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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예♥' 박수홍, 오열에 녹화 중단…결혼식 혼주로 나선 박경림·김국진('조선의 사랑꾼')

    '김다예♥' 박수홍, 오열에 녹화 중단…결혼식 혼주로 나선 박경림·김국진('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수많은 스타들이 출동해 시상식 분위기를 냈던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현장의 설렘을 되새기던 박수홍이 녹화 중 오열하며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면서, 사상 초유의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오는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이 ‘사랑꾼즈’ MC들과 함께 자신의 결혼식 VCR을 지켜본다. 이날 결혼식 직전, 가장 분주했던 이들은 박수홍의 가족 대신 ‘혼주’ 역할을 자처한 절친들이었다. 개량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박경림은 “저는 동생이니까...”라며 가족과 다름없는 박수홍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국진 역시 비어 있는 혼주 자리를 어김없이 채워줬다. 이어 김수용도 “나도 손님맞이를 하겠다”며 혼주 역할에 합류했고, 가수 이수영 역시 함께했다.자신이 바쁜 사이 깊은 배려를 해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본 박수홍은 조용히 눈시울을 붉혔다. 하객으로 온 유재석이 김국진을 보고는 “형이 여기서 하객 맞이 하는 거야?”라고 놀라는 장면도 포착됐다. 지석진도 “이렇게 다들 도와주는구나”라며 감동했다. 하지만 행복하기만 했던 그날을 돌아보다 박수홍은 어느 순간 왈칵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을 시작했다. 결국 녹화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그는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진정한 뒤 돌아온 그는 “내가 왜 그렇게 울었느냐 하면”이라며 속 이야기를 꺼냈다. ‘녹화 중단’ 사태를 빚은 박수홍의 눈물과 그 이유는 오는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대면…"딸 이수민 미워 죽겠다" ('조선의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대면…"딸 이수민 미워 죽겠다"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조 딸바보이자 ‘용암 니슨’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한 ‘대면식’이 공개된다. 원혁과 마주치는 것조차 피하던 이용식은 TV로 난데없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를 대면하게 된 상황에 대해 “미워 죽겠다”는 말을 남겨 주목된다.13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앞서 이수민에게 ‘공개 구혼’을 했던 ‘미스터트롯2’의 첫 방송날, 이용식의 집에 출동한 제작진들과 긴장으로 손에 땀이 흥건해진 이수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버지가 퇴근할 시간이 다가오자 이수민은 “온몸이 추워...오한이 오네”라며 어쩔 줄을 몰랐지만, 둘을 지지해 온 이수민의 어머니 김외선은 “수민이 아빠랑 같이 ‘미스터트롯2’를 보면, 혁이한테 친근감이 더 들 수도 있잖아”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그런 가운데 이용식이 집에 들어왔고, 그는 사방에 설치된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화들짝 놀랐다. 촬영이 있는 줄 전혀 몰랐던 이용식은 아내를 향해 “동지라고 팥죽 먹으러 오라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투덜거리는 한편, 제작진에게는 “촬영 다 끝난 거 아니었어?”라고 물어보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수민에게는 “너 비밀이 너무 많아”라며 뼈 있는 한 마디를 날렸고, 급기야 “미워 죽겠다”는 말까지 남겼다. 사랑만을 위해 여자친구 이수민이 사는 동네로 이사온 원혁의 자취방도 깜짝 공개된다. 이곳의 풍경에 ‘사랑꾼즈’ MC들은 “너무 자극적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의 모습이 그려졌다.손민수는 꽃을 한 아름 들고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사랑꾼들의 개성에 맞춰 꽃다발을 준비한 손민수는 원혁에게 임기응변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조화 화분을 주면서 "이 꽃의 꽃말은 성공적인 결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상 속에서 손민수는 팬미팅에서 임라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할 비밀 작전을 기획하고 있었다. 손민수는 "프러포즈만 해도 떨리고 팬미팅만 해도 떨리는데 두 개를 같이 하려니 정신이 없다"고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축복받고 싶다. 응원해 주는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전부터 임라라의 반지 취향과 사이즈를 파악하며 치밀한 계획을 추진해온 그는 딱 맞는 반지를 만들기 위한 꿀팁도 공개하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손민수는 "많이 떠봤다. 바로 주면 티 나지 않나. 길에서 반지를 구경할 때마다 틈틈이 취향을 파악했다. 사이즈는 패션 반지 같은 걸 여러 개 사서 끼워주고 알아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손민수는 임라라에게 줄 손편지도 준비했다. 손민수는 "40번 정도 고쳤다"며 울컥했다. 반지를 보여주던 손민수는 "살면서 이렇게 큰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임라라는 "그것 때문에 우는 거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팬미팅 막바지, 손민수가 미리 섭외한 노부부가 등장

