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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송가인 누나 믿었다" 박성온, '히든싱어7' 왕중왕전 최연소 우승

    [종합] "송가인 누나 믿었다" 박성온, '히든싱어7' 왕중왕전 최연소 우승

    ‘히든싱어7’이 10주년 특집다운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왕중왕전 2부를 시작으로 놀라운 무대들이 펼쳐진 끝에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이 킹 오브 히든싱어에 등극, 관객들은 물론 모창 능력자들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시즌 7에 뭉클한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왕중왕전 1부에서 ‘섭외하러 온 최정훈’ 최진원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 248점을 기록하며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2부에서 그의 점수를 뛰어넘는 자가 나타날지 이목이 쏠렸다. 뜨거운 기대 속에서 무대에 오른 ‘송도 제시’ 조하율은 제시가 선물해준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연예인 판정단 점수 TOP 3를 꿰찼다.이어 ‘국민가수 신용재’ 김동현은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 임창정에게 “모창을 넘어선 감동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영탁의 스파르타 특훈으로 무장한 ‘뻥 뚫어 영탁’ 김희석은 음 이탈도 잊게 만드는 떼창 대통합을 완성해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그려갔다.계속되는 압도적 무대에 프로 가수들마저 할 말을 잃어가던 중 ‘바램 노사연’ 김예진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며 분위기를 돋웠다. 자신이 ‘바램’이라는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은 만큼 진심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견제하는 대상이 없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말과 함께 원조 가수와 똑 닮은 면모를 보여 대결에 재미를 더한 것.‘초순수 김현식’ 김종한 역시 고(故) 김현식을 둘러싼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다채로

  • [종합] "목숨 바쳐 노래"…故 김현식, 병상 탈출해 몰래 녹음한 '레전드 뮤지션'('히든싱어7')

    [종합] "목숨 바쳐 노래"…故 김현식, 병상 탈출해 몰래 녹음한 '레전드 뮤지션'('히든싱어7')

    고(故) 김현식과 모창 능력자들이 '히든싱어7' 마지막 대결을 전율로 물들였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이끈 전설적인 가수 故 김현식이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세월을 거스르는 뭉클한 대결을 완성,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시즌 7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열두 번째 원조 가수 故 김현식은 스크린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생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영상으로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공지능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故 김현식의 목소리를 추출,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었기에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특별한 만남에 기대가 모였다.'추억 만들기'가 미션곡으로 제시된 1라운드부터 위로와 긴장을 오가는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운 故 김현식의 목소리가 다시 살아나 추억을 자극한 가운데 그의 절절한 감성까지 터득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 역시 드러난 것. 이내 원조 가수가 6명 중 5등에 자리했다는 결과가 발표돼 놀라움을 안겼다.시대 불문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 사이 환상의 호흡이 돋보였다. 마지막 애드리브까지 이어진 이들의 하모니는 뜨거운 박수를 불렀다. 그 여운을 잇는 듯 권인하 표 '봄여름가을겨울'을 시작으로 시네마, 라포엠, 쏠, 박창근과 이솔로몬이 故 김현식의 명곡들을 재해석, 그가 남긴 노래에 새로운 색과 이야기를 입혔다.3라운드에서는 故 김현식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은 곡 '사랑 사랑 사랑'으로 첫 1등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과연 원조 가수가 이대로 최종 우승까지 차지할

  • [종합] 노사연 "보청기 끼고 노래, 돌발성 난청 진단 받아" ('히든싱어7')

    [종합] 노사연 "보청기 끼고 노래, 돌발성 난청 진단 받아" ('히든싱어7')

    노사연이 가창력, 음색, 성량 빠질 것 없이 완벽했던 승부를 벌였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열한 번째 원조 가수 노사연이 3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DNA를 공유한 듯한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로 짜릿함을 안겼다. 이에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7’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장면은 분당 최고 7.3%까지 치솟았다.이날 국민가수 노사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떼창 속에서 등장하며 원조 가수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내 폭풍 성량의 근원은 밥심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도 체구가 클 것이라고 짐작,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과연 노사연의 유쾌한 기대만큼 넘사벽 울림통의 소유자들이 나타날지 시작부터 흥미를 더했다.이날 노사연은 10전 전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남의 말을 잘 못 듣고, 틀리게 듣는다. 가수가 귀가 안 들린다는 건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 한 번 한 번 할 때마다 소중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요즘은 보청기, 인이어를 귀에 맞춰서 노래한다. 예전 같으면 못 불렀을 텐데, 이 시대에 있기 때문에 아직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대결에 앞서 ‘히든싱어2’ 조성모 편 히든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노사연은 그가 탈락의 충격을 겪고 있을 당시 위로해줬던 기억을 회상하는 동시에 오늘 자신이 떨어지면 누가 위로를 해주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대표곡 ‘만남’으로 포문을 연 1라운드에서 노사연이 6명 중 4등에 자리했다는 충격적 결과가 전해져 만만치 않은 대결의 시작을 알렸

