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임영웅'은 없다고 예상은 했지만, 결과는 더욱 참담하다. 영광의 왕관을 쓴 지 한 달, 떠들썩했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대중의 기억 속에 잊힌 '비운의 1등' 손태진, 안성훈 이야기다.출연자 폭력 전과 논란부터 심사위원 자질과 인맥 논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우승자는 정해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안성훈과 MBN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다. 두 사람이 받은 상극은 각각 5억 원과 6억 3000만 원, 총 11억 원이 넘는다.그러나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압도적 1등이었던 황영웅에게 가려져 후반부에 가서야 빛을 본 인물. 황영웅이 폭행 전과 과거가 폭로되며 결승전에서 하차하자 2등이었던 손태진이 1위로 올라선 셈이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황영웅 팬덤이 강력했던 만큼 손태진은 우승했음에도 이렇다 할 큰 화력을 끌어내지는 못했다.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문자 투표에서도 27.55%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미스터트롯1' 진을 차지한 임영웅의 득표율 25.32%보다도 높은 수치다. 그러나 투표수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안성훈이 받은 표는 58만 3900표, 임영웅이 받은 표는 3배 가까이 되는 137만 4748표였다. 이는 대중의 관심도가 현저히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래서일까.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손태진과 안성훈을 향한 뜨거운 인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미스트롯1' 진이었던 송가인이 대박이 난 반면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것처럼 말이다. 임영웅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다.스핀오프 프로그램 성적 역시 저조하다.
6억 3000만원과 5억 원, 총 11억이라는 거액의 주인공이 됐지만, 마냥 웃기엔 씁쓸함이 남는다. 황영웅의 폭행 전과로 최악의 스캔들을 일으킨 MBN '불타는 트롯맨'과 심사위원 자질·인맥 논란으로 조용할 날 없던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진(眞) 손태진과 안성훈의 이야기다. 이들의 노력과 실력은 무성한 이슈들로 인해 빛을 잃었고, 화제성 역시 빼앗겼다. '제2의 임영웅'은 고사하고 반짝하고 사라질 위기에 놓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트로트 오디션이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건 손태진과 안성훈. 먼저 영광의 왕관을 쓴 건 손태진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서 손태진은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 연예인 대표단 점수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27만 4399표로 1등을 기록하며 총점 3312.72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에 손태진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건 절대 혼자서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태진은 최종 누적 상금 6억 2967만 7200원을 획득했다. 그러나 손태진은 뛰어난 실력을 뽐냈음에도 황영웅의 하차로 인한 부전승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앞서 폭행 전과 논란에 휩싸였던 황영웅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승 1차전에 참여하는 초강수를 뒀고, 1차전서 실시간 문자 투표 288,973표를 받으며 1528점으로 1위에 올랐기 때문. 손태진은 황영웅의 절반에 밖에 미치지 않는 801점을 차지했다. 그러나 황영웅이 결승 1차전 이후 악화되는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하차하게 되면서 자동으로 2위에 있던 손태진이
레전드 무대들을 재소환하며 경연의 감동을 이어간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최고 12.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오르며 30일 방영된 비드라마 중 전 채널 1위,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역대 최강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을 비롯해 '미스터트롯2'를 빛낸 화제의 인물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무대, 화제의 무대, 마스터가 극찬한 무대 등 화려한 트롯 대축제로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스페셜 콘서트 2회는 막강 형제 콜라보로 포문을 열었다. 무대마다 괴물 가창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감성 거인' 황민호의 '천년바위', 말이 필요 없는 퍼포먼스와 그게 못지않은 트롯 실력으로 기대를 모은 '리틀 싸이' 황민우의 '영일만 친구'로 분위기를 달궜다. 황민우의 무대에 동생 황민호가 함께 환상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불꽃 튀는 라이벌 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트롯 천재' 박성온의 '내 이름 아시죠'는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이 저릿한 짙은 울림을 선사했다. '꺾기 요정' 송도현은 '고장난 벽시계'로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냈다.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무대이자 '미스터트롯2'의 공식 '유죄 인간'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은 잔망미 가득한 무대 매너와 시원한 '활어 보이스'로 팬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무결점 '극세사 보이스'로 가창력을 뽐낸 안성훈의 '돌릴 수 없
