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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식 "딸 여러 명 낳았어야 해"…이수민 남친 원혁과 만남 앞둔 심경 토로('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여러 명 낳았어야 해"…이수민 남친 원혁과 만남 앞둔 심경 토로('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조 딸바보’ 이용식이 ‘예비 사위’ 원혁과의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식사 자리(?)’를 앞두고 “머리가 하얗다”는 소감을 전했다.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이 마련한 이용식과 원혁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식당을 향해 운전하던 이용식은 “머리가 하얘...수민이는 지금 태연할까?”라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딸을 여러 명 낳았어야 해”라며 귀한 외동딸인 만큼 더욱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만나기가 어려운 심정을 토로했다.옆에 앉은 아내 김외선 씨는 “아들이 하나 생기는 것일 수도 있잖아”라고 남편을 진정시켰다. 또한 “나도 사람 보는 눈이 좀 있거든. 그러니까 이런 남편을 만났지”라며 은근히 이용식을 띄워줬다.또 김외선 씨는 “장인, 장모한테 자기처럼 잘한 사람이 없어. 우리 엄마가 ‘이런 사위 처음 봤다’고 했잖아”라며 “당신이 장인, 장모님께 사위 노릇을 잘 했으니까, 우리한테도 그런 선물이 들어올 거야”라고 절묘하게 ‘예비 사위’ 원혁의 편을 들었다. 김외선 씨의 ‘초고수 화법’에 MC 박경림은 “어머니께서 남편과 예비 사위를 다 높여주며 존중해주고 계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머릿속이 하얗게 된 것은 이수민과 함께 식당에 먼저 도착해 있던 원혁도 마찬가지였다. 원혁은 식사 메뉴에 대해 “제목이 뭐지...?”라고 말할 만큼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 의자에 앉는 자세를 놓고도 끝없이 고민했다. ‘유경험자’ MC 최성국은 “바보가 되는 느낌일 것”이라고 공감했다.어렵

  • 이용식, '원혁♥' 딸 결혼 반대 이유 있었다…"내가 밥이 넘어가겠냐" ('조선의사랑꾼')

    이용식, '원혁♥' 딸 결혼 반대 이유 있었다…"내가 밥이 넘어가겠냐"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조 딸바보’ 이용식이 딸의 남자친구 만나기를 극구 거부했던 속마음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남자친구 원혁과 아버지의 본격 대면 날짜를 잡기 위해 애쓴다. ‘미스터트롯2’에서 원혁이 이수민을 향한 공개 프러포즈를 한 뒤, 이용식은 “길거리 지나가면 ‘이것 봐요, 왜 반대해?’라면서 어르신들이 나를 잡는다”며 “어머니들 세 분한테 포위돼서 정신이 없었던 적도 있다”며 불만스러워한다. 그리고 그는 “(원혁과) 밥을 꼭 먹어야 하냐? 내가 밥이 넘어갈 것 같아?”라며 여전히 원혁을 만나기 싫어한다. 또 이용식은 “처음 물어보는데, 왜 걔랑 결혼하려고 그래?”라고 딸 이수민에게 진지하게 질문한다. 이에 이수민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기 시작하고, “(원혁은) 아빠가 내 마음에 공감하듯이 나에게 공감해주고, 결혼하자고 닦달하지도 않는다”며 원혁이 아버지만큼이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이에 이용식은 무거운 표정으로 “내가 왜 만나기를 피했느냐 하면”이라며 입을 열고, 그가 꺼낸 뜻밖의 진심에 ‘사랑꾼즈’ MC들까지 “지금까지 몰랐는데 이제야 그 의미를 알겠다”며 모두 울컥한다.이수민의 눈물겨운 설득에 이날 이용식은 원혁과의 식사 자리를 승낙한다. 그러나 “정말 ‘미스터트롯2’ 때보다 더 긴장되고 잠도 못 잤다”는 원혁과, 여전히 ‘예비 사위’를 만나기가 꺼려지는 이용식의 대면이 제대로 성사됐을지는 미지수다.‘용암 니슨’ 이용식

