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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나솔사계'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아온 '한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15기 현숙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반가워하며 "마음고생 했는데"라고 얘기했다. 현숙은 지난 '나는 솔로' 15기 방송을 마치고 라이브 방송에서 영식에게 용기 있게 공개사과를 했던 것. 데프콘은 "저분이 라방에서 크게 사과를 했다"라고 말했다. 현숙이 영식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진심으로 축복을 해줬던 사진도 공개됐다. 데프콘은 "결혼식도 가고, 기수끼리는 잘 지내고 있는 거네요"라며 반가워했다. 현숙은 "지나고 나니까 사람이 힘든 일을 겪을수록 더 강해지는 것 같다. 방송 경험을 통해서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구나.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사고할 수 있고, 가능성에 대한 폭도 넓히게 되고, 한층 성장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데프콘은 "혼도 많이 나서 사실 어떻게 보면 안 나오실 수도 있는데, 용기를 내서 나왔던 것은 나를 돌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고,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 나온 거다. 환영한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13기 광수는 남자들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15기 현숙'을 언급했다. 광수는 "15기 현숙 님은 방송 끝나고 몇 번 뵀는데, 15기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고, 선량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뵙고 싶었다. 또 저분이 갖고 정신세계나 내면세계도 흥미가 있어서 궁금했다"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

  • [종합]19기 영수, 정숙에 눈꼽만큼도 여지 안줘 "눈도 안 마주쳐" 정숙은 "꼰대같다"('나는솔로')

    [종합]19기 영수, 정숙에 눈꼽만큼도 여지 안줘 "눈도 안 마주쳐" 정숙은 "꼰대같다"('나는솔로')

    19기 영수와 정숙이 랜덤 데이트로 다시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장면이 펼쳐졌다. 정숙과 영수는 키워드 데이트로 만나게 됐다. 영수는 정숙과 이동하면서 "나랑 1 대 1 데이트에서 대화한 내용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정숙은 "상철 님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기억했다. 영수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정숙에게 "제가 엄청 망한 소개팅이 하나 있었거든요. 선생님을 만났어요. 진짜 초등학교 선생님. 요새 뉴스에 나오잖아요 교사들 힘들다고.. 그 이야기 밖에 안 했어요. 그날 저는 좋았어요. 그분이. 이상하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 말을 했음에도. 그분이 결국은 애프터를 안 받아주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정숙이 영수의 데이트 일화를 듣고 "왜 그랬을까?"라고 궁금해하자 영수는 "나랑 있을 때 자기 불평만 한 기억밖에 없는 거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자기한텐 좋은 기억이 아닌거예요. 내가 좋다고 해도. 그 사람은 이미 받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된거죠. 그래서 무슨 말 했는지 알겠죠?"라고 얘기했다. 카페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수와 정숙. 영수는 "어제 영식 님은 보니까 마음이 짠하더라고요"라고 말을 꺼내자 정숙은 "본인은 어제 울었어요?"라고 물었다. 영수는 "그걸 왜 꼭 물어보는 거예요? 대답해 줄 수 있는데, 궁금해요"라고 말했다. 정숙은 "사실상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토로했고, 영수는 "굳이 목적을 갖지 않고 상황을 즐겨 봐요"라고 대답하자 정숙은 "그러고 싶었다. 차에 타

  • '솔직남' 영수, 웹툰 작가 영자에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 정도 호감 처음" 적극 구애 ('나는 솔로')

    '솔직남' 영수, 웹툰 작가 영자에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 정도 호감 처음" 적극 구애 ('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에게 직진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가 영자의 인터뷰까지 중단하며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제작진과 인터뷰 중인 제작진과 인터뷰 중인 영자 쪽을 바라보며 손을 번쩍 들었다. 그는 "죄송한데 저랑 대화 한번 하고 인터뷰 다시 하시면 안 될까요?"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영수는 영자에게 "나는 되게 그걸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안 한 행동이 하나 있는데, 반말하는 거?"라고 얘기했다. 영자는 "반말해도 돼요. 하는 게 편안하다고 느끼시면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자, 지금부터 한번 해보면 좋겠어"라며 반말을 시작했고, 영자도 "오빠"라는 호칭으로 편하게 다가갔다. 영수는 "그렇다고 반말을 못하고 그런 건 아닌데 엄밀히 말하면 만난 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반말이 실례라고 생각해서 그래. 내가 그런 걸 너무 몰라서 '싫다'라는 거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영수는 "웃기기도 하고 싶다"라며 영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영수는 "나도 좀 노력할 수 있게 한 걸음만 다가보면 어떨까?"라며 영자를 위로했다. 영자는 "깜짝 놀랐다. 원래 이렇게 거리를 두 자고 말한 게 아니었는데 영수 님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놀랬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영수는 인터뷰에서 "놓치면 아깝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 호감이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아까웠다"라고 전했다. 영자도 인터뷰에서 "반말하니까 훨씬 낫더라고요. 호감도가 조금 올라갔다"라고 얘기해 훈훈

