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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 향하는 '범죄도시3', 주말 132만↑ 동원…누적 778만 [TEN무비차트]

    천만 향하는 '범죄도시3', 주말 132만↑ 동원…누적 778만 [TEN무비차트]

    배우 마동석의 핵주먹이 천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6월 두 번째 주말(6월9일~6월11일) 132만308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78만2839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파죽지세의 기세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개봉 11일 만에 730만1435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첫 누적 관객 700만을 넘겼다. '범죄도시'의 최종 관객수가 687명인데, '범죄도시3'은 개봉 11일 만에 시즌1의 기록을 넘긴 것이다. 전편 '범죄도시2'(누적 1269만 관객) 보다는 사흘 빠르게 7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트랜스 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 이하 '트랜스 포머6')은 28만5568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다. '트랜스포머6'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전투를 그린 영화다. 같은 기간 3위는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6만2017명),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4만2832명), , 5위는 '인어공주'(2만3823명) 순이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평론가가 남긴 '범죄도시3' 평점 3점이 쏘아 올린 공[TEN스타필드]

    평론가가 남긴 '범죄도시3' 평점 3점이 쏘아 올린 공[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11일 만에 올해 첫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동진 평론가가 준 '평점 3점'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범죄도시3'에 대해 5점 만점에 평점 3점을 부여했다. 그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1점씩 또박또박 따내는 코미디"라고 설명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평소 깐깐하게 평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진 평론가가 '범죄도시3' 평점을 후하게 준 건 본인의 유튜브 채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결국 이동진 평론가는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동진 평론가는 "특정할 수 없는 다수의 분을 향해 견해를 피력하는 게 직업인 영화평론가로 살면서 제 활동에 대한 어느 정도의 오해와 억측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모두로부터 이해받거나 사랑받는 것은 불가능한데, 그게 평론가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매우 단순합니다. 그게 어떤 영화이든 제가 특정 영화에 대해 좋게 평가한다면 그건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면 그 영화를 좋게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도 누차 말씀드린 대로, 제가 어떤 영화의 GV에서 해설 또는 진행을 맡거나 제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인터뷰하거나 제 별점이 추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편이라면 그건 그 영화를 제

  • '핵주먹 액션' 마동석vs'총·칼 액션' 김선호,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극' 액션캐 [TEN무비]

    '핵주먹 액션' 마동석vs'총·칼 액션' 김선호,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극' 액션캐 [TEN무비]

    뜨거운 여름을 맞아 액션 영화가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액션 캐릭터의 스타일이 주목된다. 먼저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배우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의 맨주먹 액션으로 올해 최고 성적을 내며 내달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천만 영화 청신호를 켠 상태다. '범죄도시3'의 바통을 이어받아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역시 액션물로 관객들의 기대몰이 중이다. '신세계', '마녀' 시리즈의 박훈정 감독이 내놓는 '귀공자'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동석이 연기하는 영화 '범죄도시3'의 마석도와 김선호의 영화 '귀공자' 속 귀공자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구사한다. 마석도는 이른바 '핵주먹'이라 불리는 맨주먹으로 악당들을 때려잡는다. 총칼을 휘두를지라도 마석도는 똑같이 무기로 대응하지 않는다. 마석도는 총이나 칼을 사용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맨주먹으로 악의 세력을 소탕한다는 점에서 인간적이고,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인물. 날고 긴다는 빌런들이 마석도의 주먹 앞에서 기를 못 쓰고 영락 없이 무너질 때 관객들의 통쾌함은 배가 된다. 반면, '귀공자'의 귀공자는 주먹도 쓰지만, 칼을 휘두르고 총을 쏜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형을 포기하지 않는 귀공자는 깔끔하게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총을 선호한다. 그러나 몸싸움이나 칼을 다루는 솜씨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타깃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프로'라는 것을 강조하는 귀공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수십 명의 적과 싸워 걸어 나올 만큼 놀라운 수준의 종합적 전투

  • 장이수 대신 초롱이? 박지환, '범죄도시4'로 돌아오니 걱정 붙들어 매 [TEN피플]

    장이수 대신 초롱이? 박지환, '범죄도시4'로 돌아오니 걱정 붙들어 매 [TEN피플]

