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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물을 왜이렇게 야하게 닦아?" '애마부인' 안소영, 19금 지적에 황당('같이삽시다')

    [종합] "물을 왜이렇게 야하게 닦아?" '애마부인' 안소영, 19금 지적에 황당('같이삽시다')

    안문숙이 안소영의 섹시함을 지적했다.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큰언니 박원숙의 인생 절친 오미연이 찾아왔다.이날 네 사람은 대게 손질 후 찜통에 넣어 찌기 시작했다. 안소영은 “오늘 누구오는 거냐. 나 되게 궁금하다”며 손을 닦았다.특히 안소영은 허벅지를 쓸어내리며 물기를 닦았고, 안문숙은 "어쩜 그렇게 물을 야하게 닦냐"며 몹쓸 재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안문숙에 웃음을 터트렸고, 안소영은 자기가 그렇게 닦았냐며 민망해했다.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안소영 "환갑 넘어도 '애마부인'…결혼한 적 없지만 딱 떨어진 子" ('기적의 습관')

    [종합] 안소영 "환갑 넘어도 '애마부인'…결혼한 적 없지만 딱 떨어진 子" ('기적의 습관')

    배우 안소영이 결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기적의 습관'에서는 안소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정말 반가운 분을 모시게 됐다. 대한민국 원조 섹시 스타"라며 안소영을 소개했다. 안소영은 "반갑습니다. 1982년 한때 한 시대를 누볐다. 60이 넘었는데 이 나이까지 섹시라는 소리를 듣고 산다"고 인사를 건넸다.MC 김환은 "안소영 씨 하면 '애마부인'을 빼놓을 수 없다. 당시에 관객 수가 30만 명이었다.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다고 들었다. 또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안소영은 "사실 저는 그 영화 시사를 보고 실망을 많이 했다. 이제 배우는 내 갈 길이 아닌가 보다 했다. 정인엽 감독님한테 연락이 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극장에 갔더니 사람들이 끝도 없이 서 있더라"고 했다.안소영은 현재 인천 영종도에 거주 중이다. 안소영은 아침부터 조깅을 시작했다. 영종도에는 낮은 산이 많다고. 운동을 마친 안소영은 옷을 갈아입고 양손 가득 쇼핑백을 쥐고 어디론가 향했다. 안소영이 만나러 간 사람은 김애경이었다. 두 사람은 35년 만에 재회했다.안소영과 김애경은 '애마부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다. 안소영은 "애경 언니도 예전에 연극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애경은 안소영에게 "여전히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소영은 "우리가 35년 만에 만났다. 어떻게 한 번도 볼 수가 없었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애경은 "각자 바빠서 그렇지 뭐. 사느라고"라고 했다.김애경은 "남편하고 나하고 늦게 만났잖아.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