오늘(16일) 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최후의 승자가 탄생한다. TOP7 중 누가 진(眞)의 영광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원조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약 3개월간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생방송 결승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무대를 통해 대트롯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설, 단 한 명의 트롯 히어로가 탄생하게 된다.이런 가운데, '미스터트롯2'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무대에 TOP7은 물론 마스터 군단도 몰랐던 아주 특별한 손님 최백호가 깜짝 등장한다.김용필과 최백호는 낭만 가객 선후배가 만들어내는 환상 호흡은 물론, 연륜의 멋이 제대로 묻어나는 스페셜 콜라보로 결승전의 감동을 한층 드높인다. 무대가 끝난 뒤 최백호는 인생 선배이자 가수 선배로서 후배들을 향한 덕담까지 내놓으며 끈끈한 후배 사랑을 드러낸다.나의 인생 노래로 많은 이들을 펑펑 울게 만든 TOP7의 인생 스토리와 생생한 현장 반응까지 모두 담아 오늘 밤 '미스터트롯2' 결승전 본 방송에서 전부 공개된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송가인, 김호중이 '미스터트롯2'에 출격, 두 사람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로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직속 선배로서 TOP7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긴장감으로 가득한 결승전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워준 송가인, 김호중의 스페셜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결승전 미션은 인생곡 미션. 본인의 인생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거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대망의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초특급 게스트 송가인X김호중 남매가 뜬다.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역대 최강 TOP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의 최종 왕좌를 향한 혼신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대트롯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설, 단 한 명의 트롯 히어로가 탄생하게 된다.이런 가운데,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송가인, 김호중이 '미스터트롯2'에 출격, 두 사람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로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앞서 TV CHOSUN '복덩이들고(GO)'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해외까지 K-트롯의 위상을 떨치며 찰떡 남매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이번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환상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직속 선배로서 TOP7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긴장감으로 가득한 결승전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워준 송가인, 김호중의 스페셜 무대는 '미스터트롯2'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결승전 인생곡 미션은 지난 시즌 김호중 '고맙소', 양지은 '붓' 등 벅찬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레전드 미션으로, 본인의 인생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거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나의 인생 노래'를 자유롭게 선곡해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결승전은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약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드디어 결승전 무대만이 남아있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마지막 승부가 될 결승전 미션을 전격 공개했다. 바로 인생곡 미션이다.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의 최종 왕좌를 향한 혼신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인생곡 미션을 통해 대트롯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설, 단 한 명의 트롯 히어로가 탄생하게 된다.인생곡 미션은 지난 시즌 김호중 '고맙소', 양지은 '붓' 등 벅찬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레전드 미션으로, 본인의 인생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거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나의 인생 노래'를 자유롭게 선곡해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비장한 각오로 결승전에 나서는 TOP7 멤버들은 진심을 다해 부른 인생곡 무대로 현장의 모두를 눈물짓게 만드는 한편, 그 안에 담긴 사연까지 함께 무대에 쏟아내며 뜨거운 감동을 일으킬 예정. 많은 이들을 펑펑 울게 만든 TOP7의 인생 스토리와 생생한 현장 반응까지 모두 담아 '미스터트롯2' 결승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1인당 100점씩 1300점, 1월 5일 방송 직후부터 시작된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500점 만점으로 결정된다. 최종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3500점 중 2200점이 시청자들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진은 "인생곡 미션에서는 TOP7 모두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옷을 입고 무대에 서기 때