  • [종합]'티격태격'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 탄생…"결국 너였다"('나솔사계')

    [종합]'티격태격'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 탄생…"결국 너였다"('나솔사계')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 출신 남자 4인방과 '옥순즈' 4인방은 '연애 멀티버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자 4호와 9기 옥순 사이에 갈등이 고조됐다. 11기 옥순이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9기 옥순은 "빨리 얘기해 봐. 11기 옥순 님하고. 여자들 잘 찾아다니잖아. 꿀 냄새 맡는 꿀벌처럼 잘 찾아다니는데 찾아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남자 4호가 "미우신가요?"라고 묻자 9기 옥순은 "밉고 말고 없다. 그대의 여성 취향을 내가 어떻게 할 자격은 없지"라고 받아쳤다. 데프콘은 "남자 4호가 성격이 좋은 거 알아? 저거 계속 몰아가잖아? 남자들은 순간 욱할 수도 있는데, 끝까지 저렇게 한다는 건 남자 4호가 성격이 좋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1호, 14기 옥순, 남자 2호, 11기 옥순이 차례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유력한 커플 후보였던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 1호는 "부담 주기 싫었다. 나이 40대가 되다 보니 누구 만나는 것이 신중해진다"라며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4기 옥순도 "사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마냥 좋은 채로 갔으면 모르겠어요. 어제 그 시간들에서 혼자 많이 차분해져서 더 선택이 어려워졌다"라고 전했다. 7기 옥순도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사랑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3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

  • '짝' 남자들 눈물 파티, '상남자' 1호마저 "사랑은 시작된 것 같다" ('나솔사계')

    '짝' 남자들 눈물 파티, '상남자' 1호마저 "사랑은 시작된 것 같다" ('나솔사계')

    '상남자' 1호도 최종 선택을 앞두고 14기 옥순의 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못다 한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남자 1호는 14기 옥순의 사진 앞에서 좋아하는 곡을 틀고 눈물을 흘렸다. MC 경리는 "남자분들 정말 감성적이시다"라며 놀라워했다. 데프콘은 "그만큼 솔로 민박에서 많은 감정을 느낀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눈물 흘리는 이유를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여러가지로"라며 공감했다.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남자 1호는 "여명의 '사랑한 후에'라는 노래거든요. 멜로디만 나오면 울컥 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니까 같이 들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들려주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다. 남자 1호는 "모르겠어요, 이게. 되게 좋아요. 저분이 좋은데, 약간 내가 선뜻 다가가기가 이 사람한테 부담을 줄 것 같은? 이런 마음이 왜 생기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런 마음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러더라고요. 사랑은 시작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자 숙소에 돌아온 남자 1호에서 남자 2호는 "울어요?"라고 물었다. 남자 1호는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눈물을 보였다. 남자 4호는 "그래서 선글라스를 꼈구나?"라며 농담을 건넸다. 남자 4호는 눈물의 이유에 대해 "갑자기 감정적으로 너무 이렇게 맑은 사람이니까 그래서 제가 한마디로 그렇게 얘기했고. 당신의 친절함과 맑음에 놀라서 나온 눈물이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

  • 9기 옥순, 최종 선택 앞두고 '눈물' "남자 3호처럼 헷갈리게 하지 않는 사람 만나고 싶다" ('나솔사계')

    9기 옥순, 최종 선택 앞두고 '눈물' "남자 3호처럼 헷갈리게 하지 않는 사람 만나고 싶다" ('나솔사계')

