 열쇠를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제작진의 "곳간 열쇠를 물려줄 생각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고두심은 “때 되면 다 물려줘야지”라고 대답한다. 김수미는 “난 아들 결혼하자마자 줬어, 다 줬어 며느리한테”라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게 된다. 이에 고두심이 “깨신 분이야, 대단해”라고 칭찬을 하고, 김수미는 “70 넘으면 다 줘버려”라고 쿨내 진동, 멋짐 폭발하는 시어머니 포스를 선사한다. 그 외 32화에서는 약 20년 만의 부부 상봉으로 ‘쑥 캐기’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김용건과 고두심의 과거 핑크빛 비하인드 스토리, 고두심의 연기관에 대한 소신, ‘전원일기’ 비하인드 대방출 등이 쏟아질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 32화는 오는 22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MBC 공채 수석' 고두심, 과거 이력 깜짝…"고전무용 전공+중소기업 입사" ('회장님네')

    'MBC 공채 수석' 고두심, 과거 이력 깜짝…"고전무용 전공+중소기업 입사" ('회장님네')

    15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1화에는 MBC 공채 5기 수석 합격으로 배우의 꿈을 이룬 고두심의 데뷔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학창 시절 6년 동안 고전무용을 하며 영화배우의 꿈을 키웠던 고두심은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울에서 공부 중인 친오빠에게 밥을 해준다는 구실로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내 20세에 상경하게 됐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돈을 벌기 위해 중소기업에 입사해 4년이 흐른 어느 날, 잊고 있었던 배우의 꿈을 떠올리게 됐고, MBC 탤런트 모집공고의 면접에 합격하여 공채 5기 수석으로 뽑히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일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캐스팅 때 떨려서 대본을 읽지도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배우를 꿈꿨던 제주도의 한 소녀가 연기 하나로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최고의 배우로 거듭난 사연을 공개한다. 고두심과 이계인은 MBC 공채 동기로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른 아침부터 이계인이 고두심의 집에 인터폰을 수차례 하면서 방송국에 차를 태워달라고 했고 고두심이 택시를 타라고 거절했으나 이계인은 배우가 어떻게 의상을 들고 택시를 타냐며 고두심을 귀찮게 했다고. 결국 고두심은 이계인을 태워다 주며 화가 나서 다시는 보지 말아야겠다고 마음속으로 결심했는데 고두심의 눈치를 보던 이계인의 한 마디로 웃음이 터져 기분이 풀렸다고 말해 이계인이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계인이 이혼의 아픔을 겪고 힘들었을 무렵, 고두심이 곁에 있어 주고 힘이 되어준 사연을 말하며 그때 이계인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눈시울을 붉힌다. 이에 김수미가 “두심이

  • 인교진 "父, 첫 만남에 소이현 마음에 들어 '교진 아빠'로 소이현 팬카페 가입" ('회장님네')

    인교진 "父, 첫 만남에 소이현 마음에 들어 '교진 아빠'로 소이현 팬카페 가입" ('회장님네')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비하인드와 특별한 상견례 스토리가 공개된다.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게 된 인교진과 소이현은 당시 패션쇼에 오셨던 양가 부모님이 처음 인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첫 만남에 소이현을 마음에 들어 한 인교진의 아버지는 소이현 팬카페까지 가입해 닉네임 ‘교진 아빠’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였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른 넘어서도 서로 결혼 안 하고 있으면 남녀 사이로 한 번 보자"라는 말로 교제를 하게 되었고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스캔들이 터졌는데 그 소식을 부모님이 매우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핸드폰에 소이현의 연락처가 ‘내사랑 이쁜이♥’로 저장되어 10년째 유지 중이라고 말하자, 김수미가 남편의 연락처를 ‘전생에 왠수’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인교진 "♥소이현 애칭=이쁜이, 지금도 아내랑 노는 게 가장 행복해" ('회장님네')

    인교진 "♥소이현 애칭=이쁜이, 지금도 아내랑 노는 게 가장 행복해" ('회장님네')

