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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공시생 여친 서포트한 리콜남, 통금시간까지 만들더니…"다시 잘해보고 싶다"('이별리콜')

    [종합] 공시생 여친 서포트한 리콜남, 통금시간까지 만들더니…"다시 잘해보고 싶다"('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10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종회에서는 일일 리콜플래너로 한해가 함께한 가운데 '아빠 같은 남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등장한 리콜남은 2년 전 헤어진 6살 연하 X에게 이별을 리콜했다.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남의 적극적인 대시로 둘은 연인이 됐다. 당시 직장인이던 리콜남과 달리 X는 공시생이었다. 이에 리콜남은 매일 헌신적으로 X를 서포트했다. 틈틈이 여행도 즐기며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중 1년이 지났을 무렵, 리콜남은 X의 공부를 위해 1주일에 1번 만나는 것으로 만남 횟수를 확 줄였다.그러던 중 리콜남 몰래 친구와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신 X는 리콜남의 연락받지 못했다. 처음 있는 연락 두절에 리콜남은 놀라 X의 실종신고를 해버렸다. X는 실종신고를 한 다음날 새벽 무사히 돌아왔지만, 리콜남이 느낀 상실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이 사건으로 둘은 이별했다.리콜남과 X는 이별 2년 만에 리콜 식탁에서 마주했다. 이번에는 X의 입장에서 과거 연애시절 이야기를 들어봤다. 리콜남이 세심하게 X를 챙긴 것은 사실이지만 X를 향한 공부 잔소리는 물론 옷차림 지적, 통금시간까지 만들며 X를 통제했다. 또 "너랑 데이트하는 데 돈을 얼마나 쓰는 줄 아느냐"면서 데이트 비용으로 눈치를 주기도 했다고.X의 이야기를 들은 리콜남은 자기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또 변하겠다는 마음도 어필했다. 그러면서 "다시 잘 해보고 싶다"고 고백도 했다. 하지만 X는 리콜남의 이별 리콜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X는 리콜남이 좋은 사람이었던 것은

  • 양세형, 이것만은 단호 선긋기 "연인 잔소리? 자체가 싫다" ('이별 리콜')

    양세형, 이것만은 단호 선긋기 "연인 잔소리? 자체가 싫다" ('이별 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양세형이 연인의 잔소리에 대해 언급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종회에서는 ‘아빠 같은 남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가 함께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X를 아빠처럼 챙겨줬던 과거 연애를 회상한다. 리콜남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이 됐지만, 당시 X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막 시작한 학생이었다. 때문에 리콜남은 X의 모닝콜은 기본이고 자신의 점심 시간을 쪼개 X에게 점심 배달을 해주는 등 X를 챙긴다. 하지만 동시에 리콜남이 X에게 공부, 미래에 대한 잔소리를 끊임없이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통금시간까지 만들어 X를 통제하려고 한다. X를 위한 행동이었지만, X는 점점 지쳐간다. 이에 장영란은 “잔소리가 적당하면 되는데…”라고 말한다. 양세형은 “잔소리 자체가 싫다. 잔소리라는 것이 나도 알고 있는 것을 계속 말하는 것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성유리 역시 “심지어 X는 공부에 대한 잔소리를 들은 것 아니냐”면서 고개를 젓고, 장영란은 “제일 듣기 싫은 잔소리가 공부 잔소리다. 공부는 잔소리를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X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그렇게 1년의 시간을 보낸 리콜남과 X. 서로 감정적으로 지쳐 있을 때 두 사람을 흔들어 놓은 하나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리콜남은 X의 실종신고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어 리콜 식탁에 등장한 X는 그날, 왜 그런 사건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처음으로 리콜남에게 들려준다.2년 만에 그날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리콜

  • [종합] 바보처럼 다 퍼줬던 랄랄 "이상형=야하고 다정한 남자"('이별리콜')

    [종합] 바보처럼 다 퍼줬던 랄랄 "이상형=야하고 다정한 남자"('이별리콜')

