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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4호, "여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녀" 9기 옥순 극대노 ('나솔사계')

    남자 4호, "여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녀" 9기 옥순 극대노 ('나솔사계')

    남자 4호가 11기 옥순에게 관심을 보였다. 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짝 출신' 남자 4호가 데이트 상대인 9기 옥순이 보는 앞에서 11기 옥순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들과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던 여자 출연자들은 남자 1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9기 옥순은 "남자 1호 가슴 털도 봤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1호의 첫 등장 당시 9기 옥순과 11기 옥순은 남자 1호의 가슴 털을 눈여겨봤던 것. MC 데프콘은 "7 옥순이 가슴 털을 좋아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남자 1호와 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 출연자 방에 찾아온 남자 4호에게 9기 옥순은 "여자 사람 친구가 많을 것 같다"라며 말을 걸었다. 남자 4호는 11기 옥순에게 "저랑 얘기하실래요?"라고 말을 건넸다. 경리는 "만인에게 저러는 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얘기했다.남자 4호는 11기 옥순과 밀착해서 옥순 앞에 앉았다. 9기 옥순이 같이 있는 줄 몰랐던 남자 4호는 9기 옥순이 누워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남자 4호는 "숲속에서 곰 자고 있는 거 모르고 갔다가 곰 깨어나서 놀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남자 4호는 11기 옥순에게 "잠깐만, 나 생각난 게 있어"라며 방을 나갔고, 9기 옥순은 "나 너무 짧은 치마 입어서 불편하다. 청바지로 입어야겠다"라며 방을 나갔다. 데프콘은 "자ㅣ리에 있기 싫은 거다. 저거는 경고다. 치마 안 입을 거다. 여자가 화나면 바지가 바뀐다"라고 얘기했다.9기 옥순은 남자 4호에 대해 "눈싸움을 하자느니,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여자

  • 영수에게 확신 못 받은 영숙, 상철 들었다 놨다… 데프콘 "왜 여지를 주냐" 답답 ('나는 솔로')

    영수에게 확신 못 받은 영숙, 상철 들었다 놨다… 데프콘 "왜 여지를 주냐" 답답 ('나는 솔로')

    18기 영숙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3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광수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영숙은 아침에 배웅을 부탁했던 영수 대신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이경은 그런 영숙의 표정을 보며 "'머릿속에 영수 씨 안 나왔네. 자고 있네' 생각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영숙 씨가 표정을 정말 못 숨겨서 다 알 수 있어요"라고 얘기했다."본인이 원하는 결혼 라이프가 있냐"라고 묻자 영숙은 대답하지 못했다. 상철은 "궁금하기는 해, 계속 영숙 님의 마음이. 뭔가 나도 이제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확신도 더 들어야할 것 같고, 영수 님이랑 나랑 5 대 5인가? 나도 (영숙 님의 마음을) 알아야지. 나도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라고 영숙의 마음을 궁금해했다.영숙은 상철에게 "예리하다. 더 알아보고 싶은 부분들은 있는데 뭔가 아까 상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확신이잖아요. 아직까지는 그런 확신이 아무에게도.. 잘 모르겠다. 오늘 저녁까지는 명확하게 정할 거예요"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시 상철 앞에 나타난 영숙이 "상철, 나 고백할 것 있다. 상철 님이 나한테 방에 들어가자고 했을 때는 안 들어갔는데 '외간 남자랑 어딜' 이랬잖아요. 근데 영수님이 들어가자고 했을 때는 들어갔다"라고 고백하자 이이경은 "그 얘기를 왜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상철은 "그래? 기분이 좀 나쁘긴 한다. 솔직히 얘기 들으니까 기분 나쁘다"라고 섭섭함을 드러러내며 이어 그는 ""여우인데, 알고 보니까?"라고 얘기했다. 상철과 영숙은 차로 다

  • 9기 옥순, 솔로민박 접수한 '로맨스 폭'…"나 꼬였다, 왜?" 매운맛 포효 ('나솔사계')

