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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子' 그리, 前여친 쉽지 않았네 "시간 갖자더니 왜 안 잡냐고"('이별리콜')

    '김구라子' 그리, 前여친 쉽지 않았네 "시간 갖자더니 왜 안 잡냐고"('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가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로 공감을 자아낸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와 그룹 SF9의 재윤이 함께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2년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대학교 동아리 모임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X는 말 그대로 인기녀. 많은 남자들이 X의 주변을 맴돌았지만, 그 중 가장 용기가 있던 리콜남이 X와 연인이 된다.리콜남은 행복한 연애를 위해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사소한 오해에서 언쟁이 비롯되고, 그동안 쌓였던 X를 향한 리콜남의 서운함이 터져버린다. 이에 언쟁은 큰 싸움으로 이어지고, 싸움 끝에 X는 리콜남에게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한다. 두 사람의 사연을 접한 양세형은 “’시간을 갖자’는 말은 ‘지금 당장 나한테 꿇어. 나한테 빌어’라는 의미 같다”라고 말한다. 한해는 “그 말은 헤어지는 단계에서 나쁜 사람이 되기 싫은 때 하는 말 같다”고 덧붙인다. 그리 역시 “시간을 갖자는 말이 참 어렵다. (전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왜 안 잡냐’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한편 이날에는 리콜남의 사연에서 리콜플래너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모두에게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3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지예

  • [종합] 신수지, 돈 얼마나 많길래 "前남친에 명품 선물 자주 했다" ('이별 리콜')

    [종합] 신수지, 돈 얼마나 많길래 "前남친에 명품 선물 자주 했다" ('이별 리콜')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남자친구에게 비싼 명품 선물을 자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신수지가 게스트 출연했다. 신수지는 "예전 방송에서 고기 안 굽는 남자 사연이 딱 저 같았다"며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는 스타일"이라며 전 남자친구 중 리콜하고 싶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외쳤다. 신수지는 "나는 항상 주는 사람이었고, 전 남자친구들은 항상 받는 사람이었다"라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이어 "연애만 하면 시간부터 데이트 비용까지 거의 내가 지불했다. 백화점에 가도 제 걸 사러 가도 남자친구 물건을 사온다"라고 했다. 신수지는" 금액을 책정해본 적이 없다.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면 가격 택도 안 보고 산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에 장영란과 양세형은 신수지가 주변 사람에게 좋은 선물 하는 것을 기뻐하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신수지와 같은 메이크업 샵을 다닌다며 "메이크업 원장님이 같은데, 좋은 헤드셋을 쓰고 있길래 샀냐고 물어봤더니 수지가 선물해줬다고 하더라. 명품 목걸이도 수지가 사줬다더라. 주는 기쁨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우리 회사에 매니저가 비싼 명품 자켓을 입고 있더라. 그래서 샀냐고 물어봤더니 수지 씨가 선물해줬다고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러면 남자친구에는 얼마나 더 (잘 사 주겠냐)"고 코멘트 했다. 신수지는 "남자친구에게 명품을 사주는데 좀 자주 사주는 편이다. 나중에는 고마워하는 게 전혀 없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qu

  • 성유리·신수지, 주는 연애만 했나 "다 퍼주는 연애가 미련 없다" 공감 ('이별리콜')

    성유리·신수지, 주는 연애만 했나 "다 퍼주는 연애가 미련 없다" 공감 ('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신수지의 연애 스타일에 공감한다.2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신수지가 함께한다. 이날 “이별을 리콜하고 싶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말문을 연 신수지는 “저는 연애를 할 때 항상 주는 편이고, 남자 친구들은 항상 받는 편이었다. 데이트 시간을 내는 것, 데이트 비용 등을 제가 거의 다 했다”고 말해 리콜플래너들을 놀라게 한다.신수지는 전 남자친구들에게 가격표도 보지 않고 명품 선물도 자주 했다고 말하면서 “나중에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더라. 저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저한테 작은 것이라도 해주면 충분한데, 서운해도 말을 못했다. 그걸 말하는 것 자체가 상처”라고 말한다.성유리는 신수지의 연애 스타일에 “원래 다 퍼주는 연애를 하는 사람이 (이별해도) 미련이 없다”고 공감한다. 그러면서 앞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해 퍼주는 연애를 고백했던 딘딘을 회상하면서 “딘딘 씨 어떠냐. 굉장히 의리도 있고, 퍼주는 연애를 한다”면서 적극 추천한다. 이를 들은 신수지는 “그런 사람(퍼 주는 사람)을 만나본 적 없다”면서 솔깃해하고, 딘딘과 절친인 양세형이 “제가 한 번 의사를 물어보겠다”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등장하는 리콜녀는 ‘어린 꼰대’였던 스무 살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면서 10년만에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충고라는 이름으로 X에게 끊임없이 날 선 잔소리를 했

  • 한해, 前여친에 미련 많은 스타일 "헤어지고 연락해, 마침표 못찍어"('이별리콜')