결승전 무대만을 남겨놓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오는 23일 갈라쇼 방송을 특별 편성한다.운명의 준결승전으로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까지 역대 최강 TOP7을 탄생시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갈라쇼를 통해 '뜨거운 안녕'을 전한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한국기업평판연구소) 3개월 연속 1위,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한국갤럽) 2개월 연속 1위 등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왔다. 이에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꽉꽉 눌러담은 트롯 축제 '미스터트롯2 갈라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결승전으로 탄생할 최종 진선미를 비롯, 대한민국 트롯 시장을 이끌어갈 TOP7 최고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또한 '미스터트롯2'가 배출한 화제의 출연자들이 재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미션 무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스페셜 콜라보 무대 등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풍성한 볼거리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미스터트롯2 갈라쇼'는 이날 오후 10시 만나볼 수 있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결승전 단 하나의 무대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최종 TOP7의 멤버별 대표곡과 매력을 분석해본다.준결승전 1위의 주인공 믿고 듣는 '극세사 보이스' 안성훈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시절인연', '돌릴 수 없는 세월' 등 안성훈의 경연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가 하면,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신곡 '싹가능'은 격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안성맞춤했다.'트롯 남신' 박지현은 아이돌 뺨치는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할 뿐 아니라, 고막을 파고드는 '활어 보이스'로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한, '떠날 수 없는 당신', '당신을 사랑해요',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등 데스매치 이후 매 라운드마다 치명적인 댄스 실력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강타, 대체 불가 스타성을 확인시켰다.코믹 캐릭터로 인기 급상승 중인 '트롯 미소 천사' 나상도는 '효도합시다', '콕콕콕'을 통해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드는 유쾌함을 선사했다. 또, 지난 라이벌 매치에서는 경쟁 상대 황민호를 살뜰하게 챙기는 빛나는 배려심으로 훈훈한 감동을 안기는 등 인간적인 면모까지 완벽히 갖춘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놀라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정통 트롯 끝판왕' 진해성은 전매특허 '맛있는 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애인이 되어줄게요', '단짠'까지 과즙미 팡팡 터지는 상큼한 매력으로 정통 트롯뿐만 아니라 세미, 댄스 트롯까지 섭렵하며 올라운더에 등극했다.'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풋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트롯 젠틀맨으로 깜짝 변신한 최종 TOP10의 마성의 매력 가득한 출사표 영상을 공개했다.오늘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8일 선공개 영상 '최후의 TOP7이 탄생한다!'를 통해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 대망의 준결승전에 진출한 10인의 영상 출사표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시청자들의 손으로 직접 TOP7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트롯 팬심은 들끓었다.최종 진의 왕관이 그 위용을 드러낸 가운데, 턱시도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10인의 트롯 전사는 준결승전 필사의 승부를 다짐하듯 당당한 자태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각자의 시그니처 포즈부터 팬심을 홀리는 그윽한 눈빛까지, 빛나는 트롯 젠틀맨 10인이 펼칠 명승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준결승전 치열한 전투를 벌일 TOP10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생 최소 2회차 압도적인 트롯 천재 1번 박성온, 12살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만난 능구렁이 꺾기 요정 2번 송도현, 역시는 역시! 