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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아내에 꽁꽁 숨긴 이용식,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사돈 만날 것"('조선의 사랑꾼')

    [종합] 아내에 꽁꽁 숨긴 이용식,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사돈 만날 것"('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의 결혼을 허락했다.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원혁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이용식은 "어디 갔었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용식의 아내는 "준비하느라 애썼다"라고 말했다.서프라이즈 파티가 끝난 뒤 원혁은 이용식과 한방에서 잠을 자게 됐다. 이용식은 "장인 장모에게 하는 걸 보고 다른 어른들에게 하는 게 나타난다. 항상 생각하고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용식은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하더라. 모질지 않다. 착한 걸로만 되는 건 아니다. 너한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그렇게 길지 않다. 두고 보고 싶다. 한 번에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너는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그걸 한번 듣고 싶다.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라고 물었다.원혁은 "저는 수민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미스터트롯'에 도전도 했고,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에게 저라는 사람을 오픈하면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민이를 많이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서 수민이와 부모님,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이용식은 "너는 이제 원혁이면서도 원혁이가 아니다. 이제는 수민의 남편, 이용식의 사위가 되는 거다. 그리고 나는 너희 아버지와 어머니와 사돈이 되는 거다. 개인 혼자서만 독

  • [종합] "계획·준비 NO"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임신 발표…'경쟁' 박수홍 질투('조선의 사랑꾼')

    [종합] "계획·준비 NO"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임신 발표…'경쟁' 박수홍 질투('조선의 사랑꾼')

    배우 최성국이 아빠가 된다.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24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소리를 하나 들려드릴 테니 이게 무슨 소리인지 맞히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지금 뭐 하는 거야? 프로그램 안에서 퀴즈쇼를 진행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최성국은 "이걸 맞히는 분께는 상품 하나 드릴까?"라면서 가방을 뒤적여 새콤한 젤리를 꺼냈다.최성국은 자기의 휴대 전화로 소리를 들려줬다. 이 소리를 듣자마자 오나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 대박. 대박이야. 진짜 미쳤나 봐. 진짜야?"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최성국이 들려준 이 소리는 새 생명의 심장 박동 소리였다.박경림은 "정말? 임신하셨어?"라고 질문했다. 최성국은 오나미에게 "정답"을 외쳤다. 박경림은 "축하한다. 너무 잘 됐다"라고 기뻐했다. 박수홍은 좌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우리 아저씨도 노력 중인데"라고 설명했다.박수홍은 "아 축하한다고. 왜 이런 식으로 해"라며 큰소리쳤다.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6개월 만에 아빠가 되는 셈. 최성국은 "제가 아빠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런 소리가 녹음되는지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최성국은 "드라마처럼 우와 이런 게 아니라 나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계획한 것도 아니었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덜컥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지 올바른 길이고 맞는 방향일까. 어떻게 해야 아내를 더 편안하게

  • 이용식, 원혁에 불신의 눈초리 "착한 것만으로 되는 세상 아닌데"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원혁에 불신의 눈초리 "착한 것만으로 되는 세상 아닌데"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원혁의 미래를 걱정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김외선 부부와 그의 딸 이수민, 남자친구 원혁이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부산 1박 2일 여행은 이용식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였지만 이용식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은 고생이라잖아"라며 투덜거려 원혁을 조바심나게 했다. 지켜보던 박수홍은 "뭔가 되게 불안하다"고 말했고, 임라라는 "부모님과 함께 가도 힘든 게 여행인데"라고 함께 걱정했다.이용식은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이어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해. 그런데 이 세상은 착한 것만 갖고 되는 건 아냐"라고 충고했다. 또 "넌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라고 핵심 질문을 던졌다.'외동딸 아버지' 이용식의 진심이 담긴 질문에 박수홍은 "남자라면 결혼을 앞두고 꼭 들어야 할 질문이다. 우리도 다 들었던 얘기, 모든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얘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성국 역시 "여기서 잘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며 원혁을 응원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일주일 만에 임신? 스튜디오 발칵 뒤집힌 예비 학부모의 주인공은…('조선의 사랑꾼')