  • [종합] 박수홍, ♥김다예와 결혼식에 결국 오열 "부모·형제 버리고 돈벌이 한다고"('조선의 사랑꾼')

    [종합] 박수홍, ♥김다예와 결혼식에 결국 오열 "부모·형제 버리고 돈벌이 한다고"('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결혼식 날을 회상하다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박수홍은 장인 장모한테 인사를 드리면서도 비어있는 자신의 혼주석에 씁쓸해했다. 박수홍의 절친 박경림은 한복차림으로 등장해 김다예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 박수홍은 "경림이가 나 때문에 한복을 입고 왔다"며 고마워했다. 이외에도 박수홍 절친들은 박수홍의 가족 대신 혼주 역할을 하러 나섰다. 박경림은 "저는 동생이니까"라며 가족과 다름없는 박수홍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국진 역시 비어 있는 혼주 자리를 어김없이 채워줬다. 이어 김수용도 "나도 손님맞이를 하겠다"며 혼주 역할을 자청했다. 가수 이수영도 함께 손님을 맞았다.자신이 바쁜 사이 깊은 배려를 해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본 박수홍은 조용히 눈시울을 붉혔다. 하객으로 온 유재석이 김국진을 보고는 "형이 여기서 하객 맞이 하는 거냐"며 놀랐다. 지석진도 "이렇게 다들 도와주는구나"라며 감동했다.결혼식이 시작됐고, 신랑 박수홍과 신부 김다예는 나란히 입장했다. 박수홍은 혼인서약서를 읽다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김호중의 축가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박수홍에게 주는 특별한 결혼 선물이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평소 '최애곡'이 김호중의 '고맙소'라며 "1만 번은 들었다"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밝힌 바 있다. 김호중은 TV조선의 또 다른 예능 '복덩이들고' 촬영 중 이 이야기를 전해들었고, 제작진의 축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직원들이 쓰는 통로로 잠입한 김호중은 &quo

  • "하루 아침에 커리어 날아가" 박수홍♥김다예 결혼식, 김호중 '깜짝' 축가 이유 ('조선의사랑꾼')

    "하루 아침에 커리어 날아가" 박수홍♥김다예 결혼식, 김호중 '깜짝' 축가 이유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 김다예의 결혼식에서 서프라이즈 축가를 부른 ‘트바로티’ 김호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2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의 결혼식장에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게 들어서며 ‘비밀 작전’을 펼치는 김호중의 모습이 공개된다. 직원들이 쓰는 통로로 잠입한 김호중은 “서프라이즈를 해주기로 했는데 콘서트 때보다 왜 여기가 더 긴장되지?”라며 진땀을 흘린다.“이 정도면 진짜 비밀 작전 아니에요? 저 이런 데 처음 들어가 봐요”라며 계속 주변을 살핀 김호중은 “제가 원래 긴장 잘 안 하거든요. 그런데 박수홍 씨의 사연을 아니까 축하를 더 잘해 드려야 해서 더 긴장되네요”라고 ‘초긴장 상태’인 이유를 밝힌다.사실 이날 김호중의 축가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박수홍에게 주는 특별한 결혼 선물이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평소 ‘최애곡’이 김호중의 ‘고맙소’라며 “1만 번은 들었다”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밝힌 바 있다. 김호중은 TV CHOSUN의 또다른 예능 ‘복덩이들고’ 촬영 중 이 이야기를 전해들었고, 제작진의 축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박수홍은 김호중의 축가를 돌아보며 “가사가 완전히 내 얘기야. 아내가 무심코 ‘김호중 씨가 축가 불러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제작진이 이렇게 선물해주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한다. 또 “하루 아침에 커리어가 날아갔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버틴 시간이 있었다”고 덧붙인다. 007 첩보전 뺨친, 김호중의 ‘초긴장’ 서프라이즈 축가 무

