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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누적매출 3100억' 홍진경, 산까지 매입했나…조세호 "정상에 동상도 있어" ('홍김동전')

    [종합] '누적매출 3100억' 홍진경, 산까지 매입했나…조세호 "정상에 동상도 있어" ('홍김동전')

    방송인 조세호가 홍진경이 산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둘레길을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홍진경을 향해 "요새 걷기 운동이 인기인데, '나는 이런 길까지 걸어봤다'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난 농담이 아니고, 내일부터 경기 둘레길에 매일 올 것이다. 반했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사실 이렇게 예쁜 산을 두 번째로 본다"며 "첫 번째는 진경이 누나가 소유한 산을 갔을 때"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나가 산림욕을 좋아하는데, 사람들 시선이 있으니까, 누나가 '안되겠다. 그냥 산을 하나 사야겠다'고 해서 산을 샀다"며 "거기에 올라가면 정상에 누나 동상이 큰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서 동상을 한 번씩 만지고 온다. 그럼 일이 술술 풀린다"고 덧붙였다. 계속된 너스레에 홍진경은 "그래 맞다"고 마침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엿다. 한편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주식회사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 등 제품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달성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홍김동전' 멤버들이 낮은 시청률의 이유를 분석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60회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청률 책임 누구에게 있는가'를 논제로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우영은 “책임이란 단어의 무게는 혼자 문제가 아냐, 양심의 질 문제, 인생은 숫자로 판가름되는 냉정한 현실이지만, ‘홍김동전’은 숫자가 아닌 웃자”라고 주장했다. 조세호는 “멤버들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 큰 책임은 우리 멤버들, 너무 바쁜 멤버들이 문제”라며 “사업하시는 분, 해외 일정 있는 분도 있어, 우리끼리 자주 만나야 더 에피소드가 있어,녹화를 제외하고 한 달에 한 두번 점심을 먹자”며 친목도모에 힘을 쓰자고 말했다. 홍진경은 “출연진과 제작진 책임, OTT프로를 만든 사람들도 책임이 있다”며 개발자, 스티브 잡스, 전화기를 발명한 벨 등에 책임을 물었고 마지막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우재는 시청자를 향한 편지를 쓰며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조금 더 노력해주신다면, 저희 '홍김동전' 2%, 3%, 4%까지 날아오를 수 있다. 지금부터 '홍김동전'을 위해 해주셨으면 하는 걸 말씀드리겠다. 대인 관계 좋으시죠? 친구 2명에게 '홍김동전'을 추천해달라.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 '홍김동전' 추천해달라고 해달라. 그러면 저희 측에서 등급을 다이아몬드 급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다. 만 명당 소정의 금액을 드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0.8~3%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며 “0.8%때 뮤직비디오 촬영, 3% 홍진경 집 갔을 때 재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누구에게 책임이 있냐고 묻는

  •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가수 겸 배우 수지에게 명예훼손 당할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제 1회 가을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지난 주 개인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던 우영이 재등장해 모두가 반겼다. 장우영은 “녹화 한 번 빠졌다고 게스트 취급하냐, 정말 미안하다”고 했고 조세호는 “미안하면 10만원 돌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은 “다시는 빈자리 느끼지 않게 하겠다”고 했지만 김숙은 “빈자리 안 느껴졌다”고 맞받아쳤다. 가을운동회를 맞은 멤버들은 서로 스타일 점검에 나섰다. 홍진경은 “약간 교포 학생이다. 미시간 학생”이라고 컨셉을 설명했다. 김숙은 “나애리라고 해”라고 밝힌 뒤 새침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멤버들은 “또 명예훼손이다”라고 지적했다. 주우재는 김숙에게 “지난주 방송에서 라도도 웃겼지만 개인적으로 ‘수지 명예훼손’ 자막 너무 웃겼다”고 했다. 앞서 김숙은 ‘저수지’라며 수지의 ‘건축학개론’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바. 수지 분장에 이어 이번에는 '나애리' 분장한 김숙에 주우재는 다시 한 번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바빠지는 담당 변호사들'이라는 자막이 붙어 또 한 번 웃음에 쐐기를 박았다. 조세호는 주우재를 보곤 “너는 왜 멋있게 입고 왔냐”라고 못마땅해 했다. 김숙도 “체육 선생님이냐”라고 따졌다. 이에 주우재는 “조카가 이제 두 살 됐다. 3~4년 있으면 운동회 할 거 아니냐. 삼촌 참관 룩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그럼 그때 입어라. 오늘은 이런 거 입어야지. 나는 뭐 조카 없어?”라면서 홍진경에 “얼굴만 봐도 재밌잖아”라고 가리켰다. 이에 홍진경은

