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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보다 못한 '불타는 트롯맨'·'미스터트롯2', 인재 고갈된 트로트 시장 [TEN스타필드]

    유재석보다 못한 '불타는 트롯맨'·'미스터트롯2', 인재 고갈된 트로트 시장 [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트로트 슈퍼 스타는 여전히 나훈아다.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의 셋리스트를 항상 변했다. 끊임없는 변신과 세대를 넘는 히트곡을 양산해왔기 때문이다. '스타'가 갖춰야할 필수 조건은 스타성과 히트곡, 대중적 인지도와 막강한 팬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은 팬덤도 있고 인지도도 있는데 본인을 대표할 히트곡이 없다. 대세도 맞고 핫한 연예인도 맞는데 '스타'라고 하기엔 가장 큰 하나가 부족하다. 트로트 장르에서 전국구 스타는 장윤정, 박현빈 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심지어 남녀노소가 다 알고 따라 불렀던 트로트는 유산슬(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이었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는 부흥했다. 명맥이 끊길 줄 알았던 트로트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송가인과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등 스타의 싹이 보이는 가수들도 등장했다. 싹은 푸르지만 열매는 맺지 않았다. 프로의 영역으로 넘어와 대스타가 되려면 자신을 대표할 히트곡이 필요하다. 기성가수의 곡을 부르는 건 한계가 있다. 오디션붐으로 나왔던 Mnet '슈퍼스타K'나 SBS 'K팝 스타' 출신을 보면 결국 살아남는 스타는 악뮤와 장범준. 작곡 작사 능력이 있고, 히트곡이 있는 가수다.음원 순위가 높고 앨범 판매량이 높으니 '스타'라고 할 수도 있다. 음반과 음원 순위는 팬덤의 척도가 된 지 오래. 특히 사재기 논란 등으로 음원차트 순위는 공신력을 잃었다. 모두에게 사랑받

  • [종합] '도경완♥' 장윤정, 子 연우 긴장 절대 못 봐 "잘해도 못 보내" ('미스터트롯2')

    [종합] '도경완♥' 장윤정, 子 연우 긴장 절대 못 봐 "잘해도 못 보내" ('미스터트롯2')

    가수 장윤정이 극도의 긴장 속 무대를 앞둔 송도현을 보며 "난 못 보낸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유소년부 데스매치는 박성온과 송도현이 맞붙었다. 박성온은 장민호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며 쓴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 담담함 속 풍부한 감성을 선보였다. 이에 맞선 송도현은 무대에 등장할 때부터 긴장했다. 송도현은 자신의 순서가 되자 더욱 초조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장윤정은 "내 아들이 이렇게 잘해도 난 못 보낼 것 같다. 저렇게 애들 긴장하는 것 못 본다"고 속상해 했다. 그러나 송도현은 무대가 시작되자, 환한 미소와 함께 무대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후 장윤정은 "두 친구의 무대를 보고 동물원에 가서 너무 화려한 공작새를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야생 꿩을 본 느낌이다. 저는 또래의 아이가 있다 보니까 도현이가 너무 긴장하는 게 보여서 도현이 표정만 봐도 울 것 같았다"며 "도현이가 저렇게 신나게 노래를 하는 걸 보고 오열할 뻔한 걸 참았다. 너무 훌륭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방송인 도경완과 2013년 결혼, 슬하 연우-하영 1남1녀를 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선주 "'미스터트롯2', 임영웅 같은 스타가 나올 수 있을까.."

    박선주 "'미스터트롯2', 임영웅 같은 스타가 나올 수 있을까.."