믿고 듣는 극세사 보이스 3번 안성훈,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정통 트롯 끝판왕에서 올라운더를 꿈꾸는 4번 진해성, 무서운 성장세의 섬세한 실크 미성 5번 진욱이 넘사벽 존재감을 드러낸다.또, 촉촉함과 깊은 여운을 머금은 수묵화 보이스 6번 송민준, 속시원한 사이다 같은 팔딱팔딱 활어 보이스 7번 박지현, 풋풋한 비주얼에 걸쭉한 목소리 반전 매력의 트롯 밀크남 8번 최수호, 트롯이면 트롯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미스터추 9번 추혁진, 코믹 캐릭터로 인기 급상승 미소 천사 0번 나상도까지, 상상 그 이상 초특급 무대로 팬심 사냥에 나설 예정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패기로 똘똘 뭉친 '20대즈'가 트롯계 새바람 '뉴(new)풍'을 일으키며 전격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16인의 본선 4차전 진출 명단을 확정했다. 그중 최수호, 박지현, 송민준, 진욱은 탄탄한 실력은 기본, 치명적인 매력과 대체 불가 개성으로 Z세대 폭풍을 일으키며 팬덤을 뒤흔들었다.데스매치에 이어 메들리 팀 미션에서도 진을 차지, '2연속 진'의 기염을 토한 '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대장전에서의 맹활약으로 팀전 2위를 달리고 있던 '진기스칸'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며 21살 막내 대장의 무시무시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예심부터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온 최수호는 지난 1대1 데스매치에서 송가인의 '월하가약'으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며 마침내 포텐을 터트렸다. '미스터트롯2' 공식 '성장캐'로 자리잡은 최수호가 '2연속 진'의 기세를 몰아 최종 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트롯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단 시간 올하트와 마스터 예심 진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활어 보이스' 박지현은 아이돌 뺨치는 빛나는 비주얼과 모델 포스 기럭지로 등장과 동시에 팬덤을 뒤집었다. 막강 팬덤 화력에 힘입은 박지현은 매주 응원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가 하면, 데스매치 경연곡 '떠날 수 없는 당신'은 멜론 트로트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진입 후 꾸준히 TOP 10에 머물고 있다. 또 출연자 검색 키워드 순위까지 장악하며 영트롯 돌풍을 입증하고 있는 박지현이 이슈 메이커의 파워로 최종 진까지 직행할 수 있을지 기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가 계속되는 스포일러에 대해 특단의 조치에 나선다. 20일 ‘미스터트롯2’는 측은 성행하는 스포일러 유포를 막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상에는 미리 녹화한 경연 결과가 불법으로 공유되는가 하면, 이를 커뮤니티 등지에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이 막바지를 향하며 우승자를 가려내기 위한 중요한 무대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되기 전 참가자들의 선곡은 물론, 경연 순위까지 상세히 유포하는 스포일러는 프로그램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명백한 불법 사항에 해당한다.이에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녹화 현장에 철통 보안 및 함구령을 내리는 등 엄중한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철저한 단속에도 스포일러가 지속된다면 유포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제작진은 이어 “‘미스터트롯2’에는 지난 3년 동안 피땀 어린 노력으로 꿈에 그리던 오디션을 준비해 온 출연자와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한 제작진들의 열과 성이 담겨있다.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스포일러 자제를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작은 몸에서 뻗어 나오는 파워풀한 감성으로 마스터 예심 ‘선’을 차지한 10살 황민호, 그리고 ‘어른 섹시’ 매력이 흘러넘치는 퍼포먼스 강자 박건우의 1대1 데스매치를 선보인다. 둘의 대결은 유일한 ‘미성년자vs성인’ 간 데스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황민호의 선택으로 성사된 박건우와의 1대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등장에 MC 김성주는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24살”이라고 설명한다. 두 사람은 각각 2013년생, 1989년생으로 같은 뱀띠끼리, ‘두 바퀴 띠동갑’ 매치에 나선다.10살로 ‘미스터트롯2’ 참가자 중 최연소인 반장부 황민호는 나이를 잊게 하는 절절한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트롯계 마이클 잭슨’,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며 마스터 예심 ‘선’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아이돌부 박건우는 사슴 같은 눈망울과 대비되는 조각 같은 근육, 파워풀 섹시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에게 ‘육식 사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특히 이날 둘의 매치는 황민호의 선택으로 성사됐다.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하는 날 황민호는 주저 없이 박건우를 지명했다. 선택의 이유가 밝혀지자, 우승부 재하는 “내가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고.지목을 받은 박건우는 “민호는 사실 약점이 없다”며 “약점이 없는 강적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라며 고민에 빠지지만, 자신의 강점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그는 자신과 황민호를 “아나콘다