  • [종합] "남자를 끌어들여?"…이용식 딸 이수민, 집에 ♥원혁 몰래 데려왔다 발각('조선의 사랑꾼')

    [종합] "남자를 끌어들여?"…이용식 딸 이수민, 집에 ♥원혁 몰래 데려왔다 발각('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하는 가운데, 이수민 엄마이자 이용식 아내는 찬성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원혁·이수민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스튜디오에 처음 나온 원혁은 "이수민을 처음 만나자마자 사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30분도 안 걸려서 확신이 들었다. 3번 만나고 고백했다.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이수민을 향한 깊은 마음을 고백했다.앞선 방송에서 이수민은 아버지 이용식의 눈물에 "결혼을 미루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원혁은 "오히려 멋지고 기특했다. 수민이는 아버지가 우는 걸 못 참는 사람이다. 그걸 참는 걸 보고 같이 울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진전된 상황은 없는 상황. 원혁은 "수민이는 지금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빠가 안 된다니까 안 된다. 무조건 기다려라'가 아니다. 내 마음도 헤아리면서 서운하지 않게 해준다.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수민이 덕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수민은 새벽기도를 다니고 있었다. 이수민은 "어머니가 8년 만에 나를 낳았는데, 새벽기도 할 때였다고 한다. 우리도 결혼의 기적을 위해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혁의) '조선의 사랑꾼'도 '미스터트롯2'도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했다. 전국민에게 알려지는 것도 그렇지만 아빠와 부딪히는 것도 부담이었다. 이 남자여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겠더라. 초반에는 장거리 연애라 힘들었는데 원혁이 10분 거리로 이사 왔다"고 털어놓았다.새벽 기도를 끝낸 이수민은 이용식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원혁에게 밥을 먹이려

  •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가 공개된다. ‘MZ 최수종’ 손민수는 또 한 번 사랑으로 현장을 싹쓸이, MC 박수홍과 최성국의 ‘원성’을 샀다. 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9년 열애 끝에 임라라에게 팬미팅 중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공식화한 손민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MC들은 영상을 보기에 앞서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던 손민수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너무 울어서 ‘저 분 무슨 사연 있나’ 생각까지 들었다”며 “우리 아내도 안 우는데 왜 우는 건가 싶었다”고 의심한다. 이어 손민수가 결혼식 현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는 ‘증거 자료’가 MC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손민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이처럼 울었던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제작진은 임라라, 손민수 ‘엔조이커플’의 VCR 상영을 앞두고 “정말 사랑꾼인 민수 씨의 VCR을 보시게 될 겁니다”라고 예고한다. 영상에서는 임라라에 대한 마음이 각별할 수밖에 없었던 손민수의 속 이야기가 절절히 드러난다. 손민수는 “어려웠던 시절, 주워온 매트리스를 방에 뒀는데 그것 때문에 라라에게 피부병이 생기기도 했다”며 눈물을 삼킨다. 또 개그맨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고 고개를 젓는 가운데서도, 임라라가 꿋꿋히 손민수를 지지했던 뒷얘기도 공개된다. 임라라는 “왜 나는 가난한 무명 개그맨을 사랑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면서도 사랑으로 손민수의 곁을 지켰다고 돌아봐 감동을 선사했다고. 이러한 과정

  • 이용식, '원혁♥' 딸 이수민 결혼 반대 이유에 녹화 중단…'폭풍 오열' ('조선의사랑꾼')