  • [종합] 주우재, H대 공대 다녔다더니…"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홍김동전')

    [종합] 주우재, H대 공대 다녔다더니…"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홍김동전')

    방송인 주우재가 27살까지 삼성 취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58회에서는 그룹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한 장우영의 빈자리를 채운 프로듀서 라도와 함께 멤버들이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 곳곳을 여행했다. 이날 PD는 영화 자료화면을 쓰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멤버들에게 영화 속 한장면들의 재연을 부탁했다. 이에 주우재는 '건축학개론' 속 명장면인 조정석의 '키스 강의'까지 똑같이 재연연해 내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멤버들은 "쟤는 다 잘해", "이렇게 하면서 공부는 언제 했지?"라며 신기해했다. 라도는 "연예인하려고 태어났네"라고 뎟봍였다. 주우재가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중퇴했기 때문. 이에 PD는 주우재에게 "삼성 취업을 몇 살 때까지 준비했냐"고 물었고 그는 "27살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삼성에 뺏길 뻔했다"며 안도했다. 이에 홍진경은 "너 이렇게 잘난 애인데 왜 우리랑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했고, 주우재는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라 끼고 싶어서"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홍진경은 영화도 음악도 모르는 게 없는 주우재에게 언제 공부했는지 물었고 주우재는 "그러면서도 공부했다. 다 된다는 뜻. 핑계라는 것"이라며 자랑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자산 870억" 홍진경, 누적매출 3100억원이라더니…주우재 폭로에 '진땀+욕설' ('홍김동전')

    [종합] "자산 870억" 홍진경, 누적매출 3100억원이라더니…주우재 폭로에 '진땀+욕설' ('홍김동전')

    김치사업으로 누적 매출 3100억원을 돌파한 CEO 겸 방송인 홍진경이 3억원 골든벨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의 '네버'(NEVE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펼쳐졌다. 뮤직비디오 촬영 전 홍진경은 안무가 가비 앞에서 안무 검사를 받았다. 몸치로 유명한 만큼, 가장 열심히 연습했지만 막상 검사를 받자 안무를 통째로 잊어버려 웃음을 안겼따. 우여곡절 끝에 춤을 완성하자 가비는 “진짜 리스펙"이라며 “내가 해본 레슨 중 가장 힘들지만 재밌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숙은 “홍진경이 끝나면 1억 줄 것”이라 거들었고, 가비는 “그럼 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달라”며 부탁했다. 이후 '뮤직뱅크' 녹화장에서 '홍김동전' 팬 300명과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무대 후 질문타임에서는 ‘홍김동전’을 위해 미국에서 왔다는 팬이 등장했다. 이에 홍진경이 “설마 이것 때문에?”라며 놀라자 멤버들은 “진경이 누나가 좌석 업그레이드하게 해달라”고 몰아갔다. 주우재는 “오늘 나가는 관객들 300명, 진경 누나가 100만원씩 줄 것”이라고 해 홍진경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 “자산이 870억”이라 강조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냥 다 미친X들”이라며 웃었다. 앞서 홍진경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치 사업이) 올해 초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넘겼다"며 "연 매출 평균은 180억원 정도"라고 설명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홍진경, 돈 얼마나 많길래…"백마 두 마리 구매, 딸 라엘이가 타" 루머 폭로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돈 얼마나 많길래…"백마 두 마리 구매, 딸 라엘이가 타" 루머 폭로 ('홍김동전')