  • '김다예♥' 박수홍, 오열에 녹화 중단…결혼식 혼주로 나선 박경림·김국진('조선의 사랑꾼')

    '김다예♥' 박수홍, 오열에 녹화 중단…결혼식 혼주로 나선 박경림·김국진('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수많은 스타들이 출동해 시상식 분위기를 냈던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현장의 설렘을 되새기던 박수홍이 녹화 중 오열하며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면서, 사상 초유의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오는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이 ‘사랑꾼즈’ MC들과 함께 자신의 결혼식 VCR을 지켜본다. 이날 결혼식 직전, 가장 분주했던 이들은 박수홍의 가족 대신 ‘혼주’ 역할을 자처한 절친들이었다. 개량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박경림은 “저는 동생이니까...”라며 가족과 다름없는 박수홍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국진 역시 비어 있는 혼주 자리를 어김없이 채워줬다. 이어 김수용도 “나도 손님맞이를 하겠다”며 혼주 역할에 합류했고, 가수 이수영 역시 함께했다.자신이 바쁜 사이 깊은 배려를 해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본 박수홍은 조용히 눈시울을 붉혔다. 하객으로 온 유재석이 김국진을 보고는 “형이 여기서 하객 맞이 하는 거야?”라고 놀라는 장면도 포착됐다. 지석진도 “이렇게 다들 도와주는구나”라며 감동했다. 하지만 행복하기만 했던 그날을 돌아보다 박수홍은 어느 순간 왈칵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을 시작했다. 결국 녹화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그는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진정한 뒤 돌아온 그는 “내가 왜 그렇게 울었느냐 하면”이라며 속 이야기를 꺼냈다. ‘녹화 중단’ 사태를 빚은 박수홍의 눈물과 그 이유는 오는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대면…"딸 이수민 미워 죽겠다" ('조선의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대면…"딸 이수민 미워 죽겠다"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조 딸바보이자 ‘용암 니슨’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한 ‘대면식’이 공개된다. 원혁과 마주치는 것조차 피하던 이용식은 TV로 난데없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를 대면하게 된 상황에 대해 “미워 죽겠다”는 말을 남겨 주목된다.13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앞서 이수민에게 ‘공개 구혼’을 했던 ‘미스터트롯2’의 첫 방송날, 이용식의 집에 출동한 제작진들과 긴장으로 손에 땀이 흥건해진 이수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버지가 퇴근할 시간이 다가오자 이수민은 “온몸이 추워...오한이 오네”라며 어쩔 줄을 몰랐지만, 둘을 지지해 온 이수민의 어머니 김외선은 “수민이 아빠랑 같이 ‘미스터트롯2’를 보면, 혁이한테 친근감이 더 들 수도 있잖아”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그런 가운데 이용식이 집에 들어왔고, 그는 사방에 설치된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화들짝 놀랐다. 촬영이 있는 줄 전혀 몰랐던 이용식은 아내를 향해 “동지라고 팥죽 먹으러 오라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투덜거리는 한편, 제작진에게는 “촬영 다 끝난 거 아니었어?”라고 물어보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수민에게는 “너 비밀이 너무 많아”라며 뼈 있는 한 마디를 날렸고, 급기야 “미워 죽겠다”는 말까지 남겼다. 사랑만을 위해 여자친구 이수민이 사는 동네로 이사온 원혁의 자취방도 깜짝 공개된다. 이곳의 풍경에 ‘사랑꾼즈’ MC들은 “너무 자극적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의 모습이 그려졌다.손민수는 꽃을 한 아름 들고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사랑꾼들의 개성에 맞춰 꽃다발을 준비한 손민수는 원혁에게 임기응변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조화 화분을 주면서 "이 꽃의 꽃말은 성공적인 결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상 속에서 손민수는 팬미팅에서 임라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할 비밀 작전을 기획하고 있었다. 손민수는 "프러포즈만 해도 떨리고 팬미팅만 해도 떨리는데 두 개를 같이 하려니 정신이 없다"고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축복받고 싶다. 응원해 주는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전부터 임라라의 반지 취향과 사이즈를 파악하며 치밀한 계획을 추진해온 그는 딱 맞는 반지를 만들기 위한 꿀팁도 공개하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손민수는 "많이 떠봤다. 바로 주면 티 나지 않나. 길에서 반지를 구경할 때마다 틈틈이 취향을 파악했다. 사이즈는 패션 반지 같은 걸 여러 개 사서 끼워주고 알아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손민수는 임라라에게 줄 손편지도 준비했다. 손민수는 "40번 정도 고쳤다"며 울컥했다. 반지를 보여주던 손민수는 "살면서 이렇게 큰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임라라는 "그것 때문에 우는 거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팬미팅 막바지, 손민수가 미리 섭외한 노부부가 등장