  • [종합] '네가 왜 거기서 나와?'…영탁, 9년만 금의환향→압도적 최종 우승 ('히든싱어7')

    [종합] '네가 왜 거기서 나와?'…영탁, 9년만 금의환향→압도적 최종 우승 ('히든싱어7')

    가수 영탁이 JTBC '히든싱어7'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히든싱어7'에 영탁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히든싱어2' 휘성 편에 출연했던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은 등장부터 남다른 에너지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영탁은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그 당시에 가수 활동을 쉬고 있었다. 비전이 안 보여서 학교에 나가서 애들도 가르치고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할 무렵이었는데, 1라운드에서 제청이가 떨어졌다"며 "(3라운드에서) '할 만한데?' 하면서 조금 힘을 줬더니 거기서 떨어졌다"고 밝혔다.전현무가 오늘의 목표에 대해 묻자 영탁은 "사실 기분이 상당히 묘하다. 내 노래를 연습해서 와준 다섯 명의 동료가 생기는 거라 마음이 상당히 몽글몽글하고, 나도 모창 능력자로 참여했을 때 휘성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뭔지 알고 있기에 저분들과 끝나고 한잔 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말했다.1라운드 미션곡은 영탁의 '누나는 딱이야'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모창 능력자 하동근이 탈락했다. 영탁은 3등으로 생존했으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정동원, 신인선, 제청에게 쓴소리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2라운드에서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단 3표만을 얻으며 1등으로 2라운드에서 생존한 영탁은 '누나 꼬신 영탁'으로 출연한 모창 능력자의 사연에 엄지를 세우며, 따뜻한 포옹으로 팬 사랑을 전했다.3라운드 미션곡 '이불'에 대해서는 "경연 프로그램을 마치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들, 응원해주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

  • 정동원, 영탁에게 거듭 사과한 사연…밝혀진 '찐이야' 일급 비화 ('히든싱어7')

    정동원, 영탁에게 거듭 사과한 사연…밝혀진 '찐이야' 일급 비화 ('히든싱어7')

    영탁의 ‘히든싱어’ 컴백을 화려하게 빛내주기 위해 정동원과 특급 배우진이 출격한다.오늘(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능청스러운 예능감까지 겸비한 영탁이 원조 가수로 출연하는 가운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각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정동원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오랜 시간 영탁을 가까이서 지켜봐 온 정동원은 원조 가수로 이 자리에 나온 영탁이 자랑스럽다며 응원을 보낸다. 이어 영탁의 성대모사는 물론 목을 쭉 빼고 다리로 리듬을 타는 특유의 바이브까지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자신에게 완벽 빙의한 정동원을 본 영탁은 원조의 스웨그를 재현,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또한 정동원은 평소와 달리 긴장한 영탁을 위해 그의 신곡 ‘신사답게’ 무대를 준비해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뽐낸다. 정동원의 응원에 덩달아 신이 난 영탁이 듀엣 댄스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돋울 예정이다.영탁의 최고 히트곡인 ‘찐이야’의 일급 비화도 밝혀진다.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전 당시 정동원 또한 ‘찐이야’를 선택하려고 했다는 것. 듣고 있던 영탁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곡의 주인을 둘러싼 비하인드에 호기심이 쏠린다.의리의리한 응원 폭격에 나선 정동원이 진짜 영탁 찾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되는 상황. 지난 ‘히든싱어6’ 진성 편에서 예리하고 냉철한 귀로 백발백중의 면모를 자랑했던 정동원이었지만 영탁 편에서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진짜 영탁 찾기에 내리 헛다리를 짚어 귀가 잘 안 들린다는 핑계를 대는가 하면 “삼촌 미안해요”라며 차