    9기 옥순, 솔로민박 접수한 '로맨스 폭'…"나 꼬였다, 왜?" 매운맛 포효 ('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의 ‘로맨스 폭주’가 시작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월 1일(목) 방송을 앞두고 9기 옥순이 휩쓸고 간 ‘솔로민박’의 상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남자 4호는 ‘옥순이들’이 모인 방에 어슬렁어슬렁 다가온 후, 창가에 기대 “얘기 좀 하실래요?”라고 ‘창문 플러팅’을 날린다. 뒤이어 ‘금남의 구역’인 ‘옥순룸’에 입장한 남자 4호는 9기 옥순이 아닌 11기 옥순 앞에서 “범인 색출 하듯이...”라면서 ‘밀착 토크’를 시작한다.그런 남자 4호의 모습에 ‘도끼눈’을 치켜뜨고 ‘찌릿 시그널’을 보내던 9기 옥순은 제작진 앞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여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잖아요!”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9기 옥순의 ‘포효’를 본 MC 데프콘-조현아는 물개박수를 치면서 박장대소한다.뒤이어 남자 4호와 9기 옥순은 오붓한 ‘둘만의 데이트’에 돌입하고, 남자 4호는 차 안에서 자세를 고쳐 앉은 뒤 9기 옥순에게 가까이 다가가 “어떻게 생겼나 좀 보는 거예요”라고 ‘밀착 플러팅’을 시도한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저런 거에 두근거릴 수 있다고요!”라고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본격 데이트 돌입과 함께, 9기 옥순은 “너한테 아무도 관심 없어!”, “어, 나 꼬였다 왜!”라고 ‘매운맛 멘트’를 마구 던지고, 남자 4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살짝 한번 풀어볼게”라고 부드럽게 맞받아친다. 두 사람

  • [종합]'남자 1호' 미스터리한 매력 "세 옥순 사로잡았다" 의자왕 등극 ('나솔사계')

    [종합]'남자 1호' 미스터리한 매력 "세 옥순 사로잡았다" 의자왕 등극 ('나솔사계')

    남자 1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세 옥순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25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SBS 예능 '짝'의 상징적인 데이트 방식인 도시락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택은 여자들이 했고, 남자들은 도시락을 들고 여자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첫 번째로 남자 출연자를 선택하게 된 7기 옥순은 남자 1호를 선택했다. 반면 남자 2호와 3호는  "7기 옥순 님하고 도시락을 먹고 싶다"라며 기다렸다고 밝혀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7기 옥순은 남자 1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반전 모습이 궁금하다. 뭔가 많이 출연해서 과거가 많을 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많이 못 들었다"라고 밝혔다. 남자 4호는 "9기 옥순이 선택해 줬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에 바뀌었다 생각이"라며 9기 옥순을 기다렸고 남자 1호도 "14기 옥순 님과 어제 이야기를 해봐서 오늘은 9기 옥순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남자 4호를 선택한 다음 "일단 제일 노멀하시고 성격도 서글서글하시고, 넉살 좋으시고, 만인에게 그러는 건 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할 문제이고, 한번 대화를 해보고 싶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세 번째로 선택하게 된 11기 옥순도 남자 1호를 선택했다. 11기 옥순은 "되게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으세요. 이걸 한번 파헤쳐 봐야겠다. 되게 말씀이 없으신데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라며 남자 1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14기 옥순도 남자 1호를 선택했다. 14기 옥순은 "어제 밤마실(데이트) 이후로 남자 1호 님

  • 영호 'S대' 출신 현숙-영수 데이트에 "들러리 서는 기분…" 후회 ('나는 솔로')

    영호 'S대' 출신 현숙-영수 데이트에 "들러리 서는 기분…" 후회 ('나는 솔로')

    18기 영호가 2 대 1 데이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광수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이날 영호는 영수, 현숙과 함께 2 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현숙이 영수에게 궁금한 이야기에 관해 나중에 또 하자고 얘기하자 영호는 "나 있는 거 잊어버린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숙소에 돌아온 영수는 영호에게 "현숙 님이랑 데이트하면서 어떤 느낌이었냐"라고 물었다. 영호가 "껍데기랑 얘기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하자 영수는 "솔직한 마음을 말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감 없이 얘기하면 현숙 님이 '아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얘기할 때도 내가 말하면 현숙 님이 '맞다'라고 다 호응을 해주니까. 다 맞다고 해서 진짜 맞다고 하는 건지 동의해주려고 맞다고 하는 건지 궁금했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영호는 "아 괜히 와서 들러리 하고 있네. 짜증 나니까 더 피로해지고 그러더라고요. 정숙님이 사실 계속 1순위였긴 했지만 내가 성급한 건가? 조금 궁금해.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정숙을 불러낸 영호를 보며 이이경과 데프콘은 "너무 중요한 자리다. 수습 잘 해야 된다. 아니면 다 날아간다"라며 걱정했다. 영호는 정숙에게 "솔직히 계속 얘기해서 괜찮을 줄 알았다. 사실. 최악의 수가 지금처럼 될 거라고도 생각했는데. 떨려서 말을 잘 못하겠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망설이는 영호에게 정숙은 "저부터 궁금한 것 질문하겠다. 영호가 '저를 제일 맞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했기 때문에 영호님