    일주일 만에 임신? 스튜디오 발칵 뒤집힌 예비 학부모의 주인공은…('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예비 조선의 학부모가 탄생한다.오는 1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튜디오에 출근한 MC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MC 중 한 명이 2세의 심장 소리를 들려준 것."이 소리가 뭔지 맞혀 보라"며 들려준 태아의 심장 소리에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힌다. 소름 돋는 임신 풀 스토리에 MC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축복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2세 소식의 주인공은 '조선의 사랑꾼'에 이어 '조선의 학부모'가 된다며 "드라마처럼 '우와~' 하게 되지는 않았다. 난 지금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올바른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앞서 MC 군단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임라라가 마침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 중학생 자녀가 있는 박경림을 제외한 기혼자 3인(박수홍 최성국 오나미)은 모두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으며, 임라라는 결혼을 코앞에 두고 있다.오나미는 "우리 중에 누구한테 먼저 아이가 생길까?"라며 설레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기를 하자"며 먼저 출산하는 사람에게 비싼 유아차를 사주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최성국은 "n분의 1로 하는 거야?"라며 관심을 보였지만, 육아 선배 박경림은 "딱 그 시기만 타는 거니까, 중고 마켓에서 사도 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이처럼 이야기를 나눈 지 딱 일주일 만에 정말로 2세 소식을 전하게 된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에 큰 소리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 [종합]

    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에 큰 소리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 [종합]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과 김다예의 첫 부부싸움이 전파를 탔다.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더블 데이트에 나선 박수홍-김다예, 심형탁-사야 커플의 여행이 전파를 탔다. 네 사람은 펜션에 도착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심형탁-사야가 채소를 씻으러 간 사이 바베큐를 맡은 박수홍-김다예는 말다툼을 했다. 박수홍은 번개탄을 많이 넣고 숯을 조금 넣었다. 이를 본 김다예는 불 피우는 방법을 지적했고, 박수홍은 자기 주장을 계속해서 펼쳤다. 번개탄을 너무 많이 넣은 박수홍 때문에 불길이 너무 커지자 고개를 갸우뚱하던 김다예는 직접 나섰다. 이후에도 그릴 뚜껑을 닫아야 한다는 박수홍과 열어야 한다는 김다예는 의견 차이를 보였다. 앞선 박수홍의 실수에 신뢰가 잘 가지 않는 듯한 김다예의 모습에 최성국은 "부부 간에 신뢰가 없.."이라며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했다.결국 박수홍은 "뚜껑 열리게 하지 말고 닫아요"라고 세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요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어필했고, 결국 김다예는 우선 박수홍의 말을 따랐다.하지만 박수홍의 말대로 구운 고기는 시간이 지나지 않고 익지 않았다. 김다예는 자신의 스타일로 고기를 구워 완성했고, "한 번 와서 먹어봐"라고 하자 "싫어"라며 나이에 맞지 않게 고집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계속된 김다예의 권유에 고기를 맛본 박수홍은 "맛있다"며 마음을 풀었다. 이동하는 길 차 안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이 자신을 위해 직접 만들어준 노래를 틀었다.김다예를 향한 박수홍의 애정에 감탄한 심형탁은 "저도 사실 사야를 위해