  • 영탁, 9년만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관객석 향해 절한 사연 ('히든싱어7')

    영탁, 9년만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관객석 향해 절한 사연 ('히든싱어7')

    트로트 가수 영탁이 원조 가수로 돌아온다.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모창 능력자로 시작해 히든 판정단까지 섭렵, 마침내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하는 영탁이 눈 뗄 수 없는 명승부를 보여준다.영탁은 ‘히든싱어2’ 휘성 편 모창 능력자로 등장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3라운드까지 진출했던 ‘히든싱어’ 유경험자다. 이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전국 투어 콘서트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국민 가수로 우뚝 서고 있다. 이런 끊임없는 도전 끝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지 9년 만에 원조 가수로 돌아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히트곡 ‘찐이야’에 맞춰 격한 댄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영탁은 9년 만에 원조 가수로 자리했다는 사실에 “내가 와도 되는 자리인지 모르겠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다. 시작부터 다소 긴장한 기색을 보이던 그는 급기야 관객석을 향해 절까지 한다고. 과연 영탁이 긴장감을 딛고 원조 가수로서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영탁은 역대급 텐션의 대결을 보여주면서도 “여기저기서 내 목소리가 들리니까 멘탈이 나갔다”라며 모창 능력자들의 상상 초월 싱크로율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이에 산전수전 다 겪은 영탁마저 긴장케 하는 ‘히든싱어7’만의 승부가 흥미를 고조시킨다.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히든 판정단 전체가 혼란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던 상황. 관객석은 눈물바다를 이루었다고 해 과연 어떤 충격적인 대결이 펼쳐질지 주목된다.심상치 않은 장면들로 원조 가수 탈락 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히든싱어7’은 이날 오후 8시 50

  • [종합] 제시 "14살에 홀로 한국 생활, 학습지 선생하며 돈 벌어" 눈물 ('히든싱어7')

    [종합] 제시 "14살에 홀로 한국 생활, 학습지 선생하며 돈 벌어" 눈물 ('히든싱어7')

    가수 제시가 어린 시절 한국에 와서 겪은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제시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올해 데뷔 18년이 된 제시는 “오늘 사실 너무 떨렸다. 일을 많이 하다 보니까 체력이 확실히 달린다. 근데 오늘 일단 내가 잘할 거다”라며 “아이 원트 100표”라고 자신했다.1라운드 미션곡은 ‘어떤 X’였다. 제시는 이 곡이 환불원정대 곡이 될 뻔했지만, 이효리가 제시가 해야할 곡이라고 추천했다고 전했다. 제시는 “있는 대로 제가 어떤 X인 것 같다. 사람들이 평가를 하지 않나. 저도 나이가 드니까 모든 사람의 기준을 맞춰줄 수 없다고 느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제가 외계인 같다고 느꼈다. 아픔이 있었다. 어쨌든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울컥했다.2라운드 미션곡은 ‘쎈언니’였다. 곡에 대해 제시는 “있는 대로 센 언니다. 사람들이 뒤에서는 흉을 보다가도 내 앞에서는 ‘너무 예뻐요’라고 한다. 그런 모습을 위트있게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3라운드 미션곡은 제시카 H.O 시절이었던 만 17세 때 발매한 ‘인생은 즐거워’였다. 이 곡을 제일 싫어하는 노래라고 고백한 제시는 “인생이 제일 안 좋을 때 그 노래가 나왔다. 내가 14살 때 엄마, 아빠 없이 한국에 혼자 왔는데 한국말을 아예 못했다”라며 “정말 어렸고 이게 맞는 길인가 싶었다. 이 음악을 내고 미국을 갔다. 5년 동안 음악을 포기했다. 패션스쿨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음악이 하고 싶더라. 한국에서 또 연락이 왔다”라고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는 "성격상 가족한테 돈 달라고 이런 걸 못한다"

  • "하기 싫어" 제시, 녹화 중단 선언→대결 포기 '초유의 사태' ('히든싱어")

    "하기 싫어" 제시, 녹화 중단 선언→대결 포기 '초유의 사태' ('히든싱어")