    작곡가 박선주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저승사자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한다.1대1 데스매치부터 마스터석에 앉게 된 박선주는 냉정 코멘트로 호락호락하지 않은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선수는 "영웅이라는 슈퍼스타가 나온 상황에 또 다른 스타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경연에 참석했는데, 정말 전체적인 수준이 너무 높아 깜짝 놀랐다"고 극찬에 가까운 첫 심사 소감을 남겨 '독설가' 타이틀이 무색해질까봐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1. 마스터 합류 이후, 과거의 독설이 화제로 떠오르며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이슈가 되셨습니다. 본인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선주 : 저승사자라는 별명은 늘 부담스럽지만, 좀 더 냉정하게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드리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다. 더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역할이라, ‘국민 욕받이’라고도 하시더라. 현장에 도착해서 이홍기 마스터에게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말했다. ‘욕받이’가 되어도 저는 제 갈 길을 가야 할 듯하다.2.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에 ‘미스터트롯2’를 통해 컴백하게 되셨습니다. 마스터 복귀를 두고 고민은 없으셨나요?박선주 : 사실 제 음악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미스트롯’ 때 너무나 부담도 컸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질타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또한 장윤정, 김연자, 진성 마스터라는 큰 산과 장민호, 김희재 같은 프로페셔널들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저의 역할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너무 오래 고민했던 것 같다.3. 마스

  • '미스터트롯2' 위해 성형까지? 이동준子 일민, 확 달라진 비주얼 '깜짝'

    '미스터트롯2' 위해 성형까지? 이동준子 일민, 확 달라진 비주얼 '깜짝'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10일 특별 편성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방송 시간의 제약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다. 특히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에는 배우 이동준의 아들로 유명한 현역부 B조 일민이 비현실적인 꽃미모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전망. 3년 전 대학부로 출전했을 당시 찐득한 버터미로 눈도장을 찍었던 일민은 이번 무대에서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한 트롯 실력과 훤칠해진 모습으로 성형 의혹까지 불러일으켰다고. 농익은 무대 매너와 감성 보이스로 올하트를 터트린 아이돌부 한태이는 무대가 끝난 뒤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내며 한동안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무대가 끝난 뒤에야 털어놓은 한태이의 사연과 불굴의 의지에 마스터들은 일제히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우승부 박세욱의 사연도 궁금증을 모은다.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박세욱은 "사실 '미스터트롯1'에 지원을 했었다"고 뜻밖의 사실을 고백한다. '미스터트롯1' 출신 장민호와 김희재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박세욱을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미스터트롯2'를 향한 갈증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택한 박세욱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예심에서 만나

  • KBS 퇴사→'미스터트롯2' 탈락한 김선근 아나, "퇴사해도 가성비 최고인 오빠"

    KBS 퇴사→'미스터트롯2' 탈락한 김선근 아나, "퇴사해도 가성비 최고인 오빠"

    KBS 아나운서를 그만 둔 김선근이 자기 PR에 발벗고 나섰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스핀오프, 사상 최초 탈락자가 주인공인 음악쇼 ‘한풀이 노래방’이 8일 2회를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K사를 그만둔 김선근 전 아나운서가 본격 ‘자기 PR송’을 열창한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예심 현장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힐링' 스핀오프 프로그램 ‘한풀이 노래방’은 이날 K본부를 그만두고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다는 아나운서 김선근을 비롯해 깜짝 놀랄 실력을 가진 탈락자들의 한풀이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며 ‘한풀이 노래방’에 나타난 김선근 아나운서는 감출 수 없는 무대 체질을 폭발시키며 ‘자기 PR송’을 열창했다. “퇴사해도 잘생긴 오빠, 가성비 최고인 오빠야”라는 재치 만점 개사에 MC 허경환, 홍지윤, 은가은, 강예슬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한편, 탈락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눈치 없는’ 노래방 기계의 짠 점수는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웃픈’ 상황에 참가자들은 “한 풀러 왔다가 한을 더 쌓고 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비록 노래방 기계가 냉정한 점수를 연속으로 내놓았지만, 이날 ‘한풀이 노래방’에서는 본 방송에서 미처 조명받지 못한 국가대표부, 타장르부, 직장부, 대디부 등의 탈락자들이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한풀이 열창’에 나선다. 탈락자들은 휴가를 내고 온 군인, 현직 피부과 의사,