  • '자가 마련' 11기 옥순, 선택 내심 기대 "사라지고 싶었다…" ('나솔사계')

    '자가 마련' 11기 옥순, 선택 내심 기대 "사라지고 싶었다…" ('나솔사계')

    '자가 마련'으로 눈길을 끌었던 11기 옥순이 심야 데이트 상대 선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심야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1기 옥순만 선택을 못 받은 상황에서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 남자 4호는 14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4호는 14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차분해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제작진이 "자기소개 때 얘기했던 순서와 다르다. 이유가 있을까요?"라고 묻자 남자 4호는 "이게 맨 처음에 첫인상 카메라로 선택할 때도 그렇고 거의 완전히 마음이 계속 바뀌고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다 호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보니 누구 하나를 고르는 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진 않다. 첫날이라"라고 설명했다.제작진이 "2표를 받았네요"라고 질문하자 14기 옥순은 "첫 시작이 좋다고 하더라도 안도하지 않으려고 해요"라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 4호는 "마지막 순서가 이게 단점이구나. 죄책감을 내가 안고 시작한다"라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11기 옥순은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좀 얌전하게 있어서 0표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짠 듯이 한 사람당 한 명씩 앉아서 (마지막 선택자) 남자 4호 님은 '제 옆에 오겠구나' 했는데 (제) 옆으로 가는 거예요. 너무 부끄러웠어요. 사라지고 싶었어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11기 옥순은 "바뀌어도 예전과 똑같고 저랑 안 맞는다고 느껴진다. 만약에 학원 일이면 예측이 되는데, 남자분들의 마음은 예측이 안되니까 너무 저랑은

  • 男 1호 인기 폭발, 선택은? "14기 옥순, 귀여워서…"('나솔사계')

    男 1호 인기 폭발, 선택은? "14기 옥순, 귀여워서…"('나솔사계')

    '나솔사계' 남자 1호가 14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심야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9기 옥순은 "솔직히 제가 그분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는데, 되게 특이하시잖아요. 그래서 그 정신세계를 한번 알고 싶은 것 같다. 대화를 하면 재밌을 것 같고 양파 껍질을 하나씩 벗기는 기분. 뭔가 의외성을 많이 발견할 것 같다"라며 남자 1호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7기 옥순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도 남자 1호였다. 7기 옥순은 "처음 등장할 때는 굉장히 센 면이 보였는데, 의외로 조용하시고 어떤 면에서는 수줍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남자 1호의 선택은 9기, 7기 옥순이 아닌 14기 옥순이었다. 14기 옥순을 선택한 남자 1호는 옥순에게 "갑시다"라고 짧게 한 마디를 건네자 14기 옥순은 웃음을 터뜨리며 "'갑시다'(멘트가) 전부예요?"라고 물었다.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이 귀여워서 선택했다. 키가 작긴 한데. 외모 괜찮고, 서울 살고, 다 괜찮은데 키가 하나 걸려요"라며 솔직하게 선택 이유를 얘기했다. 데프콘은 "키가 아쉽다는 (남자 1호의) 자기 줏대가 너무 재밌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남자 2호는 심야 데이트 상대로 7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2호는 옥순에게 "밤 마실 가자"라며 인사를 건넸다. 남자 2호는 7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냥 궁금해요. 말씀을 많이 안 하시더라고

  • 18기 영자, 광수 떠넘기기? "광수에 관심 있는 분들 대시해도 돼" 눈길 ('나는 솔로')