    가수 제시가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  오늘(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제시가 여덟 번째 원조 가수로 자리하는 가운데 호통과 석고대죄가 난무하는 대결이 시작된다.대한민국 최초의 힙합 R&B 그룹 ‘업타운’ 멤버로 데뷔했던 제시는 어린 나이부터 래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후 거침없이 솔직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제시를 응원하기 위해 래퍼 라인부터 예능인군단까지 출동한다. 제시의 절친 마이티마우스 쇼리와 그리, 칸토뿐만 아니라 방송인 풍자와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이은형까지 자타공인 센 언니들이 합세해 볼거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야심 차게 지원사격에 나선 이들은 대결이 시작함과 동시에 도망칠 궁리만 거듭하게 된다. 제시의 영어 발음마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제시의 분노를 사는 것. 겁을 먹은 연예인 판정단은 너나 할 것 없이 석고대죄를 이어갔다고 해 그 소름 돋는 대결의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제시의 변천사를 모두 지켜봐 왔다며 자신만만하던 쇼리는 진짜 제시 찾기에서 제대로 헛다리를 짚는다. 그의 터무니없는 추측이 계속되자 제시는 “저 화났어요. 빨리 열어요”라며 히든 스테이지의 문을 열라고 협박을 가한다. 벼락같은 제시의 호통에 위협을 느낀 쇼리는 급기야 녹화장을 뛰쳐나갔다고.제시가 “나 갈래”라며 녹화 중단을 외치는가 하면 “다음 곡 하기 싫다”라고 대결 포기까지 선언한 대결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 누구도 장담 못 할 ‘히든싱어7’ 제시 편은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l

  • 제시 "눈물 나올 것 같아"…자존심 증발한 이유 ('히든싱어7')

    제시 "눈물 나올 것 같아"…자존심 증발한 이유 ('히든싱어7')

    JTBC ‘히든싱어7’이 가수 제시와 최초로 힙합 장르에 도전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히든싱어7’에서는 걸크러쉬의 아이콘 제시가 원조 가수로 출연, 시도한 적 없는 힙합 장르의 모창 대결을 보여준다. 제시는 뛰어난 랩 실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제시이기에 연예인 판정단마저 그녀를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제시 또한 보컬트레이닝을 받아본 적이 없어 본인의 보컬 스타일을 잘 모른다는 말과 함께 영어 발음, 랩, 노래까지 모창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제작진을 걱정했다고. 더불어 ”100표 중 100표 받고 우승하겠다“는 직진 공약을 걸며 자신감을 드러낸다.그러나 대결을 시작하기도 전에 센 언니의 자존심이 증발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원조 가수의 자존감 지킴이 송은이가 제시의 이유 있는 당당함을 내세우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자 ”눈물 나올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에 음악으로 실력을 입증해왔던 제시가 대결을 통해 어떤 내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본격적인 라운드가 진행되자 제시는 자신만만했던 초반의 모습과 달리 당황을 금치 못한다. 노래부터 랩까지 모창해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의 대결임에도 뛰어난 실력의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해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히든싱어’ 시즌7은 지금까지 4명의 원조 가수 탈락자를 배출하며 우승상금으로만 8000만 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상황. 때문에 MC 전현무를 비롯해 제작진까지 나서 제시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비상에 걸린 ‘히든싱어7&rs

  • [종합]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고백…'절친' 이효리 응원에 눈물 ('히든싱어7')

    [종합]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고백…'절친' 이효리 응원에 눈물 ('히든싱어7')

    레전드 솔로 가수 엄정화가 모창 능력자들과의 승부에서 승리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정화가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이날 엄정화는 히든싱어 출연을 고사했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2010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서 노래를 오랫동안 못했다. 그래서 지금도 극복해 가는 과정인데 겁이 났다"고 이야기했다.엄정화는 또 가수가 된 비화를 전했다. 그는 "MBC합창단으로 활동하다가 가수를 준비했는데 운이 좋게 배우로 캐스팅 됐다.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라는 영화였는데 영화 속에서도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이었다"라며 "영화 음악감독을 신해철 오빠가 맡았다. 그때 영화에 나왔던 데뷔곡이 '눈동자'인데 그 곡이 나의 데뷔곡이 됐다"고 언급했다.수 많은 후배 연예인도 그의 등장을 축하했다. 배우 한예리는 2라운드를 직접 소개하며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 거리는 국민 유혹곡이다. 2라운드 미션곡은 '초대'다. 언니 화이팅"이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기도.엄정화는 '초대'라는 곡에 대해 "초대는 박진영씨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내가 박진영씨를 너무 좋아했다. 유일하게 무대에서 질투가 났던 가수다"라며 "박진영씨 곡을 받고 싶었는데 만날 수가 없었다. 우연히 술을 마시다가 만났는데 곡을 써달라고 막 졸랐다. 닭똥집을 먹다가 약속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술 먹고 다음 날 전화를 해서 어떻게 써줄 거냐고 물어봤더니 뭐가라고 하더라. 다 끌어모아서 노래를 받아냈다"며 곡을 받아내기 위해 열정적였던 과거를

