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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집밥 차리는 손예진…사랑으로 무장한 예비부모[TEN피플]

    현빈♥집밥 차리는 손예진…사랑으로 무장한 예비부모[TEN피플]

    배우 손예진과 결혼 후 스크린에 복귀한 현빈이 공식 석상에서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동시에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2세의 건강까지 챙기며 벌써부터 부성애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새신랑'이자 '예비 아빠' 현빈이 지난 16일 영화 '공조2'로 본업 컴백을 알렸다.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결혼 전보다 더 늠름해진 모습.'공조2'는 2017년 설날 개봉해 781만명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공조1'에 이어 5년 만에 나온 속편이다. 기존 멤버 현빈, 유해진, 임윤아뿐만 아니라 다니엘 헤니까지 가세하며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무엇보다 2005년 방영됐던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다시 만난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예비 관객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현빈은 극 중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림철령으로 분했다.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한에 내려와 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FBI 잭(다니엘 헤니분)과 함께 삼각 공조를 이끈다.이날 현빈은 영화 관련 내용 외에도 결혼 후 스크린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기도. 앞서 현빈은 올해 3월 31일 손예진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세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현빈은 "개인적인 일로 인해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다. 기대를 하는 부분이나 걱정하는 부분은 '공조'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원하는 것"이라며 "관객에게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더 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임신 3개월 차 연기 활동을 접어두고 태교에만 전념

  • [종합] '김삼순' 이후 17년,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뭉쳤다…믿고 보는 유해진까지 최강 라인업 '공조2'

    [종합] '김삼순' 이후 17년,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뭉쳤다…믿고 보는 유해진까지 최강 라인업 '공조2'

    속편으로 재회한 '공조2' 멤버들이 올 추석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16일 서울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다니엘 헤니는 화상으로 참여했다.이석훈 감독은 "촬영을 2월에 시작해서 야외보다는 실내 장면을 먼저 촬영했는데, 당시 진태의 집에 가족들과 철령이 모두 다 모이는 장면이었다"라며 "아무래도 1편이 없었다면, 그 장면을 너무 일찍 찍은 것이고 부담스러웠을 텐데, 세트에 이미 들어오면서 다 준비가 된 상태로 촬영을 진행하더라, 그때부터 탄력을 받아서 제가 무임승차해서 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현빈은 직전 시즌과 변화된 부분에 대해서 "처음엔 똑같이 연기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코미디, 액션 등 전부 다 업그레이드되는 모양새더라. 그러다보니 '내가 왜 그런(똑같이 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지?' '왜 철령이는 빌드업 할 생각을 안했지?'라는 생각이 들며 쇼크처럼 왔다"고 말했다.이어 "어떤 부분을 빌드업해야할지 고민됐다. 다시 되짚어서 생각했다가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던 건 남한에 2번째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편안함을 담으려고 했다. 진태 가족들과의 상황들, 경험이나 시간에서 오는 여유로움을 넣고 싶었다. 이전엔 아내를 잃은 어두움이 있었다면 이번엔 밝은 부분을 많이 추가했다"고 덧붙였다.유해진은 "'공조'에서는 (림철령이) 갑자기 액션을 취하곤 했는데, '공조2'에서는 이제 익숙해졌다, 그렇게 할 때가 됐구나 가만히 제가 눈치를 본다"

  • 임윤아 "현빈에게 빼앗겼던 마음, 이젠 다니엘 헤니한테 향해"('공조2')

    임윤아 "현빈에게 빼앗겼던 마음, 이젠 다니엘 헤니한테 향해"('공조2')

    배우 임윤아가 시즌1과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16일 서울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임윤아는 속편에서 변화된 부분에 대해 "이전엔 백수였는데 드디어 직업이 생겼다. 뷰티 유튜버다"라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그는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을 시연해보이기도.이어 "철령이(현빈 분)에게 빼앗겼던 마음이 잭(다니엘 헤니분)에게 향했다. 스스로 혼자 갈등하고 로맨스에 빠진다"고 설명했다.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 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내달 7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