    랄랄이 자기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전남친과 연락하는 여자, 여사친과 술 마시는 남자?'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유튜버 랄랄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콜남은 1년 조금 넘게 만났던 4살 연상 X에게 이별을 리콜했다. 가게 손님과 직원으로 만난 두 사람은 코드가 맞아 대화가 잘 통했고, 리콜남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이 됐다. 하지만 막상 연인이 되자 두 사람에게 다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리콜남은 X의 전남친 때문에 X는 리콜남의 여사친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이 잦았다. 또 두 사람은 트러블을 해결하는 방식의 차이가 너무 달라 다투기 일쑤였다. 연락 문제 역시 두 사람이 자주 싸우는 이유 중 하나였다.그런데도 리콜남은 X와 헤어진 후 6개월째 서로에게 남사친 여사친으로 연인도 친구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에 리콜남은 "이 기회에 다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제일 크고, 아니면 확실하게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서 이별을 리콜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두 사람은 리콜 식탁에서 마주했다. X도 리콜남과의 애매한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그동안 싸움이 더 커질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했다. X는 항상 시비를 거는 듯한 리콜남의 말투와 술에 취해 새벽에 전화해 같은 말을 반복하며 불만을 토로하는 행동을 지적했다.리콜남은 "불안했다. 그 불안은 누나가 심어줬다고 생각한다"며 X가 전남친과 연락한 것을 언급했다. X는 "전남친은 내가 남자친구가 생긴 줄 모르고 그랬던 것"이라며 오해가 있음을 전했다.X는 트

  • [종합] 성유리·장영란도 충격+소름…사이비에 빠졌던 리콜남의 눈물('이별리콜')

    [종합] 성유리·장영란도 충격+소름…사이비에 빠졌던 리콜남의 눈물('이별리콜')

    사이비 종교 문제로 이별을 당한 리콜남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한해와 SF9 재윤이 함께했다.이날 등장한 리콜남은 2년 전 헤어진 X에 대해 "힘든 일이 있을 때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약 3년의 연애 기간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했다고.리콜남의 마음 속에 서운함은 계속 쌓여갔고, 결국 X의 남사친과 관련된 아주 사소한 오해가 큰 싸움으로 번지면서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2년만에 리콜 식탁을 통해 마주했다. X도 리콜남과 대화를 나누며 지난 연애를 회상했다.하지만 X의 이야기는 리콜남의 이야기와는 또 달랐다. X는 "저랑 데이트하는 날인데 저녁에 친한 형과의 약속을 잡더라. 또 그 형이 부르면 데이트 중에도 가버렸다. 데이트 때마다 (리콜남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왔다. 나는 데이트를 위해 몇 시간씩 공들여 준비하는데 성의 없는 듯한 모습에 '나를 안 좋아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X는 "나는 갑자기 헤어진 게 아니다"라면서 리콜남의 종교 이야기를 꺼냈다. 리콜남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있었던 것. 리콜남도 그 사실을 인정했다. 리콜남은 대학교 4년 내내 사이비 종교에 빠져 있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현재는 완전히 빠져나온 상태라고 말했다. 그런 리콜남에게 X는 "얼마나 힘들고 간절했으면 그랬나 싶다"면서 위로했다.생각도 못 했던 이별 이유에 성유리, 장영란은 "상상도 못 한 반전이다. 소름이 쫙 끼친다"고 말했

  • [종합] 사이비 믿었던 전 남친과 재결합 거절, 성유리·그리 경악 "방송 나와도 돼?" ('이별리콜')

    [종합] 사이비 믿었던 전 남친과 재결합 거절, 성유리·그리 경악 "방송 나와도 돼?" ('이별리콜')

    사이비 종교 문제로 헤어진 남자와 여자가 재결합에 실패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리콜남은 X와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나 약 3년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리콜남은 "사랑받는 느낌을 느끼게 해줬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친구들에게 의지를 하면서 살았다. 그런 걸 X에게 이야기했는데 묵묵히 들어주는 것도 위로가 됐다. 의지가 많이 됐다"고 했다. 리콜남은 "'내가 너무 X에게 맞춰주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리콜남은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했고, 조금씩 서운함이 쌓이기 시작했다고. 리콜남이 군대를 간 사이 여러 서운함과 오해가 폭발한 두 사람. X는 "생각할 시간을 갖자, 두 달의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고, 리콜남은 "두 달 뒤에 연락을 달라"고 말했으나 X에겐 연락이 오지 않았다. 리콜남의 요청에 응해 식탁에 앉은 X. X는 "나는 마음을 정리하게 된 큰 이유가 있다. 갑자기 이별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X가 말한 이별 이유는 리콜남의 종교 문제. X는 "사귀고 초반에 아는 형 같이 만나자고 하면서 카페에 데려갔지 않나. 몇 번 같이 보지 않았나. 사실은 '종교'적인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X는 "처음엔 종교라는 말을 안했다. 같이 이야기 나누고 그런 곳이라고 했다. 간 날 들었다. 이런 종교라는 걸"이라고 말했다. 리콜남은 "사이비 종교"라면서 자신이 사이비를 믿고 있다고 밝혔다. 상상도 못했던 이별 이유에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은 "갑자기 소름이 쫙 끼친다. 속이 답답하다"