  • [종합] "자존심 상해" 잔나비 최정훈, '히든싱어' 10년만 최초 동반 탈락 '충격'

    [종합] "자존심 상해" 잔나비 최정훈, '히든싱어' 10년만 최초 동반 탈락 '충격'

    잔나비 최정훈이 JTBC 예능 ‘히든싱어’ 최초로 3라운드에서 동반 탈락했다.지난 23일 방송된 ‘히든싱어7’에서는 최정훈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이날 최정훈은 “친형이 매니저다. ‘히든싱어7’ 섭외 전화를 받고 거의 안 믿더라. 내가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은 못 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데뷔 8년 차 밴드가 된 잔나비 결성 계기에 대해 최정훈은 “어렸을 때 그냥 밴드가 너무 하고 싶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엘튼 존을 좋아했데 그때 엘튼 존이 내한을 왔다. 홍보 문구에 ‘세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가 온다’라고 적혀 있었다. 나는 엘튼 존보다 싱어송라이터라는 단어에 꽂혔다”라며 멤버 김도형을 운명처럼 만났다고 말했다.1라운드 곡은 2017년 9월에 발매된 ‘She’였다. 최정훈은 “조금 힘든 일이 있었는데 팬분들도 그렇고 저희한테 힘이 되어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노래를 선물해드리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부터 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김도형은 2번과 4번에 최정훈이 있을 거로 추측했다. 이은지, 이상준, 나르샤, 지숙 등은 3번이 진짜 최정훈이라고 추측했다. 결국 31표를 받은 6번이 탈락했고, 최정훈은 4번에서 나왔다.2라운드는 2019년 3월 정규 2집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였다. 이 곡은 2019년 5월 음원차트 월간 차트 종합 1위를 거뒀고, 당시 2위는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올랐다. 최정훈은 “평생 누군가에게 자랑할 거리가 생긴 것 같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저희 이름하고 BTS라는 이름하고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 [종합] 규현, '히든싱어7' 2라운드 중도 탈락 '충격'…최종 라운드서 겨우 면피

    [종합] 규현, '히든싱어7' 2라운드 중도 탈락 '충격'…최종 라운드서 겨우 면피

    '히든싱어7' 규현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이자 감성 발라더 규현이 원조가수로 출격했다. 규현은 2라운드 탈락이라는 상상치 못한 결과를 맞닥뜨렸으나 최종 라운드에서는 압도적 1등을 달성하며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대표곡 'SORRY SORRY'와 함께 등장해 스튜디오를 장악, 올라운더 보컬답게 다채로운 승부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했다. 규현을 응원하기 위해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려욱과 은혁,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가 자리해 그들이 진짜 규현 찾기에 어떤 활약을 할지 흥미를 자극했다.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려하지 않은 고백'이 1라운드 미션곡으로 제시돼 본격적인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노래 제목에 따라 화려하지 않은 고백의 느낌을 살려서 불러보겠다던 규현은 1라운드에서 무려 30표를 받으며 탈락 위기를 겨우 모면, 모두를 놀라게 했다.절친 라인마저 의견이 갈리게 만든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시작부터 난항이 예고된 상황, 2라운드에는 3대 지명송 '광화문에서'가 미션곡에 이름을 올려 더욱 위험한 대결을 짐작게 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속출하던 가운데 목소리는 물론 제스처와 비주얼까지 똑 닮은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해 현장을 혼란 그 자체로 만들었다. 진짜 규현으로 표가 몰린 3번 방에서 규현이 아닌 모창 능력자가 모습을 드러내자 MC 전현무는 주저앉아버리기까지 하는, 반전을 거듭하는 2라운드가 펼쳐졌다. 규현마저 자신의 탈락을 예견해 무거