    19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 출신 남자 4인방과 '옥순즈' 4인방은 '연애 멀티버스'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서로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9기 옥순은 '고백의 장소'에 도착해 "남자 3호 님. 솔직히 남자 3호 님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헷갈리지 않는 사람.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첫 선택부터 혼자 안 있게 해주시고 끝날 때까지 솔직하게 마음 표현해 줘서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남자 1호에게도 못다 한 말을 전했다. 9기 옥순은 "4호 님, 저는 제가 제일 소중하거든요. 저는 저를 존중하고 저를 생각하는 결정을 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저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4호 님은 그냥 더 많은 여자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분인 것 같아요. 저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람이다. 즐거웠던 기억들만 가져갈게요"라며 결심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 3호도 9기 옥순에게 못다 한 말을 전했다. 남자 3호는 "대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 지금은 못 만나지만 그 친구가 암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슬펐는데 그때 이 글을 읽고 마음의 위안을 삼았거든요. 그래서 한번 들려주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라며 글을 읽었다. 남자 3호는 "9기 옥순 님이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힘들었다고 했던 말이 처음 보는 나한테 얘기할 정도면 속마음은 그 친구 마음속에 계속 있는 것 같아요. 마음에 조금의 평

  • 19기 영수, '웹툰 작가' 영자에 대놓고 옷 지적했지만…"후회 안 한다" 당당+소신 발언 ('나는 솔로')

    19기 영수, '웹툰 작가' 영자에 대놓고 옷 지적했지만…"후회 안 한다" 당당+소신 발언 ('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의 옷을 지적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영자, 정숙, 정숙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네 사람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영수는 "어제도 다대일 데이트를 했는데, 오늘도 너무 어렵네요"라고 토로했다. 영자는 "이 두 분이랑 대화를 안 해보셨나? 다 같이 모여있을 때도 영수 님 말 없으시잖아요"라고 얘기했다. 정숙은 "아니 근데 전 항상 밥 먹을 때도 맨 끝에 있었고, 술 먹을 때도 그렇고 상철 님이 저를 가리고 있었거든요. 남자분들이 정해놓았잖아요. 그러니까 자꾸 제 옆에 상철 님을 앉히는 거지. 거기다 대고 '난 저기 앉고 싶은데' 말 못 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영수가 "전 제가 인상이 좋은지 몰랐다"라고 말하자 영자는 "인상 좋으세요"라고 공감했다. 영수가 계속 "매너 없다는 얘기도 들었다. 인사했는데 보지도 않고 '예' 했다고"라고 부정하자 정숙은 "그게 매력이에요"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정숙, 영자의 칭찬에 민망해하던 영수는 "장기자랑 다들 어땠어요?"라며 화제를 전환했다. 영수의 장기 자랑에 영자는 "신선하다고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정숙도 "멋있었다"라고 얘기하자 데프콘은 "상철한테 저 칭찬 반만이라도 해주지. 영수 님한테는 엄청나다"라며 놀라워했다. 영수가 "다른 분들도 코치 받아서 온 거 있냐"라고 묻자 영자는 "지금까지 입은 영자의 코디는 모두 언니가 '합격'라며 이렇게 맞춰줬다"라고 고백했다. 영자에게 영수는 "좀 위험했다고 생각했다. 그 코디는. 저만 그런가?

  • '의사' 19기 현숙, 봄날 오나 "영호와 손 계속 잡고 신혼부부 데이트" 따뜻+달달 ('나는 솔로')

    '의사' 19기 현숙, 봄날 오나 "영호와 손 계속 잡고 신혼부부 데이트" 따뜻+달달 ('나는 솔로')

    19기 영호와 현숙이 데이트를 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5시간 전 여자들의 선택을 재현하는 타임머신' 데이트가 공개됐다. 남자들의 선택에 이어 여자들의 선택도 이어진 영호와 현숙. 영호는 현숙에게 "신혼부부 콘셉틍틴데 혹시 손 한 번만 내주실 수.. 어려우신가요?"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현숙은 쑥스러워하다가 영호의 손을 잡았다. 손 꼭 붙잡고 둘만의 심야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 영호와 현숙의 모습을 보고 MC 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이경은 "장소, 분위기, 음식 완벽하다"라고 얘기했다. 야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영호는 "결혼을 자세히 생각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고 얘기를 시작하자 현숙은 "결혼을 하면 여자가 일을 했으면 좋겠냐"라고 물었다. 영호는 "어머니도 전업 부를 하시다가 일을 하시게 됐는데, 나와 계신 게 만족도가 높다고 하셨다"라고 얘기했다. 현숙이 "일을 한다고 가사나, 집안일은 잘 못해도 괜찮냐"라고 묻자 영호는 "제가 하면 되죠. 너무 간단한 얘기라서"라고 흔쾌히 대답했다.'결혼의 장점'에 대해 현숙은 "어쨌든 나의 보호자가 생기는 거여서. 정숙 님도 얘기했지만 보호자가 있어야지만 수면 내시경을 할 수 있어요. 저도 아직 내시경을 안 해봤거든요. 무서워서"라고 얘기했다. 영호는 "나는 솔로를 떠나서라도 그런 있으면 한번 연락주세요. 저 말 좀 잘 했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숙은 "영숙 님이 확답을 주지 않아서 이렇게 됐어요. 다른 분을 알아볼 의