  • 허경환×강예슬, '미스터트롯2' 탈락자들이 모인 '한풀이 노래방' MC 확정

    허경환×강예슬, '미스터트롯2' 탈락자들이 모인 '한풀이 노래방' MC 확정

    가수 강예슬과 방송인 허경환이 '한풀이 노래방' MC로 확정됐다.30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TV CHOSUN에서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 스핀오프 프로그램 ‘한풀이 노래방’ MC로 강예슬과 허경환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한풀이 노래방’은 ‘미스터트롯2’ 예심에서 탈락한 탈락자들이 아쉬운 마음을 털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 “탈락자들의 끼와 재능이 아깝다”라며 미스·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함께 한 MC 붐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강예슬과 허경환은 붐을 비롯해 ‘미스트롯’ 출신 홍지윤, 은가은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는 3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현재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의 매니저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초대박 히트곡 작곡가의 아들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출연할 예정이다.40kg을 감량한 매니저는 행사 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노래 레슨까지 해주며 응원해준 자기 가수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혀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작곡가는 “뮤지션으로서는 소질이 있는데 대중이 아직 모르는 것 같다. 아들을 믿는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한편 ‘미스터트롯2’ 스핀오프 ‘한풀이 노래방’은 1월 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트롯 우승자 명성 어디? 진해성·재하·안성준, '미스터트롯2' 예선 탈락 위기

    [종합] 트롯 우승자 명성 어디? 진해성·재하·안성준, '미스터트롯2' 예선 탈락 위기

    안성준, 재하, 진해성이 탈락 위기에 처했다.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예선전이 계속 됐다. 이날 '트롯 챔피언'들이 포진된 '우승부'의 예선전이 이어졌다. 재하는 신유의 '나쁜 남자'로 호소력 짙은 감성 무대를 완성해 14개의 하트를 받았다. 남진의 '님과 함께'로 흥을 폭발시킨 안성준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보컬로 14개의 하트를 기록했다. 진해성은 한세일의 '모정의 세월'로 14개의 하트를 획득했다. 나상도는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으로 올하트를 받았고 박세욱도 은정의 '눈물비'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우승부에서는 나상도, 박세욱 두 명만이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한 가운데, 안성준, 재하, 오주주, 진해성 중 누가 추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익숙한 얼굴들도 예선전에 등장했다. '리틀 싸이'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와 동반 출연해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불렀다. 14개의 하트를 획득했지만 추가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황민우의 동생이자 10살 참가자 황민호는 정의송의 '님이여'라는 어려운 노래를 선곡했다. 그는 "천재인 것 같다. 'TOP 3'까지 예상한다"는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민은 이경의 '한잔의 인생'을 손짓, 표정, 포인트까지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짜임새 있게 선보였지만, 11개의 하트로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참가자 전원이 실제 각 분야 국가대표들로 구성된 신설 부서 국가대표부의 첫 주자는 현재 &#

  • [종합] '미스터트롯2', 서혜진 PD의 '불타는 트롯맨' 꺾었다

    [종합] '미스터트롯2', 서혜진 PD의 '불타는 트롯맨' 꺾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첫방송이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포맷의 경쟁 프로그램인 MBN '불타는 트롯맨'의 시청률 8.3%의 2배 이상 기록이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대학부와 유소년부, 현역부의 무대가 이어졌다. 대학부 첫 번째 주인공은 최수호. 최수호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자신만의 구수한 국악 창법으로 소화하며 올하트를 터트렸다. 다음으로 강진의 '공짜'를 선보인 강태풍은 "이전에 장윤정으로부터 받은 숙제를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하트를 받았다. 진성의 '못난놈'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우승 후보" 등의 극찬을 얻으며, 이전 시즌 이찬원의 최단 시간 올하트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리틀 홍진영'으로 유명한 '트롯 영재' 출신 장송호는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올하트를 이뤄냈다.'슈퍼모델' 대상 출신 윤준협은 아찔한 퍼포먼스와 섹시한 보이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남자가 부른 '카사노바' 중 가장 완벽한 무대"라고 찬사를 보냈고, 김연자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흠뻑 빠져든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진성의 '기도합니다'를 부른 강재수, 송가인의 '서울의 달'을 부른 임채평도 올하트를 터트리며 대학부는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다.어리다고 절대 만만하지 않은 유소년부의 첫 주자는 일자 바가지머리로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킨 송도현이었다. 12년 인생 첫 TV 출연으로 연신 수줍은 모습을 보이던 송도현은 전주가 흐

  • [종합] 원혁 "♥이수민 아빠=이용식, 2년 사귀며 3초 봤다…택시 타고 가버려"('미스터트롯2')

    [종합] 원혁 "♥이수민 아빠=이용식, 2년 사귀며 3초 봤다…택시 타고 가버려"('미스터트롯2')