    이용식, '원혁♥' 딸 이수민 결혼 반대 이유에 녹화 중단…'폭풍 오열'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NEW 사랑꾼’ 이수민이 직접 출격한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수민의 깜짝 방문한다. 3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스터트롯2’ 참가자이자 뮤지컬 배우 원혁과 2년간 열애 중인 이수민이 MC들을 찾아온다. 두 사람은 결혼을 원하고 있었지만, ‘원조 딸바보’인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은 딸의 남자친구를 만나기조차 거부하는 상태였다. 지난 회에서는 방송 녹화 뒤 이수민을 데리러 온 원혁과 이용식이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칠 뻔하는 ‘일촉즉발’ 상황이 공개돼, 두 남자의 첫 대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남자친구’라는 단어조차 “자극적”이라며 듣기 싫다는 아버지 이용식에 대해 이수민은 “차라리 일단 만나시고 별로면 별로라는 평가라도 해 주면 좋겠다”며 답답해 한다. 아버지의 거부 반응 속에서도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신청을 하지만, 이수민은 “출연을 밀어붙였더니 아빠 표정이 날 너무 힘들게 한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딸 없이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만난 이용식은 그 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용식이 딸의 결혼을 반대했던 진짜 속마음을 공개하자 VCR을 보던 이수민은 폭풍 오열하며 녹화 중단을 요청하고, MC들까지 울컥한 나머지 눈물을 훔쳤다고.아무도 몰랐던 이용식의 딸 이수민에 대한 속마음, 그리고 이용식이 2년간 단 ‘3초’ 만났던 딸의 남자친구 원혁과 과연 대면하는 데 성공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

  • "홍콩 女배우 닮아" 돌싱 윤기원, 여친 최초 공개…53세에 재혼? "긍정적" ('조선의사랑꾼')

    "홍콩 女배우 닮아" 돌싱 윤기원, 여친 최초 공개…53세에 재혼? "긍정적" ('조선의사랑꾼')

    '돌싱' 윤기원(53)이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하고픈 세 남자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 그리고 기획자 최성국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를 첫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나저씨’의 예비 사랑꾼 트리오 중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윤기원이 역대급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윤기원의 연인에 대해 “어떻게 언제부터 만났느냐”며 질문을 쏟아내고, 윤기원은 “저 혼자만의 얘기가 아니라서”라면서도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사석에서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이미 만나 본 적이 있는 최성국의 ‘목격담’도 이어진다. 최성국이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여자분”이라고 표현하자 ‘나저씨’들은 “왕조현? 장만옥?”이라며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심현섭이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닌가?”라고 묻자, 윤기원은 조심스럽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한다.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윤기원의 ‘홍콩 영화배우’를 닮은 그녀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수홍, ♥김다예 웨딩드레스 피팅 앞두고 '폭풍 검색'…글로 배운 리액션('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웨딩드레스 피팅 앞두고 '폭풍 검색'…글로 배운 리액션('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한다. 박수홍은 수십년 방송인 경력을 총동원(?), 모범 신랑다운 명품 리액션으로 '사랑꾼즈'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오는 23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웨딩드레스 숍 투어에 나선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모습을 선보인다. 김다예가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기 전, 박수홍은 포털 사이트에서 '웨딩드레스 피팅 때 남자 리액션 잘 하는 법'을 검색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그는 "드라마에서 보던 건데...내가 표정관리 잘 해야 되는 거죠?"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박수홍이 검색 끝에 찾아낸 한 게시글에는 '웨딩드레스 피팅 때 남자친구가 정수기에서 물을 뜬다면서 뒤돌아 있었는데, 입고 나왔다고 했는데도 뒤돌아보지도 않아서 샵을 나와 화를 냈습니다. 남자가 잘못했나요, 여자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라는 사연이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당연히 남자가 잘못했죠"라며 "물 뜨고 있다고 '잠깐만' 할 게 아니라, 물을 던져야지. 너무 예쁘다면서..."라며 '시범'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아내 김다예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커튼을 열었고, 박수홍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리액션을 펼쳤다. 하지만 '결혼 선배' 최성국은 웃기만 하는 박수홍을 보고 "뭐 해? 빨리 사진 찍어야지"라고 일침을 날렸고,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는 박수홍의 말에도 "저걸로는 약해. 자리에서 일어났어야지"라며 '사랑의 라이벌'다운 견제에 나섰다.최성국은 "나중에 꼭 어떤

  •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임라라·손민수 커플이 돈이 부족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회전초밥 집으로 향했다. 임라라는 "제가 체대를 나와서 위가 크다"며 "운동할 땐 먹어도 살이 안 쩠는데 위가 늘어나 있어서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서도 먹성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맛있게 먹는 임라라를 보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회전초밥 37접시를 비웠다.가게를 나온 임라라와 손민수는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많았다. 카페로 향한 이들은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습관이 ‘커피 마셨다’고 얘기하는 거였다.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커피가 한처럼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손민수는 "결혼식 들어가는 상상했는데 눈물이 살짝 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라라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예전에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편지를 썼던 적도