  • [종합] "남자를 끌어들여?"…이용식 딸 이수민, 집에 ♥원혁 몰래 데려왔다 발각('조선의 사랑꾼')

    [종합] "남자를 끌어들여?"…이용식 딸 이수민, 집에 ♥원혁 몰래 데려왔다 발각('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하는 가운데, 이수민 엄마이자 이용식 아내는 찬성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원혁·이수민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스튜디오에 처음 나온 원혁은 "이수민을 처음 만나자마자 사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30분도 안 걸려서 확신이 들었다. 3번 만나고 고백했다.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이수민을 향한 깊은 마음을 고백했다.앞선 방송에서 이수민은 아버지 이용식의 눈물에 "결혼을 미루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원혁은 "오히려 멋지고 기특했다. 수민이는 아버지가 우는 걸 못 참는 사람이다. 그걸 참는 걸 보고 같이 울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진전된 상황은 없는 상황. 원혁은 "수민이는 지금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빠가 안 된다니까 안 된다. 무조건 기다려라'가 아니다. 내 마음도 헤아리면서 서운하지 않게 해준다.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수민이 덕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수민은 새벽기도를 다니고 있었다. 이수민은 "어머니가 8년 만에 나를 낳았는데, 새벽기도 할 때였다고 한다. 우리도 결혼의 기적을 위해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혁의) '조선의 사랑꾼'도 '미스터트롯2'도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했다. 전국민에게 알려지는 것도 그렇지만 아빠와 부딪히는 것도 부담이었다. 이 남자여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겠더라. 초반에는 장거리 연애라 힘들었는데 원혁이 10분 거리로 이사 왔다"고 털어놓았다.새벽 기도를 끝낸 이수민은 이용식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원혁에게 밥을 먹이려

  •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가 공개된다. ‘MZ 최수종’ 손민수는 또 한 번 사랑으로 현장을 싹쓸이, MC 박수홍과 최성국의 ‘원성’을 샀다. 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9년 열애 끝에 임라라에게 팬미팅 중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공식화한 손민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MC들은 영상을 보기에 앞서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던 손민수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너무 울어서 ‘저 분 무슨 사연 있나’ 생각까지 들었다”며 “우리 아내도 안 우는데 왜 우는 건가 싶었다”고 의심한다. 이어 손민수가 결혼식 현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는 ‘증거 자료’가 MC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손민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이처럼 울었던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제작진은 임라라, 손민수 ‘엔조이커플’의 VCR 상영을 앞두고 “정말 사랑꾼인 민수 씨의 VCR을 보시게 될 겁니다”라고 예고한다. 영상에서는 임라라에 대한 마음이 각별할 수밖에 없었던 손민수의 속 이야기가 절절히 드러난다. 손민수는 “어려웠던 시절, 주워온 매트리스를 방에 뒀는데 그것 때문에 라라에게 피부병이 생기기도 했다”며 눈물을 삼킨다. 또 개그맨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고 고개를 젓는 가운데서도, 임라라가 꿋꿋히 손민수를 지지했던 뒷얘기도 공개된다. 임라라는 “왜 나는 가난한 무명 개그맨을 사랑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면서도 사랑으로 손민수의 곁을 지켰다고 돌아봐 감동을 선사했다고. 이러한 과정