    1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29화에는 인교진이 스페셜 카레와 즉석 공연으로 활약을 펼치고, 조하나의 신부수업 2탄으로 김수미와 김혜정이 오이소박이 만드는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또 전원 패밀리가 기다렸던 특급 귀빈 고두심이 드디어 전원 마을에 방문해 회장님네 큰아들 김용건과 맏며느리 고두심의 부부 상봉이 23년 만에 이루어진다. 이날 점심은 인교진이 준비한 스페셜 카레로 전원 패밀리 모두 인교진의 카레에 반해 특급 칭찬을 보내고 김수미는 먹어본 카레 중에 최고라며 먹방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미가 맛있는 걸 먹으면 남편 생각이 난다고 말하자, 눈치를 보던 인교진은 “옛날에 맛있는 거 같이 드시던 그 생각이 나신 거죠?”라고 조심스럽게 묻고, 김수미는 “아니 우리 남편 살아있어. 죽은 거 아니야 집에 있어”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다. 지난 28화에서 수확해 온 오이로 조하나의 신부수업 2탄도 펼쳐진다. 조하나는 오이 주신 분이 지난번 3억 연봉 소개팅남이었다고 말하고 김수미와 김혜정은 조하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몰아가, 대학교수와 농촌총각의 결말이 어떻게 이어질지 흥미를 높인다. 인교진은 과거 드라마에서 트로트 가수 역할로 출연, 감독님의 권유로 녹음까지 하게 되어 히트 쳤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즉석에서 ‘굿이야’ 노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꽃모종 심기부터 장작 패기, 밭고랑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까지 회장님네와 일용이네 양쪽 집에서 탐내하는 젊은 일꾼 인교진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은수와 같이 꽃모종을 심으면서 진솔한 유부남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연

  • 조하나, 52세 미혼 탈출하나…연봉 3억' 소개팅남과 핑크빛 '썸' ('회장님네')

    조하나, 52세 미혼 탈출하나…연봉 3억' 소개팅남과 핑크빛 '썸' ('회장님네')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28화에는 20년 전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인교진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몰래카메라, 추파남 상황극, ‘전원일기’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인교진은 '전원일기’ 의 추억을 되살려 농촌룩의 아이콘 몸빼바지까지 장착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누가 봐도 양촌리 농사꾼으로 변신, 의문의 추파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화에서 조하나와 즉석 소개팅을 했던 3억 연봉 박사장까지 합심하여 동네 동생이 일을 도와주러 왔다고 속이고, 인교진은 오이밭에서 오이를 따고 있는 조하나에게 접근한다. “저는 연상을 좋아하고, 옛날부터 하나만 봐요. 하나만!”이라고 조하나에게 추파를 던지며 박사장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교진의 등장에 적중률 99% 눈썰미왕 김용건까지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교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합격하자마자 '전원일기'에 출연, 1인 2역을 맡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처음엔 조하나에게 추파를 던지는 '추파남' 역할을 맡아 단역으로 등장했다가 얼마 후 ‘전원일기’ PD에게 연락이 와서 ‘전원일기’ 개똥이 역할을 제안받았고. 인교진은 “저 몇 달 전에 추파남으로 나왔었는데요?”라고 하자 담당 PD가 “괜찮아 아무도 몰라~”라고 말해 개똥이 역할을 맡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김용건은 ‘전원일기’에 인교진이 출연했던 기억이 없다고 낯설어하면서 오히려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아내인 소이현의 안부를 인교진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20년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정명호와 깜짝 등장…'황보라 시父' 김용건 러브콜('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정명호와 깜짝 등장…'황보라 시父' 김용건 러브콜('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8화에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출연한다.'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1세대 국민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펼치는 예능. 앞서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황보라 외에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 등의 출연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28화에서는 김용건, 박은수, 이계인이 김수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보러 가는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함께 서효림의 깜짝 출연이 이루어졌다. 전원 패밀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데 김용건이 "나중에 한 번 출연해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후 서효림의 전원 하우스 방문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52세 미혼' 조하나, '연봉 3억+강화도 땅부자' 돌싱남과 소개팅…주선자는 김수미 ('회장님네')

    [종합] '52세 미혼' 조하나, '연봉 3억+강화도 땅부자' 돌싱남과 소개팅…주선자는 김수미 ('회장님네')