  • [종합] "여기저기 찌르고 다녀...어장남" 남자 4호, 11기 옥순의 다정함에 '눈물 터졌다" ('나솔사계')

    [종합] "여기저기 찌르고 다녀...어장남" 남자 4호, 11기 옥순의 다정함에 '눈물 터졌다"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남자 4호에게 속마음을 얘기했다. 1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11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4호는 "이성적으로 대하는 느낌과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는 순간이 나눠질 텐데, 사실 남은 잘 알기가 어려울 수 있잖아요. 쟤는 다 찌르고 다니는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남자 4호는 11기 옥순에게 "우리 이제 마지막 날인데, 현재 좀 소감은 어떠신지?"라고 물었다. 11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다. 어제까지는 최종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셋째 날 밤 되니까 또 크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라고 고백했다.11기 옥순은 "남자 4호 님도 다 찌르고 다니시는 것 같고. 모이를 다 뿌리는 것 같고. 아무나 먹어라. 이런 것 같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남자 4호가 "모이가 본인에게도 당도했냐?"라고 묻자 11기 옥순은 "아이 콘택트도 모이 뿌리는 행위 아니냐"라고 답했다. 11기 옥순은 인터뷰에서 "저는 남자 4호가 한 말이 진짜인 것 같다. 인간적으로는 그 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 콘택트'도 과하다 이런 느낌은 없었는데, 다른 사람한테는 과하게 느껴지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11기 옥순은 남자 4호의 입술을 보며 "입술이 다 텄다"라며 걱정했다. 11기 옥순이 건넨 립밤을 직접 바르며 남자 4호는 "또 이 립밤 바로 막 발라봐 뭐라 하겠어. 남의 눈을 의식하고 싶지 않지만 무시하고만 살 수는 없다"

  • 남자 1호, 14기 옥순에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남자 4호와 커플 같아서" 질투 ('나솔사계')

    남자 1호, 14기 옥순에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남자 4호와 커플 같아서" 질투 ('나솔사계')

    9기 옥순이 최종 선택에 대한 고민이 든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남자 3호와 9기 옥순은 단둘이 대화 시간을 가졌다. 9기 옥순이 남자 3호에게 "7기 옥순과 대화 안하냐"라고 묻자 "안한다. 대화하는데 진 빠진다"라며 선을 그었다. 9기 옥순은 "3호 님이 저를 존중해 주셔서 기분 좋고 너무 좋으신 분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뒷담화하는 것 같은데 남자 4호 님은 '나는 솔로' 남자 같다. '짝'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 시절의 '짝' 형님 DNA를 버렸냐 이거야"라고 얘기했다. 남자 3호가 "뒤 기수라 그렇다"라고 대답하자 MC 데프콘은 "(남자 3호는) 왜 마지막 날 포텐을 터뜨리냐. 저 말이 맞다. 앞 기수는 더 저돌적이었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3호는 인터뷰에서 "이성적인 감정도 있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약간 존경의 표시이기도 하고"라며 9기 옥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9기 옥순은 남자 1호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9기 옥순이 "저는 어제 일에 대해서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자 남자 1호는 "자세한 거는 방송 인터뷰를 보면 속 시원해 질 거다. 미리 얘기하기가 나도 (좀 어렵다)"라고 얘기했다.남자 1호는 인터뷰에서 "커피를 진짜 안 마시는데 14기 옥순 님이 커피를 마신대요. 그래서 똑같은 거 마셔보고 싶었다. 예전 같았으면 따로 각자 마셨을 텐데, 공통점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나름 노력해 봤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9기 옥순은

