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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韓 써클차트·日 빌보드 재팬 정상 석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韓 써클차트·日 빌보드 재팬 정상 석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국내외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11일 발표된 써클차트 최신 주간(2024년 14주 차/집계기간 3월 31일~4월 6일) 앨범 차트와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두 차트에서 'minisode 3: TOMORROW'의 위버스 앨범은 각각 5위, 4위에 올랐고, 키트 앨범은 12위와 20위에 랭크됐다. 앨범의 타이틀곡 'Deja Vu'는 다운로드 차트와 BGM 차트 1위, 글로벌 K-팝 차트 8위, V 컬러링 차트 15위, 디지털 차트 19위, 벨 차트 46위, 링 차트 82위, 스트리밍 차트 91위 등 총 8개 차트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모스 부호로만 이루어진 트랙 '- --- -- --- .-. .-. --- .--'를 포함한 미니 6집 전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저력은 일본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집계기간 4월 1~7일)에 따르면, 'minisode 3: TOMORROW'는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 이들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 1위로 재입성했는데, 올해 한국 가수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minisode 3: TOMORROW'는 앞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4월 15일 자/집계기간 4월 1~7일)에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들이 보유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해외 아티스트 '주간 앨범 랭킹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신기록(10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Deja Vu'로 지난 1

  • 세븐틴 ‘FML’, 美 빌보드 차트 강타…‘빌보드 200’ 2위+4개 차트 정상

    세븐틴 ‘FML’, 美 빌보드 차트 강타…‘빌보드 200’ 2위+4개 차트 정상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0집 ‘FML’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FML’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다섯 번째 차트인하는 동시에 최근 3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 올랐다. 또한,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 행진에 가속도를 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역대 초동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 추천곡, 日스포티파이 바이럴송즈 차트 1위 'JIMIN EFFECT'

    방탄소년단 지민 추천곡, 日스포티파이 바이럴송즈 차트 1위 'JIMIN EFFECT'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잇 보이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며 추천곡만으로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즈 차트 1위를 강타했다.8일 새벽 지민이 공식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인디 듀오 92914의 'Okinawa'의 재생 화면을 공유하자 13일자 'Japan Spotify Daily Viral Songs Chart' 1위에 올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민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Japan Spotify Daily Viral Songs 차트’란 순수하게 팬들이 듣고 공감하고 공유한 데이터를 나타내는 차트로, 인디 듀오의 'Okinawa'가 1위에 오른것에 대해 일본 음악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가 '지민 효과'에 대해 분석, 극찬기사를 게재했다."인기곡이 넘쳐나는 차트에서 2017년에 데뷔한 인디 듀오의 음악이 갑자기 주목을 받아 1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분석, "지민의 추천이후 생긴 현상이 틀림없다"며 높은 영향력에 대해 극찬했다.낭만적인 감성이 묻어 있는 이 곡은, 잔잔한 파도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담백하고 편안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지민이 위버스에 공유후 새벽시간에도 불구하고 ‘멜론’에서 곡명 'Okinawa'와 그룹명 '92914'가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에 오르고, 한국 스포티파이 인기 검색어도 휩쓸었다.일본에서도 역시 뜨겁게 열광했다.일본 야후(Yahoo)의 실시간 검색어로 'Okinawa'가 등장하는가 하면, 일본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Okinawa'가 오르는등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지민 효과 (JIMIN EFFECT)라는 신조어 생성의 역사는 깊다.2018년 12월 31일 0시 공개한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을 응원한 글이 화제가 된 후, 미국 최고 토크쇼 진행자 '지미팰런

  • 방탄소년단 지민'With You'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 1위→솔로 최초 6번째 정상 '新기록'

    방탄소년단 지민'With You'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 1위→솔로 최초 6번째 정상 '新기록'

    방탄소년단 지민의 'With You'(위드 유)가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 정상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 최초 6번째 1위 신기록을 세웠다.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최신 7월 9일자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에서 지민의 'With You'가 방탄소년단의 신곡 'Yet To Come'(옛 투 컴)을 제치고 주간 1위를 탈환했다.차트 신설 이후 1위에 오른 단 4곡 중 한 곡인 'With You'는 5회 연속 1위를 차지하고 현재 총 6회째 1위를 거머쥐는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다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폭발적 전세계 화제성을 입증했다.지민의 첫 OST 'With You'는 인기리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드라마 종영 후에도 굳건한 인기를 끌며 10주 연속 톱3에 올라 장기 흥행 돌풍을 예상케 한다.또한 최근 유명 대중문화지 롤링스톤 인디아에서 '2022년 꼭 들어야 할 한국 드라마 OST 8곡' 중 첫번째로 'With You'를 선정해 각종 차트로 증명한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공신력 있는 전문 매체가 인정한 한국 대표 OST로 자리매김했다.발매 당시부터 일요일밤 11시 발표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빠른 100개국 1위를 차지해 '다이너마이트'의 신기록을 깨고 새롭게 승자로 등극했다.현재는 118개국 1위로 역시 역사상 최단 신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최다국가 1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각종 음원 순위 차트에서 독보적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With You'는 지난 7일 발매 73일만에 스포티파이 91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OST 최단 기록을 재경신하며 1억 스트리밍을 목전에 두는 대 인기를 끌고 있다.국내 대중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로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5일 기준 청취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