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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과 데뷔곡 부른 에스페로, 이병찬 꺾었다…감성 보이스('국가가 부른다')

    김호중과 데뷔곡 부른 에스페로, 이병찬 꺾었다…감성 보이스('국가가 부른다')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춘곤증 타파 특집’에 출연했다.에스페로는 데뷔 앨범 수록곡 '백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소절부터 웅장한 목소리와 멤버들의 환상 팀워크를 자랑했다.또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함께 데뷔 앨범 타이틀곡 'Endless'(엔드리스)도 선보여 패널들과 객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 하모니를 자랑해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이어 이병찬과 맞붙은 에스페로는 인순이의 '아버지'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폭발적인 고음까지 선보여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가요와 성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에스페로만의 '아버지'를 완성해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98점을 획득, 승리를 거머쥐며 기쁨을 드러냈다.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김호중과 함께 한 데뷔곡 'Endles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추억 여행 속으로…이솔로몬→이병찬 막판 휘몰아치기('국가가 부른다')

    [종합] 추억 여행 속으로…이솔로몬→이병찬 막판 휘몰아치기('국가가 부른다')

    '국가가 부른다'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때 그 시절 명곡' 주인공들이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51회는 향수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015B 이장우, 리아, 루머스 정유경, 페이지 이가은, izi(이지) 오진성, 리치가 출연했다.이날 015B 이장우, 리아, 루머스 정유경, 페이지 이가은, izi(이지) 오진성, 리치는 각각 '훈련소로 가는 길', '눈물', '스톰', '이별이 오지 못하게', '응급실',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전주만 들어도 감탄사가 나오는 추억의 명곡 행렬에 '국가부' 요원들은 흥분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훈련소로 가는 길'을 부른 이장우는 "제가 군부대에서 단 한 번도 공연을 해본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성주와 붐은 "여기는 '국가부'지 국방부가 아니다. 국방부에 직접 얘기해보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리치는 "제가 12살에 데뷔를 했다. 방송국이 놀이터였다. 오랜만에 놀이터(방송국)에 놀러 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본격적으로 1대1 대결에 들어갔고, 첫 번째는 리치와 이솔로몬이 출격했다. 리치는 조장혁의 'Love Is Over(러브 이즈 오버)'를 선곡했다. 첫 소절에서부터 승리를 확신할 음색을 보여준 리치는 팝가수 같은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어 이솔로몬은 이정봉의 '어떤가요'(박화요비ver.)를 불렀다. 작정하고 감정을 잡은 이솔로몬은 고음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2라운드는 루머스 정유경과 이병찬이 대결했다. 이병찬은 댄서까지

  • 박창근X자전거 탄 풍경, 매력적인 가을 감성 ('국가부')

    박창근X자전거 탄 풍경, 매력적인 가을 감성 ('국가부')

    ‘국가가 부른다’ 박창근과 자전거 탄 풍경의 환상적인 유닛 무대가 펼쳐진다.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5회는 ‘히트맨 특집’으로 녹색지대 곽창선&권선국, 빅마마 이영현, 서인영, 러브홀릭 지선, 노을 이상곤&나성호,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방문한다. 이들은 히트맨 특집다운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이날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방문한다. 이들은 국민 히트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등장한다. 이어 박창근과 유닛 무대를 결성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변해가네’를 통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며 마치 한 팀 같은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이에 무대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급기야 휴대폰을 들고 ‘직캠’을 찍으며 찐팬 모드로 직관한다고. 또한 “국가부 녹화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박창근과 자전거 탄 풍경에 감사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한편 노을 이상곤, 나성호와 ‘국가부’ 요원 김동현, 김희석이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노을 ‘붙잡고도’로 역대급 무대를 남긴다. 이 네 사람은 노을의 원년 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고. 특히 이상곤은 합동 무대 후 “노을 멤버들보다 국가부 요원들과 함께한 무대가 더 좋았다. 이대로 행사 다니면 될 듯 하다”라며 특별한 애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외에도 서인영-초아가 쥬얼리 ‘One More Time’으로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예고한다.

  • 박창근의 ‘사랑을 할거야’, 고득점 따낼까('국가부')

    박창근의 ‘사랑을 할거야’, 고득점 따낼까('국가부')