    가수 원혁의 러브스토리가 모두를 울렸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첫 회부터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2일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은 참가자들이 첫 선을 보였다. 포문은 '대학부'가 열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최수호였다. 최수호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구수한 국악 창법으로 소화하며 올하트를 터트렸다.다음으로 강진의 '공짜'를 선보인 강태풍은 "이전에 장윤정으로부터 받은 숙제를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하트를 받았다. 진성의 '못난놈'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첫 소절에 끝났다. 모든 게 완벽한 무대" 등의 극찬을 얻으며, 이전 시즌 이찬원의 최단 시간 올하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리틀 홍진영'으로 유명한 '트롯 영재' 출신 장송호는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올하트를 이뤄냈다. '슈퍼모델' 대상 출신 윤준협은 '카사노바'로 분위기를 돋웠다. 진성의 '기도합니다'를 부른 강재수, 송가인의 '서울의 달'을 부른 임채평도 올하트를 터트리며 대학부는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다.어리다고 절대 만만하지 않은 유소년부의 첫 주자는 송도현이었다. 수줍은 모습을 보이던 송도현은 전주가 흐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맛깔나게 소화해 올하트를 받았다. 김용임의 '훨훨훨'을 부른 최연소 참가자 서지유는 락 기반의 안정적인 창법으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카랑카랑한 고음과 탁월한 리듬감으로 박구

  • [공식] '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 '정전'으로 연기…22일 첫방송인데 어쩌나

    [공식] '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 '정전'으로 연기…22일 첫방송인데 어쩌나

    TV CHOSUN의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보고회가 연기됐다.22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는 서울 상암동 일대의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미뤄졌다. 전력 상황에 따라 다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한편 같은 날 오후 10시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전 국민에게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주역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대한민국 트로트의 과거를 조명하고, 현재를 대표하며, 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만날 전망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제2의 임영웅 탄생할까…티저만 봐도 섹시+훈훈美 초과한 '미스터트롯2'

    제2의 임영웅 탄생할까…티저만 봐도 섹시+훈훈美 초과한 '미스터트롯2'

    TV CHOSUN의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12월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공식 발표하며 안방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새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은 먼저 섹시하고 거친 투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뜨거운 오프닝 무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MC 김성주의 "3년 만에 돌아온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 시즌2' 새로운 전설의 시작,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라는 힘찬 내레이션 뒤,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아찔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에 마스터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그리고 마스터들을 충격에 빠뜨린 최강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역대급 트롯 전쟁을 예고했다. 이들은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트롯 우승자'들의 새로운 도전에 마스터석은 술렁였다. 장윤정은 "우승 아니면 준우승이다"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고, 장민호는 "포스부터 다르잖아"라며 감탄했다.스페셜 마스터 강다니엘이 진기한 광경을 보듯 "우와, 뭐야..."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이홍기가 "말도 안 되게 잘한다 진짜"라고 말하며 고개를 젓는 모습은 참가자들의 상상초월 실력을 입증한다. 또, 눈 앞에서 벌어진 믿지 못할 상황에 장윤정이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외치고, 김연자는 그저 입을 벌린 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클래스가 다른’

  • 미스터트롯2, 크리스마스 선물 됐다…12월 22일 첫 방송

    미스터트롯2, 크리스마스 선물 됐다…12월 22일 첫 방송

    TV CHOSUN의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12월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전격 확정했다. '미스터트롯2'는 28일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라는 메인 카피가 담긴 공식 포스터와 함께 대망의 첫 방송 일정을 공개하며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트롯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역대급 비주얼’의 웅장한 무대 위에 한쪽 팔을 위로 치켜든 채 도열한 참가자들이 전설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미스터트롯2'만의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붉은색 단체복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에는 시청자들을 수준 높은 무대로 매료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킨다. ‘미스터트롯2’는 'K-트롯' 광풍을 일으킨 트로트의 명가 TV CHOSUN이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는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기적 같은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동반하며 송가인,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 걸출한 트롯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이렇듯 자타 공인 '스타 등용문'으로 발돋움한 '미스터트롯2'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역대급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숨은 고수들이 모여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로운 트롯 스타의 탄생에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미스터트롯2'는 '상향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과 막강해진 마