  • 장영란, KBS라 시원하게 욕 못한 이유 "'더 글로리' 송혜교 삶 이해"('이별 리콜')

    장영란, KBS라 시원하게 욕 못한 이유 "'더 글로리' 송혜교 삶 이해"('이별 리콜')

    방송인 장영란이 학교 폭력을 당했던 리콜녀를 진심으로 위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벼랑 끝에서 만난 사랑'이라는 주제로 리콜녀와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와 AB6IX 박우진이 출연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녀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 성인이 된 후에는 친구와 연인의 배신 등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특히 재연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리콜녀의 학창 시절을 본 장영란은 "너무 고생했다. KBS만 아니면 시원하게 욕을 하고 싶었다"라며 분노한다.리콜녀는 "일방적으로 당했다. 따돌림은 전염병 같더라. 무서웠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양세형은 "피해자는 아무 잘못이 없어도 너도나도 따돌리기 시작하면 같이 하게 된다. 제일 무서운 것은 학교폭력을 방관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한다.장영란은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더 글로리' 속 주인공 문동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한 복수를 위해서 처참하게 지내지 않냐. 한편으로는 문동은의 삶이 이해된다"며 리콜녀를 진심으로 위로한다.그렇게 사람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던 리콜녀에게 운명처럼 X가 나타난다.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나 벼랑 끝에 서 있던 리콜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X. 리콜녀는 언제나 따뜻한 말로 자신을 보듬어 줬던 X에게 위로받는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6개월 만에 두 사람은 이별한다.이별한 지 6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X와 이별 후 단 한 번도 다른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리콜녀.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이별한 것인지, 그리고 6년 만에 이

  • 딘딘 "일에 지쳐 연애 포기한다? 말이 안돼" ('이별리콜')

    딘딘 "일에 지쳐 연애 포기한다? 말이 안돼" ('이별리콜')

    래퍼 딘딘이 리콜남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보다 현생'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딘딘이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3개월 연애하고, 헤어진 지 3년 된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리콜남은 우연히 마주쳤던 X에게 첫눈에 반해 용기를 내 다가갔던 첫만남을 회상한다. 서울남자 리콜남과 부산여자 X는 SNS를 통해 ‘썸’을 타다가 6개월만에 직접 만남을 가진 후 연인으로 발전한다.서울-부산 장거리 연애인 것을 알고도 리콜남의 적극적 대시에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하지만 리콜남은 입사 1년차 직장인으로 가장 바쁜 '현생'을 사는 중이었다. 취업 준비생이었던 X와는 일상이 달라도 너무 달랐고, 때문에 직접 만나 데이트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리콜남이 일 때문에 X와의 약속을 파토내기도 하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X의 서운함은 쌓여간다. 또 X의 취업 실패까지 이어져 두 사람의 연애는 3개월 만에 끝난다.리콜남의 사연에 성유리는 "당시에 리콜남이 사회 초년생이라 너무 바빠서 연애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딘딘은 "아무리 바빠도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면 시간 날 때 전화하고 만날 수 있다. 현생(일)에 지쳐서 연애를 포기한다는 건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다는 뜻 아닐까"라고 돌직구를 던진다.너무 현실적인 리콜남과 X의 이별 이야기에 리콜플래너들은 과몰입하며 빠져들었다는 후문.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3년이 지난 후에도 리콜남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 [종합] 성유리, 뒷목 잡았다…리콜남의 대반전 복수극 "진짜 제대로"('이별리콜')

    [종합] 성유리, 뒷목 잡았다…리콜남의 대반전 복수극 "진짜 제대로"('이별리콜')