    ‘국가가 부른다’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5회는 ‘히트맨 특집’으로 녹색지대 곽창선&권선국, 빅마마 이영현, 서인영, 러브홀릭 지선, 노을 이상곤&나성호,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방문한다. 이들은 전 국민을 매료시킨 히트곡의 주인공으로 도입부터 떼창을 유발하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노을의 이상곤과 나성호는 달콤함이 가득한 ‘청혼’ 무대로 등장한다. 이어 녹색지대 곽창선과 권선국은 관록이 돋보이는 화음으로 ‘준비 없는 이별’을 열창한다. 서인영은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히트한 ‘신데렐라’로 흥을 끌어올린다. 러브홀릭 지선은 대표곡 ‘러브홀릭’으로 2000년대 유행한 도토리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다. 빅마마 이영현 역시 메가 히트곡 ‘체념 2009’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국가부’ 요원들의 기선을 제압한다.또한 초아는 크레용팝의 ‘빠빠빠’로 ‘국가부’ 요원들까지 사로잡으며, 모두가 함께 ‘점핑 댄스’를 선보이는 진풍경을 만들어 낸다. ‘국가부’에 처음 방문하는 초아는 “국가부는 시부모님이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영현 역시 “국가부 요원들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이처럼 힘찬 히트맨들의 등장에 ‘국가부’ 요원들도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선곡으로 대결에 나선다. 특히 박창근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녹색지대를 상대로 ‘사랑을 할거야’를 선곡하며 정면승부 한다.

  • '대모' 신영숙, 이솔로몬 외모에 홀렸다 "뮤지컬 주인공급"('국가부')

    '대모' 신영숙, 이솔로몬 외모에 홀렸다 "뮤지컬 주인공급"('국가부')

    ‘국가가 부른다’ 요원들과 대모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대결이 펼쳐진다.10월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4회는 ‘대모 특집’으로 윤희정, 신영숙, 나비, 안소미, 김사은, 율희가 방문한다. ‘국가부’를 찾은 이들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정과 박창근이 대결 상대로 만나 이색 대결을 펼친다. 재즈계 대모 윤희정은 재즈곡으로 승부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나훈아 ‘영영’을 선곡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맞서는 박창근 역시 반전 선곡으로 승부수를 띄운다고 해 기대감을 자극한다.또한 윤희정은 자신의 딸 쏘머즈(김수연)와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꾸린다. 이들은 ‘웃으면서 가자’를 선곡,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담긴 감동의 무대로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한다는 전언. 25인의 합창단과 함께한 윤희정의 스페셜 무대는 풍성한 노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뮤지컬계 대모 신영숙과 이솔로몬의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신영숙은 무대를 함께 한 이솔로몬에게 “뮤지컬 주인공급 외모”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두 사람은 정훈희 ‘꽃밭에서’로 특급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신영숙은 듣는 이들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역대급 고음 무대를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무대를 지켜본 김성주는 “노래방 마스터님이 도저히 평가할 수 없는 퀄리티의 무대”라며 감탄한다. 김성주를 매료시킨 신영숙의 화려한 고음 무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국가부’에 출격한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변함없는 댄스 실력을 예

  • [종합]'박씨 가문 노래 대결' 박강성vs박창근, 낭만 듀오로 감성 가득('국가부')

    [종합]'박씨 가문 노래 대결' 박강성vs박창근, 낭만 듀오로 감성 가득('국가부')

    '국가가 부른다'에서 가수 박강성과 박창근이 낭만 듀오로 가을 감성을 보여줬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낭만의 시대' 특집을 맞아 가수 박강성, 조장혁, 박상민, 이현우, 정재욱, 손태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강성은 작년 데뷔 40주년을 맞았다고 했다. 박강성은 "국가부 멤버들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는다. 목소리가 노화되다 보니 체력과 연습을 많이 필요로 한다. 친구들의 노래를 들으며 저만큼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젊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박강성이 노래 대결 첫 주자로 출전하며 "박씨끼리 가자"고 제안했다. 화려한 라인업에 백지영은 "오늘 7대0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긴장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박창근을 대결 상대로 내보냈다.박창근은 부담스러워하며 "선배님 목소리는 뭔가 걸려 있는 것들이 확 내려가는 느낌이다. 선배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박강성은 "TV를 보니 존경하는 가수는 다른 사람이더라. 상처받았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박강성이 마음속 몇 위냐"는 질문에 박창근은 난처해했다. 박강성은 "한 10위 되겠지"라고 장난쳤고, 박창근은 신개념 옹알이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강성은 "방송이 많이 늘었다"며 감탄했다.박창근은 전영록의 '그대 우나봐'로 감성 젖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96점이라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안타까워했다. 박강성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로 응수했고, 97점을 받으며 박창근을 상대로 승리했다.팽팽한 승부를 펼친 박강성과 박창근은 이에

  • '8세 연하♥' 슬리피, 결혼 5개월차인데…"혼수 마련 위해 TV 출연"('국가가 부른다')

    '8세 연하♥' 슬리피, 결혼 5개월차인데…"혼수 마련 위해 TV 출연"('국가가 부른다')

