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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태 "'근짱' 장근석, 발성도 좋고 시원시원해…다가와줘 고마운 사람"[인터뷰③]

    허성태 "'근짱' 장근석, 발성도 좋고 시원시원해…다가와줘 고마운 사람"[인터뷰③]

    배우 허성태가 먼저 다가와준 장근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미끼' 허성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허성태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장근석의 작품을 쭉 봐왔다. 실제로 보니 발성도 좋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더라. 난 옹알옹알 말하는 스타일이고 데면데면한데 먼저 다가와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이어 "술자리를 3번 정도 가졌는데 경력이 느껴지더라. 모르는 스태프가 없었다. 어떤 주제로 얘기가 나오면 관련한 에피소드를 쭉 읊더라"라고 덧붙였다.‘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허성태는 다단계 금융사기의 대부이자 절대 악을 상징하는 인물인 노상천을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코카인 형' 허성태 "예능 출연, 고통스러워…힘들어서 못하겠어"[인터뷰②]

    '코카인 형' 허성태 "예능 출연, 고통스러워…힘들어서 못하겠어"[인터뷰②]

    배우 허성태가 예능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미끼' 허성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허성태는 화제가 된 '코카인' 댄스에 대해 "예능은 힘들어서 못하겠더라. 고통스럽다. 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고 머리가 좋으신 것 같다. 순발력을 못 따라가겠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에 대해서는 "스케줄이 빡빡했지만 너무 좋았다. (이)시언이와는 매일 연락한다. 동향이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부산얘기가 나오더라. 타임머신을 타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있는 느낌이 나더라"라고 덧붙였다.‘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허성태는 다단계 금융사기의 대부이자 절대 악을 상징하는 인물인 노상천을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허성태 "母 때문 쉴새없이 달려와, 70대 후반이셔도 OTT 전부 가입"[인터뷰①]

    허성태 "母 때문 쉴새없이 달려와, 70대 후반이셔도 OTT 전부 가입"[인터뷰①]

    배우 허성태가 다작의 원동력이 어머니라고 고백했다.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미끼' 허성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허성태는 "어머니때문에 쉴새없이 일하는 것 같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평생을 해오시던 일을 은퇴하시면서 혼자 계신다. TV 속 내 모습을 보시면서 안심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70대 후반이신데 내가 TV 조작법을 다 알려드렸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디즈니 플러스도 다 가입하셨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효도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허성태는 다단계 금융사기의 대부이자 절대 악을 상징하는 인물인 노상천을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성동일·허성태·박지연·예지원, KBS 조연상 "상이 너무 무거워"

    성동일·허성태·박지연·예지원, KBS 조연상 "상이 너무 무거워"

    배우 허성태, 성동일, 박지연, 예지원이 '2022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다.이날 조연상 부문에서는 '붉은 단심'의 허성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커튼콜'의 성동일, '붉은 단심'의 박지연, '태종 이방원'의 예지원이 수상했다.허성태는 "'붉은 단심'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에서 안 해 본 캐릭터를 많이 했다. 그 필두에 '붉은 단심'이 있었다.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임했던 작품이었다. (상이) 무겁다. 생각도 안 하고 왔다. 상상을 못했다. 끝까지 초심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엄마 생일 축하해"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성동일은 "올해 KBS에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과 '커튼콜'을 했는데 두 개 중 하나가 얻어 걸렸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소속사,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박지연은 "감독님과 처음 미팅 했을 때가 생각난다. 저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작품 멋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붉은 단심' 찍을 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런데 같은 계절이 다가오니 작품이 생각나더라. 어떤 분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면 나중에 빛나는 순간이 올 수 있으니 잘 겪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예지원은 "대하사극 잘 만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이번에 정통 사극은 처음

  • [종합] 허성태, '찐팬' 태연 앞 수줍모드→넉살, 인생 첫 열애설('놀토')

    [종합] 허성태, '찐팬' 태연 앞 수줍모드→넉살, 인생 첫 열애설('놀토')

    배우 허성태가 태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허성태 이수경이 출연했다.이날 붐은 "오늘 허성태씨가 '제발 태연 옆자리만 피하고 싶다'고 했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허성태는 “가수 중 유일하게 팬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바로 태연 씨”라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드라마 ‘아테네’ OST를 듣던 중 노래가 너무 좋아 찾아봤는데 소녀시대 태연 씨더라 그때부터 푹 빠졌다”고 설명했다.붐은 “오늘도 오기 전에 노래 들었냐”고 물었고, 허성태는 “INFJ라 한 곡 빠지면 계속 그 곡만 듣는다”고 답했다. 이에 태연은 “저도 INFJ다”라며 반가워했고,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눴다.배우 이수경 역시 '놀토' 멤버들은 향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먼저 이수경은 “신동엽 선배님은 ‘동물농장’에서 팬이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개그콘서트를, 문세윤에는 웃찾사에서 ‘퐁퐁퐁’ 코너를 언급했다.또한 태연에게는 “소소가백 나올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했고 키에게는 “저 샤이니월드(샤이니 팬클럽)이다”라고 고백해 키를 놀라게 했다.또 이날 붐은 넉살에게 “축하할 일이 있다”며 넉살의 첫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녹화 당시 넉살은 6살 연하의 회사원과 열애설이 났던 것. 그는 "인생 첫 열애설이다. 몇 년 전에는 연애하고 있다고 말해도 기사화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성실한 회사원과 열애설이 떴다"고 부끄러워했다.그러면서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있어 돈 벌고 있고 우리 성실히 만나자"고 영상편지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