  • 이용식, '원혁♥' 딸 이수민 결혼 반대 이유에 녹화 중단…'폭풍 오열' ('조선의사랑꾼')

    이용식, '원혁♥' 딸 이수민 결혼 반대 이유에 녹화 중단…'폭풍 오열'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NEW 사랑꾼’ 이수민이 직접 출격한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수민의 깜짝 방문한다. 3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스터트롯2’ 참가자이자 뮤지컬 배우 원혁과 2년간 열애 중인 이수민이 MC들을 찾아온다. 두 사람은 결혼을 원하고 있었지만, ‘원조 딸바보’인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은 딸의 남자친구를 만나기조차 거부하는 상태였다. 지난 회에서는 방송 녹화 뒤 이수민을 데리러 온 원혁과 이용식이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칠 뻔하는 ‘일촉즉발’ 상황이 공개돼, 두 남자의 첫 대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남자친구’라는 단어조차 “자극적”이라며 듣기 싫다는 아버지 이용식에 대해 이수민은 “차라리 일단 만나시고 별로면 별로라는 평가라도 해 주면 좋겠다”며 답답해 한다. 아버지의 거부 반응 속에서도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신청을 하지만, 이수민은 “출연을 밀어붙였더니 아빠 표정이 날 너무 힘들게 한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딸 없이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만난 이용식은 그 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용식이 딸의 결혼을 반대했던 진짜 속마음을 공개하자 VCR을 보던 이수민은 폭풍 오열하며 녹화 중단을 요청하고, MC들까지 울컥한 나머지 눈물을 훔쳤다고.아무도 몰랐던 이용식의 딸 이수민에 대한 속마음, 그리고 이용식이 2년간 단 ‘3초’ 만났던 딸의 남자친구 원혁과 과연 대면하는 데 성공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

  • "홍콩 女배우 닮아" 돌싱 윤기원, 여친 최초 공개…53세에 재혼? "긍정적" ('조선의사랑꾼')

    "홍콩 女배우 닮아" 돌싱 윤기원, 여친 최초 공개…53세에 재혼? "긍정적" ('조선의사랑꾼')

    '돌싱' 윤기원(53)이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하고픈 세 남자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 그리고 기획자 최성국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를 첫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나저씨’의 예비 사랑꾼 트리오 중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윤기원이 역대급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윤기원의 연인에 대해 “어떻게 언제부터 만났느냐”며 질문을 쏟아내고, 윤기원은 “저 혼자만의 얘기가 아니라서”라면서도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사석에서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이미 만나 본 적이 있는 최성국의 ‘목격담’도 이어진다. 최성국이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여자분”이라고 표현하자 ‘나저씨’들은 “왕조현? 장만옥?”이라며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심현섭이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닌가?”라고 묻자, 윤기원은 조심스럽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한다.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윤기원의 ‘홍콩 영화배우’를 닮은 그녀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수홍, ♥김다예 웨딩드레스 피팅 앞두고 '폭풍 검색'…글로 배운 리액션('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웨딩드레스 피팅 앞두고 '폭풍 검색'…글로 배운 리액션('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한다. 박수홍은 수십년 방송인 경력을 총동원(?), 모범 신랑다운 명품 리액션으로 '사랑꾼즈'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오는 23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웨딩드레스 숍 투어에 나선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모습을 선보인다. 김다예가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기 전, 박수홍은 포털 사이트에서 '웨딩드레스 피팅 때 남자 리액션 잘 하는 법'을 검색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그는 "드라마에서 보던 건데...내가 표정관리 잘 해야 되는 거죠?"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박수홍이 검색 끝에 찾아낸 한 게시글에는 '웨딩드레스 피팅 때 남자친구가 정수기에서 물을 뜬다면서 뒤돌아 있었는데, 입고 나왔다고 했는데도 뒤돌아보지도 않아서 샵을 나와 화를 냈습니다. 남자가 잘못했나요, 여자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라는 사연이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당연히 남자가 잘못했죠"라며 "물 뜨고 있다고 '잠깐만' 할 게 아니라, 물을 던져야지. 너무 예쁘다면서..."라며 '시범'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아내 김다예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커튼을 열었고, 박수홍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리액션을 펼쳤다. 하지만 '결혼 선배' 최성국은 웃기만 하는 박수홍을 보고 "뭐 해? 빨리 사진 찍어야지"라고 일침을 날렸고,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는 박수홍의 말에도 "저걸로는 약해. 자리에서 일어났어야지"라며 '사랑의 라이벌'다운 견제에 나섰다.최성국은 "나중에 꼭 어떤