    조하나가 연봉 3억의 동네 주민과 즉석 소개팅에 나섰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웃 주민과 소개팅에 나선 조하나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조하나는 임호와 텃밭을 갈던 중 트랙터를 모는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조하나가 새참을 준비하는 김수미는 "트랙터 모는 사람이 이 동네 유지인데 하나엮어주려고. 하나가 저번에 그랬다. 돌싱도 괜찮다고. 동네에서 인정받는 청년이라더라"며 조하나를 위한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52세 조하나와 5살 차이인 주민 박시권 씨는 "갔다 왔다"며 이혼남임을 밝혔다. 이에 임호가 "예쁜 여자를 좋아하냐, 요리를 잘하는 여자를 좋아하냐"라고 묻자 박시권 씨는 "첫인상이 좋은 여자"라고 답했다.김수미는 본격적으로 "동네에서 뭐 하는 데 연봉이 3억이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밭 갈기를 도운 박시권 씨의 친구가 박시권 씨의 1년 순수익이 약 3억 원이며 동네에서 제일 멋있게 사는 강화도 땅부자 친구라고 소개했다.이에 김수미는 "우리 (조)하나 데려가는 남자는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하다"라고 라며 '박 서방'이라고 불렀다. 이어 "9월에 마당에서 혼례 준비해라"라고 외치기도. 조하나는 김수미의 적극적인 모습에 "큰일 났다, 너무 커졌다"라고 당황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9억 빚 청산' 백일섭 "73살에 졸혼 선언, 가방 하나만 들고 나와" ('회장님네')

    [종합] '9억 빚 청산' 백일섭 "73살에 졸혼 선언, 가방 하나만 들고 나와" ('회장님네')

    배우 백일섭(80)이 졸혼 후 혼자 사는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주역 백일섭이 손님으로 함께한 가운데 김수미와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6년 만에 백일섭과 재회한 김수미는 반가움을 표하며 1982년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화순이’를 언급했다. ‘화순이’는 김수미의 첫 영화 데뷔작으로 백일섭과 상대역으로 만났다고.백일섭은 “내가 기억하는 김수미는 귀엽고, 예쁜 모습만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다. 그 이후의 악다구니 김수미는 머리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후 저하고 작품한 적 없지 않나”라고 물었고, 백일섭은 “시집을 일찍 가지 않았나. ‘화순이’ 시절 이미 시집을 갔었다. 그때 남편하고 통화하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백일섭은 김수미에게 “거기가 거기지?”라며 남편이 바뀌지 않았는지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김수미는 “그 남편이 그대로다”라며 답해줬고, 김용건은 “거기에 말뚝박았다”라고 거들었다.백일섭은 73세에 졸혼을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현재 반려견 2마리와 함께 혼자 사는 백일섭은 법적으로는 혼인 상태지만 졸혼을 택했다며 “가방만 하나 들고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백일섭은 “특별한 계획도 없고, 계기도 없고, 언제부턴가 혼자 나가서 살아야겠다 싶더라”라며 다큐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고백한 바. 이에 김수미는 혼자 사는 백일섭을 걱정했지만 백일섭은 먹고 싶은 요리를 해

  • '70년대 BTS' 백일섭, 계약금 어마어마했네…"김용건보다 5배 많아" ('회장님네')

    '70년대 BTS' 백일섭, 계약금 어마어마했네…"김용건보다 5배 많아" ('회장님네')