    조세호가 홍진경에 대한 루머를 퍼트렸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파주로 향한 멤버들이 동화 작가가 되어 3개의 빈칸을 채우는 '동화책 만들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홍진경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트렸다. 조세호는 "누나가 승마하고 싶다고 나한테 말 좀 알아보라더라. 전화 와서 '제주도에 아는 분 계시니?' 하셔서 백마를 두마리 샀다"고 폭로했다. 홍진경이 어이없어하며 넘어가려고 하자 조세호는 "오늘 라엘이가 그거 타고 어디 가던데"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MZ세대 속담 맞히기'였다. MZ세대의 유행 장면이나 신조어로 재해석된 문장을 보여주면 고유 속담이 무엇인지 맞히는 게임으로, 주우재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식당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두 번째 빈칸을 걸고 '금지어 게임'을 진행했다. 자신의 머리띠에 적힌 금지어를 가장 적게 말한 사람이 이기는 거로, 김숙과 우영은 '하지 마', 홍진경은 '야~', 조세호는 "뭐하는 거야?", 주우재는 "미친 거 아니야?'가 지정됐다. 게임 결과 주우재가 1등을 차지했다. 홍진경은 49번으로 꼴찌에 등극했다. 마지막 빈칸을 두고 펼쳐진 게임은 '무근본 독서토론 대회'.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책 제목만으로 독서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김숙이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빈칸과 두 번째 빈칸을 작성했던 주우재는 '조세호의 카드로 파주 아울렛에서 명품 우정 아이템을 구매해 멤버들에게 주고 갔다'고 적었다. 주우재의 내용을 몰랐던 김숙은 '제작진에게 돌려주었습니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단 한 줄을 바꿀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두 번째로

  • 이준호도 인정했다…장우영, 부푼 바지에 "내꺼 터지면 어떡해" ('홍김동전')

    이준호도 인정했다…장우영, 부푼 바지에 "내꺼 터지면 어떡해" ('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에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가 초대돼 ‘돌아이 막내’ 우영과 함께 웃음 폭탄을 날린다. 완전체 2PM의 모습을 한 화면에서 보는 반가움에 더해 멤버들의 승부욕이 선사하는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3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드레스코드 ‘짐승들’에 맞춰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를 맞이했고, 벌칙을 피하기 위해 게임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게임에 앞서 공개된 벌칙에 2PM 멤버들의 동공이 흔들리고, 벌칙을 떠올린 택연은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고 이준호 역시 “맙소사”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양 팀에서 한 명씩 당첨된 벌칙맨이 일바지 속에 풍선을 넣고 게임에서 질 때마다 바람을 넣어 풍선이 터지지 않은 팀이 승리하는 것. 공개된 스틸에서 일바지를 입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우영과 택연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급속도로 부풀어 오르는 바지 속 풍선에 겁을 먹은 우영이 안절부절못하며 “게임하다가 풍선 대신 내꺼 터지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소리치자 예능 속의 우영을 새롭게 바라보던 이준호는 “장우영 진짜 다 내려놨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우영의 안타까움을 지켜보던 조세호는 “내꺼 하나 줄게”라며 특급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택연은 짐승돌 2PM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바람을 넣는 스태프를 향해 “잠깐만”을 외치는 쫄보로 변신

  • 닉쿤, 태국 저택 얼마나 크길래…"집이 궁전, 호랑이도 살아" 깜짝 ('홍김동전')

    닉쿤, 태국 저택 얼마나 크길래…"집이 궁전, 호랑이도 살아" 깜짝 ('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이 태국에 있는 닉쿤 집 투어를 성사시킬 수 있을까. 오는 3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를 위해 ‘홍김동전’ 멤버들은 드레스코드 ‘짐승들’로 분해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먹고 먹히는 ‘동물의 왕국’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데뷔 15주년을 맞은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는 홍김동전 멤버들과 우영을 사이에 둔 쟁탈전을 펼친다고. 이 중 닉쿤의 태국 집 존재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홍김동전’ 멤버들이 닉쿤의 태국 왕자 설의 진위 여부를 묻자 닉쿤은 “그냥 별명 같은 거예요”라며 훈훈한 왕자 미소를 짓는다고. 이에 택연은 “닉쿤의 태국 집이 궁전이기는 하다”, “거기에는 호랑이가 산다”라며 듣기만 해도 놀랍고 신기한 말을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던 김숙은 “놀러 가면 안 되나요?”라며 당장 태국으로 날아갈 태세를 취하자 닉쿤은 또다시 예의 바른 왕자의 미소로 “한번 오세요”라고 답하고 찬성은 이에 화들짝 놀라며 “형 조심해! 여기는 바로 도장 찍어!”라는 말로 극구 말리기 시작한다. 이에 늑대 복장의 주우재가 기다렸다는 듯이 “당장 9월에 갈 수도 있어요”라고 받아치자 홍진경은 “나중에 이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쓰일 거다”라며 섣부른 대답이 불러올 화를 예감케 한다고. 그러나 ‘홍김동전’ 초창기 때의 전화 미션에서 우영에게 수천만 원을 흔쾌히 빌려주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닉쿤은 이번에도 쿨한 면