  •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발표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가 가난했던 연애 시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순간을 돌아본다. 1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다.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속출하는 대세 유튜버가 됐지만, 이들은 가난한 연인이었던 시절을 잊지 않고 있었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당시에는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모진 편지를 썼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임라라는 "우리는 둘 다 무명 개그맨이고 가난하니까 돈이 없어서 결혼도 못할 거고, 만약 돈 때문에 싸워서 안 좋아지면 서로 좋게 보내주자고도 얘기했는데… 이렇게 된 게 신기하다"라며 웃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지금 들어도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구계 사랑꾼'을 꿈꾸는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용기가 필요하다. 입력해 두겠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조선의 사랑꾼' 4회는 16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재판까지 1년 4개월 걸려"…'박수홍♥' 김다예 법원行, 루머와 정면승부 ('조선의사랑꾼')

    "재판까지 1년 4개월 걸려"…'박수홍♥' 김다예 법원行, 루머와 정면승부 ('조선의사랑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을 찾는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부부를 비방해 온 한 유튜버의 재판이 열리는 날 법원을 찾는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된다. 늘 달달했던 부부의 일상과 달리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차에 탄 김다예는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 본다”며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서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말한다. 김다예는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실제로 그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힌다. 또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며 “내가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질 만큼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고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담담히 설명한다. 한편, 친형의 횡령죄에 대해 시비를 가리는 중인 박수홍 역시 변호사 앞에서 “살면서 한 번도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드디어 생겼고, 해방되는 기분이었다”고 마음이 단단해졌음을 밝힌다. 또 박수홍은 “제가 다예 씨를 지킬 거고, 보란 듯이 일어설 겁니다”라고 다짐한다.제작진은 박수홍 부부의 다소 무거운 이야기에 대해 “사랑하는 과정 중에는 웃고 떠드는 이야기만 있을 순 없다”며 “많은 고민 끝에 제작진도 풀어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이거야말로 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이라며 “박수홍은 사랑꾼 아니고, 제수씨가 진짜 사랑꾼이야”라고 힘든 순간에도 박수홍을 생각하는 김다예의 마음에 감탄했다

  •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아이 빨리 가지고 싶어"('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아이 빨리 가지고 싶어"('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의 태국 신혼여행, 그리고 최근 결혼을 발표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리얼 모닝'을 공개한다.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신혼여행, 그리고 커플 잠옷 차림의 'MZ 사랑꾼' 임라라·손민수가 공개된다.최성국의 신혼여행을 지켜보던 박경림은 "17년 전 내 신혼여행도 박수홍 아저씨를 비롯해서 10명이 같이 갔다"며 "밤새 같이 놀자며 연락이 와서, 우리가 호텔 방을 바꾸고 도망갔다"고 '단체 신혼여행' 경험자임을 밝혔다. 박수홍은 "수영장에 장미꽃까지 다 뿌려놨는데 신혼부부가 안 나오더라"며 박경림의 결혼 당시를 돌아봤다.최성국의 아내는 "저는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천천히 신혼을 즐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날밤 이후 최성국이 직접 밝힌 가족 계획에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해 폭풍 화제를 모은 'MZ세대 사랑꾼' 대표주자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집이 공개된다. 자다 일어나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임라라를 위해 손민수는 "너무 밝다"며 후다닥 방 조명을 꺼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민수 씨에 비하면 지금까지 본 분들은 사랑꾼이 아니었다"라며 '너튜브계 최수종' 손민수에 고개를 끄덕였다. 최성국은 "이런 게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 힘들어진다"라며 '견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전략을 바꿔 "민수 씨는 나랑 똑같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조선의 사랑꾼'은 9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 [종합] '박수홍♥' 김다예, 공대여신이었네…"남편 대변 눈으로 확인, 응급실行" ('조선의사랑꾼')