    배우 백일섭이 과거 깜짝 놀랄 액수의 계약금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24화에는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회장님네의 분주한 일상이 펼쳐진다. 큰형님 김용건의 귀빈 백일섭은 전성기 때의 추억과 김수미와의 첫 만남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폭소탄을 선사할 예정이다.귀빈 백일섭 맞이 준비에 한창인 회장님네는 큰형님 김용건과 금동이 부부가 분주하게 마당 정리를 하는 가운데 노래에만 심취해 있는 계인을 본 임호가 “개미와 베짱이의 삽화 한 장면 같지 않아?”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린다. 금동이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본 용건은 과거를 회상하며 극 중 부인이었던 고두심에게 “놀러 와. 보고 싶어. 올 거지?”라고 영상 편지를 보낸다. 김용건은 고두심에게 전화 통화로 러브콜을 보낸 적도 있어, 고두심의 회장님네 방문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백일섭과 김용건은 자취까지 함께한 절친 사이로, 7~80년대 라떼 토크가 폭발할 예정이다. 특히 백일섭이 청와대에서 초대받은 1호 배우이자 당시 방송국 계약금이 50만 원이라는 것을 밝혀 김용건과 이계인을 깜짝 놀라게 한다. 김용건은 “일일 연속극 출연료가 몇천 원이었고, 나는 계약금이 10만 원”이라고 말하며 백일섭의 경우는 지금으로 말하면 BTS라며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떠올린다. 백일섭은 자신의 별명이 ‘명동 빗자루’로, 명동을 다 쓸고 다니고 본인이 최초의 야타족이라고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김용건이 “형이 외제차였는데 중고 고물차여서 문이 안 닫혀~, 내가 문 붙잡고 타고 다녔어”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백일섭은

  • "사기로 전재산 80억 날렸다"…박은수, 기초수급자→돼지농장 생활 '충격' ('회장님네')

    "사기로 전재산 80억 날렸다"…박은수, 기초수급자→돼지농장 생활 '충격' ('회장님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24화에서 일용이 박은수가 자신의 과거를 모두 고백한다. 사기를 당하고 20년 은둔하게 된 사연을 모두 밝힌 것.지난 23화에서 대룡 시장 나들이를 나갔던 일용이네. 이날 방송에서는 시장에 있는 사진관을 발견해 복고풍 의상과 소품으로 꾸미고 마치 친구가 된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우여곡절 첫 가족사진을 남긴 세 사람은 내친김에 식사를 위해 고깃집으로 이동, 꽃등심 먹방 플렉스를 즐긴다.이후 약쑥 좌훈 체험관에 방문해 좌훈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일용이 박은수는 멋모르고 뛰어든 사업에서 사기를 당해 50억을 손해를 본 사연을 고백한다. 약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날린 재산만 약 80억. 20년 넘게 연기 생활로 모았던 전 재산을 잃게 된 것. 기초수급자 생활을 하면서 당뇨에, 심장 수술 받은 사실, 돼지 농장에서 일하게 된 이유 등을 모두 밝힌다. 일용이 박은수를 시작으로 전원일기 시절, 박은수, 김혜정, 김수미가 촬영에만 몰두하고 서로에게 각각 서운함을 가졌던 상황 등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김수미는 “혜정이는 일용이를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약 20년 만의 일용이 가족들의 가슴 속 묻어둔 속풀이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회장님네 사람들’ 24화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윤문식 "본처 2008년에 사망, 예쁜 여자 말걸어 재혼…지금은 내 종교" ('회장님네')

    [종합] 윤문식 "본처 2008년에 사망, 예쁜 여자 말걸어 재혼…지금은 내 종교" ('회장님네')

    배우 윤문식이 재혼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윤문식이 출연했다. 이날 윤문식의 등장으로 '전원일기' 식구들은 행복해했다. 윤문식은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반장부터 포장마차 주인, 쌍봉댁 맞선 상대 역 등으로 열연하며 최다 역할을 맡았다.특히 김수미는 '프란체스카'에서 윤문식이 첫사랑을 연기했다며 뜨거운 포옹으로 맞았다. 윤문식은 "보고 싶어서 왔다. 안 늙었다"고 말했고 김수미도 "그대로다"라고 반겼다. 김용건은 "지금 사모님을 힘들 때 만나지 않았냐"라며 윤문식의 아내를 언급했다. 윤문식은 "외로울 때 만났지"라고 고개를끄덕였다. 윤문식은 "본처가 15년을 병원에 있다가 2008년에 죽었다. 병원에 있을 땐 그래도 의지가 됐는데 죽으니 더 패닉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날 갑자기 예쁜 여자가 말을 걸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아는 사이였다가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재혼한 아내가 먼저 "좀 힘들테니 사귀면 어떻겠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재혼하게 됐다.윤문식은 2017년 폐암을 투병했다. 그는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사는 게 아니었다. 옆에서 신경 쓰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예전보다 몸이 편해졌다, 우리 마누라가 종교"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