  • JYP 집안 싸움 터졌다…얻어 맞은 우영 "나한테 왜 그러냐" ('홍김동전')

    JYP 집안 싸움 터졌다…얻어 맞은 우영 "나한테 왜 그러냐" ('홍김동전')

    2PM 우영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트와이스 지효와 살벌한 배개 싸움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49회는 ‘스포츠 스타’를 주제로 동전 앞면은 프락치, 뒷면은 스포츠 스타로 정해진다. 홍진경은 타이거 우즈, 김숙은 골키퍼 김병지, 조세호는 격투기 스타 추성훈, 주우재는 빨강 머리 강백호, 우영은 축구 스타 서정원으로 분한다. 이날 대형 통돌이 세트 위에서 배개 싸움이 펼쳐진다. 스포츠 정신에 따라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야 하지만 홍진경은 주우재를 향해 “오늘 되게 못 생겨 보인다”며 도발하고, 주우재는 “진경 누나랑 마주치면 가만히 안 둔다”며 으름장을 놓는 등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게임이 진행됐다는 후문. 이 와중에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우영과 지효가 대결을 펼치게 돼 흥미를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서 우영은 여 후배와의 대결인 만큼 한쪽 손은 뒤로 한 채 게임에 임하고 있다. 지효의 배개 강펀치에 맥을 못 추며 얻어맞고 있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게임을 즐기며 미소 짓고 있는 지효의 여유로움과 긴장 백배의 우영의 표정은 소속사 JYP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는 후문. 통돌이 위에서 아슬아슬한 자세로 이를 악물고 버티는 우영과 배개를 빼앗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지효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게임 결과를 한층 더 궁금하게 만든다. 실제로 지효는 점차 스윙 강도를 높이며 우영을 타격하고, 우렁찬 기합과 함께 배개로 우영의 머리를 제대로 가격하며 의외의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우영은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라

  • '400억 CEO' 홎진경, 사업 성공 이유 있었다…"언어력 상당해, 전형적인 도파민형" 진단 ('홍김동전')

    '400억 CEO' 홎진경, 사업 성공 이유 있었다…"언어력 상당해, 전형적인 도파민형" 진단 ('홍김동전')

    ‘400억 CEO’ 홍진경이 사업 성공 이유를 밝힌다.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늘(13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45회는 드레스코드 ‘인사이드 아웃’으로 홍진경 ‘슬픔’, 김숙 ‘버럭’, 조세호 ‘기쁨’, 주우재 ‘의심’, 우영 ‘사랑’으로 분한다. 특히 TCI, HTP, SCT 등 임상 심리 전문가가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홍김동전의 캐릭터를 내려놓고 그림 심리 검사, 지능 검사 등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런 가운데 김총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멤버들의 정신건강을 체크해 홍진경에 대해서 ‘타고난 사업가 스타일’이라고 분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 전문의는 홍진경에 대해 “아이큐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고 말해 홍진경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언어력이 상당히 높아서 ‘홍김동전’에서 말 실수한 것은 계산된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혀 그동안 “전 세계가 탄산을 줄여야 한다”, “우리가 챗 GBT에요?”라며 엉뚱한 말을 했던 것이 의도된 실수라는 추론을 내 멤버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김 전문의는 홍진경의 사업적 능력에 대해 “타고났다”고 단언해 멤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고. 조세호는 “진경 누나는 추진력이 엄청나다. 1, 2, 3으로 일하는 게 아니고 1, 3, 5, 10으로 한다”라며 “롸잇나우”가 생활신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TCI 분석에서 김 전문의는 “홍진경씨는 전형적인 도파민형 케이스”라며 사업적으로 잘 저지르고 수습을 잘한다고 밝힌다. 김 전문의는 홍진경이 자신의 단점

