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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B컷' 김동완 "연기 20년, 베드신·액션신·새로운 캐릭터…욕 안 먹으면 다행이죠"

    [TEN인터뷰] 'B컷' 김동완 "연기 20년, 베드신·액션신·새로운 캐릭터…욕 안 먹으면 다행이죠"

    "제 연기요? 욕만 안 먹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옛날 연예인이잖아요. 제가 옛날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닌가, 틀에 박히지 않았나 늘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영화 'B컷'으로 돌아온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이렇게 말했다. 'B컷'은 스마트폰 사설 수리업자 승현(김동완)이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김동완은 첫 범죄 스릴러 장르물에 도전,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온전히 캐릭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땐 현실과 연관돼 있는 부담스러운 소재라 망설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선한 캐릭터에 끌렸다"라고 밝혔다.이어 김동완은 "제가 연기한 승현은 악인이다. 세상에 있으면 안 될 버러지 같은 존재다"라며 "더 비열하고 나쁜 놈처럼 보였어야 했는데, 그걸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고 털어놨다.'B컷'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다. 특히 김동완은 신체 노출과 수위 높은 베드신까지 소화했다. 그는 "부담은 없었다. 다만 보는 분들이 놀랄 것 같다"라며 "미드를 많이 봐서인지 노출하는 장면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다만 다른 배우들의 노출신이 많이 나오는데, 그분들이 많이 부담스러워했다. 그래서 늘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서로 걱정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김동완은 "사실 완성된 작품을 봤을 땐 부끄러웠다. 시간이 없어서 몸을 못 만들었는데, 그 부분에선 아쉬움이 남았다"며 웃었다.김동완은 수위 높은 베드신까지 함께한 전세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

  • 'B컷' 김동완 "신화 24주년, 완전체 활동 원해…자꾸 말해야 사람들이 움직인다" [인터뷰③]

    'B컷' 김동완 "신화 24주년, 완전체 활동 원해…자꾸 말해야 사람들이 움직인다" [인터뷰③]

    배우 김동완이 자신이 속한 그룹 신화의 완전체 컴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영화 'B컷'의 김동완을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동완은 "신화의 완전체 활동을 너무 하고 싶다. 멤버들 중에도 완전체 컴백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다"라며 "여러 일들이 섞여 있어서 쉽사리 현실화 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완은 신화가 24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완벽한 숫자 아닌가 6X4=24, 24시간. 또 저희가 3월 24일에 데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김동완은 "'24주년인데 올해는 완전체로 활동하지 않겠냐'라고 지나가는 말로 얘기 한 적이 있다. 24주년이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뭐라고 말씀 드리긴 힘들다. 이뤄지지 않으면 실망하지 않겠냐. 그래도 자꾸 얘기해야 사람들이 움직인다"라며 웃었다.'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오는 30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B컷' 김동완 "뺨 때린 윌 스미스 이해해…쌓이고 쌓인 것이 터진 것" [인터뷰②]

    'B컷' 김동완 "뺨 때린 윌 스미스 이해해…쌓이고 쌓인 것이 터진 것" [인터뷰②]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서 벌어진 윌 스미스의 일명 '따귀 사건'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29일 영화 'B컷'의 김동완을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동완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윌 스미스가 시상자의 뺨을 때린 것과 관련해 "이해가 간다.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윌스미스의 가족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했다. 그런 와중에 일어난 일 같다. 할리우드는 여러 가십과 조롱섞인 개그 문화가 존재한다. 어제 그 사건만으로 판단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김동완은 "마지막에 윌 스미스가 울면서 얘기하는데 속상하더라"라며 "개그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문제인 것 같다. 보통 엉뚱한데서 터지지 않나. 할리우드는 잔인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8일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서 시상자로 등장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윌 스미스의 아내를 향해 조롱 섞인 개그를 했다. 이를 참지 못한 윌 스미스가 생방송중 무대에 난입해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오는 30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B컷' 김동완 "베드신 부담 없었다…보는 분들이 놀랄 것" [인터뷰①]

    'B컷' 김동완 "베드신 부담 없었다…보는 분들이 놀랄 것" [인터뷰①]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베드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29일 영화 'B컷'의 김동완을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동완은 전세현과의 베드신에 대해 "촬영 당시 스스로 큰 부담은 없었다. 다만 보는 분들이 놀랄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김동완은 "미드를 많이 봐서 그런지 노출하는 장면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았다"라며 "다른 배우들의 노출신이 많이 나오는데, 그 분들이 많이 부담스러워 했다. 그래서 늘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서로 걱정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동완은 "완성된 작품을 봤을 땐 부끄러웠다"라고 털어놨다.김동완은 "시간이 없어서 몸을 못 만들었다. 그런데 또 몸을 만들고 촬영하는 것도 웃길 것 같다"라며 "다른 작품들을 보면 배우들이 너무 펌핑을 했더라. 힘을 빡 주고 연기한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 보인다. 그런걸로 위안을 삼긴 했지만 몸을 만들고 했어야 했나 싶다. 사실 부끄러워서 잘 못 봤다"라고 말했다.'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오는 30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김동완 코로나19 확진, 24일 'B컷' 기자간담회 취소…"인터뷰 일정 변화 無"

    [공식] 김동완 코로나19 확진, 24일 'B컷' 기자간담회 취소…"인터뷰 일정 변화 無"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코로나19에 확진 돼 영화 'B컷'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23일 영화 'B컷'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다만 배우 일신상의 이유로 인하여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 간담회는 취소한다"라고 밝혔다.'B컷' 측에 따르면 주연 배우 김동완, 진세현 등 개별 인터뷰는 예정대로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작사는 예정 된 기자 간담회 일정을 취소했다.'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 '광대: 소리꾼' '연가시' '돌려차기' 등 아이돌 스타에서 배우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동완이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자 승현 역으로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또한 '실종' '신의 퀴즈: 리부트'를 통해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진세현이 승현(김동완)을 만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민영으로 분해 매력을 선보인다.오는 30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