  • '트로트 여제' 송가인, 화력 입증…등장만으로도 '히든싱어7' 시청률 2배 껑충

    '트로트 여제' 송가인, 화력 입증…등장만으로도 '히든싱어7' 시청률 2배 껑충

    트로트로 세대를 통합한 가수 송가인이 한가위처럼 풍성한 대결을 선보였다.지난 9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 시청률은 6.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즌7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같은 시간 방송된 트로트 단독쇼를 포함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히든싱어7’과 송가인의 저력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팬덤 문화를 이끈 송가인이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단 1표 차로 탈락하는 반전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내리사랑이 돋보이는 훈훈한 무대로 어느 때보다 값진 순간을 선사했다.‘히든싱어7’을 찾은 송가인은 긴 무명 시절을 지나 ‘히든싱어’의 원조가수로 출연한 사실에 크게 감명하며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악착같이 해야겠다”라는 말과 함께 히든 스테이지에 들어간 송가인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나올지 흥미를 자극했다.먼저 송가인의 트로트 오디션 예선 곡이자 세상에 송가인을 알린 곡 ‘한 많은 대동강’이 1라운드 미션곡으로 제시됐다. 이에 첫 라운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관객들까지 머리를 싸매게 되는 고난이도 무대가 펼쳐져 스튜디오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했다.절친라인 나비와 숙행의 의견조차 갈린 혼란의 장(場)이 벌어지자 송가인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6명 중 3등에 자리하게 된 송가인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각성, 만만치 않은 대결에서 반드시 우승하리라는 의지를 드러냈다.2라운드에서는 송가인의

  • 송가인, 우승 자신하더니 1표차 승부에 각성…"4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히든싱어7')

    송가인, 우승 자신하더니 1표차 승부에 각성…"4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히든싱어7')

    JTBC 예능 ‘히든싱어7’이 트로트 여제 송가인과 함께 풍성한 추석특집을 완성한다.오는 9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킨 송가인이 원조가수로 출격,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송가인은 4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혜성처럼 나타나 판소리와 트로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국민 효녀 수식어를 얻은바. “4년 전 오디션에 참여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노래 부르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져 그 기적의 영광이 또다시 재현될 수 있을지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사전 인터뷰에서 나를 따라 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이라며 100표 중 93표를 받고 우승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송가인은 1라운드 직후 만만치 않은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고. “처음에는 걱정을 안 했는데 노래를 듣고 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한껏 의욕적인 눈빛을 장착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날 대결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한 모창 능력자가 손짓 하나만으로도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해 그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단 1표차로 승부가 갈리는 충격적인 결과가 이어져 모창 능력자가 자리에 주저앉는 헤프닝까지 벌어진다. 과연 송가인을 각성시키고 모창 능력자를 무릎 꿇린 대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눈과 귀를 의심하게 될 아비규환의 현장은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히든싱어7&r

  • 이경영 "김민종과 열애설 난 적 있다" 깜짝 고백 ('히든싱어7')

    이경영 "김민종과 열애설 난 적 있다" 깜짝 고백 ('히든싱어7')

    이경영, 손지창, 김수로가 김민종의 특급 지원군으로 나선다.오늘(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원조 가수로 출연한 김민종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예능에서 보기 힘든 충무로의 배우 이경영을 비롯해 더 블루의 멤버 손지창, 절친 라인 김수로까지 총출동해 승부에 쫄깃함을 더한다.올해로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민종은 모창의 대표격인 노래들이 많아 ‘히든싱어’의 시작부터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었지만 큰 산이라고 느껴져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이며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를 밝힌다고. 김민종이 10년의 구애 끝에 ‘히든싱어7’에 자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귀환을 빛내줄 특급 라인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민종과 32년째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이경영은 그와 너무 각별한 탓에 열애설이 난 적 있다며 남다른 관계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직접 코를 잡고 김민종 모창까지 선보여 그가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그러나 이경영은 “모든 라운드를 다 맞혀 보겠다”라는 당찬 포부와 달리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예상치 못한 결과에 폭풍 당황한다. 급기야 그라데이션 분노 연기까지 시전하며 애꿎은 곳에 화풀이를 이어갔다는 후문.무엇보다 진짜 김민종 찾기에 열정이 폭발한 김수로는 “땅문서도 가지고 올 수 있다”라며 파격 조건을 내건다. 하지만 김민종의 바이브레이션마저 완벽 소화하는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 20년 우정을 무색하게 만드는 오답 릴레이를 펼쳐 김민종의 원망을 부를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