  • [종합] 이용식, 딸 남친에 질투 느낀 父 "이수민♥원혁, 결혼 시켜야겠다" 깜짝('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 남친에 질투 느낀 父 "이수민♥원혁, 결혼 시켜야겠다" 깜짝('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깜짝 승낙했다.5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원혁과 이수민의 결혼을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이용식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그는 "오늘 아버님께서 후배 코미디언 결혼식 주례를 보신다. 그래서 제가 모셔다드리고 함께 있고, 모시고 온다. 그게 오늘의 일정이다.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밝혔다.원혁은 이용식이 오기 전 차 내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아버님 모시고 가는 건 늘 긴장되시나 봐요"라고 물었다. 원혁은 "늘 긴장된다"라고 답했다. 원혁은 "오늘 그 결혼식에 가면 정말 많은 개그맨 후배분들이 있으실 거다. 그 자리에 제가 함께한다는 건 소개도 해주시지 않겠느냐는 저 혼자만의 일방적인 작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원혁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 그는 "결혼이라는 건 평생 내 편이 생긴다는 거. 함께 할 사람이 생긴다는 거.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더 바랄 게 있을까요"라며 웃었다. 이용식은 원혁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탔다. 이용식은 "몇 분 도착이라고? 나 보지 말고 운전하면서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수민이랑 얘기할 때도 보면 옆을 보면서 이야기하더라. 그거 제일 위험한 거다. 휴대폰 보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몇 달 전만 해도 이용식과 원혁 사이에서는 대화가 없었다. 원혁이 먼저 말을 걸어야 했던 것과 달라졌다. 이제는 이용식이 대화를 건 것. 이용식은 계속해서 원혁에게 잔소리를 해댔다. 이용식은 양준모, 민솔유의 결혼식

  • [종합] '모델학과 교수♥' 윤기원 "재혼 알리기 싫었다" 속마음 고백 ('조선의 사랑꾼')

    [종합] '모델학과 교수♥' 윤기원 "재혼 알리기 싫었다" 속마음 고백 ('조선의 사랑꾼')

    배우 이지아를 닮은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재혼한 윤기원이 재혼 발표 전 고민했음을 고백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기원은 "두 번째 결혼이라 사람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찬우는 "결혼식을 조촐하게 사람을 안 부르고 하겠다고 하더라. 죄 지은 것도 아닌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윤기원은 "사람들한테 오픈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김찬우는 "솔직히 요즘은 재혼이 흠이 되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좋은) 시범 케이스도 될 수도 있고"이라며 응원했다. 윤기원은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고맙지. 나도 억지로 하는 성격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내도 그렇지만 아들이랑 나랑 잘 맞는다"며 "나도 아이가 불편하지 않고 아이도 나를 좋아하고"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너는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결혼식에는 이주현 씨의 아들이 결혼 반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아들을 씩씩하게 걸어와 결혼 반지를 전달했다. 윤기원은 아들을 꽉 안아줬고, 아들은 이주현 씨에게 "엄마 결혼 축하해"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박수홍·심형탁 돈 없어"…남편 하나 믿은 김다예·사야의진심 ('조선의 사랑꾼')

    [종합] "박수홍·심형탁 돈 없어"…남편 하나 믿은 김다예·사야의진심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과 심형탁의 예비 신부 사야가 남편의 빈 통장 잔고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심형탁, 사야 커플의 더블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에게 통장 잔고 등을 다 공개했다고 밝혔다. 박수홍도 "우리도 다 오픈했다. 다 공개하되 건들지 않는 걸로 했다"면서 "목표를 하나 세우고 같이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결혼을 못할 것 같아서"라며 "얼마 안 됐다. 4~5개월 정도 됐다. 통장을 작년 12월에 보여줬는데, 본인이 모아둔 돈보다 없다고 했다"고 털어놨다.김다예는 "나도 결혼할 때 그랬다. 내가 남편보다는 많았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던 중 김다예는 "사야는 일본에서 나고 자랐는데 한국에서 이렇게 지내는 건 진짜 심 씨(심형탁)를 사랑하는 거지 않나"라고 했다. 심형탁은 "그게 정말 대단했다. 저라면 못 했을 것 같다.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지 않나. 장난감 회사 중에 가장 대기업. 잘 될 미래를 포기하고 와준 거지 않나. 나라면 못했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인생을 걸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사야는 "심 씨만 믿고 왔다"고 했다. 김다예는 "그땐 통장 잔고가 그럴 줄 몰랐겠죠"라고 일침했고 사야는 그렇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다예는 "그럼에도 옆에 있지 않나"라고 사야의 진심에 박수를 보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재혼'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교수와 결혼식서 회춘…"30대 같아"('조선의 사랑꾼')