    '장이수 어디갔어?' 배우 박지환이 영화 '범죄도시3' 속 부재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범죄도시4'에서는 변함 없이 등장한다. 영화계 관계자는 7일 텐아시아에 "박지환이 '범죄도시3'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범죄도시4'에 출연해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이번 시즌4에는 맡은 비중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박지환은 '범죄도시3' 촬영 당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부득이 출연하지 못했으나, 특별한 형식으로 얼굴을 비친다. 오늘 날의 박지환을 만든 일등공신이 '범죄도시' 시리즈이고, 박지환 역시 '범죄도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범죄도시3'에 출연하지 못한 박지환은 지난 2월 크랭크업을 마친 '범죄도시4' 촬영을 마쳤고, 이후 시리즈에도 함께할 전망이다. 박지환은 '범죄도시'와 '범죄도시2' 속 장이수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장이수는 이수파의 두목으로 나름 전투력도 갖춘 인물이었으나, 시즌2에서는 흥신소를 운영하며 마석도(마동석 분)의 수사에 협조하는 키 플레이어로 나왔다. 특유의 개그 캐릭터로 '범죄도시' 속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로 꼽힌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은 개봉 일주일 만에 6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천만 영화에 청신호를 켰다. '범죄도시3'은 형사 마석도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사건 신종 마약 유통과 관련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동석과 함께 투 빌런 이준혁과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를 내세웠으며 이밖에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 '범죄도시3'에는 고규필이 연기한 초롱이 캐릭터가 개그 감초인 장이수 캐

  • 할리우드 로봇 때려잡은 마동석 핵주먹…'범죄도시3' 600만 돌파·'트랜스 포머6' 2위 진입 [TEN무비차트]

    할리우드 로봇 때려잡은 마동석 핵주먹…'범죄도시3' 600만 돌파·'트랜스 포머6' 2위 진입 [TEN무비차트]

    핵주먹이 매섭다. 영화 '범죄도시3'가 '트랜스 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공격에도 압도적인 기세로 단숨에 600만 관객 동원에 도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현충일 휴일 6일 2216개 스크린에서 84만218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05만2792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올해 최초로 600만 명 관객이 본 영화로, 향후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2014)과 '부산행'(2016)이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범죄도시3' 측은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개봉한 '트랜스 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 이하 '트랜스 포머6')은 1096개 스크린을 통해 21만1239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진입했다. '트랜스포머6'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전투를 그린 영화다. 3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4만172명),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만6371명), 5위는 '인어공주'(1만8039명) 순이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범죄도시3 '문돼충' 초롱이 연기한 고규필 "마동석 선배가 전화와서 하는 말이…"[TEN인터뷰]

    범죄도시3 '문돼충' 초롱이 연기한 고규필 "마동석 선배가 전화와서 하는 말이…"[TEN인터뷰]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거든요. '범죄도시3'로 인해 제게도 관심 가져주셔서 겁이 나기도 해요. 기분이 좋지만, 불안불안합니다."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속 초롱이로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배우 허정민이 SNS를 통해 '고 배우와 함께 드라마 갑질을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고 배우는 바로 고규필이었다. 허정민은 "규필아, 기사에 고 배우는 너야. 언급해서 미안해. 네가 지우라면 지울게"라고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고규필은 "아냐 아냐. 에고 힘내. 조만간 소주 한잔하자"라고 했고, 허정민은 "고맙다"라고 답장했다. 이와 관련해 고규필은 "아침 9시에 연락이 왔는데, 정신이 없었다. 정민이랑 친한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더 힘들어지지 않나.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규필은 드라마 '열혈사제', '검법남녀', '검법남녀 시즌2',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카이로스', '홍천기', '연모', '형사록', 영화 '나를 기억해', '너의 결혼식', '원더풀 고스트', '감쪽같은 그녀', '정직한 후보', '카운트' 등에 출연했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범죄도시3'에서 현실 고증 캐릭터로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고규필은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

  • [공식] '범죄도시3', 개봉 6일째 500만 돌파…마동석→이준혁 감사 손편지

    [공식] '범죄도시3', 개봉 6일째 500만 돌파…마동석→이준혁 감사 손편지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개봉 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범죄도시3'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6일째 500만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전편 '범죄도시2'가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 10일째 500만을 돌파한 속도보다 빠른 속도다. 무엇보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돌파 기록과 함께 지난해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 '공조: 인터내셔날' 이후 첫 500만을 돌파한 한국 영화가 됐다. 이와 같은 흥행에 감사하며 '범죄도시3' 팀이 관객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고규필,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온 것. 마석도 역의 마동석은 "500만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3세대 대표 빌런 주성철 역의 이준혁은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주성철 캐리커쳐와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리키 역의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 500만 감사합니다"라며 특별하게 한국말로 고마움을 표했으며, 김만재 역의 김민재와 초롱이 역의 고규필, 김양호 역의 전석호, 토모 역의 안세호는 각각 "범죄도시3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00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500만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관객 여러분 너무너무 하늘만큼, 땅만큼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범죄도시2'에 이어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 500만

  • 벌써 400만 돌파 '범죄도시3', 전편 이어 쌍천만 향해 순항[TEN무비]

