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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첩장 준 허니제이·리스펙하는 보아" 춤 못춰도 애정 많은 '스맨파' 총연출[TEN인터뷰]

    "청첩장 준 허니제이·리스펙하는 보아" 춤 못춰도 애정 많은 '스맨파' 총연출[TEN인터뷰]

    "이전에 '댄싱나인' 만들면서 춤이라는 장르로 시청자들과 소통했어요. 당시 혼성으로 하는 댄스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죠. 어떨 땐 남자들에게만 집중이 되고 어떨 땐 여자들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지더라고요. 시청자들이 어떻게 하면 춤을 쉽게 볼까 고민하다가 남성, 여성의 춤을 따로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러다 '스맨파'까지 오게 됐죠"'스트릿 맨 파이터' 최정남 총연출은 '댄싱9', '썸바디', '힛 더 스테이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Mnet의 댄스 예능을 이끌어온 인물. 스스로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손사레를 쳤지만 댄서들에 대한 애정만큼은 남달랐다.그는 "예능 쪽으로 연출을 하기 보다는 춤 자체를 조금 더 잘 보여드리는 연출을 하려고 노력했다. '스우파' 때는 리더 위주로 주목을 많이 받았기에 이번엔 여러 크루원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른 댄서들도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일부러 메가 크루 미션에서도 디렉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이어 "댄서들이 추기에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이전부터 프로듀서분들과 작업해왔 이 음원을 댄서들이 프로그램 안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본인들의 클래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선물하고 싶었다. 그동안 댄서들이 곡 선정 관련해 힘들어 했는데 자유롭게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Mnet의 댄스 예능을 이끌어 온 장본인인만큼 댄서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최 연출. 그는 "댄서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코로나19도 완화되면서 무대도 많아지고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 '스맨파' 총연출 "허니제이한테 '청첩장' 받아, 자문 구하는 사이"

    '스맨파' 총연출 "허니제이한테 '청첩장' 받아, 자문 구하는 사이"

    '스맨파' 최정남 총연출이 댄서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최정남 총연출과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최 연출은 그동안 함께 작업해온 댄서들을 언급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허니제이 씨와 친하다. '스맨파' 만들 때도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며 "최근엔 허니제이 씨에게 청첩장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비 씨는 도움을 많이 줬다. 댄서 분들 소개도 많이 해줬다"며 "'댄싱나인'의 최수진(현대무용), 하휘동(비보잉) 씨와도 계속 연락하면서 지낸다"고 덧붙였다.한편 최 연출은 '댄싱9', '썸바디', '힛 더 스테이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Mnet의 댄스 예능을 이끌어왔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윤여정, 황동혁 감독, 그룹 에스파,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지난해 CJ ENM이 선정한 '2021 비저너리'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장우영-보아-은혁 '스트릿 맨 파이터 오늘 시작합니다'

    [TEN 포토] 장우영-보아-은혁 '스트릿 맨 파이터 오늘 시작합니다'

    권영찬 CP,장우영,보아,은혁,최정남 연출,김나연 연출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부터 어때(EO-DDAE), 엠비셔스(Mbitious), 와이지엑스(YGX), 원밀리언(1MILLION), 위댐보이즈(WeDemBoyz), 저스트절크(JustJerk), 프라임킹즈(PRIME KINGZ)까지 화려한 이력의 8팀 댄서 크루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춤만으로 스트릿 킹을 가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오늘(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