    '재혼'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교수와 결혼식서 회춘…"30대 같아"('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의 뜻깊은 결혼식 현장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독점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의 가족과 절친한 지인들이 축복해 준 결혼식 당일이 그려진다. '조선의 사랑꾼' 속 코너 나저씨 멤버인 심현섭은 결혼식 사상 첫 축개그를 준비해 신랑, 신부보다도 먼저 웨딩홀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윤기원의 또다른 절친 김찬우가 진심이 가득한 축사로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김찬우는 호쾌한 목소리로 "잘생겼다, 잘생겼어!"를 외쳐 윤기원을 띄워줬다.평소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윤기원 역시 신부를 위해 직접 무릎을 꿇고 부케를 전달했다. 친구들과의 놀이동산 모임도 거절하고 화동 역할을 맡은 아들은 반지를 전달하며 "엄마, 결혼 축하해"라고 해맑게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윤기원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20년 회춘 효과를 이끌어냈고, 신부 이주현 씨는 "우리 오빠 30대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자는 "성시경 박효신을 다 물리친, 첫 번째 축가 주인공의 순서입니다"라고 서프라이즈 축가를 예고했다. 축가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윤기원은 “뭐라고?”라고 깜짝 놀라며 당황했고, 하객들도 웅성대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축가의 주인공은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 가사가 너무 와닿기도 해서"라며 윤기원만을 위한 노래를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예인이어도 버거운 빚"… 전재산 털린 심형탁, 활동 중단 이유 [TEN초점]

    "연예인이어도 버거운 빚"… 전재산 털린 심형탁, 활동 중단 이유 [TEN초점]

    배우 심형탁이 2년간 활동 중단할 만큼 아팠던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몇 년 전 한참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심형탁이었지만, 가족의 투자 관련 문제로 약 2년간 활동을 못할 만큼 몸과 마음에 모두 상처를 받았다고. 유치권이 얽혀있던 집, 어머니의 투자로 전 재산을 잃게 된 사연, 어머니의 보증에 사인을 하며 버거웠던 금액에 손을 떨던 사연도 밝혔다. 심형탁은 "나 좀 살려주세요…죽을 것 같아요"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힌 그는 4년 넘게 함께해 온 라디오 방송 '컬투쇼' 하차 직전 "노래 틀 때 사람들이 욕을 하는 것 같았다"고 스트레스로 환청에 시달렸던 경험까지 전했다. 힘든 순간 옆을 지켜준 건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였다. 사야는 "드라마 보는 느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며 현실이라고 믿기지 않는 사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심 씨가 당사자니까, 더 힘든 상황이어서 그냥 옆에서 응원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사야는 하룻밤만 자면 잊는 성격이라며 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웃어 주었다"고 눈물을 흘렸고, 사야도 "심 씨가 슬프면 나도 슬퍼요"라며 결국 눈물샘이 터져버렸다. 이어 심형탁은 생활이 힘들었을 때조차 곁에 남아준 사야에게 "저는 천사를 만난 거예요"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사야와 심형탁은 둘만의 추억의 음식인 닭한마리를 먹으러 단골가게로 이동했다. 사야가 한국에 처음 왔을 무렵 우연히 들어간 가게의 사장 부부 또한 20년이 넘은 일·한 국제 커플이었고, 그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

  • [종합] '이수민♥' 원혁, 안성훈에 팬심 드러낸 이용식 "진실로 수고" 한 마디에 눈물('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수민♥' 원혁, 안성훈에 팬심 드러낸 이용식 "진실로 수고" 한 마디에 눈물('조선의 사랑꾼')

