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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시은 "♥진태현, 나와 다른 사람…인정하기 쉽지 않아"

    [종합] 박시은 "♥진태현, 나와 다른 사람…인정하기 쉽지 않아"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서로의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살아가는 이유 (feat.사랑 결혼)'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들 부부는 서로의 결혼관을 공유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우린 결혼을 왜 한 건가"라고 물어봤고, 박시은은 "사랑하니까"라며 간결하게 대답했다.또 박시은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며 "결혼을 하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포기도 해야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진태현에 대해서는 "나는 이 사람은 이런 성향의 사람이구나 생각을 많이 하려고 한다. 이해는 할 수 없다. 어떻게 저렇게 행동하지 그런 게 있지 않나. 나랑 다르면 이해할 수 없다. 인정을 하는 게 쉽다"라고 언급했다.연애부터 결혼까지 총 13년을 함께한 두 사람.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나 지겹지 않나"라고 물었고 박시은은 "내가 지겹나"라며 "지겨우면 못 살았다"라고 말했다.진태현은 "거의 붙어 있는다. 서로의 일 말곤 남는 시간에 거의 붙어 있는다"라며 "개인적인 취미 생활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둘이 함께 있는 시간"이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박시은♥' 진태현, 일상으로 돌아와 선행…25km 기부 마라톤 진행

    [종합]'박시은♥' 진태현, 일상으로 돌아와 선행…25km 기부 마라톤 진행

    배우 진태현이 기부 러닝을 시작했다.19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에는 '진태현 기부 마라톤 러닝 25km 인증 소감 (2월 16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은 "기부러닝 시작한다. 저희 집이고 이제부터 25km를 뛰는 마라톤 시작한다"며 "오늘도 모두 파이팅"이라고 운을 띄웠다.진태현은 5km 지점을 뛰며 "뛰면서 좋다. 날씨가 흐리고 집에서 출발하고 2~3km 지점 쯤에서 비같은 눈이 살짝 와서 시원하게 왔다. 우리 아이 치료비를 위해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또 10km 지점을 지날 때는 "저희 집 구리 토평에서 시작해서 광진구 지나서 뚝섬 왔다. 기부 마라톤 하고 있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뜻깊은 날인 것 같다. 이런 마라톤 많이 할테니까 기부 문화를 많이 활성화시키고 싶다. 저의 작은 소망이다"면서 "저의 조그마한 유명세 아닌 유명세로 아픈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으니 앞으로도 함께해달라"라고 밝혔다.15km를 돌파할 때는 "뚝섬에서 한바퀴 돌아서 종합운동장 앞이다. 잠실한강공원인데 좀 쉬면서 뭐 좀 마셔야 하는데 편의점들이 다 문을 닫았다"라고 했다. 이어 20km에서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잠실철교를 넘어서 천호대교 밑으로 왔다. 5km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파이팅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마지막으로 25km에서는 "지친다. 기부 마라톤 함께 모금해주셔서 이번 마라톤도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다. 다음에도 기부할 기회가 있으면 함께해주시면 좋겠다. 커피 한 잔 아끼면 장애 아동들 도울 수 있으니 우리가 함께 3월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모두 고생하셨다&qu

  • '진태현♥' 박시은, 아픔 딛고 미소로 근황…"모두 행복하세요"[TEN★]

    '진태현♥' 박시은, 아픔 딛고 미소로 근황…"모두 행복하세요"[TEN★]

    배우 박시은이 밝은 미소로 안부를 전했다.박시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가을 한 오늘. 계절이 바뀌고 살짝 서늘해진 바람이 왠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싶어서 꺼내 봤어요. 가을 날씨처럼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가 담겼다. 남편 진태현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 갔을 당시의 모습이다.박시은은 지난 사진이지만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어, 사진을 올린다고 전했다. 유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밝아진 박시은을 향한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에 결혼했다. 부부는 입양한 대학생 딸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종합] '2번 유산·1번 입양' 박시은♥진태현 "아이 위해 드라마 섭외도 거절"('동상이몽2')

    [종합] '2번 유산·1번 입양' 박시은♥진태현 "아이 위해 드라마 섭외도 거절"('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 비하인드를 전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임신 후 일상이 공개됐다.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결혼 8년만 둘째를 얻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부부는 "어느덧 임신 8개월 차다. 병원에선 9월 5일 정도가 예정일이라고 하는데, 언제 나올지는 얘만 알겠죠? 태명은 저희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와서 '태은', 큰 은혜다"라고 밝혔다.진태현은 "저희가 아이가 안 생겨서 다비다를 입양한 게 아니다. 딸을 사랑했기 때문에 입양한 거다. 태은이와 상관없이 다비다는 우리 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비다가 최근 디자인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도 받았다"라고 자랑했다.또한 박시은은 1년에 3번 임신을 했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박시은은 "첫 번째 유산을 하고 나서 두 달 만에 아기가 생겼다. 너무 빨리 두 번째 아기가 생겨 자궁이 회복이 안돼서 심장이 뛰다가 멈춰서 아이를 보내게 됐다"라며 애플이와 하늘이를 먼저 보냈던 사실을 알렸다.진태현은 "제 인생에서 제일 슬펐다. 아직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아기가 이상한 것 같다는 얘기에 병원에 갔다. 저는 그런 생각을 못했다. 무조건 지켜내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근데 선생님이 이번에는 힘들 것 같다더라. 저는 그때부터 아무 기억이 없다. 그래서 아기 생기고 나서는 기뻐하는 것보다는 그냥 기도만 했다"고 떠올렸다. 박시은 역시 "두 번째 유산하고 나서는 임신이 해도 걱정이 됐다. 두려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지난해 두 차례의 유산 아픔을 겪었던 부부인만큼 둘째를 만나기 위한 준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