    [종합] '박수홍♥' 김다예, 공대여신이었네…"남편 대변 눈으로 확인, 응급실行" ('조선의사랑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공대 출신이라는 사실과 함께 남편의 대변을 확인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박수홍,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결혼 플래너 없이 혼자 결혼을 준비했다.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가 하고 있다”며 청첩장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공대 건축공학과 출신이라 작문에 약하다는 것.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묻자 아내는 “솔직히 없었다, 20대 때 결혼생각 아예 해본 적 없기 때문. 머나먼 일이라 상상해본 적 없다”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있었다”며 떠올렸다. 그러면서 “결혼식 당일 부모님 보면 울 것 같다,  사실 안 울고 싶다 밝게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될 것 같다”며 울컥했다.이후 박수홍이 도착했고, 박수홍은 문구를 고민하는 아내에게 “‘인생의 어려운 시기, 함께 겪으며 이겨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겠다’ 다짐하면 된다”면서 “돈 관리는 오빠가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도 적어라, 저를 더이상 의심하지 말아달라”며 농담했다.아내는 바쁜 박수홍을 보며 “그래도 멋있다, 남편 얼굴 좋아졌단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건강이 최우선이다. 건강을 잃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 김다예는 최근 박수홍이 혈변으로 급하게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언급하며 “눈물 흘릴 정도로 심각했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데, 대장 내시경할 때 내가 들어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혈변 이유에 대해서 박수홍은 “천공이 생기면 큰일 나는 거였는데 초기 치질이라더라”고

  • 김다예 "매일 ♥박수홍 대변 확인…방귀는 나만 텄다"('조선의 사랑꾼')

    김다예 "매일 ♥박수홍 대변 확인…방귀는 나만 텄다"('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원초적인(?)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2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통해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대변'과 '방귀'가 난무하는 대화를 살짝 공개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를 떠올리며 "응급실 다녀온 뒤 2주 정도는 매일 남편 대변을 확인했다. 건강이 우선이니까..."라고 담담히 말했다. 김다예가 매일 남편의 화장실까지 따라간 이유는 당시 박수홍의 '혈변' 증상이 잦았기 때문이었다.하지만 박수홍은 이에 질색팔색하며 "저는 방귀도 남 앞에서 뀌어본 적이 없다"라며 민망해 했다. 그래도 김다예는 꿋꿋하게 "방귀도 저만 텄다"라고 또 한 번 충격 고백을 이어갔다.박수홍은 "근데 이 분은 너무 시원하게 트셔서...'빵!' 하고는 '놀리지 마앙~'이라면서 머리를 감싸 쥐니까 놀리지도 못하겠고, 내가 놀림 당한 것 같다"라며 김다예의 '귀여운 방귀 트는 법'을 설명했다. 여전히 부끄러워하는 박수홍과 달리 '상여자' 김다예는 "뭐 어떠냐"라며 세상 쿨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본 방송에서는 대변 확인에 이어, 남편 건강 걱정에 박수홍의 대장내시경 현장까지 따라 들어갔던 김다예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히 대장내시경 진행 중 박수홍이 했다는 말이 공개되자 '사랑꾼즈' MC 박경림·최성국·오나미·임라라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신혼'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더 많은 이야기는 2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 [종합] 최성국, ♥24살 연하와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식…취재 인파에 '보드가드 자처'('조선의 사랑꾼')

    [종합] 최성국, ♥24살 연하와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식…취재 인파에 '보드가드 자처'('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를 챙기는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다섯 MC 박수홍, 최성국,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가 한자리에 모여 1대, 2대 사랑꾼들의 일상을 엿봤다.박수홍은 김다예와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수홍은 "우리를 보고 매니저 이사님이 한 말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진흙 속에 핀 연꽃 같은 사랑'이라는 말이다. 진짜 둘밖에 안 남았다. 가족들도 다 반대하고, 결혼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측 반대도 극심했다. 그러나 박수홍보다 약 10살 위인 김다예의 아버지 '장인형님'은 "당신은 '큰 도둑' 같은 사람이다. 내가 이 결혼을 정말 반대하지만, 왜 이렇게 착하게 살았냐.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 줄 테니까 힘내라"고 박수홍에게 말하며 태도를 바꿨다. 박수홍은 "따님과 살면서 늘 이 이야기를 기억하겠다고 대답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박수홍은 당시 아내에게 "나 때문에 혼삿길도 크게 막혔고, 우리 둘이서 버티자.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행복하게 해주겠다. 어떻게든 돈 벌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돌아봤다. 당시 아내가 "오빠는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까, 내가 나가서 열심히 돈 벌겠다"고 답했다는 박수홍은 "그런 사람과 결혼하지, 누구랑 결혼하냐"며 아내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최성국의 VCR로 넘어가기 전, 박수홍은 20여년 전 최성국과 함께한 예능 '흑과 백'을 소환했다. 박수홍은 "보통은 내가 착하고 찌질한 역이었고, 최성국은 장난치면서 못된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나는 귀여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