    '국가가 부른다' 국가부 요원들이 힙합 전사들과 대결을 벌인다.1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 28회는 '힙합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전사 아웃사이더, 슬리피, 지조, 치타, 자이언트핑크, 장문복이 출연해 '국힙의 맛'을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새신랑 슬리피는 붐 계장과 같은 날 결혼식이 잡혀 악몽까지 꿨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대 방출한다. 이에 신지 팀장은 "두 사람 결혼식장이 10분 거리여서 하루에 두 탕을 뛰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슬리피는 '국가가 부른다' 출연 목적이 "혼수 마련에 있다”고 솔직 과감하게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자신의 부캐릭터인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소명의 '빠이빠이야'를 부르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운다.16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힙통령으로 등극한 ‘힙합계의 이단아’ 장문복은 어엿한 실력파 래퍼로 성장해 ‘국가가 부른다’를 찾는다. 장문복은 중독성 강한 힙합곡 ‘췍’으로 떼창을 유도하는가 하면, 슈프림팀의 ‘땡땡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또 대결 중에도 쉬지 않고 리액션을 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이와 함께 속사포 랩의 대명사 아웃사이더는 대표곡 '외톨이', ‘모티베이션’을 부르며 등장해 거침없는 랩으로 국가부 요원들의 기선을 제압한다. 여기에 치타와 자이언트핑크는 걸크러쉬의 진수를 보여주는 짜릿한 랩으로 좌중을 사로잡는다.힙합 전사들에 맞설 '국가가 부른다' 맏형 박창근은 래퍼 지조와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펼친

  • [종합] '뮤지컬계 여왕' 옥주현, 재출연 약속 "춤추고 노래할 수 있다"('국가부')

    [종합] '뮤지컬계 여왕' 옥주현, 재출연 약속 "춤추고 노래할 수 있다"('국가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춤추고 노래할 수 있으니 또다시 불러달라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만능 가수 특집으로 꾸며져 코너 '노래하는 창근이'에는 옥주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만능 가수' 특집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과열된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래하는 창근이'를 이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C 붐은 "오늘 어떤 분이 함께합니까?"라고 질문했다.박창근은 "이분이야말로 만능 가수의 표본이 되어주시는 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보컬이었는데, 지금은 한국 뮤지컬계의 여왕이 되셨다"고 덧붙였다. 김성주의 소개와 함께 옥주현이 등장했다.옥주현은 등장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부르기 시작했다. 김성주는 "높은음을 소화하고 난 다음에는 하늘을 쳐다보는데 거기서 키스를 (날린다). 프로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옥주현이 현재 자신이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해 설명했다.붐은 "옥주현 씨 뮤지컬을 보신 분들은 계속 그 감동을 가지고 있다. 저도 부담될까 봐 몰래 가서 본다. 2층 A석 뒤쪽에서 항상 몰래 보고 감동하고 온다. 오늘 그 감동 이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베카' 마니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옥주현은 '마지막 순간'에 이어 뮤지컬 '레베카'의 넘버 '레베카'를 열창했다. 옥주현의 무대를 본 신지는 "맨덜리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붐은 "저는 무릎이 아팠는데 나았다. 고주파 때문에 레베카에서 나았다&q

  • [종합] 정유지♥이솔로몬, 유혹→밀당 '섹시 커플' 탄생…비보잉 댄스 '반전' ('국가가 부른다')

    [종합] 정유지♥이솔로몬, 유혹→밀당 '섹시 커플' 탄생…비보잉 댄스 '반전' ('국가가 부른다')

    이솔로몬과 정유지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안방을 들썩거리게 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김완선, 배다해, 정인, 알리, 치타, 정유지, 나윤권, 임태경, 김조한, 권인하 등이 국가단 10인과 듀엣을 결성했다.이날 이솔로몬과 정유지는 '그 남자 그 여자'를 선곡해 감성 충만한 무대를 펼쳤다. 비주얼부터 호소력 짙은 목소리까지, 두 사람은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지켜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김동현은 "진짜 이별한 사람같이 부른다"며 감탄했다.하이라이트는 '세뇨리따'였다. 이솔로몬과 정유지는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정유지는 시종 섹시한 표정과 몸짓으로 이솔로몬을 유혹,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두 사람은 '밀당'하는 퍼포먼스로 진짜 '커플'인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정유지는 댄서들과 화려한 섹시 댄스로 객석의 환호를 이끌었다. 뒤이어 이솔로몬이 폭발적인 비보잉 댄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생전 처음 보는 이솔로몬의 반전 매력에 치타는 "원래 춤을 췄냐"며 놀랐고, 김영흠은 "취미로 비보잉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정유지는 "많이 아쉽다. 이솔로몬이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한다. 외모도 출중하시지 않냐. 같이 팀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무대에 누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했다.이병찬과 나윤권의 '나였으면' 무대도 압권이었다. 앞서 이병찬은 '국민가수' 오디션에서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부른 바 있다. 풋풋하지만 진심이 전해지는 이병찬의 보컬과, 한소절 한소절이 단단