    가수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인 이용식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당일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이용식네 주차장에 등장했다.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오늘 굉장히 많이 오셨네요. 너무 긴장되고 죽을 것 같다. 진짜 떨린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저번에 무대를 한번 해봤으니까 낫겠지 싶은데 아니다. 그 무대를 아니까 몸에 긴장감이 남아 있어서 더 떨리고 무섭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버님을 옆에서 모시면서 스케줄을 하고 무대까지 서야 해서 긴장감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원혁에게 "이용식과 전화로 연습하거나 회의를 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원혁은 "통화는 아직 한 번도 못 했는데 톡은 주고받았다"라고 답했다. 원혁은 이용식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이게 다예요?"라며 깜짝 놀랐다.원혁은 이용식과 여자친구이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대기실에 입성했다.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을 보며 반겼다. 이용식은 "아주 예의가 있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식은 안성훈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원혁은 옆에서 두 사람을 보며 부러워했다.이용식과 원혁은 리허설 전 김연자와 마주쳤다. 김연자는 "노래하러 오신 거예요? 아니면 예비 사위 응원하러 오셨나?"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 승낙받

  • "아직 고민 과정" 이용식, 예비 사위 '이수민♥' 원혁 앞 안성훈과 다정('조선의 사랑꾼')

    "아직 고민 과정" 이용식, 예비 사위 '이수민♥' 원혁 앞 안성훈과 다정('조선의 사랑꾼')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1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당일이 공개된다. 리허설을 위해 이용식의 딸 이수민까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이용식과 원혁 사이에는 정적과 긴장이 흘렀다.스페셜 콘서트 대기실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이용식과 원혁을 반겼다. 이용식은 안성훈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둘의 옆에서 원혁은 눈치를 보며 조용히 서 있기만 했다.'미스터트롯2' 마스터인 김연자도 이용식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연자는 대뜸 원혁을 보고 "겨우 (결혼) 승낙받으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용식은 "누가 그래? 아직 고민 과정이야"라고 답하며 발끈했다. 그런 이용식에게 김연자는 "허락해 주세요.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자는 잔뜩 긴장한 원혁의 지원군으로 나섰다.우여곡절 끝에 원혁과의 듀엣 무대를 마무리한 이용식은 그에게 '한 마디'를 건넸고, 이 말에 원혁은 울컥하며 폭풍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용식은 눈물이 가득한 원혁을 "이리 와 봐"라고 불러세운 뒤, 또다시 아무도 예상치 못한 말을 이어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심형탁, 2년간 활동 중단 "♥사야가 곁을 지켜, 천사를 만났다"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2년간 활동 중단 "♥사야가 곁을 지켜, 천사를 만났다"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오는 17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예비 부부의 2세 계획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사야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닭한마리를 먹으러 갔다. 심형탁은 "사야가 애를...맨날 3명 낳자며"라고 어렵게 입을 연 뒤 "2명도 괜찮지 않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사야는 "3명 아니고, 2명 좋다고? 오...파이팅, 심 씨"라고 엉뚱하게도 심형탁에게 응원을 건넸다. 뜻밖에도 힘내야 하는 입장이 된 심형탁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무슨 소리야"라고 말했고, MC 박경림은 "진짜 유머 감각 있네"라며 폭소했다. 오나미는 "개그 호흡이 진짜 좋다"며 감탄했고, 박수홍은 "무슨 소리긴, 내 역할보다 네 역할이 더 중요하니까 힘내라는 거지"라는 너스레로 사야의 답변을 해석했다. 이후에도 심형탁은 "둘도 괜찮아요?"라고 재차 물었고, 사야는 "힘들면 어쩔 수 없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처럼 늘 유쾌해 보이는 ‘심야 커플’이었지만, 이들에게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시련이 있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심형탁은 어떤 일로 2년 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 만큼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사랑만 보고 한국행을 선택한 사야는 그 동안 묵묵히 그의 옆을 지켰다. 심형탁은 사야에 대해 "제가 천사를 만난 것"이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심형탁을 보며 박수홍은 "나한테 얘기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라며 함께 숙연해졌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18세 日여친♥' 심형탁, 2년간 연예 활동 중단했던 속사정 [TEN초점]