  • 아무도 안 보는 '홍김동전'의 딜레마…1%대 시청률 높은 화제성[TEN스타필드]

    아무도 안 보는 '홍김동전'의 딜레마…1%대 시청률 높은 화제성[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KBS2 예능 '홍김동전'은 시청률은 낮은데 화제성은 높은 '이상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기현상'이 발생한 건 TV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 수는 줄었는데 여전히 시청률이 프로그램 평가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TV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보는 이들이 늘어난 시대인 만큼 시청률만으로 프로그램을 평가하다 보면 이러한 '오류'가 생길 수 있다. '홍김동전'은 선택한 동전에 따라 각자의 운명이 결정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명은 홍길동전의 패러디이자 MC 홍진경과 김숙의 성에서 따왔다. 최근 관찰 예능과 연애 예능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주류를 이뤘던 리얼 버라이어티의 형식을 따왔다. 지난해 7월 22일 방송된 '홍김동전' 1회는 시청률 1.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최신 회차인 이달 15일 방송된 40회는 1.4%를 나타냈다. 그간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은 3.0%다. 방송 1년이 다 돼가도록 1%대를 고만고만하게 오가고 있는 것. TV 시청률 지표만 보면 '홍김동전'은 아무도 안 본다는 얘기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홍김동전'은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0주 연속 1위(6월 6일 기준)을 달성했다. 또한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이 매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홍김동전' 본방송 시간에 보는 시청자는 적지만, 보고 싶을 때 보는 시청자가 있고 온라인

  • [종합] 김숙 "돈 빌려주려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전당포에 맡긴 금목걸이도 못 찾아"('홍김동전')

    [종합] 김숙 "돈 빌려주려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전당포에 맡긴 금목걸이도 못 찾아"('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이 이화여대 '토크 버스킹'으로 청춘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김숙이 주우재의 첫인상에 대해 "너는 빛났다"라며 자신감을 심어줘 모두의 눈물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홍김동전' 38회는 대동제가 진행진중인 이화여대 학생들과 '토크 버스킹'을 개최했다. 앞서 동전던지기에서는 동전 앞면 이대, 동전 뒷면 입대로 조교 곽범의 지휘하에 입대 훈련까지 해야 했던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등 멤버들은 이어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20대 젊음에 대해 강연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뜻밖에 수많은 학생들이 귀를 쫑긋하고 운집해 있는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첫번째 강연에 나선 이는 홍진경이었다. '프로N잡러' 홍진경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한 홍진경은 "저는 내성적이고 친구도 없었다"라며 쑥쓰러움이 많은 홍진경의 20대를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는 첫 연예 활동에 대해 떠올리며 "인생은 매순간 선택이다. 경험을 많이 하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어렸을 때 연애를 많이 했다"라며 다양한 연애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남편을 만났을 때 '진국이다'라는 눈이 생겼다. 뭐든지 경험을 해봐라"라고 말해 20대의 수많은 경험이 모델, 사업가, 예능인, 엄마까지 최선을 다하는 홍진경을 탄생시켰음을 밝히며 20대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 두번째로는 주우재가 나섰다. 주우재는 "꿈은 크게 가져라 라고 하는데 저는 반대한다. 제 나이 38세이지만 여가시간에 작은 블록을 조립한다. 팔이나 다리가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성취감이 있다"라며 작은 것을 이룰 때의 성취감이 모여서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 [종합] '결혼 20주년' 홍진경 "남자 막 사귀어봤다…'경험多' 중요해"('홍김동전')

    [종합] '결혼 20주년' 홍진경 "남자 막 사귀어봤다…'경험多' 중요해"('홍김동전')