  • 9기 옥순, 남자 4호 불신 "그렇게까지 패를 줬는데 너무 여자들을 좋아해" 최종 선택 고민 ('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 불신 "그렇게까지 패를 줬는데 너무 여자들을 좋아해" 최종 선택 고민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11기 옥순은 9기 옥순에게 "나 어제 인터뷰할  아무 최종 선택 안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라고 얘기하자 9기 옥순은 "난 내가 중요해. (남자 4호 같은) 저런 사람 만나면 나만 피곤할 것 같다.  근데 나는 뒤통수 때리진 않을 거다. 4호 님한테 가서 얘기하려고"라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9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어제까지만 해도 하려고 했거든요. 지금은 최종 선택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 중인 상태다. 제가 그렇게까지 패를 줬는데 너무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별로 믿음이 안 간다. 그 기질이 바뀔 것 같진 않아요. 저랑 맞지 않을 거 같아서. 최종 선택할지 말지 고민에 빠졌다"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4기 옥순은 "이성에 대한 마음이 사라졌어요. 나는 우리 여자 출연자들과 오늘 즐겁게 마무리하고 집에 갈 생각입니다. 어제 이후로 바뀌었다. 더 이상 선택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남자 1호도 "여자들 마음을 모르겠다. 저는 14기 옥순 님 좋다. 표현도 했다. 돈가스도 사다 드리고, 걱정돼서 혼자 저녁 안 드시고 있을까 봐"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돈가스를 포장하는 남자 1호의 모습을 보고 데프콘은 "이 사람 성격에 크게 챙겨주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대치동 일타강사 19기 영숙 두고, 광수-영철에 양보+눈물 "조연이 되겠다" ('나는 솔로')

    대치동 일타강사 19기 영숙 두고, 광수-영철에 양보+눈물 "조연이 되겠다" ('나는 솔로')

    19기 영숙이 광수, 영철과 2 대 1 데이트를 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광수, 영철이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영숙과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영숙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영철에게 "저는 뒤에 탈게요"라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광수는 "난 그럼 이쪽으로 빠져 있을게요. 여기 있어요. 난 남자 방 가 있을 테니까"라며 데이트를 앞두고 자꾸 자리를 피했다. 그런 광수의 모습을 보고 영숙은 "광수님은 불편한가 봐. 자꾸 자기는 빠진대. 차에서도 '영철님 차 있죠?"라면서 그랬다"라며 답답해했다. MC 데프콘는 "'저러면 나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지는 않구나'라고 오해할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송해나도 "선택은 했는데 왜 빠지지? 생각이 들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출연자들의 숙소에서 광수는 "우와 멋있는 남자 왔다. 지금 강력한 경쟁 상대를 만났어"라며 영철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며 부인했다. 광수는 영철에게 " 그렇게 생각하지 마. 그럼 순자 님이랑은 어떻게?"라고 물었다.영철은 "첫날부터 첫인상 선택했고, 알고 싶기도 하고. 영숙 님도 저 알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웬만하면 조연으로 갈테니까 두 분이 얘기 많이 해봐요"라며 광수를 배려했다. 인터뷰에서 영철은 "1 대 1 데이트가 되기를 바랐는데, 영숙님을 알아보고 싶다고 해서 2 대 1 데이트가 됐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1 대 1 대화 시간을 통해 영철, 광수와 차례로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영철에 대

  • 男 4호, 망언 대폭발 "마음 같아선 2명 고르고 싶다"…9기 옥순 '도끼눈' ('나솔사계')

    男 4호, 망언 대폭발 "마음 같아선 2명 고르고 싶다"…9기 옥순 '도끼눈' ('나솔사계')

    ‘나솔사계’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로맨스에 ‘대균열’이 발생한다.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일 남자 1호, 4호와 ‘뉴 팀 옥순’을 결성한 9기 옥순의 ‘2: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앞서 9기 옥순은 데이트 선택에서 자신이 마음에 둔 남자 1호, 4호의 선택을 동시에 받아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터. 이번 예고편에서 본격 2:1 데이트에 나선 9기 옥순은 “팀 옥순!”을 외치며 ‘잇몸 만개 미소’를 연발한 뒤, ‘건배샷’까지 촬영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남자 4호는 “난 마음 같아선 두 명 고르고 싶다”고 말해 9기 옥순의 ‘토끼 눈’을 유발한다. 화들짝 놀란 9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도 “두 명 고르고 싶으세요?”라고 묻는데, 9기 옥순과 14기 옥순 사이를 오가던 남자 1호 역시 “네”라고 수줍게 답한다. 남자 4호는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자!”라고 ‘로맨스 공리주의’를 폭발시킨다.남자 4호의 ‘깐족 개그’에 9기 옥순은 결국 ‘도끼눈’을 뜨고, 남자 4호는 “이부이처제의 필수조건”이라고 운을 떼더니, “여자들끼리 사이가...”라고 ‘선을 넘는 개그’를 시도하다 싸늘한 9기 옥순의 분위기를 감지해 “그만할게”라고 곧장 고개를 숙인다.‘2:1 자리’에서 쉴 새 없는 개그를 던진 남자 4호는 9기 옥순과 ‘1:1’로 마주앉은 자리에서, “아무리 예쁜 꽃도 물을 계속 주지 않으면 시들지”라고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9기 옥순은 “그래서 물 달라고?&

