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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과 박진영 '학폭' 이슈 온도차...르세라핌 '완전체 포기'·스키즈 '복귀'  [TEN스타필드]

    방시혁과 박진영 '학폭' 이슈 온도차...르세라핌 '완전체 포기'·스키즈 '복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묻고 더블로 가"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김응수)의 대사다. 무리수나 위험성이 큰일을 할 때 쓰이곤 한다. 최근 엔터사들의 모습에서 이 대사를 빗대어 볼 수 있다. JYP는 '학폭' 논란 아티스트 '스키즈 현진'을 복귀시켰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김가람'의 활동을 중지시켰다. 여론이 안 좋은 상황. 두 대형 엔터사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 김가람이 지난 20일 활동을 중지했다. 르세라핌이 데뷔한 지 약 3주 만의 일이다. 데뷔 전부터 김가람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르세라핌은 '김가람 발 논란'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웠다.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중학교 1학년 때 복잡한 배경 속에서 발생한 일들이었지만, 본인의 철 없던 행동을 김가람 본인이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김가람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김가람의 활동 중지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르세라핌은 입장문을 낸 다음 날부터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르세라핌의 팬덤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성공이 보장된 상황에서 '김

  • '독 품은' 방시혁 의장, '無대응' 원칙 깼다…'활동 중지' 김가람, '학폭 논란' 전면전 [TEN스타필드]

    '독 품은' 방시혁 의장, '無대응' 원칙 깼다…'활동 중지' 김가람, '학폭 논란' 전면전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르세라핌 김가람이 '학폭 논란'으로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하이브가 김가람 논란에 전면전을 선택한 것.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하이브가 독을 품은 듯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르세라핌은 데뷔 전 김가람 '학폭 논란'이 터졌다. 멤버 공개, 포토 카드 공개에 이어 쇼케이스까지 침묵을 이어오던 쏘스뮤직. 르세라핌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하이브에서도 힘을 실은 팀인 만큼 더 이상의 침묵은 그룹의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하이브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김가람이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왜곡된 주장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일방의 입장만이 전달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어온 의혹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알렸다.입장문에서는 김가람의 '학교 폭력' 논란을 주장했던 유은서(가명)가 가해자였고, 김가람과의 사소한 다툼 이후 전학을 갔다고 전했다. 김가람이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된 사실은 유은서가 신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하이브는 마지막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복잡한 배경 속에서 발생한 일들이었지만, 본인의 철 없던 행동을 김가람 본인이 되돌아 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김가람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김가람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지 선언으로, 방시혁의 '무

  • [TEN 포토] 르세라핌 김가람 "과거사에 대해 회사랑 논의중이다"

    [TEN 포토] 르세라핌 김가람 "과거사에 대해 회사랑 논의중이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김가람이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팀명 'LE SSERAFIM'은 'IM FEARLESS'의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의 형태로, 'IM FEARLESS'가 뜻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한편 타이틀곡 'FEARLESS'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르세라핌 김가람 '신나는 데뷔무대'

    [TEN 포토] 르세라핌 김가람 '신나는 데뷔무대'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김가람이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팀명 'LE SSERAFIM'은 'IM FEARLESS'의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의 형태로, 'IM FEARLESS'가 뜻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한편 타이틀곡 'FEARLESS'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르세라핌 김가람 '미소지으며 손인사'

    [TEN 포토] 르세라핌 김가람 '미소지으며 손인사'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김가람이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팀명 'LE SSERAFIM'은 'IM FEARLESS'의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의 형태로, 'IM FEARLESS'가 뜻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한편 타이틀곡 'FEARLESS'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BTS 동생 걸그룹' 르세라핌, 출격 전에 '빨간불'…김가람, '학폭' 의혹

    [TEN피플] 'BTS 동생 걸그룹' 르세라핌, 출격 전에 '빨간불'…김가람, '학폭' 의혹

    시작도 전에 ‘삐걱’ 소리가 난다. 하이브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의 새 걸그룹 멤버 김가람이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지난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가람에 관한 ‘학폭 폭로’가 올라왔다. 주요 내용은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교내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것이다.김가람은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한 중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람과 같은 학교 출신이라 주장한 글쓴이는 “동급생을 따돌린 가해자로 후배들이 인사하면, 따로 페메(페이스북 메시지)해서 ‘꼽주고’ 담배와 술도 당연히 했다”고 밝혔다.이어 “학교폭력 제가 그 피해자고. 주먹으로 때려야 만이 폭력이 아니다 .. 꼽주는게 정말 영악한 게 증거도 확실하게 안 남고 별거 아닌 듯이 대충 넘어가기 쉬운 문제라 진짜 심하게 많이 당한 저 같은 피해자들은 너무 억울하다”고 전했다.그는 “피해자들 말을 들어줘야 한다. 그냥 똑같은 짓 한 애들끼리 서로 쉴드쳐주는건데 진짜 보기가 역겹고 트라우마가 남는다”고 호소했다.해당 게시글에는 과거 김가람이 교내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칠판에는 성행위와 성적 단어 등이 그러져 있다.  김가람 폭로자는 한 명이 아니다. 김가람과 동급생이라 주장한 다른 사람은 김가람과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안 받으면 죽여버리겠다” “받아 XXX아”와 같은 욕설도 담겨있다.김가람을 위한 변론도 등장했다. 폭로자들의 주장이 호도됐다는 것이 핵심 주장.  자신 역시 김가람의 동창생이라 소개한 이는 “가람이는 칭찬해 주던 친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