    홍진경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이화여대를 찾아 '토크 버스킹'을 열었다. 이들은 이화여재 축제의 피날레에 등장했다. 홍진경이 토커 첫 주자로 나섰다. 모델, 사업가, 예능인이자 엄마인 홍진경은 "저는 내성적이고 친구도 없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홍진경은 "1993년에 데뷔해 올해 30주년이 됐다. 제가 살아온 발자취를 돌이켜보면, 사실 계획하면서 살지는 않았다. 한 달, 하루 살아지는 대로 열심히 걸어왔는데, 조금 잘한 게 있다면 선택을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을 살아보니 매 순간 선택이더라. 그 선택의 결과가 오늘 여기 있는 저다. 선택을 잘하는 방법이 저한테는 경험이었다.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진경은 연애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연애도 여러분 나이에 많이 해야 한다.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긴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어렸을 때 연애를 많이 했다. '쟤는 이래서 싫어' 그런 게 없었다. 남자고 나한테 조금만 관심 보이면 막 사귀어 봤다. 연애를 많이 한 게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 때 이 사람 진국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했다. 홍진경은 "경험을 많이 하다 보면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되더라. 차 떼고 포 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뭐든 용기, 모험심을 갖고 부딪혀 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전 재산을 주식 투자하거나 코인을 하라는 건 아니다"며 "마음이 향하는 길이 있다면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

  • 조세호, 폭식 증후군 고백 …"99kg까지 살쪄, 공허한 마음 채우려 먹었다" ('홍김동전')

    조세호, 폭식 증후군 고백 …"99kg까지 살쪄, 공허한 마음 채우려 먹었다" ('홍김동전')

    조세호가 20대 시절 사회 단절 직전까지 갔던 폭식 증후군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는 25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8회는 이화여대에서 펼쳐지는 ‘토크 버스킹’이 방송된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멤버 5인이 20대 젊은이들의 미래와 현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토크 버스킹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조세호가 “나의 20대는 위로받고 싶었던 일들만 있었다”며 몸무게가 99kg까지 나갔던 폭식 증후군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있었던 토크 버스킹에서 조세호는 그동안 있었던 강연 요청 거절의 이유와 함께 ‘홍김동전’을 통해 자신의 20대 시절 이야기를 처음 밝혀 관심이 쏠린다. 조세호는 “나는 욕심 많은 아이였고 그런 욕심이 있었기에 성인이 되자마자 응시한 개그맨 시험에서 단번에 붙었다”라며 승승장구하던 과거를 밝힌다. ‘2001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1위를 거머쥔 조세호. 그는 “하지만 7주 만에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된 후 모든 게 달라졌다”며 “친구도 안 만나고 (이 자리에서) 처음 고백하는데 집에만 있으니 나의 공허한 마음을 채울 게 입에 넣는 거밖에 없더라”며 프로그램 폐지를 기점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자신의 20대 시절과 폭식 증후군 등 과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이후 “(일이 안 풀려서) 33살에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고백과 함께 선배 개그맨이자 학교 은사 전유성을 찾아간 조세호는 그와 만남

  • 인맥 끌어다 써도 시청률은 1%…폐지설 버텨낸 '홍김동전'의 숙제 [TEN스타필드]

    인맥 끌어다 써도 시청률은 1%…폐지설 버텨낸 '홍김동전'의 숙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빅뱅 태양까지, 예능에서 섭외하기 힘든 스타까지 모시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청률 반등의 기세는 없다. OTT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장'하나, 1%대 성적만으로 장기적인 결과를 이끌어갈 수 없는 것이 현실. 눈앞에 닥쳐온 폐지설은 버텨냈지만, KBS2 '홍김동전'에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홍김동전'은 '구 개념이 신선하다'는 논리로 탄생한,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형식은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진경과 김숙을 중심으로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지난해 7월 21일 처음 방송된 이후 '홍김동전' 줄곧 1~2%대 시청률을 보였다. 그마저도 2%대는 손에 꼽힐 정도. 대부분 게스트가 출연하는 회차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홍김동전'은 초반부터 멤버들의 인맥을 활용, 프로그램 인지도에 비해 화려한 라인업의 게스트를 섭외해왔다. 산다라박부터 트와이스 정연, 지효, 엑소 시우민,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등 아이돌 인기 멤버에 이어 장우영의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JYP 박진영까지 출연해 화제성을 높였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에도 시청률은 요지부동이었다. 목요일 예능으로 시작해 8회 만에 일요일 저녁 시간대로 자리를 옮겼으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부터 tvN 드라마 '슈룹', '환혼', '일타 스캔들' 등 막강한 경쟁작에 밀려 분투했고, 지난 2월 다시 목요일 예능으로 복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