  • [종합]NEW 팀 옥순? 9기 옥순 '남자 1,4호' 선택 동시에 받아 "남자 1호는 미안해서…" ('나솔사계')

    [종합]NEW 팀 옥순? 9기 옥순 '남자 1,4호' 선택 동시에 받아 "남자 1호는 미안해서…"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두 남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짝' 솔로남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민박'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 14기 옥순이 가장 먼저 나섰고, 선택에 앞서 14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1호 님이 선택해 줬으면 좋겠다. 남자 1호 님은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이 있고, 편하고 즐거웠다. 4호 님과 대화했을 때도 좋았는데 남자 1호 님의 대화도 못지않게 좋아서, 약간 뒤집힌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14기 옥순의 바람과는 달리 남자 1호, 4호 모두 14기 옥순을 선택하지 않았다. 남자 1호는 인터뷰에서 "첫날, 어제, 오늘 세 번 데이트를 했는데 네 번까지 하면 그분도 뭔가가 그렇겠죠? 다른 분도 알아보고 싶을 텐데 제가 계속 껴드는 것 같기도 하고, 각자의 시간이 살짝 필요할 것 같아서"라고 얘기했다. MC 경리는 "그래도 본인 마음대로 가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이어 11기 옥순은 "남자 4호 님이랑 더 얘기해 보고 싶다. 마지막에 차에서 내릴 때 '서로 눈을 쳐다보자'라고 말없이라고 했는데 되게 신선했고,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거 있죠. 그래서 좀 마음이 움직이긴 했다. 이성적으로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섬세하고 싶은데 저한테는 부족한 면이니까"라고 얘기했다. 11기 옥순에게는 남자 4호가 아닌 남자 2호가 다가갔다. 남자 2호의 선택에 대해 11기 옥순은 "그때 조금 좋은 거 반, 부담스러운 거 반이었어요. 마음이 있지를 않아서. 2호 님한테 마음이 그렇게 가진 않아요"라고 토로했다.9기 옥순

  • 남자 4호, 여사친 질문에 "나랑 친구로만 남겠냐...이상형은 여우상 글래머" 자신감 ('나솔 사계')

    남자 4호, 여사친 질문에 "나랑 친구로만 남겠냐...이상형은 여우상 글래머" 자신감 ('나솔 사계')

    남자 4호가 '여사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9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옥순과 남자 4호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11기 옥순에게 남자 4호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 같다. 웃을 때 눈이 저렇게 맑게 웃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말을 건넸다. 11기 옥순이 "제가 슈퍼 데이트권 쓸 거라고 예상했나요? 남자 중에 혼자만 데이트권을 못 땄다고 해서"라고 얘기하자 남자 4호는 "귀중한 슈퍼 데이트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11기 옥순이 "저 1 대 1 데이트 할 때, 그거 물어보고 있거든요. (전 연인과) 왜 헤어졌는지, 이런 거 얘기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남자 4호는 "참 신기한 게 여자들은 그런 걸 궁금해하더라고요. 과거 없는 사람이 어디겠어. 내가 처음이 아니겠지. 근데 굳이 뭐가 있었고 그런 걸 전혀 알고 싶지 않다"라며 소신을 밝혔다.남자 4호의 대답을 들은 11기 옥순은 "전 없는데요(모태솔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4호는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 별로 남자들은 과거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실수 때문에만 헤어지는 건 아니다. 결국은 그런 성향이나 결이 중요하다"라고 얘기했다. 11기 옥순은 "'남사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여사친이 많을 것 같다. 여기도 얘기했다가 저기도 얘기했다가 오만데 창문 열고 고개를 들이밀고"라며 남자 4호의 생각에 대해 궁금해했다. 남자 4호는 11기 옥순의 질문에 "이렇게 얘기하면 분명히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