  • 김연자·진성,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 합류 "실력파 후배들 기대돼"

    김연자·진성,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 합류 "실력파 후배들 기대돼"

    트로트의 레전드 김연자, 진성이 '미스터트롯2'에서 뭉친다. TV CHOSUN의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6일 김연자와 진성이 마스터로 합류해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조 K-트로트 한류스타 김연자는 1980년대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해 대한민국 트로트의 맛을 알린 레전드로, 2016년 이후에는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 지난 '미스트롯' 레전드 미션, 준결승전에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했던 김연자는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은 물론 격한 감동의 눈물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그는 "나 역시 1974년 TBC '가요신인스타'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패티김 선생님의 '살짜기 옵서예'를 불러서 우승했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꼭 내 일 같다.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라며 자신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연자는 "진정한 트롯 대축제쇼에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고자 한다"라며 애정 어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존재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그가 '미스터트롯2'에 마스터로 합류하는 만큼, 김연자표 맛깔나는 심사평에 관심이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트로트계 대부 진성도 다시 한 번 대세를 이어갈 후배 찾기에 나선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동전인생', '울엄마', '가지마', '님의 등불',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미스터트롯' 오디션

  • 장민호 "'미스트롯2' 심사 당시 두통올 만큼 힘들었다…공정하고 싶어"

    장민호 "'미스트롯2' 심사 당시 두통올 만큼 힘들었다…공정하고 싶어"

    TV CHOSUN의 '미스터트롯2'가 ‘트롯 신사’ 장민호의 출연을 확정하며 강력한 마스터군단 조합을 본격 가동한다. ‘미스터트롯2’는 29일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과 붐에 이어 장민호의 합류 소식을 전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의 저력을 과시했다.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지난 시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트롯계 꽃사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탑 6에 올라, 대한민국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끈 주역이다. 이후 음악 무대는 물론 예능과 광고 등을 섭렵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방송가에서 '되는 주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출연했던 장민호는 “탈락자가 발생할 때마다 두통이 올 만큼 마음이 힘들고 아쉬웠다”고 밝힐 정도로 참가자들과 진심으로 함께하는 모습으로 깊은 공감을 얻었다. 선배이자 동료로서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던 그가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는 정식 마스터로 함께 하며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민호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마스터의 판단이 당락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인생과 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면서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책임감 있는 소감을 전했다.무엇보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숨은 원석에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장민호는 먼저 경연 무대를 밟아본 선배로서 자신만

  • 제2의 임영웅 찾는다…'미스터트롯2', 이달말까지 2차 모집中

    제2의 임영웅 찾는다…'미스터트롯2', 이달말까지 2차 모집中

    TV CHOSUN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9월 1일부터 참가자 2차 모집을 진행하며 하반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전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롯 히어로’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1대 진이 되어가는 환희와 감동의 순간들을 담은 새 티저 영상이 공개돼, ‘미스터트롯2’에 도전하는 차세대 트롯스타들의 참여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14일 TV CHOSUN은 ‘2022년 새로운 영웅을 찾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제1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등장하는 참가자 모집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첫 시즌의 우승을 차지하며 음원, 공연, 광고 등 손대는 곳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명실공히 ‘국민 트로트 영웅’답게 임영웅의 최근 콘서트는 대한민국 자녀들을 피튀기는 ‘효도전쟁’으로 이끌며 저력을 입증했다.영상은 ‘2020년 1월’, ‘영웅의 등장’을 되새긴다. 임영웅이 “대한민국의 마음을 사로잡을 트로트 영웅, 임영웅입니다”라며 ‘미스터트롯’ 무대에 올라 첫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레전드’가 시작된다. 이후 그가 우승까지 가는 벅찬 순간들을 엮은 화면들은 “영웅의 목소리가, 영웅의 눈물이, 영웅의 열정이, 영웅의 진심이 세상을 휩쓸었다”라는 메시지로 감동을 더한다.이어 “2022년 새로운 영웅을 찾습니다”, “당신의 끼를, 당신의 목소리를, 당신의 트로트를 세상에 보여주세요”라며 차기 트롯스타들에 대한 지원 독려가 이어진다.2022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트롯2’는 9월 1일부터 참가자 2차 모집을 시작했다. 앞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