    한해, 前여친에 미련 많은 스타일 "헤어지고 연락해, 마침표 못찍어"('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한해가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준다. 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가 출연한다. 이날 한해의 등장에 장영란은 “연애 상담을 잘해줄 것 같다”라고 하고 한해는 “제가 연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연애에 관심도 많다. 그리고 촉도 좋다”라고 말해 리콜플래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그러면서 한해는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을 한 적이 많다. 제대로 마침표를 짓지 못해서 리콜을 많이 했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에 성유리는 “그럼 저희가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드리겠다”면서 한해를 리콜남으로 섭외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싱어송라이터 리콜남이 등장한다. SNS 친구로 오랜 시간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리콜남과 X는 1주년을 하루 앞둔 날 이별해 충격을 준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항상 예민하게 다뤄졌던 ‘남사친 여사친’ 문제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리콜남이 전한 ‘내로남불’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023년을 맞아 새 단장 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리콜남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재연 드라마로 재미와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어리티 KBS 2TV &lsq

  • 성유리, 외도한 남자친구에 분노 "바람피우는 사람이 더 보수적"('이별리콜')

    성유리, 외도한 남자친구에 분노 "바람피우는 사람이 더 보수적"('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연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준다.이날 방송에서는 리콜플래너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최악”이라고 말하는 X 이야기가 소개된다. 리콜녀는 X에 대해 “나와 가장 잘 맞았던 사람”, “내게만 다정했던 사람”, “외적으로도 이상형이었던 사람” 등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X는 연애 기간 중 ‘사이버 외도’라는 충격적인 잘못을 저지른다.신원 미상의 이성과 랜덤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더 나아가서는 만남까지 한다는 ‘사이버 외도’에 리콜플래너들은 모두 경악한다. 리콜녀가 X를 상대로 이별을 리콜하는 것 자체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리콜플래너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X의 이중성이었다. X는 리콜녀 몰래 ‘사이버 외도’를 저질러 놓고 정작 리콜녀에게는 술을 마시는 것부터 친구를 만나는 것, 심지어 의상까지 통제하면서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행동을 했던 것. 리콜녀는 X와 다툼을 피하기 위해 X의 통제를 따른다.이런 사연에 일일 리콜플래너 최유정은 “상식 밖이라서 너무 화가 난다. 연인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인데, 그걸 다 무너뜨린 것 아니냐”라고 말하고, 장영란도 “리콜녀는 그렇게 단속을 해놓고, X는 그런 행동을 하고 다닌 것이 너무 싫다”면서 분노한다.이에 성유리는 “오히려 그런 사람(바람을 피우는 사람)일수록 더 보수적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

  • [종합] 자녀2 돌싱남 "아르바이트 너무 바빠 ♥새여친에 차여"→재회 성공('이별리콜')

    [종합] 자녀2 돌싱남 "아르바이트 너무 바빠 ♥새여친에 차여"→재회 성공('이별리콜')

    리콜 남녀가 재회에 성공했다.26일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에서는 최초로 돌싱 리콜남이 등장한 가운데 X와의 재회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리콜남은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가 4년 전 이혼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인 두 자녀도 있다고 밝힌 리콜남은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서 돈을 모으려 대리운전을 비롯,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에 몰두했다가 가정에 소홀했다고 전했다.리콜남은 "내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초기에 헤어질 뻔 했다"라며 "밤샘 촬영 하고 10시에 끝났는데 연락이 수십통 왔는데 내가 연락을 못했다. 그 친구도 무척 바쁜데 이 정도는 처음이라고 하더라. 헤어지자고 해서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리콜남은 현재 아이 둘을 위해 양육비를 보내고 있다는 것.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헤어진 지) 3개월이 넘았다. 그리고 번아웃이 왔다. 결혼 이야기도 많이 해줬었는데”라고 속상해했다.리콜남의 이야기를 듣던 성유리는 “여자친구분이 대단하다. 이혼까지는 괜찮다. 그런데 아이가 있는 건 힘들 것 같다”며 “결혼하면 내 아이처럼 키울 수 있는데 내 아이가 생기면 똑같이 키울 수 있을까. 차별 없이 키울 수 있을까”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최유정은 "사실 나이도 너무 좋아하면 상관이 없잖냐"며 "여건이 된다면 만나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리콜남은 X를 위해 이별 식탁 뿐만 아니라 프러포즈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MC들은 다소 성급한 리콜남의 이벤트에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 [종합] "성관계부터 갖고 사귀는 게 요즘 방식"…성유리·양세형 질색팔색('이별리콜')

    [종합] "성관계부터 갖고 사귀는 게 요즘 방식"…성유리·양세형 질색팔색('이별리콜')

    '이별리콜' MC들이 요즘 세대들의 연애 방식에 충격을 받았다.29일에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역대급 X와 리콜남의 등장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23세 리콜남은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다가 연인이 됐지만 8개월 전에 헤어진 X와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시원시원한 대화법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서로가 너무나 다른 성향을 보였다. 리콜남은 X에게 "우리... 스킨십 있잖아. 딥했던 스킨십. 잘 안 맞았던 것도 기억이 나지?"라고 물었다. 또 "우린 거의 없었지 않나"라고 했고, X는 "내가 성욕이 굉장히 없지"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게 우리가 이해한 게 맞냐"며 당황했다.X는 "친구들끼리도 선섹후사라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해하지 못했고 유정은 "먼저 관계를 갖고 사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깜짝 놀랐고 성유리는 "문화 충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헤어진 X가 나의 운명?!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