    벌써 400만 돌파 '범죄도시3', 전편 이어 쌍천만 향해 순항[TEN무비]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개봉 5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편에 이어 쌍천만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가 이날 오후 12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전편인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 4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2일 빠른 속도다. 배우 및 제작진 일동을 대표해 마동석은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400만 관객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직접 적은 손글씨로 '범죄도시3'를 보러 극장으로 나서준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를 남겼다. '범죄도시3'은 앞서 3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300만 돌파 하루 만에 400만 돌파를 기록해 시선을 끈다. 이처럼 한국 영화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9월 17일 오전 '공조 2: 인터내셔날'이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처음인 셈. '범죄도시3' 주역인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은 이날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6일에도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과 함께한다. 사실 '범죄도시3'의 흥행은 어느 정도 예측됐다. 5월 31일 정식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48만 명을 동원했다. 정식 개봉 첫날 '범죄도시3'는 74만 명을 불러 모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눈에 띄는 기록도 있다. 기생충'(2019)의 개봉주 주말 토요일 일일 관객수 112만 6677명도 경신한 것. 특히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4시 실시간 예매율 67.5%, 예매 관객수는 39만 5036명을 기록 중이다. 물론 개봉 1주차가 진행 중이지만, '범죄도시3'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마

  • [공식] '범죄도시3', 전편 보다 빠른 속도…개봉 5일째 400만 돌파

    [공식] '범죄도시3', 전편 보다 빠른 속도…개봉 5일째 400만 돌파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이 이날 오후 12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전편인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 4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2일 빠른 속도다. 또한 한국영화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공조 2: 인터내셔날'이 지난해 9월 17일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처음이다. 무엇보다 '범죄도시3'는 6월 3일 일일 관객수 116만 2598명 관객을 동원, '범죄도시2'의 개봉주 주말인 5월 21일 103만 7004명 관객수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한국 영화 중 여름 방학 시즌에 개봉한 '명량'(2014), '신과함께-인과 연'(2018), '부산행'(2016)을 제외, 최다 일일 관객수를 동원한 흥행 신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기생충'(2019)의 개봉주 주말 토요일 일일 관객수 112만 6677명도 경신했다. '범죄도시3'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극장과 한국 영화의 부활을 일으키고 있다.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촬영한 400만 관객 돌파 감사 사진을 전했다. 배우 및 제작진 일동을 대표해 배우 마동석은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400만 관객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직접 적은 손글씨로 '범죄도시3'를 보러 극장으로 나서준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를 남겼다. '범죄도시3'는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

  • 고규필, '갑질 피해 폭로' 허정민 언급+응원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 했으면"[인터뷰④]

    고규필, '갑질 피해 폭로' 허정민 언급+응원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 했으면"[인터뷰④]

    배우 고규필이 허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 이날 고규필은 쉬지 않고 활동하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좋아하신다. 시사회 때 동생과 주변 지인들이 왔었다. 제가 나올 때 (관객과 같이) 많이 웃었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제가 일이 없었던 과정을 많이 보셨다. '범죄도시3' 출연으로도 좋아해 주지만, 최근에 일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고규필이 포기하지 않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사실 포기하기조차 귀찮다. 결단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면 포기도 하는데, 저는 게으르다.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다 보니 운이 좋아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 실력보다 운이 좋아야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고규필은 '범죄도시3' 개봉을 시작으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드라마 '가슴이 뛴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 '범죄도시3'으로 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지만, 겁도 난다. 요즘 여

  • 고규필 "칭찬 해주는 마동석, '범죄도시2' 본 날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인터뷰②]

    고규필 "칭찬 해주는 마동석, '범죄도시2' 본 날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인터뷰②]

    배우 고규필이 마동석에게 영화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 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 이날 고규필은 "저는 '범죄도시2'를 개봉하고 100만 관객 돌파했을 때쯤 봤다. 저 빼고 주변에서 다 봤더라. 하도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저도 집 앞에 극장에서 봤는데 재밌더라. 부럽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 집에 왔는데 우연히 (마) 동석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는 안부 연락을 가끔 하긴 했다. 느낌이 이상해서 받는데 '범죄도시3'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대본을 보내주시고 이상용 감독님과의 미팅을 추천해주셨다. 대본을 보니 초롱이 역할 자체가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고규필은 "이상용 감독님을 만났는데, 제 연기 스타일 등이 '범죄도시3'에 잘 어울리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주의사항 이야기 해주시고, 곧바로 기분 좋게 승낙해주셨다. 사실 안 시켜줄까 봐 겁이 났다. 확실히 결정 난 게 아니니까, 차라리 안 봤으면 좋았을 걸 싶었다. 무조건하고 싶었다. 부담감을 가질 위치는 아니었고,

  • 고규필, '범죄도시3' 200만 돌파에 깜짝 "'원래 이렇게 많이 보나?'라며 검색"[인터뷰①]