    18기 영자, 광수 떠넘기기? "광수에 관심 있는 분들 대시해도 돼" 눈길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에 대한 부담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에서는 영자가 진지하게 고백을 하는 광수에게 부담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1 대 1 대화에서 영자는 광수에게 "어떡하지?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광수님 보기가 좀 그런데?"라며 부담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영자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의 광수님은 유머러스한 모습인데 1 대 1로 만났을 때는 조금 무섭다"라고 고백했다.광수는 "어제 그 무게가 너무 쎘나봐. 나도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한 것 같다. 근데 영자님, 영자님이랑 같이할 수 있으면 그런 부분들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영자에 대한 호감 표시를 멈추지 않았다.영자는 "이성적인 호감은 잘 모르겠다"라며 단호하게 광수에게 선을 그었다. 광수는 "사실 지금부터가 시작인 거잖아. 나가서의 어떤 생각도 있다 보니까. 조금 천천히 생각해 보자"라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영자는 "계속 이런 말 해서 그런데 광수님이 진지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 1 대 1로 대화할 때,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물들잖아. 나도 긴장되고, 점점 더 조용해지고 뭔가 말이 점점 없어지고 그러는 것 같아. 근데 본인 모습을 바꾸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는 거지. 광수님은 광수님대로 나든 아니면 다른 출연자든 뭔가 할 수 있는 거 다 하면 되고, 괜히 막 이렇게 과하게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 본 모습은 원래 쾌활하고 그런데, 광수님한테는 (진지하게 다가오니) 본 모습이 안 나오고 있다. 벌받았다"라며 답답해했다.

  • 18기 영자 '고백 공격' 광수에 부담감 드러내…"콩깍지가 완벽하게 씐 듯" ('나는 솔로')

    18기 영자 '고백 공격' 광수에 부담감 드러내…"콩깍지가 완벽하게 씐 듯"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에게 느낀 부담감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에서는 솔로남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광수는 영자에게 "쿵, 쿵 했어요"라고 고백하며 "내가 사실 진짜 웬만한 일에는 십몇 년 전에 되게 크게 울 일 있어서. 그때 다 (눈물이) 말라버린 것 같은데, 내가 이렇게까지 마음을 쏟고 싶은 사람한테 이런 얘길 들어본 적이 있나. '믿음'이라는 단어까지 나오면서 영자님만큼 되게 멋진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했다.영자는 광수에게 "잠깐만요 감동 중지. 전 완벽한 T에서요. F 님 저는 그냥 사실만 말했을 뿐인데. 너무 감동해 주셔서. 뭐지? 광수님한테 내 존재가 엄청 크구나. 그렇구나"라고 얘기했다. 지난 데이트에서 영자는 광수에게 이미 "감정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식으로 얘기가 돌아가면 대화가 안 통해. 이성적인 대화가 안되면 좀 그렇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영자는 광수에게  "저는 근데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텐션이 초반에 많이 떨어져서 본모습이 안 보였을 수 있다. 나의 어떤 내 모습을 보고 계신 거지?"라고 물었다. 광수는 "되게 지저분한 곳에 가면 기분이 나쁘잖아요 근데 굉장히 맑고, 청정한 호수를 보고 있으면 사람이 기분이 좋잖아요 영자 님을 보고 있으면 그런 기분이에요. 맑은 사람이고, 호수를 보는 것 같다가 나의 외모를 뜻하는 건지 되게 잔잔하게 그래도 뭔가 사람한테 그래도 울림을 주고 하는  잔잔하게만 본다? 아니요 텐션이 떨어져서 그런 거니까 사실 되게 피곤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근데

  • '짝 출신' 男 1호 이상형 오디션? "키 165cm 이상, 서울 사람…기준은 더 많아"('나솔사계')

    '짝 출신' 男 1호 이상형 오디션? "키 165cm 이상, 서울 사람…기준은 더 많아"('나솔사계')

    '짝' 5기 출신 남자 1호가 이상형의 조건을 밝혔다.11일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옥순'들과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남자 1호는 자기소개에서 "집은 방배동에 살고 있고, 짝 5기, 11기, 25기에 나왔었다. 연애보다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 나왔다. 아이 낳고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에) 결혼까지도 생각했거든요. 만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그때도 어린 나이인데 엄마한테 나 당장결혼할테니까 집을 사달라고 했다. 서울에 집이 한 두 푼도 아닌데, 누가 하지 말라면 꼭 지르고 싶은 성격이라 월세살이라도 할테니까 결혼한다고 집 나간다고 했다. 질러버렸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남자 1호는 "40대다 보니까 점잖아졌다"라며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11기 옥순은 "첫 만남 때 인사를 했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가버렸다. 혹시 약간 의도적인 모습이었던 건지 궁금하다"라며 질문을 했다. 남자 1호는 "예전에는 사람 많은데 가고 노는 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진짜 집돌이거든요. 변했다. 약간 여자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데 집 데이트를 좋아한다. 여자친구를 만나도 집에 초대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키가 이상형 조건 중의 하나인지'에 대한 질문에 남자 1호는 "여자 분 키가 165cm 이상을 원한다. 제 키가 188cm라서 맞았으면 좋겠다. 고향은 서울이어야 하고, 운동 좋아해야 하고, 강아지 좋아해야 하고, 술 안 마시는 분이 좋다"라고 이상형의 조건을 얘기했다.남자 1호는 "알아보고 싶은 분은 두 분이다. 제가 질문 하나만 할