    '18세 日여친♥' 심형탁, 2년간 연예 활동 중단했던 속사정 [TEN초점]

    배우 심형탁이 지난 2년 간 활동을 중단했던 속사정을 밝혔다.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 심형탁은 "너무 힘들었다, 너무 힘들었다 진짜"라고 운을 떼며 지난 2년 공백기의 이유를 전했다. 심형탁은 "어느 날 편지 한통이 날라왔다. 민사소송이었다. 어머니가 제 이름을 대고 돈을 빌리셨더라"며 "저 집 나가고 싶어요. 저 못 살겠어요"라며 어머니와 불화를 털어놨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하기 시작했다"며 환청 등 여러 정신적 고통을 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일을 할 수 없었다며 "좀 쉬고 싶어요. 일 더 이상 못할 거 같아요, 너무 힘이 들어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심형탁은 자신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봤던 일본인 약혼녀 사야 씨에 대해 "그걸 보고 있는 사야는 어떻겠나. 방에 들어가서 말 한마디도 못한다"며 "사야가 너무 불쌍해요"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사야 씨와 나란히 앉은 심형탁은 눈물을 흘렸고, "응? 울어?"라는 사야 씨 역시 눈시울이 붉어지며 "심씨가 울면 안 돼. 심씨가 슬프면 나도 슬퍼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야 씨는 "그냥 (심형탁의) 옆에 있고 심씨가 다시 기분 좋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에 심형탁은 "저는 천사를 만난 거예요"라며 자신의 지키는 사야 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4년 전 일본 출장 당시 만났던 사야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사야 씨는 18세 연하의 일본인이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최지예 텐

  • [종합] '11살 연하♥' 윤기원, 재혼 후 子 등교도 직접 "마음 허했는데…"('조선의 사랑꾼')

    [종합] '11살 연하♥' 윤기원, 재혼 후 子 등교도 직접 "마음 허했는데…"('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이 학부모 1일 차를 맞은 모습이 공개됐다.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세 연하 교수 이주현 씨와 재혼한 윤기원이 아들 등교 준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윤기원은 최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11살 연하 교수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주현 씨에게는 12살 아들이 있었다. 윤기원은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켰고, 첫 등교일을 맞아 준비에 나섰다.윤기원은 "등교할 때 덜 바글거릴 때 나가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 뭐 먹을 거냐고 물어봤더니 비엔나소시지를 먹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하면서 아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윤기원은 "아니 아침밥을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해야 한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밥을 다 먹은 뒤 윤기원은 "특별히 첫날이니 자전거를 태워주지. 얼마나 서정적이야. 애를 자전거 태워 등교하는 참교육이지"라며 자화자찬했다. 학부모 1일 차를 맞은 윤기원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아들의 첫 등교를 챙겼다. 이 자전거는 과거 윤기원이 아버지가 주신 거라고 했다.윤기원은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입학식에 데려다주시고 그다음부터는 저 혼자 다녔다. 그 어린 시절의 기억이 좋았다. 크고 나서 아이한테 그런 걸 해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들을 등교시킨 뒤 윤기원은 이주현 씨와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신발주머니를 사러 갔다.또한 윤기원은 "며칠 전에 그런 생각을 했다. 교수님을 못 만나고 이 생활이 아니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뻔하지 뭐. 똑같이 혼자 일어나서 혼자 대충 챙겨 먹으면서 반주하고 혼자 생활했겠구나. 돌이켜보면 즐겁지만은 않았다. 항상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