    고규필, '범죄도시3' 200만 돌파에 깜짝 "'원래 이렇게 많이 보나?'라며 검색"[인터뷰①]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 2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 이날 고규필은 "첫날 스코어에 깜짝 놀랐다. (개봉 첫날) 많이 봐주셨더라. '원래 이렇게 많이 보나?'라고 하면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했다"라고 말했다. 고규필과 인터뷰 중 '범죄도시3'가 개봉 3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는 "잘 만들어주시니까"라며 "흥행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를 하기에는 영화 시장이 좋은 쪽은 아니지 않나. 사실 '범죄도시3'을 촬영하면서도 '범죄도시2' 스코어 때문에 '근처에는 못 가도 손익 분기점은 넘겼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범죄도시2'가 잘 됐는데, '범죄도시3' 안 되면 진짜 보기 안 좋지 않나. 그런 것만 걱정했다. 공약 관련 이야기는 아예 없었다. 언론배급시사회 때는 일반 관객의 반응보다 냉정하고, 재밌는 부분에서도 반응이 즉각 나오는 편도 아닌데,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더라. 잘 될 것 같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3' 실 관람객들

  • 힘 못 쓰는 실화 영화…스크린 대세는 통쾌하거나 상상하거나 [TEN초점]

    힘 못 쓰는 실화 영화…스크린 대세는 통쾌하거나 상상하거나 [TEN초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힘 못 쓰며 흥행 참패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통쾌하고 속 시원한 가상의 스토리의 영화나, 최고 수준 그래픽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대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영화들 중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교섭'(감독 임순례)과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드림'(감독 이병헌) 등을 꼽을 수 있다. '교섭'은 2007년 7월 벌어진 분당샘물교회 선교단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다뤘다. 논란의 소지가 여전하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기 어려웠던 실화를 담은 '교섭'은 소재 선정부터 단추를 잘 못 끼웠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탓에 '교섭'은 황정민, 현빈이라는 배우를 기용하고도 손익분기점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172만 명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부산 중앙고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리바운드'도 성적이 아쉽다. '리바운드'는 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역시 손익분기점의 50%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리바운드'의 경우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실제 경기 당시를 똑같이 구현하는데 공을 들였지만, 이와는 별개로 예견된 결말과 단순 나열식의 경기 연출이 스포츠적 카타르시스를 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드림'은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휴먼 코미디 드라마. 112만명 관객이 관람하며 역시 반토막 성적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으로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라 큰 기대를 받았지만, 사회적 약자인 홈리스를 소재로 다룬 탓에 이 감독 특유의 말맛이 마음껏 발현되지 못하고 밍밍하고 단조로웠단 반응이다. 실화 영화는 모든 사람들이 결말을 아는 상황 속

  • 마동석, 닥터 스트레인지·스파이더맨도 이긴 핵주먹[TEN무비]

    마동석, 닥터 스트레인지·스파이더맨도 이긴 핵주먹[TEN무비]

    배우 마동석의 핵주먹이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을 이겼다. 6월 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월 마지막날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74만 867명을 불러모았다. 개봉에 앞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 관객 수는 122만 4208명이다. 정식 개봉한 '범죄도시3'의 성적이 눈에 띈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 '범죄도시3' 이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는 '대외비'(18만 8818명)였다. '범죄도시3'와 '대외비' 개봉 첫날 일일 관객수 차이는 55만 2049명이었다. 약 4배가량 차이가 나는 셈. 또한 마블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도 깼다. 지난해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날 71만 5348명,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첫날 63만 5104명을 동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범죄도시3'는 '어벤져스: 엔드게임'(133만 8729명), '신과함께-인과 연'(124만 6603명),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118만 3496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98만 42명), '군함도'(97만 2161명), '미이라'(87만 3117명), '부산행'(87만 2673명),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76만 3624명)에 이어 역대 오프닝 스코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로 범위를 좁히면 4위에 랭크됐다. '범죄도시3'의 성적은 마동석의 화끈한 핵주먹에 비례했다. 그만큼 관객이 기다려왔다는 뜻이다. 물론 정식 개봉 전 변칙 개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범죄도시3' 측은 "극장 요청에 따라 1일 2회차 프리미어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 정도로 관심받을 줄은 몰랐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 이어 높은 좌석 판매

  • [공식] '범죄도시3', 韓 역대 1위 '명량' 오프닝 뛰어 넘었다…개봉 첫날 74만명

    [공식] '범죄도시3', 韓 역대 1위 '명량' 오프닝 뛰어 넘었다…개봉 첫날 74만명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첫날 74만 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6월 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5월 31일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날 74만 874명(누적 관객 수 122만 4215명)을 동원했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전편 '범죄도시2'의 오프닝 기록인 46만 7483명보다 빠른 수치다. 또한 2014년에 개봉해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이뤄낸 '명량'의 오프닝 68만 2701명도 넘는 기록이다. '범죄도시3'은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