  • 'S대' 출신 11기 옥순, '부내' 나는 "내 집 마련. 처음으로 재산세 내서 뿌듯해"('나솔사계')

    'S대' 출신 11기 옥순, '부내' 나는 "내 집 마련. 처음으로 재산세 내서 뿌듯해"('나솔사계')

    11기 옥순이 자기소개에서 '집을 샀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옥순'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9기 옥순은 "회사는 을지로에 있어서, 회사 분들이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9기 때 이거 한번 해서 이슈가 됐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호감 가는 남자분은 몇 분이냐'라는 질문에 9기 옥순은 "두 분 있다"라고 답했다. 11기 옥순은 "저는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변화를 한 4가지 정도 얘기하면서 자기소개를 하겠다. 제일 처음에 '제가 집을 샀어요'"라고 얘기했다. 데프콘은 "자랑할 만하다. 집값이 얼마나 올랐는데"라며 박수 쳤다. 옥순은 "제가 자동차 세금만 내다가 올해 처음 재산세를 내 봣는데 ,제가 성실하게 일했던 결과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꼭 자랑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어 11기 옥순은 "두 번째는 제가 말을 조심하게 됐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니까 그게 무례하게 느껴져서 많이 반성했다. 그 이후부터는 한번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말을 하고 있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요즘 뇌과학에 꽂혀서 영상도 책도 찾아보고 있다. 사람은 얼마든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대요. 제가 이 말을 좋아한다. 혼자서는 실천이 어려운 것 같아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사람을 만나러 왔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4호는 "말을 너무 잘 하신다. 가장 훌륭했다 오늘. 되게 준비 많이 하셨다"라며

  • [종합]18기 의자왕(?) 영호의 원픽 'S대' 출신 현숙…질문 세례

    [종합]18기 의자왕(?) 영호의 원픽 'S대' 출신 현숙…질문 세례

    18기 영호가 세 여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됐다.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6개 방에서 잠들 때까지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계속 있어 보세요"라고 제안했다. 제작진의 제안에 순자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여섯 개의 방에는 남자들이 들어가 있겠습니다"라고 출연자들에게 전달했다. 데프콘이 "양날의 검일 것이다. 활활 타오를 것이냐 반대로 혹은 식어버릴 것이냐"라고 얘기하자 송해나는 "너무 알게 되면 싫어질 수 있잖아요"라고 우려했다. 영숙은 예상대로 영수의 방을 찾아갔고, 정숙은 영호의 방을 선택했다. 정숙은 "내가 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줘도 잘 받아주고 웃어주고, 저도 그걸 감추지 않게 되는 분은 영호님이다"라며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냈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순자 님이 (방에 왔으면) 좋겠다. 귀엽고, 대화도 되게 잘 되는 것 같고 재밌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숙에 이어 순자도 영호의 방을 찾았다. 영호는 "어떻게 된 거지?"라고 얘기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정숙님이랑 이제 얘기를. 떨리는 마음으로 겨우 시동을 켜서 얘기하고 있었다"라고 둘러댔다. 순자는 "영호 님 개그 코드가 너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재밌을 것 같아서, 그리고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선택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 18기 영자, 플러팅의 대가? 등장에…송해나 "대박이다"('나는 솔로')