‘수묵화 트롯’의 감성을 자랑하는 ‘현역부 막내’ 송민준, 올하트 제조기로 불리는 ‘우승부 리더’ 안성준이 외나무다리 진검승부에서 맞붙는다.2일 밤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앞서 팀 미션에서 현역부 A1으로 출전, 팀 절반이 탈락하는 충격을 맛봤던 송민준이 ‘올하트’로 전원 생존의 기쁨을 누린 우승부 안성준을 지목하며 또 하나의 예측불허 승부를 만들어낸다.송민준은 1대1 데스매치 상대로 안성준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팀 미션에서 우리는 절반이 떨어졌는데, 우승부는 너무 화기애애했다”며 “그 중에서도 성준이 형 목소리가 제일 커서, 우승부의 그 기세를 꺾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은 우승부의 자타공인 리더로, 팀 미션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경력자다운 진가를 발휘하며 올하트를 이끌어낸 바 있다.둘의 본격 대결이 시작되자, 마스터석은 물론 관객석에서까지 눈물이 속출했다.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닦아내는 모습이 포착된 마스터 진성은 “마음으로부터 이슬이 내렸다”는 시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신지 또한 “눈물날 뻔했다”라며 울음을 겨우 참는 모습을 보였다. 또 마스터들까지 전부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데스매치 레전드 무대가 나온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진심 가득 ‘힐링 보이스’의 송민준, 그리고 ‘올하트 제조기’ 우승부 리더 안성준의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는 2일 밤 10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7회에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1대1 데스매치에서 안성훈과 박서진의 ‘트롯 고수들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등장만으로도 역대급 환호가 폭발한 현역부의 두 자존심, '믿고 듣는' 안성훈과 '장구의 신'이 아닌 노래하는 가수로 우뚝 선 박서진이 치열하게 맞붙는다.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보일 두 사람의 대결은 지난 주 발표된 1월 3주 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박서진이 2위, 안성훈이 5위에 올라 막강 팬덤의 위력을 자랑하는 인기 스타들의 대결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특히 '미스터트롯' 시즌1 당시 데스매치에서 이찬원을 선택해 뼈아픈 패배를 맛봤던 안성훈은 이번에는 박서진을 지목함으로써 "쌈닭이냐?", "아직 정신 못 차렸어?" 등의 폭풍 잔소리를 딛고, 데스매치의 한을 풀어낼지 궁금증이 더욱 치솟는다.'절친' 안성훈의 지목을 받은 박서진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표정으로 "장구 가지고 와야겠다"라고 말해 '미스터트롯2' 무대에서 '장구의 신' 박서진이 부활할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장윤정과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비롯한 마스터 군단은 "손에 땀이 났다", "사람 살려!" 등 선택에 고통을 호소하고, 진성은 "지금 마빡에 주름살이 3개 정도는 더 생겨버렸다"며 날것 그대로의 소감을 쏟아내 역대급으로 곤란한 심사임을 확인시켰다고.대세 스타들의 대격돌에서 살아남을 승자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7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각종 순위에서 조명받은 차기 '트롯 히어로즈'를 공개했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앞서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3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TOP 10' 순위에서 ENA '나는 SOLO',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미스터트롯2 재방송'까지 '검색 이슈 키워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도 뛰어났다.이런 가운데, 박지현, 김용필, 박서진이 2주 연속 드라마를 제외한 '검색 이슈 키워드 TOP 10'에 속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역대 최단 시간 올하트로 '미스터트롯2' 방송 시작과 동시에 화제의 인물에 등극한 박지현은 5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넘치는 스타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또 누적 690만 표를 돌파하며 '미스터트롯2'를 향한 국민들의 폭발적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의 '막강 팬덤' 박서진이 부동의 1위를 고수해왔으나, 지난 주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무서운 상승세로 박서진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용필에 이어 박서진, 진해성, 황민호,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가 TOP 7을 장식, 팬덤이 총출동한 뜨거운 온라인 응원전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그 외에도 송가인을 꺾은 '트롯 천재' 13살 박성온, 박성온을 이기며 대이변을 일으킨 '꺾기 신동' 송도현, 난이도 극상을 자랑하는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1대1 데스매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