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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송가인, 3월 성대 결절 시술 회복 중 "가창 안되고 대화만 가능"

    [단독] 송가인, 3월 성대 결절 시술 회복 중 "가창 안되고 대화만 가능"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36)이 성대 결절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0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 3월 말께 성대 결절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송가인은 오랜 시간 성대 결절로 고생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송가인은 2019년 8월 방송된 TV조선 '엄마의 맛'에서 성대 치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송가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송가인이 레이저와 주사 등으로 성대 결절 시술을 받았다"며 "현재 회복 기간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가인은 한달 정도 성대 회복 기간이 필요한 상태로, 향후 최소 2주 정도 목 아껴야 한다. 관계자는 "되도록 스케줄 소화는 하지 않고 있고, 불가피하게 취소할 수 없는 스케줄의 경우 노래는 하지 않고 대화만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송가인의 현재 목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은 시술 후 노래가 잘 안되는 상황이지만, 큰 문제는 아니고 회복을 거치면 성대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데뷔한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진'(眞)의 왕관을 쓰며 스타덤에 올랐다. 국악 전공자는 송가인은 '트로트 퀸'의 계보를 이으며 사랑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호중, 성대에 적신호 켜졌다…도밍고와 협업 어쩌나('당나귀 귀')

    김호중, 성대에 적신호 켜졌다…도밍고와 협업 어쩌나('당나귀 귀')

    살아 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공연을 앞둔 김호중의 성대에 적신호가 켜졌다.오는 24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가수에서 성악가로 돌아온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최종 리허설 현장이 공개된다.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 6,500석이 매진된 공연 당일, 김호중은 긴장된 모습으로 도밍고와 함께 본 공연 전 마지막 듀엣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도밍고가 내한 공연을 할 때마다 부른다는 최애 국내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는 가운데 정확한 가사 발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밍고의 곁으로 다가간 김호중은 세계적인 대가인 도밍고가 악보에 직접 한국어 가사를 쓴 것을 발견하고는 감동했다.그런 가운데 듀엣 리허설이 끝나고 자신의 솔로곡 연습을 준비하던 김호중은 갑자기 오케스트라와의 연습이 중단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던 김호중은 본 공연 당일까지도 회복되지 않는 최악의 목 컨디션 때문에 걱정이 가득 했다는데.과연 김호중은 수많은 악재를 이겨내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김호중과 도밍고의 듀엣 공연 뒷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