    18기 영자, 플러팅의 대가? 등장에…송해나 "대박이다"('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영호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됐다.수영복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숙에게 영수는 "수영복 준비했어요?"라고 물었다. 영숙은 "아직 준비 안 했다. 손 선풍기 한 번만 따라 해주면 안 돼요? 그거 보러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답했다. 영숙은 계속 영수에게 직진하는 마음을 보였고, 영수는 그런 영숙만큼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숙은 여자 숙소에서 "저 여자 숙소에서 저 영호님 마음 한 번 떠봐주시면 안 돼요? 정말 모르겠어요.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영호님은 다 잘해줘요. 다 똑같이 대하는 것 같다"라며 답답해했다. MC 데프콘은 "저 사람 마음을 알고 싶은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영호에게 호감이 있는 정숙에게 영자는 "오늘 정숙님 해바라기로 나오셔서 좋으시겠는데 오늘 영호님은 제 거예요"라고 선을 그었다.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가 영호님을 6순위로 뽑았거든요. 처음에는 '되게 가벼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정말 생각이 깊구나. 매력이 많은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이어 '귓속말 데이트'를 시작한 영호와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영호에게 귓속말로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 때 매력이 넘치죠?"라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진정한 플러팅이다"라며 감탄했

  • ‘짝’ 출신 '남자 1호' 여출 시선 강탈, "여자 번호 100개 저장, 결혼식 하기 싫어"

    ‘짝’ 출신 '남자 1호' 여출 시선 강탈, "여자 번호 100개 저장, 결혼식 하기 싫어"

    '나솔사계'에 '짝' 출신 남자 출연자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찾아 온 남자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짝' 5기 출신 남자 1호가 등장하자 여자 출연자들은 "누구지?"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어 남자 1호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제작진에게 남자 1호는 "되게 오랜만에 보니까. 그때는 나이가. 10년 전이니까. 지금 뵈니까 뭔가 뭉클해요. 나이 드신 게"라고 얘기했다.제작진이 "아직 솔로니까 여기 있을 거고"라고 묻자 남자 1호는 "솔로인 게 뭔가 귀찮아요.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면 뭔가 귀찮아요. 그러니까 오래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휴대폰에 (여자분들) 번호가 1000개 있냐"라고 질문에 남자 1호는 "다 정리하고. 지금은 100개 정도 있는 것 같다. 다 삭제하고 저장 자체를 안 한다. 진짜 결혼할 여자를 이제 찾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남자 1호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그런 게 저한테 있나 봐요. 결혼식을 하기 싫어요. 결혼을 하면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다"라며 결혼관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다들 그래요. 오빠 혼자 살아야 된다고"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11기 옥순은 남자 1호를 보고받은 첫인상이 "좀 건방지다? 건방져요. 다리 떨고 막 이러고. 무슨 연극배우처럼 '나 무대에 있다'처럼 다리 꼬고 이래서 '아, 직업이 연극 쪽인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9기 옥순도 남자 1호를 보고 "우와, 포스 무지? 선글라스에 정장. 포스 뭐지? 압

  • 'S대 출신' 수학강사 11기 옥순 결혼 준비 끝? "집을 샀다" ('나솔사계')

    'S대 출신' 수학강사 11기 옥순 결혼 준비 끝? "집을 샀다"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화제의 인물인 ‘옥순’들이 총출동하는 ‘솔로민박’ 4탄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솔로민박'에 찾아온 옥순은 7기 옥순이었다. 7기 옥순은 "아직도 모태 솔로다"라고 밝히며 "9기 영수님이 나왔으면 좋겠다. 혹시 그분을 여기로 초대하지 않았을까?"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7기 옥순이 언급한 9기 영수에 데프콘은 "금융 GD"라며 반가워했다.'S대 출신' 수학강사로 알려진 11기 옥순은 두 번째로 '솔로 민박'에 참여했다. 11기 옥순에게 제작진은 "그동안 좋은 일 있었어요?"라는 질문에 11기 옥순은 "연애 쪽으로는 좋은 일이 없었고, 그냥 집을 샀다. 소개팅은 안 했다. 저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말하는 거나 이런 것들이 너무 무례하게 느껴져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차분해져서 좀 진지하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저는 14기 영수님이 보고 싶긴 하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14기 옥순은 "살을 조금 뺐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보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이상형은 똑같다. 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면 좋겠다. 연상은 제 에너지를 못 맞춰줄 것 같아서 연하가 좋다"라고 말했다.셋 뿐이라는 사실에 걱정을 하고 있는 11기, 14기 옥순에게 7기 옥순은 "여자가 셋이라는 게 걱정이에요? 지금 남자가 안 왔다는 게 걱정이에요?"라고 물었다. 14기 옥순은 "여자가 셋인 게 더 걱정인 것 같아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