    성유리가 뒷목을 잡았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주제로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리콜녀는 스무살에 만나 대학교 CC로 2년 넘게 연애한 첫사랑 X에게 이별 리콜했다. 풋풋한 연애를 한 두 사람이었지만 X의 입대, 리콜녀의 어학연수가 겹치면서 둘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리콜녀는 힘든 타지 생활로 X에게 위로받고 싶었지만, X는 리콜녀와 멀리 떨어진 것이 불안해 집착 아닌 집착을 했다. 결국 리콜녀는 군인 신분인 X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X는 리콜녀의 이별 통보에 군대 전출을 갈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X는 "우울증 약도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콜녀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에도 "이제 와서 왜?"라고 반응하기도.하지만 X는 예상과 달리 리콜 식탁에 모습을 드러냈다. 3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 리콜녀는 이별 당시 미숙했던 행동을 반성하고 사과했다. X는 "첫 연애였고 우리가 어렸다"며 이해했다.X의 부드러운 반응에 리콜녀는 "우리가 유머 코드도 잘 맞았다. 다 재밌었다. 이별할 때만 빼면 좋은 추억뿐이다.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X 역시 "지금도 만나니까 재밌다. 내가 왜 그때 너를 오래 만났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두 사람은 이별 당시도 함께 회상했다. X는 이별 후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리콜녀는 생각 이상으로 힘들었던 X에게 미안해했다. 이어 리콜녀는 "(연애할 때)정말 좋아했고, 너무 좋았다. 너랑 첫 연애를 한 것이 운이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

  • [종합] "입은 대화 하라고 있는 것"…우기, 복장 터지는 장거리 커플에 돌직구 ('이별리콜')

    [종합] "입은 대화 하라고 있는 것"…우기, 복장 터지는 장거리 커플에 돌직구 ('이별리콜')

    장거리연애는 대단한 결심과 체력이 없으면 어려웠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장거리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리콜녀는 한 달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했다. 각자의 일터가 부산과 거제에 있어서 장거리 연애를 했던 두 사람. 하지만 연애기간 100일 동안 딱 한 번을 빼놓고 전부 X가 리콜녀가 있는 부산으로 향했다. 왕복 3시간 거리지만 일주일에 무려 4번을 만나 데이트를 했다고.X는 연애 시작 한달 반 만에 체력적 한계에 부딪혔고, 자연스럽게 데이트 횟수는 줄어들었다. X가 장거리 연애에 부담을 느꼈던 리콜녀를 설득해 연애를 시작했기에 피곤하다는 말을 할 수 없었고, 갑자기 만남이 줄어든 이유를 알지 못한 리콜녀의 서운함은 커져만 갔다.X는 자주 만날 수 없는 대신에 리콜녀에게 영상통화를 자주 걸어 대화를 나누곤 했다. 하루 종일 말을 해야 하는 강사가 직업인 리콜녀는 1시간 넘게 이어지는 전화 통화가 힘들었고, 특히 X가 술에 취해 통화를 하는 날이면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술버릇 때문에 나중엔 X와의 영상통화가 트라우마가 되기까지 했다고 털어놨다.서로 힘들다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기에 힘듦과 서운함이 쌓이던 중, 리콜녀의 직장을 찾아왔던 X의 180도 달라진 차가운 행동이 두 사람을 이별하게 만들었다. 혼자 쌩하니 돌아서 가버리는 X에게 서운했던 리콜녀는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이별을 고하게 됐다.한 달 후 두 사람은 리콜 식탁을 통해 마주했다. 리콜녀는 연애 기간 중 늘 부산에 왔던 X가 내색을 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다고 말하면서 미안함을 전했다. X 역시도 영상통화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힘들었던 리

  • 이달의 소녀 츄 "사랑받는 게 좋다…질투 많아 엄마도 질투" ('이별리콜')

    이달의 소녀 츄 "사랑받는 게 좋다…질투 많아 엄마도 질투" ('이별리콜')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질투가 많다고 고백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을 가로 막는 문제들이라는 주제로 술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X와 이별한 두 명의 리콜녀가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성유리는 "연애를 할 때 '연인의 이런 모습은 절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양세형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거짓말을 꼽았다. 양세형은 "믿음이 깨지면 만날 수 없다"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츄는 이성문제를 이야기했다. 츄는 "연애를 하면 서로의 남사친과 여사친에 예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런 것을 이해 못하는 편"이라면서 연인이 생기면 남사친을 주변에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츄는 "저는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질투가 많은 편임을 드러낸다. 츄는 "저는 엄마한테도 질투를 하고, 동성 친구들이 저를 두고 화장실을 가도 질투를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츄의 의외의 모습에 리콜플래너들은 깜짝 놀랐다고.한편 두 명의 리콜녀들을 가슴 아픈 이별로 몰고 간 사연은 무엇일지, 리콜녀들의 사연에 몰입한리콜플래너들의 연애 경험담부터 따끔한 조언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평생 갈 큰 흉터 생겨"…성유리, 유리창 깨고 여친 밀친 리콜남 사연에 싸늘 ('이별리콜')