  •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임라라·손민수 커플이 돈이 부족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회전초밥 집으로 향했다. 임라라는 "제가 체대를 나와서 위가 크다"며 "운동할 땐 먹어도 살이 안 쩠는데 위가 늘어나 있어서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서도 먹성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맛있게 먹는 임라라를 보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회전초밥 37접시를 비웠다.가게를 나온 임라라와 손민수는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많았다. 카페로 향한 이들은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습관이 ‘커피 마셨다’고 얘기하는 거였다.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커피가 한처럼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손민수는 "결혼식 들어가는 상상했는데 눈물이 살짝 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라라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예전에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편지를 썼던 적도

  •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발표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가 가난했던 연애 시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순간을 돌아본다. 1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다.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속출하는 대세 유튜버가 됐지만, 이들은 가난한 연인이었던 시절을 잊지 않고 있었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당시에는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모진 편지를 썼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임라라는 "우리는 둘 다 무명 개그맨이고 가난하니까 돈이 없어서 결혼도 못할 거고, 만약 돈 때문에 싸워서 안 좋아지면 서로 좋게 보내주자고도 얘기했는데… 이렇게 된 게 신기하다"라며 웃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지금 들어도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구계 사랑꾼'을 꿈꾸는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용기가 필요하다. 입력해 두겠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조선의 사랑꾼' 4회는 16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재판까지 1년 4개월 걸려"…'박수홍♥' 김다예 법원行, 루머와 정면승부 ('조선의사랑꾼')

    "재판까지 1년 4개월 걸려"…'박수홍♥' 김다예 법원行, 루머와 정면승부 ('조선의사랑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을 찾는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부부를 비방해 온 한 유튜버의 재판이 열리는 날 법원을 찾는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된다. 늘 달달했던 부부의 일상과 달리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차에 탄 김다예는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 본다”며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서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말한다. 김다예는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실제로 그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힌다. 또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며 “내가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질 만큼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고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담담히 설명한다. 한편, 친형의 횡령죄에 대해 시비를 가리는 중인 박수홍 역시 변호사 앞에서 “살면서 한 번도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드디어 생겼고, 해방되는 기분이었다”고 마음이 단단해졌음을 밝힌다. 또 박수홍은 “제가 다예 씨를 지킬 거고, 보란 듯이 일어설 겁니다”라고 다짐한다.제작진은 박수홍 부부의 다소 무거운 이야기에 대해 “사랑하는 과정 중에는 웃고 떠드는 이야기만 있을 순 없다”며 “많은 고민 끝에 제작진도 풀어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이거야말로 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이라며 “박수홍은 사랑꾼 아니고, 제수씨가 진짜 사랑꾼이야”라고 힘든 순간에도 박수홍을 생각하는 김다예의 마음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