    [종합] "평생 갈 큰 흉터 생겨"…성유리, 유리창 깨고 여친 밀친 리콜남 사연에 싸늘 ('이별리콜')

    성유리, 손동운이 남자의 변명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이별 후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던 리콜남과 X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손동운은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절대 안된다. 다음 연인을 위해서라도 X와는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리콜남의 사연은 이러했다. 두 사람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지냈지만, 마음을 현저히 달랐다. 제자리걸음이었던 리콜남과는 달리 X의 시간은 흐르고 있었고, X는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31살 부산 사나이 리콜남은 5년 전 이별에 대한 리콜을 원했다. 리콜남은 11년 전, 미니홈피에서 우연히 X의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 연락을 했고, 친구로 지내다가 6년이 지나서야 연인이 됐다. 티키타카가 참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막상 연인이 되니 사소한 일로 다투는 날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리콜남이 친구와 다퉈서 나빠진 기분을 X에게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짜증을 냈고, 그렇게 두 사람은 크게 다툰 후 이별했다.리콜남은 "X와 헤어진 후에도 만난 적도 있고, 또 간간이 연락도 한다"고 말했다. 첫사랑이었던 X는 리콜남에게 특별한 존재였다. 리콜남은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X를 잡을 기회가 없을 것 같다. 또 결과를 떠나 후회를 할 것 같아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손동운은 X에게 큰 실수를 한 리콜남의 이야기를 듣다가 "술 마셔서 그랬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술은 문제가 없다. 술 탓을 하지 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손동운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리콜남의 말에 &

  • '김구라 子' 그리 "일본인 여자친구, 어쩔 수 없이 합의 이별"('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김구라 子' 그리 "일본인 여자친구, 어쩔 수 없이 합의 이별"('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그리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들려준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이 과정에서 리콜플래너 그리가 국경을 초월한 연애 경험담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제작진은 시민들에게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라는 질문을 던지고, 시민들은 사랑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반응과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벽 때문에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성유리는 리콜플래너들에게도 “사랑에 걸림돌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그리는 “저는 외국인 여성을 사귀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그리는 “상대는 일본 여성이었다. 제가 일본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많이 봐서 그런지, 신기하게 여성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고 어느 정도는 대화가 통했었다”고 회상한다. 이어 “처음에는 여성분과 맞춰가는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서로 문화가 다르지 않나. (현실적인 문제로) 그 여성분과 합의 하에 헤어졌다. 그래서 저는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고 연애 경험담을 숨김없이 들려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에서 온 리콜남과 9살 연상 X의 사연이 공개된다. 리콜남은 호기심에 온 한국에서 운명이라 느낀 X를 만나 국적, 인종, 언어를 뛰어넘은 사랑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문화와 9살이라는 나이 차이에서 오는 현실적인 문제가 두 사람의 사이를 흔들어 놨다. 국적, 인종, 언어를 초월하고 사랑을 나눴던 리콜남과 X의 사이를 갈라 놓은 현실

  • '안성현♥' 성유리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말 싫어"('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안성현♥' 성유리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말 싫어"('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주제에 대해 "이 말을 싫어한다"며 돌직구를 던진다.오는 11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1회에서는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리콜플래너로 나선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는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한다.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하고,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둘만의 공간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이날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주제로 X와의 재회를 소망하는 리콜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성유리는 "이 말을 싫어한다. 너무 싫어"라며 돌직구를 던진다. 장영란은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것이 말이 되냐. 이건 진짜 아니다. 사랑하면 지구 끝까지 같이 가야 하는 것"이라고 힘을 보탠다.그리도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고 하고, 손동운도 "공감이 안 된다. 저는 사랑하면 밑바닥까지 보이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헤어지는 건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막내 최예나 역시 "드라마에도 안 쓸 것 같은 대사"라고 받아쳤다.하지만 리콜 플래너들은 대구 토박이 헬스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